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lufosinate ammon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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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교란 식물인 서양금혼초의 발생특성과 관리방안 (Occurrence characteristics and management plans of an ecosystem-disturbing plant, Hypochaeris radicata)

  • 이인용;김승환;이용호;홍선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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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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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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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서양금혼초의 원산지는 유럽 또는 유라시아 원산으로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에는 1992년에 처음 확인되었고 주로 제주도에 많이 발생되다가 점차 내륙으로 확산되고 있다. 로제트 형태로 월동하다가 5~6월에 노란색 꽃을 피운다. 서양금혼초는 종자와 뿌리줄기로 번식한다. 종자의 발아적온은 15/20℃(주/야)이고, 뿌리줄기는 토심 2~3 cm 깊이에 새로운 개체를 형성한다. 서양 금혼초의 뿌리에서는 다른 식물의 발생을 억제하는 타감 물질이 분비된다. 일부 샐러드나 목초 대체식물로 이용되나 제한적이다. 그러나 서양금혼초가 함유하고 있는 암피실린(ampicillin)에 대한 폭넓은 연구가 진행되어 항암, 항염증 등에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서양금혼초를 경종적 그리고 물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제한적이다. 과수원에서는 oxyfluorfen, dichlobenil과 같은 토양처리제나 glufosinate-ammonium, glyphosate와 같은 비선택성 경엽처리제가 사용된다. 생물학적 방제인자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급성 글루포시네이트 중독 후 서로 다른 예후를 보인 2례: 증례보고 (Two Cases of Acute Glufosinate Ammonium Intoxication with Disparate Outcomes)

  • 한홍준;정주호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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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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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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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은 비선택성 제초제로 1984년 일본에서 개발되었으며, 급성 중독시에는 위장관계 증상뿐만 아니라 의식변화, 경련, 호흡부전 및 기억소실 등과 같은 다양한 임상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는 1994년 소개된 이후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량의 증가와함께 음독환자가 점점 증가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저자들은 최근 글로포시네이트 중독 환자에서 초기치료 후 지연성 악화를 보였던 2례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및 결과 첫 번째 증례는 62세의 남자환자로 음주상태에서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 음독 후 의식 저하 상태로 발견되어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응급 위세척을 시행 후 보존적 치료 및 집중모니터링을 유지하였고, 의식수준은 6시간 후에 거의 명료한 상태로 호전되었다. 지연성 악화의 가능성에 대해설명하고 지속적인 경과관찰 및 치료를 위해 집중치료실 입원이 필요함에 대해 설명하였으나, 환자와 보호자는 타상급병원으로의 전원을 원하였다. 환자는 이송 중에 발생한 심폐정지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으나, 회복되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두 번째 증례는 54세의 남자 환자로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 음독 후 발생한 의식 변화로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내원시 의식은 혼미한 상태였으며 앞의 증례와 같이 응급 위세척을 시행하였다. 본 환자는 초기치료 후 본원 집중치료실에서 지속적인 혈액 및 생화학적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집중모니터링 및 치료를 유지하였다. 입원 2일째 혈액검사 소견은 호전 중이었으나, 경련이 발생하였으며 의식은 혼미한 상태가 지속되었다. 신경과 협진하여 뇌파검사를 시행 후 항경련제를 증량한 후로 경련은 발생하지 않았다. 입원 7일째에는 의식 수준은 거의 명료한 상태까지 호전되었다. 입원 13일째 혈액 및 생화학검사에서 약간의 혈색소 감소 외에는 정상소견을 보였으며, 뚜렷한 신경학적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결론 급성 글루포시네이트중독 환자는 매우 다양한 임상증상을 보이며 초기치료 후에 상태가 안정적이더라도 지연성으로 임상적 또는 신경학적 악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료에 유의하여야 한다.

Pollen-Mediated Gene Flow between Glufosinate Ammonium-Tolerant GM and Non-GM Rice

  • Lee, Seung-Yeob;Kim, Min-Soo;Kim, Hyo-Jin;Ahn, Jeong-Ho;Baek, So-Hyeon;Shin, Woon-Chul;Kim, Hyun-Soon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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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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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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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o assess the risk of genetically modified (GM) rice on the agricultural ecosystem, agronomic characteristics, pollen longevity and outcrossing rate between GM (Iksan 483 and Milyang 204) and non-GM (their wild types and female parents) varieties were investigated using the bar gene as a tracer marker in paddy field. The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two GM rice were similar to their female-parents (non-GM rice) except heading date and 1,000 grain weight of Iksan 483, and they did not show a difference by the introgression of the bar gene as the genetic traits of rice varieties. Pollen viability was more than 90% just after shedding, and it was rapidly decreased below 50% at 5 minutes after shedding both GM and non-GM varieties. The Pollen longevity was lost after 30 minutes of anthesis. When the distance of gene flow from GM to non-GM rice detected to 6 m from the edge of GM rice plant, the maximum distance of pollen dispersal was 4.5m and 3.9m in Iksan 483 and Milyang 204, respectively, and that was increased in order of west, south, east, and north to the dominant wind direction, west-south. Mean outcrossing rate was very low as 0.003 and 0.001% within 1.5 m from the edge of Iksan 483 and Milyang 204, and the GM hybrids by the pollen dispersal did not detected over 4.5 m from the edge of GM rice plant. The results may help to establish the strategy which reduce the risk of pollen-mediated gene flow between GM and non-GM rice.

웅성불임 및 왜성형질의 제초제저항성 들잔디(zoysia japonica Steud.)의 판별기술 개발 (Development of distinction methods for male-sterile and dwarfism herbicide tolerant Zoysia japonica Steud)

  • 이범규;강홍규;라누리;선현진;권용익;송인자;김창기;류태훈;박기웅;이효연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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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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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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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cultivation area and use of genetically modified (GM) crops have been increased continuously over the world. Concerns about the potential risks of GM crops are also increasing. Safe management for the development and production of GM crops is required according to Living Modified Organism Act in Korea. Planning about the methods, duration, and frequency of environmental monitoring is also required for commercial use of GM crops. GM Zoysia japonica Steud. (event name: JG21) expressing resistance to glufosinate-ammonium has been generated previously. By using gamma ray treatment to JG21 we also developed male sterility and dwarf Z. japonica (event name: JG21-M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stablish the monitoring system for environment release of JG21-MS. In this study we extracted RNA from JG21 and JG21-MS and conducted RAPD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 method to distinguish JG21 and JG21-MS.

제초제 저항성 형질전환 감자의 농업적 특성, 영양 성분 및 해충 반응성 평가 (Evaluation of Agronomic Characteristics, Nutritional Contents, and Insect Response of the Transgenic Potato Resistant to Glufosinate Ammonium)

  • 안순영;조광수;서효원;이정윤;배신철;조지홍;박영은;김주일;김현준;조현묵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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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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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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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제초제 저항성 유전자를 국내 장려품종 감자인 '대지'에 도입하여 제초제 저항성 감자계통들을 개발하였으며, 그 중에서 농업적 형질이 우수하며 실용화 가능성이 큰 계통을 선발하기 위하여 3년간 포장 검정을 실시하였다. 제초제 저항성 감자 4계통 중에서 가장 상업화에 적합한 Bar 3 계통을 선발하였으며, Bar 3 계통은 비형질전환 감자인 '대지'와 비교하여 수량성과 주요 작물학적인 특성, 영양학적 특성 및 충에 대한 반응에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고 두 감자계통과 품종의 실질적 동등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Bar 3 계통은 5배의 고농도 제초제 처리에서도 피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형질전환 후 세대가 진행되는 동안의 수량과 식물학적인 특성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Bar 3 계통은 더뎅이병과 실금이나 2차 생장과 같은 생리적 장해 발생률이 낮았으며, 그 이유는 명확하게 구명되지 않았으나, Bar 3 계통과 같은 제초제 저항성 감자를 사용할 경우 감자 재배지역에서의 더뎅이병 발생과 토양 유실 문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비형질전환 감자와 형질전환 Bar 3 계통의 영양학적 특성(무기성분, 비타민 C와 아미노산 함량)과 해충(파밤나방)에 대한 반응을 분석비교한 결과, 두 감자 계통과 품종의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토양 방선균 Streptomyces scopuliridis KR-001 균주 배양액의 살초활성을 증가시키는 Adjuvant 탐색 (The Influence of Adjuvants on Herbicide Activity of Streptomyces scopuliridis KR-001)

  • 김재덕;신훈탁;김영숙;고영관;조남규;황기환;구석진;최정섭;박기웅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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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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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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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토양방선균 Streptomyces scopuliridis KR-001 대사물질의 살초활성을 증가시키는 adjuvant를 선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작물보호제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21종의 adjuvant를 8종(화본과잡초 6종, 광엽잡초 2종)의 피검식물에 처리하여 살초활성이 상대적으로 증가된 LE7[Polyoxyethylene lauryl ether]과 EP4C [Sodium bis (2-ethylhexyl) sulfosuccinate]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2종의 adjuvant를 KR-001 대사물질과 함께 8종(화본과잡초 4종, 광엽잡초 4종)의 피검식물을 대상으로 살포한 결과 $2,000L\;ha^{-1}(65{\mu}g\;a.i.\;ml^{-1})$ 처리가 $1,000L\;ha^{-1}(130{\mu}g\;a.i.\;ml^{-1})$ 처리보다 살초활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6종(화본과 잡초 3종, 광엽잡초 3종)의 피검식물에 대하여 포장 실증평가를 수행한 결과 $1,300{\mu}g\;ml^{-1}$의 KR-001 대사물질에 $2{\mu}g\;ml^{-1}$ 농도로 EP4C를 첨가하여 $2,000L\;ha^{-1}$ 처리량으로 살포시 대조약제인 glufosinate-ammonium ($540g\;a.i.\;ha^{-1}$)과 대등한 약효를 보였다. 향후 선발된 2종의 adjuvant를 대상으로 복합 및 다중처리와 잡초의 생육 정도에 따른 처리시기 조절 등으로 보다 효과적인 약효증진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배 과원에서 잡초방제 방법에 따른 제초효과와 배나무생육 (Weed Control Efficacy and Growth of Pear Tree according to Several Weed Control Method in Pear Orchard)

  • 장일;김향미;박용석;이정득;김성민;최진호;이중섭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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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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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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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일반적으로 과수원에서는 배의 생육기 동안 제초방법에 따라 연간 2~4회정도 제초하게 된다. 현재까지 개발된 잡초방제 방법 중 제초제 사용이 가장 생력적이고, 효과적이며 경제적인 것이 사실이나 장기적인 측면에서 생태적 및 생물적 잡초방제를 할 필요가 있다고 하여 배 과원에 비선택성 제초제 GLU 540 g a.i. $ha^{-1}$를 매년 2회, 3회 처리, 부직포, 기계 예취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여 최적의 잡초방제방법을 구명하고 방제방법이 과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배 과원에서는 주름잎, 쑥, 갈퀴덩쿨, 쇠뜨기, 뚝새풀 등이 생육기 중 우점하였다. 처리방법에 따른 방제효과는 생육초기 1번 부직포 피복처리가 시기와 상관없이 방제효과가 100%로 가장 높았으며 GLU 540 g a.i. $ha^{-1}$ 3회 처리, GLU 540 g a.i. $ha^{-1}$ 2회 처리, 기계 예취 순으로 잡초방제가가 높았다. 수관 하부 제초방법에 따른 수체 생육은 GLU 540 g a.i. $ha^{-1}$ 2회, 3회 살포한 처리에서 간주비대량과 신초의 생장량이 높고, 신초의 발생개수가 많았으며 부직포 피복, 기계 예취, 무처리와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GLU 540 g a.i. $ha^{-1}$를 3회 처리하여 시기별 방제효과를 비교하였을 때 6월보다 8월에서 방제효과가 증대되었다. 잡초방제 방법차이 및 제초제 2회 처리와 3회 처리 간의 차이는 없었다. 시험기간 동안 제초제 처리에 따른 배나무에 약해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제초제저항성 들잔디(Zoysia japonica Steud.) 이벤트 Jeju Green21의 환경위해성평가 (Environmental risk assessment of genetically modified Herbicide-Tolerant zoysiagrass (Event: Jeju Green21))

  • 배태웅;강홍규;송인자;선현진;고석민;송필순;이효연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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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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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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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ransgenic zoysiagrass (Zoysia japonica Steud.) expressing the bar gene inserted in the plant genome has been generated previously through Agrobacterium tumefaciens-mediated transformation. The GM zoysiagrass (event: JG21) permits efficient management of weed control of widely cultivated zoysiagrass fields, reducing the frequency and cost of using various herbicides for weed control. Now we have carried out the environmental risk assessment of JG21 prior to applying to the governmental regulatory agency for the commercial release of the GM turf grass outside of test plots. The morphological phenotypes, molecular analysis, weediness and gene flow from each test plot of JG21 and wild-type zoysiagrasses have been evaluated by selectively analyzing environmental effects. There were no marked differences in morphological phenotypes between JG21 and wild-type grasses. The JG21 retained its stable integration in the host plant in T1 generation, exhibiting a 3:1 segregation ratio according to the Mendelian genetics. We confirmed the copy number (1) of JG21 by using Southern blot analysis, as the transgenic plants were tolerant to ammonium glufosinate throughout the culture period. From cross-fertilization and gene flow studies, we found a 9% cross-pollination rate at the center of JG21 field and 0% at distances over 3 m from the field. The JG21 and wild-type zoysiagrass plants are not considered "weed" because zoysiagrasses generally are not dominant and do not spread into weedy areas easily. We assessed the horizontal gene transfer (HGT) of the transgene DNA to soil microorganisms from JG21 and wild-type plants. The bar gene was not detected from the total genomic DNA extracted from each rhizosphere soil of GM and non-GM Zoysia grass fields. Through the monitoring of JG21 transgene's unintentional release into the environment, we found no evidence for either pollen mediated gene flow of zoysiagrass or seed dispersal from the test field within a 3 km radius of the natural habitat.

뽕밭에서 발생하는 잡초 양상 (The Weed Flora of Korean Mulberry Fields)

  • 이인용;김창석;이정란;송희근;서현아;최경미;지상덕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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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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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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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소면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뽕밭의 문제잡초 현황을 파악하고 잡초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경기 수원, 전북 부안을 중심으로 2014년 5월, 7월, 9월에 3회에 걸쳐 뽕밭에 발생하는 잡초를 조사하였다. 뽕밭에 발생하는 잡초는 37과 153초종으로 국화과 37종, 벼과 17종, 마디풀과 14종, 메꽃과 10종, 배추과 8종 등의 순이었다. 이들 잡초를 생활형으로 구분하면, 일년생 68종, 월년생 39종, 다년생 46종이었다. 지역별 발생잡초를 보면, 수원에서는 31과 91초종, 전주는 19과 50초종, 그리고 부안에서는 32과 114초종이 발생되었다. 우점잡초로는 바랭이, 개망초, 흰명아주, 돌피, 깨풀, 닭의장풀 등이었다. 외래잡초는 44초종으로 전체의 28.8%를 점유하였으며, 개망초, 흰명아주, 미국 자리공, 망초 순으로 우점도가 높았다. 특히 외래잡초 중 개쑥갓은 미국, 캐나다, 독일 등에서 트리아진계 제초제 저항성 잡초로 일부 농가에서 비선택성 제초제인 글루포시 네이트암모늄액제에도 방제가 되지 않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발생한 잡초를 대상으로 PCA 공변량 분석을 한 결과, 뽕밭을 대표하는 잡초군락은 한련초 군락과 쇠별꽃 군락으로 유형화되었다.

충남지역 사과원의 잡초관리방법과 잡초발생특성 (A Survey of Weed Occurrence and Management on Apple Orchard Fields in Chungnam Province in Korea)

  • 황기선;박기웅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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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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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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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2015년 4월부터 6월(1차 조사), 9월부터 10월까지(2차 조사) 2차례에 걸쳐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충청남도지역의 사과원에 발생하는 잡초분포현황과 잡초관리방법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조사결과 충남지역 사과원에 27과 64종의 잡초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중 일년생잡초는 39종이였으며 다년생 잡초는 25종이였다. 1차 조사에서는 새포아풀(6.51), 개불알풀(5.36), 질경이(5.36)순으로 우점하였으며, 2차 조사에서는 별꽃(5.73), 바랭이(5.36), 소리쟁이(5.18)순으로 우점 하였다. 발생잡초를 과별로 분류하면 국화과가 12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화본과는 7종, 마디풀과는 6종 발생하였다. 잡초관리 방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충남지역 사과원의 55%가 예초와 제초제나 경운 또는 초생재배를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예초를 통해 잡초관리를 할 경우 25종의 잡초가 발생하여 방제효과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충남지역 사과원에서 선호하는 제초제는 glufosinate-ammonium으로 연간 2-3회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