• 제목/요약/키워드: grape 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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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품질 평가를 위한 CIRG 값의 적용 (Application of Color Index for Red Grapes (CIRG) for Assessment of Grape Quality)

  • 최재연;조은경;박서준;허윤영;남종철;고상욱;정성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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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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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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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과피색의 경우 정량적인 지표로서 주로 Hunter $L^*a^*b^*$값을 이용하나 이 값으로 과피색, 과실의 품질을 간접적으로 확인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포도 착색지수로서 제안된 CIRG(Color Index for Red Grapes) 값의 활용도를 평가하여 포도 착색의 객관적인 평가지수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포도가 착색이 시작되는 시기부터 과립을 채취하여 과피색과 당도, 산도 등의 품질 인자를 측정하여, CIRG 값과의 상관을 분석하고 회귀식을 도출하였다. CIRG 값과 안토시아닌 함량은 CIRG 값이 증가함에 따라 안토시아닌 함량은 지수적으로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며, 결정계수는 '캠벌얼리'와 '흑보석' 모두 0.8500 였다. CIRG 값과 당도는 '캠벌얼리'가 0.7758, '흑보석'이 0.7253으로 높은 결정계수를 나타냈으며, 산도 또한 각각 0.7279, 0.663으로 비교적 높은 결정계수 값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적색포도를 대상으로는 CIRG값이 Hunter $L^*a^*b^*$값에 비해 과실품질을 추정하는데 있어 보다 높은 신뢰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포도가지와 새송이버섯 혼합 추출물의 항염증과 아토피 피부염 개선 상승효과 (Synergistic effects of grape branch and Pleurotus eryngii extract combination against inflammation on activated mast cells and atopic dermatitis-like skin lesions in mice)

  • 윤홍화;조병옥;이혜승;추정임;장선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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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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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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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캠벨어얼리 포도가지와 새송이버섯 혼합 추출물이 활성화된 면역세포에서 항염증 및 화학항원과 생물학적 항원을 동시에 처리한 아토피 피부염 유사 모델 마우스에서 아토피 개선에 대한 상승효과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지방질다당류로 자극된 RAW 264.7 세포에 포도가지와 새송이버섯 각각의 추출물 처리했을 때 보다 이들 추출물을 혼합하여 처리할 때 산화질소와 $PGE_2$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또한 지방질다당류로 자극된 RAW 264.7 세포와 PMA와 A23187로 활성화된 HMC-1 세포에서도 각각의 추출물 보다 혼합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TNF-{\alpha}$와 IL-6 생성에 대한 억제 효과가 매우 우수하였다. 더욱이 DNCB와 집먼지진드기 항원으로 유도된 아토피 피부염 유사 모델에서 포도가지와 새송이버섯 혼합 추출물 투여는 각각의 추출물 투여에 비해서 외부적 피부병변과 피부두께 및 피부조직학적 등 임상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개선 효과가 매우 뛰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포도가지와 새송이버섯 혼합 추출물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는 혈청 내 IgE와 IL-4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각각의 추출물에 비해서 상승되는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 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포도가지와 새송이버섯 각각의 추출물 투여보다는 이들의 추출물을 혼합하여 투여하는 것이 아토피 피부염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포도 추출물로부터 C/EBP 전사인자 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Adipogenesis Activity by Several Grape Extracts)

  • 이시림;박철홍;권은영;루옌칭;김홍;김기찬;손형우;이현진;허진철;이상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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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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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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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n order to compare what kinds of transcription factors are associated with the inhibition of preadipocyte cell proliferation, we prepared several grape extracts and tested the expression patterns by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 As a result, 50% ethanol extract of Campbell early seed inhibited adipogenesis derived from the MDI solution. Extract of Campbell early seed was significantly inhibited lipid droplet formation and expression of molecular factors C/EBP-alpha and delta in 3T3-L1 cells. It is suggested that grape extracts of fractions would be a good candidate for the development of regional skin fat modulator.

포도 '캠벨얼리' 품종의 과실품질과 기후요인과의 상관분석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Fruit Quality of 'Campbell Early' Grapes and Climatic Factors)

  • 김승희;최인명;조정건;한점화;황정환;서형호;윤해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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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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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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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포도 캠벨얼리 품종은 우리나라 포도재배면적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표 품종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과수 재배지의 변동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요소와 과수품질간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우리나라 주요 포도 주산단지 사천, 진주, 나주, 당진, 천안, 김천, 영동, 옥천, 상주, 수원, 영주, 강릉, 춘천 그리고 양구 등 13곳의 과원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개화기는 사천이 5월 25일로 가장 빨랐으며 강원도 양구는 6월 7일로 가장 늦었다. 포도는 성숙일수가 90일 정도 되어야 상품성 있는 품질을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남쪽지방에서는 성숙일수가 90일 보다 작다. 강원도 지방은 성숙일수가 100일에서 110일로 가장 길다. 그래서 과실의 당도가 높게 나타난다. 포도 캠벨얼리의 과실 품질은 기상요인 특히 온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온도가 높으면 산도가 높다. 과피두께는 남부지방 과실의 과피가 얇고 북쪽으로 갈수록 과피가 두꺼워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과실의 착색에서 남부지방은 수확적기가 지났음에도 착색이 불량하며 북쪽지방은 아직 적숙기가 되지 않았다.

괘대봉지의 칼슘 코팅농도가 '거봉'포도의 과피구조와 열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lcium Concentrations of Coating Bag on Pericarp Structure and Berry Cracking in 'Kyoho' Grape (Vitis sp.))

  • 최효민;손인창;김대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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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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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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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칼슘 코팅 봉지의 괘대처리가 포도 '거봉'의 과피 강화 및 열과 경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효과적인 열과 방지용 괘대봉지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실험을 수행하였다. 무대구의 가용성당함량과 안토시아닌 함량은 각각 $^18.1{\circ}Brix$, $2.56{\mu}g{\cdot}cm^{-2}$로 칼슘코팅 괘대구에 비해 높았다. 과피의 경도는 무대구에서 $1.18kg{\cdot}5mm^{-1}{\O}$으로 괘대 처리구의 12.3, 1.24, 1.27, $1.35kg{\cdot}5mm^{-1}{\O}$ 보다 낮았으며 고농도의 칼슘코팅 봉지를 사용할수록 경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피의 형태적 관찰을 수행한 결과, 고농도의 칼슘코팅 괘대구일수록 표피 및 아표피층의 세포벽 두께가 증가하여 과피가 구조적으로 강화되었으며, 한계 팽압 하에서의 열과 발생률은 고농도의 칼슘코팅한 봉지를 처리할수록 열과 발생이 감소하여 열과 경감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처리구 중 열과 경감에 가장 효과적이었던 9% 칼슘 코팅 괘대구에서는 칼슘에 의한 과피 미려도 저하가 문제되었다. 따라서 열과 경감효과와 과실의 상품성을 고려했을 때 '거봉' 포도의 경우에는 6%의 칼슘코팅 봉지 처리가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에틸렌글리콜과 구연산 나트륨을 이용하여 포도껍질 추출물에서 항산화물질과 포도당 분리 (Separation of Antioxidants and Glucose from Grape Skin Extract Using Polyethylene Glycol and Sodium Citrate)

  • 신은민;주영은;정수민;서재찬;김창준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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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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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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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포도껍질 추출물에서 항산화 물질과 당을 분리하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먼저, 다양한 유기용매를 추출용매로의 사용 가능 성을 조사하였다. 아세톤, 에탄올, DMSO 또는 DMF 사용 시 유기용매-추출물 혼합물은 단일 상으로 존재하였고 벤젠, 에틸아세테이트, 또는 n-헥산을 추출물에 첨가 시 유기용매 상과 수용액 상으로 분리되었으나 색소물질은 여전히 수용액 상에 잔류하였다. 한편 폴리에틸렌 글리콜-2,000(PEG-2,000)과 구연산 나트륨을 추출물에 첨가 시, 혼합액은 세 개의 층으로 분리되었고 추출물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플라보노이드가 상층액으로 이동한 반면 추출물 포도당의 53%가 하층액으로 이동하였다. 하층액에서는 항산화 활성이 관찰되지 않은 반면 상층액은 강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PEG 분자량이 증가함에 따라 하층액의 포도당 회수율이 증가하여 PEG-8,000을 첨가하여 얻은 하층액의 포도당 회수율은 가장 높은 67%였다. 플라보노이드 분리는 PEG-2,000 > PEG-8,000 > PEG-400 순서로 높았다. 그리고 PEG-2,000을 사용하여 얻은 상층액과 하층액의 플라보노이드 회수율은 각각 48과 0.2%였다. 아가 디스크 확산법을 이용하여 분리액이 효모균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추출물, 상층액, 및 하층액 첨가가 효모균 생장을 저해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포도주에 함유된 항보체 활성 다당류 (Anti Complementary Polysaccharides in Grape Wines)

  • 박소연;이준수;유광원;한남수;이호;고종호;신광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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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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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2-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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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포도주에 함유된 항보체 활성 다당류를 규명 및 분리하기 위하여 포도와 관련된 과실주로부터 조다당 획분을 시판되고 있는 적포도주, 백포도주 및 머루주로부터 농축과 에탄올 침전을 통하여 조제하였다. 항보체 활성의 검토 결과, 적포도주의 조다당 획분(RW-0)이 백포도주의 획분(WW-0)보다 더 높은 활성을 보여주었다. 항보체 활성을 갖는 포도주의 조다당 획분 중 Sephadex G-75의 gel permeation chromatography를 통하여 고분자 획분으로 RW-1과 WW-1으로, 저분자 획분으로 RW-2와 WW-2로 분획되었으며 머루주의 경우에는 분획되지 않았다. 분획된 획분 중 RW-1이 가장 높은 활성을 보여주었으며 91.3%의 당이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적포도주의 항보체 활성이 백포도주의 획분보다 높은 활성을 갖는 것은 펙틴과 헤미셀룰로오즈 등이 함유된 포도껍질로부터 활성 다당이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며, 높은 당 함량과 수율을 보이는 고분자 획분, RW-1과 WW-1이 저분자 획분보다 활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담배 형질전환체를 이용한 포도 UDP-glucose flavonoid glucosyl transferase (UFGT) 유전자의 기능 분석 (Functional Analysis of a Grapevine UDP-Glucose Flavonoid Glucosyl Transferase (UFGT) Gene in Transgenic Tobacco Plants)

  • 박지연;박성출;피재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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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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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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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페놀화합물인 안토시아닌은 과일, 꽃잎 등 식물 조직에서 청 혹은 적색을 나타내는 색소이다. 포도의 경우, 안토시아닌은 적포도 품종의 과피에만 축적되는데, 이것은 안토시아닌 생합성에 관여하는 효소 중에서 UDP-glucose: flavonoid 3-O-glucosyltransferase(UFGT)를 암호화하는 ufgt 유전자에 의해 조절된다고 보고된 바 있다. ufgt 유전자에 의해 안토시아닌의 축적 양상이 변하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포도로부터 ufgt cDNA를 분리한 다음, 각각 sense와 antisense 방향으로 발현하는 벡터를 제작하고, 이를 야생형 담배에 도입하였다. 담배 형질전환체를 선발하여 RT-PCR을 수행한 결과, 포도 ufgt 유전자가 sense 방향으로 들어간 snese 형질전환체에서는 야생형 담배에 비해 ufgt 전사체의 양이 증가하였고, antisense 방향으로 들어간 antisense 형질전환체에서는 전사체의 양이 도리어 감소하였다. 한편, 담배 형질전환체의 꽃을 분석한 결과, sense 형질전환체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야생형 담배에 비해 최고 44% 증가하였고, antisense 형질전환체에서는 최고 88% 감소하였다. 또한 sense 형질전환체의 꽃 색깔은 야생형 담배에 비해 더 진해졌다. 이러한 결과는 외부로부터 도입된 포도 ufgt 유전자의 발현으로 ufgt 전사체의 양이 증가하면 담배 내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높아지고 꽃 색깔이 진해진다는 것을 시사한다.

머루포도 씨 추출물의 $\alpha$-Melanin Stimulating Hormone으로 자극한 B16세포에서 melanin 생성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Muscat Bailey A Seed Extract on Melanin Production in $\alpha$-Melanin Stimulating Hormone-stimulated B16 Cell)

  • 이평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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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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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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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에서 주요하게 재배되는 세 개의 품종(켐벨, 청포도, 머루포도)을 대상으로 껍질과 씨 추출물의 미백효능을 검색하였다. Mouse melanoma인 B16세포에 $\alpha$-MSH와 샘플을 처리하여 melanin 생성을 측정하였다. 세 품종의 껍질은 효과가 없었으며 켐벨과 청포도의 씨 추출물은 세포독성이 매우 강하였다. 머루포도 씨 추출물은 $50{\mu}g/ml$에서 대조구에 비해 melanin 생성은 $51.6{\pm}20.5%$ 이었으며 세포 생존율은 $90.4{\pm}11.3%$ 이어서 약간의 세포 독성에도 불구 melanin 생성 억제 효과가 뚜렷하였다. 머루포도 씨 추출물은 B16세포에서 $\alpha$-MSH에 의한 tyrosinase 발현량 증가를 억제하였다. 이후 연구는 1) 머루포도 씨의 생리활성 단일물질 검색과 2) $\alpha$-MSH의 신호전달 과정에 추출물 및 생리활성 단일물질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하는 점이고 현재 실험에 진행 중에 있다.

'개량머루', '거봉' 및 '홍이슬' 품종의 anthocyanin 조성과 특징 (Anthocyanin Composition and Characteristics of 'Gaeryangmeoru', 'Kyoho', and 'Hongisul' Grape Varieties)

  • 권용희;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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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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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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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재배중인 '개량머루', '거봉', '홍이슬' 품종의 anthocyanin 조성을 UPLC-ESI-MS/MS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개량머루'는 착색에 불량하게 작용하는 기상 조건에서도 착색이 우수한 흑포도 품종이고, '거봉'과 '홍이슬'은 교잡종 포도로 각각 검정색과 분홍색 과피를 갖고 있다. 과피에서 추출된 anthocyanin의 조성은 UPLC-ESI-MS/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각 품종에서 검출된 anthocyanin은 '개량머루'와 '거봉'에서는 각각 25가지, '홍이슬'에서는 21가지였고, 각 품종에서 검출량이 많았던 anthocyanin은 8(개량머루), 15(거봉), 5(홍이슬)가지였다. 세 품종 모두 mono-glucoside가 di-glucoside보다 많았으며, '개량머루'와 '거봉'은 malvidin이 많았던 반면, '홍이슬'은 cyanidin이 가장 많았다. '개량머루'는 acylated anthocyanin(2.0%)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고 '거봉'과 '홍이슬'에서는 p-coumaric acid의 acylation이 가장 많았다. Cyanidin feruloyl glucoside가 '홍이슬'에서만 검출되어 품종 지표로 활용이 가능하였다. 결론적으로 anthocyanin의 조성을 anthocyanidin, 결합된 당의 개수, acylation 및 특정 anthocyanin을 기준으로 분류하여 품종의 특징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품종별 anthocyanin 특성을 이용하여 '개량머루'가 Vitis amurensis 혹은 그 교잡종의 가능성과 '홍이슬'에서 품종 구별의 기준으로 활용 가능성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