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rage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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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논 재배에 적합한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 선발 (Selection of Silage Corn Hybrids for Paddy Field in Chungnam Region)

  • 나승연;지희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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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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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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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시험은 중부지방에 배수가 불량한 논에 벼 대체 여름 사료작물인 옥수수를 파종하여 논 재배에서 적응성 및 생산성이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여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할 목적으로 충남 서천농가의 배수가 불량한 논에서 수행하였다. 국내육성 4품종과 도입품종 14품종 등 18품종을 시험한 결과 생육 특성면에서는 P32T83이 경직경이 15.1 mm로 굵고 착수고가 57 cm로 낮으며, 당도가 $12B^{\circ}$로 높고 생초수량이 ha당 55,220 kg, 건물수량이 19,680 kg, TDN 수량이 13,280 k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ADF 및 NDF 함량이 낮고, 건물소화율도 81.9%로 가장 높게 나타나 사료가치도 우수하였다. 다음으로 NC7117이 경직경이 15.5 cm로 굵고 생초수량이 ha 당 50,890 kg, 건물수량이 19,110 kg, TDN 수량이 12,160 kg으로 양호한 특성을 가진 것으로 보여 밭작물 옥수수와 같은 수준의 수량 및 품질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특성을 가진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을 논에 재배하면 밭 재배에서와 같은 수준의 수량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조의 파종량 차이에 따른 생육반응, 수량성 및 사료가치 변화 (Effects of Seeding Rate on Growth Characters, Yield Potential and Feeding Value in Jeiu Italian Millet)

  • 조남기;고동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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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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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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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파종량 차이(6, 9, 12, 15, 18kg/ha)에 따른 제주조의 생육반응, 수량 및 사료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3년 5월1일부터 8월 25일까지 수행한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출수기까지의 일수는 89일에서 96일로 파종량이 많을수록 지연되었다. 초장은 6kg/ha 파종에서 128cm 였으나 파종량이 12kg/ha로 증가됨에 따라 148cm로 커졌고 그 이상으로 파종량을 증가시킬수록 초장은 작아져서 18kg/ha 파종에서는 131cm였다. 경직경, 엽수, 마디수 및 엽폭은 파종량이 증가됨에 따라 감소되는 경향이었으나 엽장은 초장반응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파종량이 6kg/ha에서 12kg/ha로 증가됨에 따라 생초 수량은 35.93MT/ha에서 54.83MT/ha로, 건물 수량은 10.49MT/ha에서 17.43MT/ha로, 단백질 수량은 0.94MT/ha에서 1.79MT/ha로, TDN 수량은 5.33MT/ha에서 9.27MT/ha로 증가되었다 가 그 이상으로 파종량을 증가시킬수록 단백질 수량과 TDN 수량은 감소되었다 파종량이 6kg/ha에서 18kg/ha로 증가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9.0%에서 12.01%로, 조지방 함량은 1.3%에서 1.8%로, 가용무질소물은 45.6%에서 47.8%로, TDN 함량은 50.8%에서 55.0%로 증가되었으나 조섬유 함량은 35.2%에서 30.0%로, 조회분 함량은 8.8%에서 8.4%로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제주조의 사초수량을 최고로 올릴 수 있는 적정 파종량은 12kg/ha로 추정할 수 있었다.

미생물 첨가와 사일로 밀도가 총체벼 사일리지의 영양소 함량, 발효특성 및 호기적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crobial Additives and Silo Density on Chemical Compositions, Fermentation Indices, and Aerobic Stability of Whole Crop Rice Silage)

  • 주영호;정승민;서명지;이성신;최기춘;김삼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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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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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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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미생물 첨가제와 사일로 밀도가 총체벼 곤포 사일리지의 영양소 함량, 발효특성 및 호기적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미생물 첨가와 사일로 밀도는 사일리지의 영양소 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INO 시험구에서 lactate 함량, lactate와 acetate 비율 및 LAB는 감소하였고, propionate 함량, yeast 및 호기적 안전성은 증가하였다. 사일로 밀도는 pH와 lactate 함량에 영향을 미쳤으나, 처리 구간 차이는 매우 적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L. brevis 5M2와 L. buchneri 6M1을 포함한 혼합형 LAB 첨가제 사용은 총체벼 곤포 사일리지의 호기적 안전성 개선에 유리하며, 사일로 밀도는 베일 압력이 430~770 kgf/cm2일 때 정상적인 사일리지 발효가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청보리 신품종 '미호'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Forage Productivity of New Forage Barley Variety, 'Miho')

  • 오영진;박태일;박형호;한옥규;송태화;박종철;김양길;박종호;강현중;강천식;정영근;김경호;김보경;윤건식;홍기흥;배정숙;이성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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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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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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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청보리 신품종 '미호'는 까락에 거치가 적은 반매끈망으로 부드럽고 엽신비율이 높으며, 내한성에 강하고 경수가 많은 다얼성으로 총체 건물수량이 높은 품종이다. 이 품종은 2001년에 'SB00T2040'을 모본으로 하고, 'SB941003'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육성선발된 '익산 473호'를 2012년 부터 2014년까지 전국 6개소에서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14년에 육성되었다. '미호'는 직립초형이고 파성이 III 정도이며, 잎은 녹색이고 옆폭은 중간 정도이다. 엽이에는 색소 침착이 없고, 까락특성은 거치가 적은 반매끈망이다. 초장은 96 cm로 장간 품종에 속하고, $m^2$당 경수는 650개로서 '영양'의 593개 보다 57개가 많은 다얼성이다. 출수기는 전작에서 4월 28일, 답리작에서는 4월 27일로 표준품종인 '영양'보리와 같았고, 황숙기는 전작에서 6월 1일로 '영양'보다 1일 늦었고, 답리작에서도 5월 29일로 1일 늦었다. '미호'는 영양보다 내한성이 강하였고, 흰가루병에는 감수성을 나타내었지만 보리호위축병은 익산(III)에서 중도저항성, 나주(I), 진주(IV)에서는 저항성을 보였다. 건물수량은 전작에서 평균 13.1톤/ha, 답리작에서 평균 12.1톤/ha으로 '영양'에 비하여 각각 9%, 2% 증수하였다. 조사료 품질은 조단백질 함량은 6.8%로 '영양'에 비해 낮았고, ADF와 NDF 함량은 각각 27.1%, 49.4%로 '영양'에 비해 다소 높았으나, TDN 수량은 8.3톤/ha로 '영양'보리와 대등하였다. 사일리지 품질은 2등급으로 양호한 발효양상을 보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귀리의 혼파비율, 예취 횟수가 사초 생산성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Cutting Time on Forage Yield and Quality in Italian Ryegrass (Lolium-multiflorum Lam.) and Oat (Avena sativa L.) Seeded Singly or in Combination)

  • 황경준;고서봉;박형수;박남건;고문석;정하연;김문철;송상택;김대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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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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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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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동계사료작물(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및 귀리)의 단파 및 혼파시 사초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 제주출장소 조사료포장에서 2003년 10월 상순부터 2004년 6월 중순까지 수행하였다. 시험처리는 예취횟수를 주구로 하여 1회 예취구, 2회 예취구 2수준으로 하고 세구는 혼파방법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단파구(T1), 귀리 단파구(T2),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25%+귀리 75%(T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50%+귀리 50%(T4),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75%+귀리25%(75) 혼파구 등 5처리로 한 분할구 배치 3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처리별 예취시 생육상태는 1회 예취구(5/19)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유숙기, 귀리는 황숙기였으며, 2회 예취구 1번초 예취시(4월 14일)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출수직전이었고 귀리는 출수초기였으며, 2번초 예취시(5월 28일)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출수기, 귀리는 유숙기 상태에서 수확을 하였다. 건물생산량은 1회 예취구의 평균 18,680 kg에 비해 2회 예취구는 16,771 kg으로 유의적인 차이(p<0.01)를 보였으며, 1회 예취구에서는 귀리가 높은 생산량을 보인 반면, 2회 예취구에서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단파 또는 혼파구에서 높은 생산량을 보였다. CP 함량은 1회 예취구에서 평균 7.88%인데 비해 2회 예취구는 11.27%로 52%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초종이나 혼파비율에 따른 CP 함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단파구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비율이 높을수록 CP 함량이 다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ADF 함량은 1회 예취구에서는 35.8.%로 T5(이탈리안 라이그라스 75%+귀리 25%)에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24.7{\sim}33.3%$의 범위였으며, 2회 예취구에서는 T3(이탈리안 라이그라스 25%+귀리 75%)에서 27.5%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23.4{\sim}27.2%$의 범위로 나타났다. NDF 함량은 1회 예취구에서는 55.6%로 2회 예취구의 49.5% 보다 높았다. 단파 및 혼파구에서의 NDF 함량은 T1(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단파)과 T5(이탈리안 라이그라스 75+귀리 25%)에서 57.4%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53.5{\sim}55.0%$의 범위였으며, 2회 예취구에서는 T2(귀리 단파)에서 50.8%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48.4{\sim}50.0%$의 범위로 나타났다. TDN 함량은 2회 예취구에서는 68.4%로 1회예취구의 64.0% 보다 높았다. 단파 및 혼파구에서의 TDN 함량은 1회예취구 T2(귀리 단파)에서 69.4%로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60.6{\sim}64.3%$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2회 예취구에서도 T2(귀리 단파)에서 70.4%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67.2{\sim}68.8%$의 범위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생산량을 고려할 때 귀리는 1회 예취이용을 권장하곡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단파 또는 귀리와의 혼파이용 시에는 2회 예취가 적합하며, 혼파비율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50+귀리 50%가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제주지역 오차드그라스 초지에서 톱밥발효우분퇴비 시용수준이 목초의 생산성, 사료가치 및 토양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ication Levels of Fermented Cattle Manure on Forage Yield, Quality and Soil Characteristics in Orchardgrass at Jeju Area)

  • 황경준;박남건;박형수;이종언;김남영;고문석;김문철;송상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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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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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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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2007년부터 2008년까지 톱밥발효우분퇴비 시용수준에 따른 오차드그라스의 생산성과 질산염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난지축산시험장 조사료포장에서 수행되었다. 시험처리는 화학비료 (CF) 200 kg/ha를 대조구로하여 톱밥발효우분퇴비 (CM)를 질소기준 50, 100, 200%를 두어 처리하였다. 건물수량에서는 2년 평균 CM 200%구가 20,177 kg/ha로 CF구 19,165 kg/ha와 비슷한 수량을 보였다. 처리별 평균 조단백질 함량은 CF구가 12.4%로 높았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ADF 함량은 평균 32.1~32.8%의 범위로 전 처리구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NDF 함량도 처리별 평균 61.3~62.9%의 범위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TDN 함량에서는 63.6%로 CM50%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오차드그라스의 질산염 함량에 있어서는 CF구가 톱밥발효우분퇴비 수준별 시비구 보다 높았으며, 질산염 함량수준은 18.7~530.4 mg/kg으로 가축이 섭취하여도 안전한 수준이며, 특히 화학비료구보다 톱밥발효 우분퇴비처리구에서 질산염 함량이 낮아 우분퇴비 200%를 시용하더라도 사초의 질산염 함량에서는 안전한 수준이라고 사료된다. 토양 $NO_3$-N 함량의 변화는 모든 처리구에서 봄철보다는 가을철에 그 함량이 높았고 처리별 토양 $NO_3$-N의 함량을 보면 화학비료구가 톱밥발효 우분퇴비구 보다 높았다. 시험전과 시험후의 토양 pH 변화는 CM200%구에서 6.40으로 가장 높아졌고 CM50 및 CM100%구는 6.31, 6.20 순으로 높았다. 토양내 유기물 함량변화는 CM200%구에서 7.8%로 가장 높았고, 유효인산 함량도 CM200%구에서 336.39 mg/kg로 가장 많이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에 볼 때 톱밥발효우분퇴비를 오차드 그라스 초지에 질소기준 100%를 시용했을시 건물 수량에서는 생산량이 다소 떨어지나 토양환경차원에서 100%를 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산간지 방목이 거세한우의 성장특성 및 도체형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ountain Grazing on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Hanwoo Steers)

  • 이은미;정기용;김의형;안준상;박보혜;강동훈;장선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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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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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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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산간지 방목이 거세한우의 성장특성 및 도체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시험구 배치는 육성기부터 출하시까지 일반 비육프로그램(30개월)으로 사육되는 대조구(Control)와 육성기부터 5개월간 방목후 30개월에 출하되는 처리구(TRT 1), 육성기부터 9개월 방목후 30개월에 출하되는 처리구(TRT 2) 및 육성기부터 9개월 방목 후 31개월에 출하되는 처리구(TRT 3)로 4처리 하였으며, 처리구당 한우 거세우 8두씩 배치하였고, 모든 방목 처리구는 방목기간 이후에 출하시까지 일반 비육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사육하였다. 출하시 종료체중은 대조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육성기간 동안의 일당증체량도 모든 방목 처리구에 비해 대조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2). 도체중은 대조구에서 가장 높았고, 등지방두께는 TRT 3에서 두꺼운 경향을 보였지만 처리간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근내지방도는 방목에 따른 일관적인 경향 없이 TRT 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등심의 일반성분 및 전단력은 방목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육색의 명도, 적색도 및 황색도의 처리간 차이는 없었지만, 지방의 황색도는 대조구 보다 TRT 1 및 TRT 2에서 높게 나타났다(p<0.02). 방목기간이 등심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은 일정하지 않았다. 따라서, 산간지 방목은 거세한우의 성장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없이 육색을 저하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초지의 품질, 생산량 및 섭취량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춘계 파종시기가 조.만생 연맥의 생장 , 사초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ring Seeding Dates on Growth , Forage Yield and Quality of Early and Late Maturing Oat Cultivars)

  • 김종림;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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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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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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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시험은 조.만생 사초용 봄연맥의 봄파종시기가 생장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1년 3월부터 6월까지 서울 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목장의 사초시험포장에서 실시 되었으며, 만생 Cayuse 품종과 조생 Speed oat 품종을 주구로 하고, 파종시기(3월 15일.22일,29일, 4월 5일 ,12일)를 세굴 하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 배치하였으며 겨고는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파종기가 7일씩 늦어짐에 따라서 출수시작일은 3일에서 8일까지 빨라졌으며 조생 Speed oat 품종이 만생 Cayuse 품종에 비해서 14일이 빨랐다. 2. 수확시 사료가치는 조단백질(CP) 및 산성세제불용 섬유소(ADF),중성세제 불용 섬유소(NDF) 및 in vitro 가소화 건물(IVDMD)이 각각 Cayuse 품종이 19.6, 30.0, 44.9, 82.7%를 기록하였고, Speed oat 품종이 14.8, 33.3, 52.3, 71.2%를 기록하였다. 조단백질 함량과 in vitro 건물소화율은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증가하였던 반면. 조섬유 함량은 감소하였다. 3. 5월 29일에 수확한 결과 평균 건물 수량과 IVDDM 그리고 조단백질 수량은 각각 만생품종인 Cayuse가 2,960kg. 2,2435kg, 572kg이었고, 저생품종인 Speed oat가 3,255kg,2298kg,475kg이었다. 파종기별로는 3월 15일 ,22일, 29일까지의 파종시 건물술량에 있어서 유의성이 없었고 그 이후에는 ha당 약1 ton의 수량감소가 있었다. 또한 연맥품종과 파종기간에 있어서 교효작용은 유의 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4. 최대 엽면적 지수 (LAI)와 엽적(LAID)은 파종시기가 이를수록 높았고 생육상태가 진행될수록 만생 Cayuse 품종이 소생 Speed oat 품종에 비해소 2~3배가 높게 나타났다. 5. 파종시기가 이를수록 작물생장률 (CGR)은 만생 Cayuse품종의 경우 계속적인 증가를 보였으나 조생 Speed oat 품종은 5월 29일 이후에 감소함을 보였다. 이러한 경향은 Speed oat 품종의 순동화률 (NAR)에서도 나타났다. 이상에서 얻어진 시험결과를 종합하면 봄연맥은 조생품종을 선택하여 3월 중에 파종하는 것이 사초로서의 생산에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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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에서 사료용 벼와 동계작물을 연계한 조사료 생산 체계 연구 (Study on the Forage Cropping System Linked to Whole Crop Rice and Winter Crop in Southern Region)

  • 김종근;유창;조국강;김학진;김맹중;김천만;안억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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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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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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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시험은 남부지역 논에서 사료용 벼와 월동작물은 연계하여 연간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사료용 벼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된 수원 605호, 영우, 목우 품종을 이용하였으며 월동작물로 호밀(곡우), IRG(그린팜) 그리고 트리티케일(조성)을 이용하였다. 각각의 작물은 표준재배법을 이용하여 재배하였으며 사료용 벼의 수확은 품종별로 출수 약 30일후에 실시하였다. 월동사료작물의 초장은 호밀이 가장 컸으며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함량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가 가장 낮았으며 트리티케일이 평균 29.4%로 가장 높았다. 건물 수량은 호밀이 가장 높았으며 이탈리안라이그라스와 트리티케일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사료가치는 파종시기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초종간에는 차이가 있었다. 특히 호밀은 다른 초종에 비해 CP, IVDMD, TDN 및 RFV 수치가 낮게 나타났다. 사료용 벼 출수기는 수원 605호가 가장 빨랐으며 목우가 가장 늦었다. 건물함량은 목우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건물생산량은 평균 18,484kg/ha로 품종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사료가치에 있어는 목우의 조단백질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TDN 및 RFV 값은 목우가 가장 높았다. 연간 생산성 평가에 있어서는 호밀-수원 605호가 86,741kg/ha로 가장 높은 생초수량을 나타내었으며 건물수량도 26,515kg/ha로 가장 높았다. 트리티케일과 IRG도 수원 605와의 작부체계시 건물 및 TDN 생산성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남부지역에서의 사료용 벼를 이용한 연중 사료작물 생산체계시 수원 605호와 호밀 (곡우) 조합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Feeding regimens affecting carcass and quality attributes of sheep and goat meat - A comprehensive review

  • Yafeng Huang;Lumeng Liu;Mengyu Zhao;Xiaoan Zhang;Jiahong Chen;Zijun Zhang;Xiao Cheng;Chunhuan Ren
    • Animal Bi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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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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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4-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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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Sheep and goats can efficiently convert low quality forage into high-quality meat which contains specific nutrients and quality traits. Carcass traits and quality attributes of sheep and goat meat depend upon several factors and one of most effective strategies amongst these is feeding regimens. In this review, the major aspects of feeding regimens affecting growth rate, carcass traits and quality attributes of sheep and goat meat are thoroughly discussed, with a particular focus on physical-chemical composition, flavor profile, and fatty acid (FA) profile. Grazing lambs and kids receiving concentrate or under stall-feeding systems had greater average daily gain and carcass yield compared with animals reared on pasture only. However, growth rate was higher in lambs/kids grazing on pastures of improved quality. Moreover, the meat of grazing lambs receiving concentrate had more intense flavor, intramuscular fat (IMF) content, and unhealthy FA composition, but comparable color, tenderness, juiciness, and protein content compared to that of lambs grazed on grass only. In contrast, meat of concentrate-fed lambs had more intense color, greater tenderness and juiciness, IMF and protein contents, and lower flavor linked to meat. Additionally, the meat of kids grazed on concentrate supplementation had higher color coordinates, tenderness, IMF content and unhealthy FA composition, whereas juiciness and flavor protein content were similar. In contrast, kids with concentrate supplementation had superior color coordinates, juiciness, IMF content and unhealthy FA composition, but lower tenderness and flavor intensity compared to pasture-grazed kids. Thus, indoor-finished or supplemented grazing sheep/goats had higher growth rate and carcass quality, higher IMF content and unhealthy FA composition compared to animals grazed on grass only. Finally, supplementation with concentrate increased flavor intensity in lamb meat, and improved color and tenderness in kid meat, whereas indoor-fed sheep/goats had improved color and juiciness as well as reduced flavor compared to pasture-grazed anim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