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ifted curriculum

검색결과 242건 처리시간 0.023초

선분의 등분할 작도에 나타나는 6학년 영재.일반 학급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 (Mathematical Thinking of Sixth-Grade Gifted.Normal Class Students in the Equal Division Process of Line Segments)

  • 임영빈;류희수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247-282
    • /
    • 2011
  • 7차 교육과정의 초등학교 수학교과서를 살펴보면 자와 컴퍼스를 사용하여 삼각형과 원을 그리며, 삼각자를 활용해 수직선과 평행선을 그리는 작도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2010년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작도 과정에서 나타나는 수학적 사고를 분석하여 초등학교 작도지도의 시사점을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영재학급 6학년 학생들은 교사의 적절한 조언이 뒷받침되면 선분의 등분할 작도를 통해 유추, 연역, 발전, 일반화, 기호화의 사고와 같은 수학적 사고가 가능하며, 일반학급 학생들에게도 현행 교육과정보다 심화된, 자와 컴퍼스를 이용한 수직이등분선, 사각형, 마름모, 선분의 연장 등의 작도는 교육이 가능하다.

  • PDF

초등수학영재 선발시험에 응시한 3, 4학년생들의 4층 Skeleton Tower 문제해결에 대한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the 4-high Skeleton Tower Problem Solutions by the 3rd and 4th Graders in a Gifted Children in Math Selection Test)

  • 김해규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24권1호
    • /
    • pp.123-143
    • /
    • 2010
  • Skeleton Tower 문제는 대수와 기하를 통합하는 교육과정의 한 예로, 산술적인 세기, 정육면체의 개수를 세는 다양한 규칙이나 가능성을 열거하기, 기하학적 그림 그리기, 대수 방정식의 사용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으므로, 대수 방정식의 사용 방법만 제외한다면 초등학생에게도 사용 가능한 자료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J대학교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실시한 2010학년도 초등수학반 영재선발시험에 응시한 3, 4학년생들을 대상으로, '4층 Skeleton Tower'를 해결하게 한 후, 이들의 문제해결 실태를 분석하여,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을 위한 시사점을 알아보고자 한다.

암석 판별 탐구에서 중학교 영재들의 과학적 관찰의 특징 탐색 (Exploring the Characteristics of Scientific Observation of Gifted Middle-School Students in Rock Identification)

  • 유은정;장선경;고선영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42권3호
    • /
    • pp.365-380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암석 판별 탐구에서 중학교 영재학생들의 과학적 관찰과 추론의 특징을 탐색하기 위함이었다. 이를 위하여 영재교육원에 다니는 19명의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과학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화성암, 변성암, 퇴적암이 포함된 5가지 암석 샘플을 나누어 주고 각 암석의 형성과정, 종류, 이름 등을 유추해 보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들이 주로 주목하는 암석의 특징은 색, 조직, 구조로 나타났다. 전형적인 암석의 경우 기억에 의존하여 즉각적으로 암석 판별에 성공하나 관찰에 근거한 유의미한 추론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반면, 판별에 어려움을 겪는 암석의 경우 관찰에 근거한 유의미한 추론 과정이 담화를 통해 드러나기도 하였다. 또한 유의미한 관찰 결과로부터 과학적 추론을 타당하게 구성하였으나 암석 판별에 실패한 경우도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중학생들의 암석 판별 탐구 활동에서 학생들의 현 수준을 파악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암석 판별 탐구가 학생들에게 과학적 관찰과 추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과학영재교육의 연구동향 분석 : 문헌분석 대 사회네트워크분석 (Research Trends in Science Gifted Education from 2011 to 2015: Literature Analysis vs Social Network Analysis)

  • 윤진아;서혜애
    • 과학교육연구지
    • /
    • 제40권3호
    • /
    • pp.267-286
    • /
    • 2016
  • 본 연구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과학영재교육의 연구동향을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과학교육 및 영재교육 전문학술지 8종에 게재된 과학영재교육 관련 연구논문 총275편에 대해 문헌분석과 사회네트워크분석(Social Network Analysis: SNA)의 연구방법을 동시에 활용하여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문헌분석에서는 분석틀로 연구주제, 연구대상, 연구방법의 분류범주를 설정하였으며, SNA방법에서는 논문별 제시된 영문 저자 키워드를 활용하여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첫째, 문헌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연구주제는 인지적 특성(25.8%), 교육과정/프로그램(22.6%), 사회․정서적 특성(20.2%)의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방법에서는 조사연구(46.5%), 실험연구(18.8%), 프로그램 개발(10.6%), 상관연구(10.3%), 질적연구(6.4%)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에서는 중학생 대상연구(33.7%)가 가장 많았고, 초등학생(30.6%), 고등학생(12.7%) 순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SNA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과학영재교육 연구에서는 science gifted, gifted education, creativity의 3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하는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었으며, 가장 빈번히 활용된 키워드는 science gifted, gifted education, gifted, creativity, science inquiry, perception, (creative) problem solving, science high school, scientific attitude, STEAM 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주제-키워드 이원모드(2-mode) 네트워크를 분석한 결과, 인지적 특성에 대한 연구는 인식, 사고양식, 과학적 논쟁, 과학탐구 등에 대한 연구가 많이 나타났다. 사회.정서적 특성에 대한 연구는 상관연구, 동기, 창의인성, 자기 효능감 등에 대한 연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NA방법은 연구내용을 구체적으로 분석, 제시함으로써 연구동향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것으로 고찰되었다.

멘토링을 통한 코티칭이 초임 과학영재교육 담당교사들의 교과교육학지식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Coteaching through Mentoring upon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 of Beginning Science-Gifted Education Teachers)

  • 노태희;양찬호;이재원;유지연;강훈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33권5호
    • /
    • pp.1021-1040
    • /
    • 2013
  • 이 연구에서는 사례연구를 통해 멘토링을 통한 코티칭이 초임 과학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수업 전문성에 미치는 영향을 PCK 측면에서 심층적으로 조사했다. 초임 중등 과학영재교육 담당교사 2인이 총 4차에 걸쳐 12차시의 과학영재수업을 공동으로 계획, 진행, 평가했으며, 2~4차 수업에서는 수업 전, 중, 후에 멘토링을 실시했다. 두 교사의 수업 계획 과정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했고, 모든 수업을 촬영하고 관찰노트를 작성했으며, 모든 면담 내용과 멘토링의 전 과정을 녹음하여 지속적 비교 방법을 통해 분석했다. 연구 결과, 멘토링을 통한 코티칭 과학영재수업 경험이 초임 교사들의 PCK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코티칭과 멘토링의 결합이 각 전략의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긍정적인 상승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과학영재학생의 다양한 인지적 정의적 특성 계발에 중점을 둔 심화학습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것에 대한 확고한 실천적 지식을 갖게 되었으며, 과학영재학생의 다양한 특성과 그에 적합한 교수전략에 관한 지식이 심화되었다. 또한, 과학영재 교육 평가의 영역과 방법에 관한 실천적 지식에 향상이 있었으며, 효과적인 탐구학습 지도를 위해 필요한 과학내용지식 측면에도 실질적인 향상이 있었다.

초등 일반 및 과학영재 학생의 과학 유머 유형과 창의성 수준, 과학 유머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인식 비교 (Comparing Types and Creativity Level of Scientific Humors Made by General and Scientifically-Gifted Elementary Students and Their Perceptions for Educational Benefits of Making Scientific Humor)

  • 권진희;강훈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39권3호
    • /
    • pp.415-426
    • /
    • 2019
  • 이 연구에서는 초등 일반 및 과학영재 학생이 만든 과학 유머의 유형과 창의성 수준, 과학 유머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인식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소재 초등학교의 일반 학생 42명과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학생 38명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이 학생들이 만든 과학 유머의 유형과 창의성 수준, 과학 유머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인식을 분석 및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 유머의 유형의 경우 생성 형태와 기술 형태 등의 '형태' 측면과 교육과정 포함 여부, 과학 학문 영역, 과학 지식 활용 유형, 상황의 작위성 등의 '내용' 측면의 생성 비율에서 과학영재 학생과 일반 학생 사이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일반 학생보다 과학영재 학생들이 더 유창하고 융통적이며 독창적인 과학 유머를 만들었으나, 과학 유머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일반 학생과 과학영재 학생들이 유사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대부분의 초등 일반 및 과학영재 학생들이 과학 유머 만들기의 인지적 및 정의적 측면에서의 교육적 효과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초등 정보영재를 위한 로봇프로그래밍 교육과정 개발 (Development of the Robot Programing Curriculum for Elementary Gifted Children)

  • 김신엽;유인환
    • 한국정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교육학회 2007년도 하계학술대회
    • /
    • pp.173-178
    • /
    • 2007
  • 정보영재를 교육시키기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방법의 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래밍교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잠재적인 교육효과가 크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교육은 컴퓨터 정보영재 교육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본 연구는 정보영재들에게 프로그래밍 교육을 실시할 때 프로그래밍 교육방법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도구로 로봇을 소개하고, 로봇을 이용한 체계적인 로봇프로그래밍 교육과정의 개발로 문제해결력, 창의력, 사고력, 판단력 등의 고등인지기능을 신장시키고자 한다.

  • PDF

과학중점 고등학교에서의 SW동아리 활동 실태 조사 (A Survey on SW Club Activities in Science Core High Schools)

  • 이재호;신현경;박희균
    • 영재교육연구
    • /
    • 제25권6호
    • /
    • pp.971-987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학교정보공시를 활용하여 과학중점 고등학교에서의 SW동아리 활동 실태를 분석하였다. 전국의 103개 과학중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SW동아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였으며, 학교교육계획서, 학교특색사업계획서, 과학중점학교 운영보고서를 통해 SW동아리 활동 실태를 분석하였다. 동아리 참여율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정보교과의 편성이므로 교육과정 개편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SW관련 비교과활동 및 예산지원은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고등학교가 소재한 지역의 사회 경제적 배경을 반영하기 위해 사용한 학비지원율은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그러나 고등학교의 전반적인 학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학업성취도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따라서 가능한 많은 학생들이 SW관련 비교과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되, 이를 위해서는 지역 및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및 예산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초등학생의 창의성 신장을 위한 TRIZ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효과 분석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Analysis of TRIZ Program for the Creativity of Elementary Students)

  • 임혜진
    • 영재교육연구
    • /
    • 제22권2호
    • /
    • pp.467-482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TRIZ의 40가지 원리를 현행 교육과정 내에서 재구성하여 학교 안에서 모든 초등학생들이 창의성 신장을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개발된 4단계의 수업모형을 적용하기 위해 TRIZ 활용 예시 자료집을 만들고 저학년용 수업지도안 및 학습지 13차시와 고학년용 수업지도안 및 학습지 12차시를 개발하였다. Y초등학교 2학년 학생과 J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며, 창의성을 DESK이론에 따라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으로 세분화하여 분석한 결과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이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초등학생용으로 재구성된 TRIZ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창의성 신장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Problem Bank in an Automated Assessment Module for Data Visualization Based on Public Data

  • HakNeung Go;Sangsu Jeong;Youngjun Lee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9권5호
    • /
    • pp.203-211
    • /
    • 2024
  •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는 처리하는 데이터 양, 처리 시간, 유연성에서 효율성과 효과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나 프로그래밍에 익숙해지기 위해 연습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래밍 자동 평가 시스템에서 데이터 시각화를 연습하기 위한 공공데이터 기반 문제은행을 개발하였다. 공공데이터는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주제로 수집하였으며 학습자가 데이터 시각화하기에 적절한 형태로 가공하였다. 문제는 다양한 데이터 시각화 방법을 학습하기 위해 수학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개발하였다. 개발한 문제는 전문가 검토 및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하였으며 문항의 수준, 데이터 시각화를 통한 수학 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학생에게 흥미가 떨어지는 주제라는 의견을 받았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학생이 중심이 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추가로 문항을 개발하였다. 개발한 문제 은행은 초등학교 정보영재 또는 중학교 이상에서 파이썬을 학습한 경험이 있는 학생이 데이터 시각화를 배울 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