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uiting body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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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unomodulating and Antitumor Activities of Panellus serotinus Polysaccharides

  • Kim, Jeong-Hwa;Lee, Jae-Seong;Lee, Kyung-Rim;Shim, Mi-Ja;Lee, Min-Woong;Shin, Pyung-Gyun;Cheong, Jong-Chun;Yoo, Young-Bok;Lee, Tae-Soo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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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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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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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initiat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anticancer and immunomodulating activities of crude polysaccharides extracted in methanol, neutral saline, and hot water (hereinafter referred to as Fr. MeOH, Fr. NaCl, and Fr. HW, respectively) from the fruiting bodies of Panellus serotinus. Content of ${\beta}$-glucan and protein in Fr. MeOH, Fr. NaCl, and Fr. HW extracts of P. serotinus ranged from 22.92~28.52 g/100 g and 3.24~3.68 g/100 g, respectively. In vitro cytotoxicity tests, none of the various fractions of crude polysaccharides were cytotoxic against sarcoma 180, HT-29, NIH3T3, and RAW 264.7 cell lines at the tested concentration. Intraperitoneal injection with crude polysaccharides resulted in a life prolongation effect of 23.53~44.71% in mice previously inoculated with sarcoma 180. Treatment with Fr. HW resulted in an increase in the numbers of spleen cells by 1.3 fold at the concentration of $50{\mu}g/mL$ compared with control. Treatment with Fr. NaCl resulted in improvement of the immuno-potentiating activity of B lymphocytes by increasing the alkaline phosphatase activity by 1.4 fold, compared with control, at the concentration of $200{\mu}g/mL$. Among the three fractions, maximum nitric oxide ($13.48{\mu}M$) was recorded at $500{\mu}g/mL$ in Fr. HW. Production of tumor necrosis factor alpha, interleukin-$1{\beta}$, and interleukin-6 was significantly higher, compared to the positive control, concanavalin A, at the tested concentration. Therefore, treatment with crude polysaccharides extracted from the fruiting body of P. serotinus could result in improvement of antitumor activity.

Di-mono 교잡에 의한 잎새버섯 품종 "함박"의 특성 및 재배 (Cultiv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commercial strain "Hambak" derived by di-mono crossing in Grifola frondosa)

  • 공원식;유영복;전창성;유창현;조용현;박영학;김광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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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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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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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수한 약리기능성을 보이는 잎새버섯의 병재배에 적합한 새로운 품종 "함박"을 이핵단핵 (di-mono) 교잡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함박" 잎새버섯의 재배는 참나무 톱밥 75% + 포플라톱밥 25%에 영양원으로는 미강 15% 또는 옥수수피 10%를 혼합사용할 때 가장 좋았으며, 병재배와 봉지재배가 모두 가능하다. 그러나 재배농가에서 현재 재배되는 버섯을 대체하기에는 배양기간이 길고, 재배시 습도관리가 까다로워 재배법을 더 개선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잎새버섯의 약리 기능성에 관한 연구와 이를 바탕으로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함박 잎새버섯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circ}C$, 자실체발생온도는 $15{\sim}16^{\circ}C$, 생육온도는 $15{\sim}18^{\circ}C$로 기존품종에 비하여 다소 낮은 중온성이다. 함박자실체의 색깔은 갈색이며 갓 이면에는 장타원형의 관공으로 되어 있다. 병재배시 초발이소요일수가 잎새1호보다 2일 빠르고 수량은 병당 97g으로 높으며, 자실체 송이의 크기가 크며 색택이 진하여 품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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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주식물에 따른 목질진흙버섯의 일반성분(무기물) 함량변화 I (Component(mineral) difference of Phellinus linteus on cultured to timber)

  • 이수원;한기원;장원철;이대진;정동식;이영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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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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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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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두 종류의 목질진흙버섯인 P. linteus와 P. baumii를 뽕나무, 참나무, 느릅나무등 3가지의 기주식물에서 자실체를 발생시켜 무기물의 함량을 ICP 법으로 측정하였다. 각각의 균주 및 기주식물에 따라 무기물의 커다란 함량 차이를 확인하였다. 다량 함유 무기물중 K은 두 균주 모두 가장 많은 무기물 함량을 보였으며 참나무에서 재배한 자실체의 K의 함량이 두배 정도 높았고 Ca은 뽕나무의 함량이 특히 높았다. Fe은 특히 느릅나무에서 재배한 자실체의 Fe 함량이 월등히 적게 함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량 함유 무기물은 Na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결과를 확인하여 두 균주 모두 참나무에서 재배된 자실체의 Na 함량이 10배나 크게 함유되었다. 또한 P. linteus의 무기물 함량 특징은 극미량 원소중 Zn가 원목에 따른 함량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Mn의 함량 또한 참나무 재배 자실체에서 3배 정도 높게 함유되었다. 그리고 무기물만의 함량으로 P. linteus와 P. baumii를 구별하는데 Zn의 함량을 측정할 수는 있으나 Zn 만으로는 판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수 있으나 형태적으로 P. linteus와 P. baumii의 자실체의 모양이 차이가 뚜렷한 차이를 보여 무기물의 함량을 측정하며 P. linteus와 P. baumii가 어떤 원목에서 재배되었는가를 판정할수 있는 자료로 연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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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분말을 이용한 곤충기생균의 최적생장배지 개발 (The Medium Development for Entomopathogenic Fungi by Using Silkworm Powder)

  • 남성희;정이연;지상덕;조세연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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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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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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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현재까지 곤충기생균 고유배지가 개발되어 있지 않아 식물기생균 배지를 대체 이용해 옴에 따라, 본 시험에서는 고단백질원으로써 이용가치가 있는 누에분말을 이용하여 곤충기생균 최적배지를 개발코자 하였다. 그 결과 사면배지상에서 균 배양시 12종의 배양형태는 현상, 융기, 주변형태가 균종 및 배지에 따라 배양 상이 동일 혹은 다양하게 형성되었다. 균주별 생장율은 12균주 중 C. militaris를 제외한 11 균주가 SLA배지에서 PDA에 비해 대부분의 균생장이 양호하였으나 C. militaris는 기존배지와 비교해 생장률이 78.6%로 감소하였다. Dextrose 첨가시 최적 농도는 C. gracilioides등 6균주에서 6% 처리시 가장 높은 생장률을 나타내었다. 본 시험결과 선발된 배지로부터 배양균을 누에접종 후 재배 시험한 결과 감염율, 자실체 형성을, 분생자경수 및 분생자경의 길이는 91.3$\pm$1.5%, 88.6$\pm$2.3%, 56.6$\pm$3.2개, 33.4$\pm$2.8mm로 대조에 비해 모두 높게 나타났다. 본 시험에서 개발된 Dextrose를 첨가한 SLA-A배지의 경제성 분석결과 1ι생산시 기존배지가 6,261원이 소요되는 것에 비해 총 2,386원으로 생산이 가능해 본 배지로 대체시 61.9%의 절감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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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깔대기버섯의 배양적 특성 및 인공재배에 관한 연구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Artificial Cultivation of Edible Mushroom, Clitocybe maxima)

  • 김민경;김동욱;강희완;서건식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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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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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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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흰깔대기버섯(Clitocybe maxima) 총 6균주를 한국, 중국, 대만에서 수집 확보하였으며, 중국과 대만에서 각각 수집한 C. maxima와 L. giganteus는 중국명이 동일하고 배양적 특성 결과 동일종으로 판단되었다. 수집된 흰깔대기버섯 균주의 균사생장은 한천배지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액체배양에서는 YPMG에서 가장 좋았다. 또한 균사생장 최적온도는 25℃, 자실체 유도 최적온도는 30℃로 밝혀졌으며 균사생장 최적 pH는 6.0-8.0으로 밝혀졌다. 흰깔대기버섯을 인공재배하기 위하여 농산부산물 및 임업부산물을 이용하여 배양적 특성 및 인공재배를 실시하였으며, 볏짚, 미루나무톱밥, 콘코브, 미송배지에서 균사 생장이 양호하여 이를 재배용 배지 재료로 선발하였다. 공시균주를 접종한 7 종류의 배지에서 균사생장 속도는 폐면, 혼합배지2, 미루나무톱밥 순으로 균사 생장이 양호하였다. 흰깔대기버섯을 인공재배하기에 가장 적합한 배지는 혼합배지2(배합비 : 활엽수톱밥 55%, 면실피펠렛 5%, 면실박 10%, 비트펄프 15%, 팽연왕겨 15%)이며, 배양에서부터 수확까지 30여일 소요되어 느타리버섯보다 빠른 수확이 가능하였다. CMA-003 균주는 공시된 모든 배지에서 자실체 유도처리 8~10일 후 자실체 원기 형성되었고, CMA-003 균주는 다발성 발이를, 그 외의 균주들은 개체발이를 보이며, 원기 발생 후 7~17일 생육으로 자실체 수확 할 수 있었다. 다발성인 CMA-003 균주의 대길이, 갓직경과 개체중량은 개체 발이하는 다른 균주들보다 작았지만, 수확률이 높아 농가 재배용 균주를 선발하였다. 흰깔대기버섯 자실체 유도 및 생육에 적합한 온도는 25~30℃, 백색형광등 8시간/1일 조사, 상대습도 : 90~95%, 재배실 CO2 농도 1,500 ppm 이하로 유지하여, 국내의 여름철 고온기에 냉방시설이 없는 간이재배사, 영세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에서 재배 가능하였다.

Molecular Taxonomical Re-classification of the Genus Suillus Micheli ex S. F. Gray in South Korea

  • Min, Young Ju;Park, Myung Soo;Fong, Jonathan J.;Seok, Soon Ja;Han, Sang-Kuk;Lim, Young Woon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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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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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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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fungal genus Suillus Micheli ex S. F. Gray plays important roles in the survival and growth of plant seedlings. Humans have utilized these ectomycorrhizal fungi to enhance the nutrient uptake and defense systems of plants, particularly in the reforestation of coniferous forests. The genus Suillus is easily distinguishable by its distinctive morphological features, although the morphology of the fruiting body does not facilitate reliable interspecies discrimination. On the basis of micro-morphological features and internal transcribed spacer sequence analysis, we found that 51 of 117 Korean Suillus specimens had initially been misidentified. The list of the 12 Suillus species previously recorded in Korea was re-evaluated and revised to only eight distinct species: S. americanus, S. bovinus, S. granulatus, S. grevillei, S. luteus, S. pictus, S. placidus, and S. viscidus. We provide taxonomical descriptions for six of these species from the sample specimens.

계통간 교잡에 의한 느타리 품종 '청'의 육성 및 그 특성 (Characterization of a new variety 'Chung' by intra-specific hyphal anastomosis in Pleurotus ostreatus)

  • 유영복;이상철;정원순;장갑열;공원식;정종천;오세종;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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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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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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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느타리버섯류의 새로운 품목을 개발하기 위하여 느타리 계통간 교잡으로 청색 느타리를 개발하였다. 단포자를 분리하고 균사접합 방법을 이용하여 느타리 4개 계통에 의한 3개 교잡조합으로 166개의 교잡주를 육성하였다. 이중에서 $2487{\times}2194$, $2194{\times}2344$, $2183{\times}2344$의 교잡주 166개중에서 조합별로 각 1개의 청색 자실체 교잡주가 나타났다. 이들 중 청색 특성이 우수한 2487과 2194 교잡주 Po 2005-4121호를 선발하여 새로운 품종 '청'을 육성하였다. 주요 특성으로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sim}30^{\circ}C$,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는 $12{\sim}16^{\circ}C$ 원기형성을 위하여 저온처리가 필요하며 여름철을 제외한 봄부터 가을까지 재배하기에 적합한 품종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청색에서 청회색이며 자실체 형태는 다발형으로 기존 느타리종의 품종과 동일하다. 균사체 배양기간을 포함한 생육일수는 37일로 2487계통과 유사하다. 자실체 형태는 깔때기형이며 유효경수는 병당 29개, 대굵기는 11mm로 다른 느타리 종에 비해 다소 굵고, 개체중은 10.2g으로 갓이 보통이고 수량은 병당(850ml) $102.7{\pm}12g$ 이다. 생육온도를 $13-16^{\circ}C$로 유지하여야 자실체의 갓색을 청색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고품질의 버섯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색깔이 다양한 웰빙 식품이 각광을 받음에 따라 버섯의 칼러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청느타리는 시각적 효과가 뚜렷하여 버섯요리 개발과 판촉행사 등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버섯의 수요 창출로 농가소득에 이바지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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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수집균주간 교잡으로 육성된 팽이버섯 갈색 신품종 '갈뫼'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a new brown commercial strain "Garlmoe" of Flammulina velutipes developed by crossing between wild collected strains)

  • 공원식;유영복;전창성;장후봉;최재선;김광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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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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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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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야생에서 수집한 균주를 이용하여 우량 단핵계통을 선발하고, 선발한 단핵주를 이용하여 교잡을 통하여 새로운 품종 '갈뫼' 를 육성하였다. 갈뫼 품종은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circ}C$, 자실체발생 적온은 $14^{\circ}C$, 생육온도는 $7{\sim}180^{\circ}C$이었다. 갈뫼 자실체의 갓색깔은 갈색이며, 대기부는 진갈색으로 전형적인 야생팽이의 특성을 가셨고, 갓표면에 다소의 점성이 있었다. 갈뫼는 갈색 다수성 품종으로 발이가 고르고, 대가 곧고 강하며, 갓은 반반구형으로 생산력이 안정적이었다. 또한 갈뫼는 조리시 백색팽이 보다 씹는 저작감이 우수하므로 이를 홍보에 적극 이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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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진흙버섯 자실체 유래 열수 추출물과 메탄을 침전물의 항바이러스활성 (Antiviral Activity of Hot-Water Extract and Its Ethanol Precipitate of Phellinus pini Fruiting Body)

  • 이새미;김성민;이윤희;김우중;나예슬;김현걸;남재환;신현동;권두한;박용일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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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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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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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알래스카산 낙엽진흙버섯[Porodaedalea pini (Brot.) Murrill] (syn. Phellinus pini)의 자실체 조분쇄물로부터 $100^{\circ}C$에서 4시간 추출하여 건량 수율 20.5%의 건조 분말 열수추출물을 제조하여, HeLa 세포에서 CVB3에 대한 항바이러스 활성을 조사한 결과 plaque 형성을 현저히 억제하였다. 또한, 다른 여러 가지 버섯 추출물에 비해 neuraminidase 활성 저해능이 가장 높았다. 열수 추출물로부터 75% 에탄올 침전으로 건량 수율 28.3%의 저분자 상등액 건조물(ES)과 수율 43.3%의 고분자 침전물 건조물(EP)을 얻었다. 상등액인 ES에서는 항바이러스 활성이 없었지만, 침전물인 EP는 HeLa 세포에서 CVB3바이러스에 대해 농도 의존적으로 plaque 형성을 현저히 억제하였고, $EC_{50}$은 0.45 mg/mL 이었으며, HeLa 세포에 대한 세포독성 $CC_{50}$은 2.25mg/mL 이었다. 또한, EP는 neureminidase 활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하였으며, 1.7mg/mL에서 약 75%의 효소활성 억제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낙엽진흙버섯 자실체의 별수추출물로부터 얻어진 에탄을 침전물 EP가 CVB3 뿐만 아니라, influenza virus(Flu)등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항바이러스 활성을 나타낼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EP는 다당류로서 glucose의 함량이 79.8%로 가장 높았고 galactose, xylose, mannose와 fucose를 소량 포함한 수용성 heteroglycan의 일종으로, 소량(12.7%, w/w)의 단백질 또는 작은 펩타이드를 함유한 당단백의 일종일 것으로 사료된다.

병재배 느타리버섯 '춘추 2호'의 스마트팜 재배를 통한 생육환경 분석 (Analysis of growth environment by smart farm cultivation of oyster mushroom 'Chunchu No 2')

  • 이찬중;박혜성;이은지;공원식;유병기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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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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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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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를 통해 병 재배 느타리버섯 '춘추2호'의 정밀 재배를 위한 최적 생육모델 개발하기 위하여 느타리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하여 생육환경을 분석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실험 농가의 균상면적은 $114m^2$, 균상형태는 2열 5단, 냉동기는 10마력, 단열은 샌드위치 판넬 100T, 가습기는 초음파 가습기 2대, 난방은 10KW를 사용하였고, 5,500병을 입병하여 재배하고 있었다. 느타리버섯 재배농가에서 생육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하여 설치한 환경센서부로 부터 버섯의 생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조도 등을 수집 분석하였다. 온도는 균 긁기한 후 입상시 $19.5^{\circ}C$에서 시작하여 버섯이 발생되어 병을 뒤집기 후 5일차까지 거의 $21^{\circ}C$를 유지하고 자실체가 자라서 수확기에 가까워지면 $18^{\circ}C$에서 $14^{\circ}C$를 유지하면서 버섯을 수확하였다. 습도는 균 긁기한 후 입상시 거의 100%에 가까웠고, 버섯 발생 및 생육과정 중에도 습도는 거의 95~100%를 유지하였다. 이산화탄소농도는 입상후 5일까지는 최고 5,500 ppm까지 증가하였고, 6일차부터는 환기를 통해 단계적으로 농도를 낮추어 수확기에는 1,600 ppm을 유지하였다. 조도는 입상후 6일차까지는 8 lux의 빛을 조사하였고, 그 이후 주기적으로 4 lux의 빛을 조사하면서 생육을 진행하였다. 농가에 재배하고 있는 '춘추2호'의 자실체 특성은 갓 직경은 26.5 mm, 갓 두께는 4.9 mm이며, 대 굵기는 8.9 mm, 대 길이는 68.7 mm였다. 대 경도는 3.9 g/mm, 갓 경도는 0.9 g/mm였고, 대와 갓의 L값은 78.2와 60.5이였다. 자실체 수량은 166.8 g/850 ml였고, 개체중은 12.8 g/10 unit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