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eling of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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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스트레스와 행복감 간의 관계에서 주관적 웰빙과 감사성향의 이중 매개효과 (Double Mediating Effect of Subjective Well-being and Gratitude Disposition on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Feeling of Happiness among High School Students)

  • 안재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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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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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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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생의 스트레스와 행복감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그 관계를 주관적 웰빙과 감사성향이 이중으로 매개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남녀 고등학생 245명이었다. 이 연구를 위해서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삶의 만족 검사, 정서빈도검사, 감사성향 척도 및 주관적 행복 척도를 사용하였다. 직렬적 이중 매개효과는 PROCESS Macro 3.5 모형 6으로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고등학생의 스트레스는 주관적 웰빙, 감사성향 및 행복감과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었다. 고등학생의 주관적 웰빙은 감사성향이나 행복감과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감사성향도 행복감과 정적 상관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생의 스트레스와 행복감 간의 관계를 주관적 웰빙과 감사성향이 직렬로 이중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의 행복에 주관적 웰빙과 감사성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그들의 주관적 웰빙 수준과 감사성향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

학교 교육과정에서 행복개념의 도입에 대한 탐색적 연구 - 기술.가정교과에서 행복역량강화를 중심으로 - (An Exploratory Research on the Introduction of the Concept of Happiness in the School Curriculum - Focusing to enhance Capabilities of Happiness on Technology and Home Economics Education Curriculum -)

  • 박명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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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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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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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소득이 일정수준에 도달하고 기본욕구가 충족되면 소득이 증가해도 행복지수는 올라가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의 대표적 사례가 이스털린의 역설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소득이 2만 달러가 넘었는데도 삶의 질은 높지않고 유엔의 행복보고서에서는 한국의 행복지수가 10점 만점에서 5.8점으로 150개 중 56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연구의 목적은 첫째, 행복역량은 교육을 통해 강화될 수 있는가? 둘째, 기술 가정 교과의 가정교과 영역의 행복역량교육 강화교과로서의 타당성은 어떠한가? 라는 연구문제를 가지고 이론적 연구와 전문가 심층면접을 통한 질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개인당 GNP 2만 달러에 달하는 경제수준에 와 있는 국가로서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인간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해 행복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펼쳐야 하며 행복은 교육을 통해 강화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특히 행복역량강화를 위해서는 생활경험을 통해 행복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한데 학교 교육과정에서는 기술 가정교과의 가정교과 영역이 행복역량 강화를 위해 타당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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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환경에 관한 인식이 청소년들의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chool Environment Awareness on Subjective Feeling of Happiness in Adolescents)

  • 박현주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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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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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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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being aware of the physical and psychosocial environment of the school on subjective feeling of happiness in Korean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Methods: The data of "Health and lifestyle Survey (2019)" conducted by the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were analyzed after receiving approval though the website. A total of 5,311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executed using SAS 9.4. Results: The mean score of subjective feeling of happiness was 6.92±0.56 out of 10. From the univariate analysis, the more positive the perception of the physical school environment was, such as classrooms, restrooms, exercise facilities, catering facilities, health facilities, other school facilities and school uniform, the higher the subjective feeling of happiness was (p for all <.001). In addition, the psychosocial environment of the school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happiness of adolescents (p<.001). After controlling for gender, school level, school grade, socio-economic status, and stress, positive perception of classrooms (B=0.04, p<.001), catering facilities (B=0.01, p=.021), health facilities (B=0.08, p<.001), and the psychosocial environment of the school (B=0.18, p<.001)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appiness of the students. Conclusion: Positive perception of the school environment was found to increase happiness in adolescents. Therefore, efforts should be made to make classrooms, catering facilities, and health facilities a pleasant space as well as to create a school atmosphere that values health.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외모만족도(얼굴, 피부, 몸매)와 자아존중감, 행복감과의 관계 연구: 진주지역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Research on Correlations Between the Appearance Satisfaction Level(Face, Skin and Body), Self-esteem and the Feeling of Happiness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With High School Students in Jinju Region)

  • 하경연;한보현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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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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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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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in appearance satisfaction, self-esteem and the feeling of happiness according to the demographic variables of teenagers. The conclusion of this research indicate that appearance satisfaction has significant impacts on the self-esteem and the feelings of happiness for adolescence. Teenage students who attend vocational schools get more Allowances than students who attend general high schools, and those who have parents with lower education level also get more Allowances. But the higher the economic standard and grades the students have, the more self-esteem and the feelings of happiness they possess. Thus, the students who attend general high schools have higher self-esteems and feelings of happiness than those in vocational schools. Additionally, the students who have higher economic standards and parents with better'- education levels show more appearance satisfactions for their face, skin and body. Therefore, the level of appearance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types of school, economic standards, amount of Allowances and parents' education level is an important variable, which can also affect the self-esteem and the feelings of happiness. Teenagers' appearance satisfaction have a significant impact for determining the level of self-esteem and the feeling of happiness.

고령층의 정보활동이 삶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분석 (The Influence of Information Activities on the Feeling of Happiness for the Elderly in Korea)

  • 이미숙;문진현;김희섭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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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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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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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령층의 정보활동(정보기기 사용수준, 정보검색 시간)이 고령층의 삶의 행복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것이다. 대구 및 대구근교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면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한 371부의 데이터를 IBM SPSS 21.0 통계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다중회귀분석과 독립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컴퓨터와 휴대폰 사용수준은 삶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TV와 전화기 사용수준은 고령층의 삶의 행복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무와 관련한 정보검색 시간은 삶의 행복감에 부(-)의 영향을 미쳤지만, 금융과 관련된 정보검색 시간은 삶의 행복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명나는 삶: 한국사람들의 행복에 대한 이해 (The Happiness as a cultural concept: Understanding "Shinmyeong")

  • 한민;한성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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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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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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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행복은 문화적인 개념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행복에 대한 논의들은 이러한 전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태도는 한국사람들의 행복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 '행복'이라는 표현 자체는 한국문화에서 매우 많은 맥락을 함축하고 있으며 개인의 주관적 안녕이라는 의미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오히려 한국사람들의 개인적인 삶의 만족은 오히려 신바람 혹은 신명이라는 표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사람들의 행복이라는 관점에서 신명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사람들에게 신명이란 자기가치감의 발현과 관련 있는 감정으로서 일상생활에서 누적된 부정적 감정들을 해소하고 삶을 활력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신명은 한국의 사회문화적 현상 및 한국사람들의 행동과 동기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개념으로 한국사람들의 행복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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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행복 유형 연구 (A study on happiness types of mothers with young children)

  • 유칠선;최유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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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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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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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가 인식하는 행복의 유형별 특징을 제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대상은 D지역의 유치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어머니 32명을 임의 표집하였으며, 행복에 대한 인간의 주관성을 심층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행복에 대한 구조적 유형은 가족중심의 가치관을 가지고 자녀를 비롯한 가족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가족중심형, 종교에 의지하여 절대자의 사랑을 느끼며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과 작은 일에도 감사를 느끼며 살아가는 감사추구형, 가족 및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중요한 행복의 가치를 두는 관계지향형, 가정의 화목이나 자녀교육을 통한 행복도 중요하지만 개인으로서의 삶과 즐거움을 강조하는 개인향유형의 4개 유형으로 분석되었다. 4가지 행복 유형 간 공통 견해를 분석한 결과 공통적으로 가족과 친밀한 사람과의 관계, 개인의 가치 관계가 두드러지게 강조됨을 알 수 있었다.

Does Happiness Always Lead to Reliance on Feelings in Decision Making?

  • Moon-Yong Kim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smart conv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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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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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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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revious research has demonstrated that happy moods are known to promote feeling-based processing, whereas sad moods promote reason-based processing. The current research investigates a boundary condition for the effects of a happy mood on feeling-based decision making. This research proposes that the level of control (low vs. high) one exercises in a happy situation can promote a greater reliance on feelings (vs. reasons) in making judgments and decisions. Specifically, we hypothesize that (1) a happy individual in a situation where control level is low (vs. high) will be more likely to choose a cognitively (vs. affectively) superior option (hypothesis 1), and (2) a happy individual in a situation where control level is low (vs. high) will exert reason- (vs. feeling-) based processing (hypothesis 2). Consistent with the hypothesis 1, the results of two experiments show that happy individuals are more likely to choose cognitively versus affectively superior options in a situation where control level is low (vs. high). Moreover, the mediation analysis confirms that happy individuals are more likely to rely on cognitive, reason-based decision making when their control level is low, which supports the hypothesis 2.

초등영재아동의 '행복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Narrative Inquiry into Happiness of Two Elementary Gifted Students)

  • 전병옥;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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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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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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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내러티브 방식을 통해 두 명의 초등영재아동의 '행복 경험'에 대하여 주목한다. 두 명의 초등영재아동 사례를 통해 이들이 인식하는 행복 경험과 행복하지 않은 경험, 이들의 행복 조건, 더불어 이들이 행복 관련 부정정서를 줄이고 더 행복하기 위해 하는 노력은 무엇인지를 탐색하므로 영재들에게서 행복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탐색하고자 하였다. 두 명의 초등영재 아동은 그들이 경험하는 강한 행복 경험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한다는 것'과 '내 힘과 노력으로 이루는 성취의 희열' 그리고 '가족의 신뢰와 사랑, 지지'를 이야기하였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도 노력이 필요하며 두 초등영재아동은 '내가 좋아하는 활동으로 마음 다스리기', '될 때까지 하고 또 하기'를 통해 행복하지 않을 때 느끼는 부정적인 정서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였다. 두 초등영재아동의 행복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그들의 행복에 있어 인지적 측면의 지원만큼 정서적 측면의 지원이 중요하며 영재아동의 정서 문제에 부모 변인이 절대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부모의 과도한 간섭과 개입이 자녀를 잘 키운다는 것과 구분되는 것임을 본 연구 결과는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와 관련하여 현장적 논의점이 탐색되었다.

청소년이 지각하는 공감능력, 또래지지가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Adolescents' Perceived Empathy and Peer Support on Happiness)

  • 조혜경;조성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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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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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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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이 지각하는 공감능력, 또래지지가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U시 청소년 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청소년이 지각하는 공감능력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공감능력의 하위요인인 인지적 공감, 정서적 공감 요인은 행복감에 긍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감능력의 인지적 공감 요인이 행복감에 더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청소년의 또래지지와 행복감과의 관계는 또래지지 하위요인인 정서적지지, 도구적지지 요인은 행복감에 긍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또래지지의 하위요인인 정보적지지, 평가적지지 요인은 행복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서적지지 요인이 도구적지지 요인보다 행복감에 더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청소년이 지각하는 공감능력과 또래지지가 높을수록 행복감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는 것이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청소년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