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rmentatio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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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사일리지와 대두 사일리지의 혼합급여가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 및 거세한우의 성장과 육질등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rn Silage and Soybean Silage Mixture on Rume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In Vitro, and Growth Performance and Meat Grade of Hanwoo Steers)

  • 강주희;이기환;타비타 다메리아 마분;송재용;권찬호;윤두학;서진동;조영민;김진열;김은중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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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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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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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옥수수사일리지와 대두 사일리지를 다양한 수준으로 혼합한 사일리지의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을 평가하는 실험(실험 1)에서 가스발생량은 대두 사일리지의 혼합비율이 증가할수록 배양 48시간을 제외한 모든 발효시간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암모니아태 질소의 발생량은 배양 24시간에 대두 사일리지 대체율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p<0.05). 건물소화율은 배양 6시간을 제외한 전 배양시간에서 대두 사일리지의 첨가량이 감소함에 따라 낮은 경향을 보였고, acetate와 propionate를 비롯한 총 휘발성 지방산 생성량은 대두 사일리지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두번째 실험인 옥수수와 대두 혼합사일리지(4%, 원물기준)를 급여한 육성기 거세한우 사양실험에서 육성기에 옥수수-대두 혼합사일리지 급여구의 증체량과 사료효율이 대조구 및 옥수수 사일리지 처리구와 비교하여 높았다(p<0.05). 또한, 육질등급은 처리구별 유의차가 없었지만 옥수수-대두 혼합사일리지의 급여구에서 가장 우수한 육질등급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옥수수 사일리지에 대두 사일리지의 첨가는 반추위 발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옥수수 사일리지를 급여하는 육성기 거세 한우에게 4% 수준의 대두 사일리지 혼합급여는 증체량 및 사료효율에 영향을 미치며, 육질등급의 증가로 고급육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식초, 겨자, 잎채소를 첨가한 김치의 품질특성 (The Qualitiy Characteristics of Kimchi added Vinegar, Mustard and Leaf Vegetables)

  • 박희옥;손춘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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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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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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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무, 마늘, 생강 등 모든 부재료가 모두 즙액으로 된 양념액과 식초와 겨자 추출액을 사용하여 김치가 양념액에 잠기도록 제조하여 미생물의 증식 억제 및 가식기간 연장 그리고 김치의 맛을 향상시키고자 시도되었으며, 더불어 김치에 색과 맛과 기능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들깻잎, 엔다이브잎, 청겨자잎을 절인배추에 첨가하고, $25^{\circ}C$에 9일간 저장하면서 김치의 품질을 연구하였다. 식초와 겨자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의 김치 국물의 pH는 제조 후 1일에 $5.40{\pm}0.01$이었으나 식초와 겨자 추출액이 첨가된 실험군은 pH가 $4.51{\pm}0.01{\sim}4.52{\pm}0.01$으로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숙성이 진행되면서 대조군의 pH는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식초와 겨자 추출액을 첨가한 실험군들의 pH가 서서히 감소하였다. 김치 조직도 김치 국물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대조군이 실험군들에 비해 초기 산도가 낮았으나,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 현상이 뚜렷하여 김치 제조 후 1일에 $0.28{\pm}0.03$이었으나, 3일이 지나자 $0.95{\pm}0.04$이 되었다. 반면, 실험군들에서는 제조 후 1일에 $0.42{\pm}0.01{\sim}0.43{\pm}0.02$으로 대조군보다 높았고, 3일까지는 변화가 거의 없다가 5일 후부터는 대조군과 유사해지기 시작했다. 김치 조직의 산도는 전반적으로 김치 국물보다 낮게 나타났고, 산도의 변화 양상은 김치 국물과 유사하였다. 김치 국물의 염도는 대조군과 실험군들 모두 제조 1일 후에 가장 높아 $2.67{\pm}0.06{\sim}2.80{\pm}0.10%$이었으나,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다. 김치 조직의 염도도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으며, 전반적으로 김치 국물보다 낮았다. 젖산균수는 대조군의 경우 김치 제조 후 1일 후에 $8.17{\pm}4.01{\times}10^8cfu/g$으로 실험군들의 $2.70{\pm}2.08{\times}10^7{\sim}3.63{\pm}2.80{\times}10^7cfu/g$보다 많았으며, 3일 후에는 더욱 차이가 나서 대조군은 $3.13{\pm}1.94{\times}10^{11}cfu/g$, 실험군들은 $2.47{\pm}2.23{\times}10^9{\sim}8.03{\pm}3.71{\times}10^9cfu/g$이었다. 그러나 김치 제조 7일이 지나자 대조군과 실험군들 간에 젖산균수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 제조 후 1일의 김치의 색의 경우 대조군의 경우 $2.4{\pm}0.5$이었으나, 식초와 겨자 추출물을 첨가한 실험군들은 $2.9{\pm}0.7{\sim}3.9{\pm}0.7$로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좋다고 하였으며, 냄새도 실험군들이 대조군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맛과 조직감 및 전반적인 기호도에서도 같은 결과를 나타내, 대조군보다 실험군들이 모든 항목에서 더 좋다는 유의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p<0.05). 대조군의 pH가 $4.09{\pm}0.01$로 적숙기가 지난 것으로 나타난 김치 제조 후 3일 째인 경우 실험군들은 모두 pH가 $4.55{\pm}0.01{\sim}4.57{\pm}0.01$로 여전히 김치 적숙기의 pH에는 도달하지 않았으나, 관능검사의 모든 항목에서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 기호도에서는 들깻잎을 첨가한 실험군 B가 $5.0{\pm}0.0$으로 '가장 좋다'는 점수를 받았으며, 그리고 순서대로 식초와 겨자 추출액 만을 넣은 실험군 A, 엔다이브잎과 청겨자잎을 넣은 실험군 C과 D이었으며, 대조군이 $1.1{\pm}0.4$로 가장 나쁘다고 하였다. 김치 제조 5일 째의 경우에도 모든 항목에서 실험군들이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좋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부재료인 양념을 모두 즙액상태로 만들어 제조한 액체양념액 김치의 제조할 수 있었으며, 여기에 식초와 겨자를 첨가하므로 초기 미생물의 증식 억제와 함께 가식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었고, 김치의 맛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깻잎, 엔다이브, 청겨자잎 등 잎채소의 사용으로 잎채소로부터 오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그리고 항산화 활성물질을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깻잎을 첨가한 김치의 경우에는 기호가 매우 높았다.

한국산 전통 간장과 된장의 숙성중 aflatoxin의 변화와 그 특징-제1보. 경쟁 미생물(Bacillus subtilis)이 Aspergillu parasiticus의 성장과 aflatoxin 생성에 미치는 영향 (Changes of Aflatoxins During the Ripening of Korean Soy Paste and Soy Sauce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Changes-Part 1. Effect of Bacillus subtilis on the Growth and Aflatoxin Production of Aspergillu parasiticus)

  • 김종규;노우섭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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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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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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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한국 전통 된장과 간장 및 메주등에서 주된 상재균으로 나타나는 B. subtilli가 Aspergillus parasicus의 성장과 발암물질(Aflatoxin)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변형 APT 배지를 사용하여 $30^{\circ}C$에서 12일 동안 B. subtilis KCCM 11316과 Aspergillu parasiticus ATCC 15517를 단독 배양(대조군) 및 혼합 배양하고 그 성장과 배양물의 변화를 경시적으로 관찰하였으며 HPLC에 의하여 aflatoxin을 분석하였다. 혼합 배양시에는 곰팡이의 건조 균체량이 배양 직후로부터 배양 말기에 이르기까지 현저하게 억제되었으며, 배양 말기에 단독 배양시보다 85.3% 감소되었다(p<0.01). Aflatoxin의 생성량도 배양 말기에 대조군에 비하여 50%이상 감소되었다(p<0.05). 이로부터 Bacillus subtilis는 메주 및 간장과 된장에 있어서 유해 곰팡이의 생육과 aflatoxin 생성을 주도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Aflatoxin 생성에 대한 억제 효과는 곰팡이의 성장에 대한 억제 효과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메주 중에는 다른 발효 관련 세균들이 함께 존재하는 바, 이들에 의한 억제적 영향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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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대추 첨가비율 및 저장기간에 따른 대추약주의 품질특성 (Quality Properties of Jujube Yakju Based on the Adding Rate of Dried Jujube and Storage Periods)

  • 최정실;여수환;최지호;최한석;정석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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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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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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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건조대추 첨가비율을 달리하여(0, 0.5, 1.0, 1.5, 2.0%) 발효시킨 대추약주의 품질 특성과 열처리 후 저장기간 중의 품질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대추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pH, 총산, 가용성고형분, 알코올 생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대추약주의 색도 중 L값은 대추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93~94 정도로 매우 맑은 편이었으며, a값은 낮아졌고 b값은 유의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추 약주의 폴리페놀 함량은 건조대추의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대추약주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처리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건조대추 첨가비율을 달리한 대추 약주에 대한 기호도 검사 결과, 술덧량에 대추를 1.5% 첨가 하였을 때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열처리 후 저장 중 대추약주의 pH나 총산에 있어서, 열처리나 저장기간에 따라 처리별 큰 차이는 없었다. 가용성고형분 함량은 열처리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소폭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추약주의 저장 중 색의 변화에 있어서, 대추 첨가비율이 높고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L값과 a값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b값은 각 처리구에서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추약주의 저장 중 폴리페놀 함량은 대추첨가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대추약주에서 검출된 유기산은 구연산(citric acid), 호박산(succinic acid), 젖산(lactic acid), 사과산(malic acid), 초산(acetic acid) 이었으며, 구연산이 130~150 mg%, 젖산이 50~60 mg% 정도 함유되어 있었다.

양송이 수량(收量)에 미치는 합성퇴비배지(合成堆肥培地)의 영양원(營養源), 발효(醱酵) 및 유해생물(有害生物)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nutrient sources, fermentation and harmful organisms of the synthetic compost affecting yield of Agaricus bisporus (Lange) Sing)

  • 신관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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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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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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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양송이 합성퇴비(合成堆肥) 배지(培地)의 제조(製造)에 있어서 탄소원(炭素原), 질소원(窒素源) 등(等) 영양원(營養源)과 물리적(物理的) 안정(安定)을 위(爲)한 보조재료(補助材料)의 선정(選定), 볏짚을 주재료(主材料)로 사용(使用)할 때의 퇴비재료(堆肥材料)의 배합(配合), 야외퇴적(野外堆積) 및 후발효(後醱酵), 볏짚 퇴비배지(堆肥倍地)에서의 유해생물(有害生物) 발생(發生) 및 방제(防除)에 관(關)한 연구(硏究)를 수행(遂行)한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합성퇴비배지(合成堆肥倍地)의 탄소원(炭素原)으로서 볏짚은 보리짚과 밀짚보다 발효(醱酵)가 신속(迅速)하고 퇴비(堆肥)의 질소함량(窒素含量)이 높으며 배지(培地)의 질(質)이 양호(良好)하여 양송이 자실체(字實體) 수량(收量)이 현저(顯著)히 높았다. 2. 한국(韓國)에서 생산(生産)되는 일본형(日本型) 벼와 통일품종(統一品種等) 두 계통(系統)의 볏짚은 초형(草型) 및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性質)이 달라서 퇴비(堆肥)의 발효상태(醱酵狀態)에 차이(差異)가 많았다. 통일(統一)볏짚은 발효(醱酵)가 빠르게 진행(進行)되므로 퇴적기간(堆積期間)을 단축(短縮)하고 수분공급량(水分供給量)을 감소(減少)시키며 물리성(物理成) 안정재(安定材)를 첨가(添加)하여야 한다. 3. 보릿짚 퇴비(堆肥)는 볏짚퇴비(堆肥)보다 생산성(生産性)이 낮으나 보릿짚과 볏짚을 50 : 50으로 혼용(混用)하면 볏짚과 대등(對等)한 수량(收量)을 얻을 수 있었다. 4. 퇴비배지(堆肥倍地)의 전질소(全窒素), 전유기물(全有機物) 질소(窒素) 및 Amino산태(酸態), Amide태(態) Amino당태(糖態) 질소(窒素)와 자실체(字實體) 수량간(收量間)에는 각각(各各) 높은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으나 Ammonia태(態) 질소(窒素)는 균사생장 및 자실체(字實體) 형성(形成)에 심(甚)히 유해(有害)하였다. 5. 볏짚을 주재료(主材料)로 사용(使用)할 때 무기태(無機態) 질소원(窒素源)으로서 요소(尿素)가 가장 좋았고 유안(硫安)과 석회질소(石灰質素)는 부적당(不適當)하였다. 요소(尿素)는 3회(回) 분시(分施)할 때 손실(損失)이 감소(減少)되고 퇴비(堆肥)의 질소함량(窒素含量)이 증가(增加)하였다. 6. 유기태영양원(有機態營養源) 중(中) 들깻묵, 참깻묵, 밀기울, 계양(鷄養) 등(等)의 첨가(添加)는 퇴비(堆肥)의 발효(醱酵)를 양호(良好)하게 하고 자실체수량(字實體收量)을 증가(增加)시켰다. 7. 들깻묵, 밀기울 등(等) 유기태영양원(有機態營養源)은 장유박(醬油粕), 이분조미료폐비(泥粉調味料廢肥) 등(等) 공장폐엽물(工場廢葉物)로서 대체(代替)하여 재배(栽培)할 수 있었다. 8. 볏짚퇴비(堆肥) 제조시(製造時) 석고(石膏)와 Zeolite를 첨가(添加)하면 과습(過濕) 및 결착(結着) 등(等)으로 인(因)한 물리성(物理性)의 악화(惡化)가 방지(防止)되며, 자실체수량(字實體收量)이 증가(增加)하는데 그 효과(效果)는 일본형(日本型) 볏짚보다 통일(統一)에서 현저(顯著)하였다. 9. 볏짚을 주재료(主材料)로 퇴비재료(堆肥材料)를 배합(配合)할 때 계양(鷄養) 10%, 깻묵 5%, 요소(尿素) $1.2{\sim}1.5%$, 석고(石膏) 1%를 첨가(添加)하고 봄재배(栽培) 때는 발열촉진(發熱促進)을 위(爲)하여 미강(米糠)을 첨가(添加)하는 것이 좋았다. 10. 볏짚배지(培地)의 야외퇴적시(野外堆積時) 적산온도(積算溫度)와 퇴비(堆肥) 부열도간(腐熱度間)에는 r=0.97의 높은 상관(相關)이 이고 적산온도(積算溫度) $900{\sim}1000^{\circ}C$일 때 자실체(字實體) 수량(收量)이 가장 많았다. 11. 퇴적기간(堆積期間)이 길어질수록 퇴비(堆肥)의 부열도(腐熱度)가 높아지고 전질소함량(全窒素含量)이 증가(增加)하고 Ammonia태(態) 질소(窒素)는 감소(減少)하였는데, 볏짚배지(培地)의 퇴적기간(堆積期間)은 봄재배(栽培) $20{\sim}25$일(日), 가을재배(栽培) 15일(日)이 적당(適當)하였고 그때의 부열도(腐熱度)는 각각 19및 24%였다. 12. 퇴비(堆肥) 후발효시(後醱酵時) 수분함량(水分含量)이 높은 퇴비(堆肥)를 진압(鎭壓) 하여 입상(入床)할 때 공기유통(空氣流通)이 감소(減少)하여 Ammonia태(態) 질소(窒素)의 잔류량(殘溜量)이 증가(增加)하고 Methane과 유기산(有機酸) 등(等) 환원성(還元性) 물질(物質)의 생성(生成)이 많았다. r=-0.76, 휘발성(揮發性) 유기산(有機酸)과는 r=-0.73의 부(負)의 상관(相關)이 있었다. 13. 입상시(入床時) 퇴비(堆肥)의 수분함량(水分含量) $69{\sim}80%$ 범위(範圍)에서 자실체(字實體) 수량(收量)은 수분함량(水分含量)이 증가(增加)할수록 감소(減少)하였는데 (r=-0.78) 이것은 공극량(孔隙量)의 감소(減少)에 기인(基因)하는 것이었다. 입상시(入床時) 균상(菌床)의 적정 공극량(孔隙量)은 $41{\sim}45%$. 14. 후발효(後發效) 정열(頂熱)은 병해충 방제(防除) 뿐 아니고 Ammonia의 제거(除去)를 위(爲)해서 필수적(必須的) 과정(科程)이며 정열후(情熱後) 4일간(日間)의 발효(發效) 과정(科程)이 필요(必要)하였다. 15. 볏짚 퇴비배지(堆肥倍地)에서 양송이 균(菌)에 유해(有害)한 영향(影響)을 미치는 사장균 10종(種)이 동정(同定)되었는데 그 중(中) Diehliomyces microsporus, Trichoderma spp.,Stysanus stemoitis 등(等)은 발생빈도(發生頻度)가 높고 피해(被害)가 심(甚)하였다. 16. Diehliomyces는 재배사(栽培舍) 온도조절(溫度調節), Basamid와 Vapam처리(處理)로서 방제(防除)가 가능(可能)하며 Trichoderma spp.는 Bavistin과 Benomyl 철포(撤布)로서 방제(防除)되었다. 17. 퇴비중(堆肥中) 서식(棲息)하여 양송이를 가해(加害)하는 4종(種)의 선충과 5종(種)의 응애(類)는 퇴비(堆肥)를 $60^{\circ}C$에서 6시간(時間) 정열(頂熱)시키므로서 방제(防除)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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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Tropical High Tannin Non Legume and Low Tannin Legume Browse Mixtures on Fermentation Parameters and Methanogenesis Using Gas Production Technique

  • Seresinhe, Thakshala;Madushika, S.A.C.;Seresinhe, Y.;La, P.K.;Orskov, E.R.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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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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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4-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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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 vitro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evaluate the suitability of several mixtures of high tanniniferous non legumes with low tanniniferous legumes on in vitro gas production (IVGP), dry matter degradation, Ammonia-N, methane production and microbial population. Eight treatments were examined in a randomized complete block design using four non-legumes and two legumes (Carallia integerrima${\times}$Leucaena leucocephala (LL) (Trt 1), C. integerrima${\times}$Gliricidia sepium (GS) (Trt 2), Aporosa lindeliyana${\times}$LL (Trt 3), A. lindeliyana${\times}$GS (Trt 4), Ceiba perntandra${\times}$LL (Trt 5), C. perntandra${\times}$GS (Trt 6), Artocarpus heterophyllus${\times}$LL (Trt 7), A. heterophyllus${\times}$GS (Trt 8). The condensed tannin (CT) content of non legumes ranged from 6.2% (Carallia integerrima) to 4.9% (Ceiba perntandra) while the CT of legumes were 1.58% (Leucaena leucocephala) and 0.78% (Gliricidia sepium). Forage mixtures contained more than 14% of crude protein (CP) while the CT content ranged from 2.8% to 4.0% respectively. Differences (p<0.05) were observed in in vitro gas production (IGVP) within treatments over a 48 h period dominated by C. perntandra${\times}$G. sepium (Trt 6). The net gas production (p<0.05) was also high with Trt6 followed by A. heterophyllus${\times}$L. leucocephala (Trt 7) and A. heterophyllus${\times}$G. sepium (Trt 8). Highest (p>0.05) NH3-N (ml/200 mg DM) production was observed with the A. heterophyllus${\times}$G. sepium (Trt 8) mixture which may be attributed with it's highest CP content. The correlation between IVGP and CT was 0.675 while IVGP and CP was 0.610. In vitro dry matter degradation (IVDMD) was highest in Trt 8 as well. Methane production ranged from 2.57 to 4.79 (ml/200 mg DM) to be synonimous with IVGP. A higher bacteria population (p<0.05) was found in C. perntandra${\times}$G. sepium (Trt 6) followed by Artocarpus heterophyllus+G. sepium (Trt 8) and the same trend was observed with the protozoa population as well. The results show that supplementing high tannin non leguminous forages by incremental substitution of legume forage increased gas production parameters, NH3-N, IVDMD and microbial population in the fermentation liquid. Methane production was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presence of CT or different levels of CP in forage mixtures. Among non legumes, Ceiba perntandra and Artocarpus heterophyllus performed better in mixture with L. leucocephala and G. sepium.

가축분뇨 병합처리 바이오가스화를 위한 설계 및 운전 기술지침 마련 연구(III) 설계 및 운전 지침(안) 중심으로 (A Study on Establishment of Technical Guideline of the Installation and Operation for the Efficient Bio-gasification Facility of Pig Manure and Food Waste(III): Design and Operation Guideline)

  • 이동진;문희성;손지환;배지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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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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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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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유기성폐자원 (가축분뇨, 음식물류폐기물, 음식물류폐수 등)을 병합 소화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적정 설계 기준치를 충족하기 위한 설계 및 운전 기술지침서 마련하고자 현장조사와 정밀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현장조사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 및 운전 사항, 모니터링 항목 및 주기, 시운전 기간 등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초기 혐기소화 처리용량 설계시 유입 원료별 배출 특성을 고려하여 처리용량의 10~30 %의 여유율을 적용하였다. 공정별 설계 지침의 경우, 반입 및 전처리 설비의 유기물 반입 농도를 TS 10 % 이하로 제한하고 혐기소화조 운전시 저해요인 제한 농도을 제시하였다. 또한 병합기준 유기물부하율 $1.5{\sim}4.0kgVS_{in}/(m^3{\cdot}day)$, 소화가스 이용설비는 탈황 및 제습 방법, 호기액비화조의 적정 설계 운영인자 등을 제안하였다.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운전인자는 pH (산발효조 4.5~6.5, 메탄발효조 6.0~8.0), 온도변화폭 $2^{\circ}C$ 이내, 휘발성지방산과 암모니아를 각각 3,000 mg/L 이하로 유지할 것을 권장하였다.

전복과 다시마 추출물을 첨가한 김치의 발효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Kimchi Fermented with Abalone or Sea Tangle Extracts)

  • 임정호;박성순;정진웅;박기재;서경호;성정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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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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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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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전복 및 다시마 추출물 첨가 김치의 아미노산 함량 및 발효특성에 관해 살펴보았다. 전복와 다시다는 추출물 형태로 첨가하였으며 젖산균, pH, 산도, 염도, 환원당, 유리당, 유기산, 유리 아미노산 및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젖산균은 결과 초기 4.4~5.3 log CFU/g 수준이었으며 저장 7일째 6.8~7.1 log CFU/g 수준에 도달하였으며 그 이후에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환원당과 유리당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젖산균 증식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산 중 citric acid, malic acid 및 succinic acid는 발효 동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lactic acid와 acetci acid는 증가하였다. 아미노산 분석 결과 타우린은 전복 첨가 김치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 함량은 다시마 첨가 김치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관능평가 결과 또한 다시마 첨가 김치를 가장 선호하였으며 전복 첨가 김치는 대조구와 비슷한 기호도를 나타내었다.

한국장류식품(韓國醬類食品)의 지질성분(脂質成分)에 관한 연구(硏究) -2. 된장 발효숙성중(醱酵熟成中)의 지질성분변화(脂質成分變化)- (Studies on the Lipids in Korean Soybean Fermented Foods -II. Changes of Lipid Composition during Daenjang Fermentation (Ripening)-)

  • 이숙희;최홍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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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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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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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삶은 콩에 Aspergillus oryzae를 접종하여 3일간 제국(製麴)한 다음 식염을 첨가하여 45일간 숙성(熟成)시켰을때, 된장 숙성과정(熟成過程)중 된장 함유지질(含有脂質)의 변화에 관한 일련의 실험을 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숙성(熟成)중 수분(水分)은 54% 내외, 식염함량(食鹽含量)은 12% 내외 (건물(乾物)기준), 총질소(總窒素)는 5.6% 내외 (아미노태 질소 $1,532{\sim}2,011mg%$), pH 는 5.82내외, 온도 $27^{\circ}C$ 내외를 보였고 추출지질 (chloroform-methanol extractables 22%내외)의 요오드가(價)(숙성최종일(熟成最終日) : 98.2)는 저하되는 경향이었으며 산가(酸價)는 숙성중 현저하게 증가 (숙성최종일(熟成最終日) : 27.1) 하였다. 된장숙성중 총지질(總脂質)중의 중성지질(中性脂質)함량은 계속 증가하였으나(숙성최종일(熟成最終日) : 94.3%), 인(燐) 및 당지질(糖脂質)의 함량은 미소(微少)하지만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다. 그리고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비극성지질(非極性脂質) 획분에서 free fatty acid 및 esterified sterol 등이 증가하였으나, 극성지질(極性脂質) 획분에서의 각 성분은 현저한 변화는 없었다. 한편, 숙성초일(初日) 및 최종일(最終日)의 총지질(總脂質), triglyceride 및 free fatty acid 획분들의 지방산조성(脂肪酸組成)을 살펴본 결과, linoleic, oleic, palmitic acids 들이 주요성분이고 숙성기간중 이들 조성비(組成比)의 경미(輕微)한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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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법을 이용한 새우젓갈 숙성과정 중 박테리아상 분석 (Cultivable Bacterial Community Analysis of Saeu-jeotgal, a Korean High-Salt-fermented Seafood, during Ripening)

  • 정도원;정광식;이종훈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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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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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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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6종류의 배지를 이용한 135일 동안 8번의 박테리아상 분석을 통하여 새우젓갈 숙성 관련 우점종을 결정하였다. Marine agar를 배양에 사용하였을 경우, 가장 많은 수의 박테리아가 검출되었고, 숙성 65일차에 그 수가 2.51 × 107 CFU/g에 달하였다. 순수분 리된 총 467균주는 42속 87종으로 동정되었고, 16균주는 기존의 알려진 박테리아와 상동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1일차 분석에서 39종이 검출되었던 박테리아는 135일차에 13종으로 감소하여 우점화가 진행됨을 학인하였다. 속 수준에서의 우점은 Staphylococcus, Salimicrobium, Kocuria, Psychrobacter 순으로 나타났고, 1일차 분리균주의 2% 수준을 차지하던 Staphylococcus, Salimicrobium 속 균주는 135일차에 각각 39%와 36%에 달하였다. 우점종으로 확인된 Staphylococcus equorum, Salimicrobium salexigens, Kocuria palustris는 각각 전체 분리균주의 23.6%, 16.1%, 10.9%을 차지하였다. St. equorum와 Sm. salexigens는 21% (w/v) NaCl 농도에서의 생육이 확인되어 새우젓갈 숙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