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 껍질과 무청은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질기고 거친 식감으로 인하여 제거 후 부산물로서 폐기되거나 가축의 사료로 이용되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초임계 열처리가공 무추출물이 UVB로 유도된 Hos:HRM-2 주름생쥐동물모델에서 항-광노화 주름개선 효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초임계 열처리된 무 추출물을 7주령의 HRM-2 생쥐에 UVB 램프로 등피부에 조사하여 피부 노화를 유발하여 피부두께, 탄력, 그리고 주름생성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초임계 열처리된 무추출물의 UVB 조사에 의한 HRM생쥐의 주름 측정 결과는 정상군에 비해 음성대조군의 주름의 깊이가 증가되는 것을 관측할 수 있었다. 반면 무 추출물의 처리군에서는 음성대조군에 비해 주름의 깊이가 감소되었다. 초임계 열처리된 무추출물의 UVB 조사에 의한 의한 주름관련 유전자 및 단백질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음성대조군은 정상군에 비해 MMP-2 및 MMP-9 유전자의 발현이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나, 무 추출물의 처리에 의해 상기 유전자의 발현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유전자의 발현 정도는 무 추출물의 처리량에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실험결과를 종합적으로 해석해 볼 때, 초임계 열처리된 무 추출물은 피부에 도포 시 뿐만 아니라 경구로 섭취시에도 피부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어, 건강기능식품 조성물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특히 무는 오랫동안 복용 시에도 전혀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는 안전한 식품으로 장기간 꾸준히 복용하는 것에 의해 피부 주름 및 탄력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자연산 실뱀장어는 마리아나 해구에서 산란 및 부화의 과정을 거친후 북적도 해류를 따라 회유한다. 자연산 미성어인 실뱀장어는 우리나라의 남 서해안에서 채집되어 양식용 종묘로 이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자연산 실뱀장어의 섭식과정을 알아보기 위하여 2014년 3월과 4월 낙동강 하구에서 실뱀장어를 채집하여 전장, 습중량, 건중량, 탄소 및 질소 함량, 안정동위원소비를 분석하였으며, 아울러 수온과 염분을 측정하였다. 낙동강 하구의 수온은 $13.2{\pm}1.0$(평균 ${\pm}$ 1SE; 범위는 $10.1{\sim}15.7)^{\circ}C$ 이었고, 염분은 $24.8{\pm}2.4$(13.2~34.0)이었으며, 수문 개방시 염분은 13.2~30.0(평균 21.2)로 낮은 값을 보였다. 실뱀장어의 전장은 $56.5{\pm}0.2$(51.0~63.6) mm, 습중량은 $70.9{\pm}1.4$(33.6~133.2) mg, 건중량은 $16.5{\pm}0.3$(10.1~29.1) mg이었다. 실뱀장어의 탄소와 질소 함량은 각각 $51.0{\pm}0.8%$ 및 $13.9{\pm}0.1%$ 이었다. 낙동강 하구에서 채집된 실뱀장어의 ${\delta}^{13}C$ 및 ${\delta}^{15}N$값은 각각 -20.9±0.2‰, 6.1±0.1‰로 북적도 해류에서 채집된 뱀장어 자어인 렙토세팔루스와 유사한 값을 보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낙동강 하구에서 채집된 실뱀장어는 뱀장어 자어에서 실뱀장어로의 변태과정을 거친 이후 회유하는 동안 먹이를 섭이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농식품 부산물을 TMR 원료로 이용하여 사료비 절감 효과와 축산물 품질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농식품 부산물 발생현황조사 및 분석, TMR 이용 현황 및 문제점 조사, 사료이용 시 문제점 및 법률과 제도적 대안을 제시코자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폐기물관리법에서 관리되고 있는 유기성폐기물은 폐식용유 10,488톤, 동식물성잔재물 832,493톤, 동물사체 5,740톤, 동물성잔재물 1,171,892톤, 식물성잔재물 2,172,415톤, 왕겨와 미강 12,905톤 등 총 4,205,931톤이었으며 TMR 원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식물성 잔재물과 왕겨 그리고 미강이 전체의 51.7%를 차지하였으며 발생지 별로는 전국 상위 10개 지자체에서 76~100% 발생되고 있어 이의 체계적 수급관리시스템이 필요하였다. 둘째, TMR 원료로 사용되는 10대 주요 농식품 부산물은 콩비지, 미강, 깻묵, 맥주박, 주정박, 맥강, 장유박, 감귤박, 버섯부산물 및 기타 식품부산물(빵, 국수, 과자 등)이었다. 셋째, 농가가 농식품 부산물을 이용하는데 가장 큰 애로사항은 농식품 부산물이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폐기물로 관리되고 있어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재활용신고나 재활용시설설치 등 법률적 의무가 있어 사료이용 활성화를 위해 폐기물 지위 종료제와 같은 제도 개선과 전국적으로 10여 개의 공적 유통센터 설립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새송이 버섯과 그 부산물인 버섯파치, 균체파치 및 버섯파치 발효액의 기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화학적인 특성, 항산화능 및 아질산염 소거능을 분석 비교하였다. 수분은 발효액에서 $89.37{\pm}0.42%$로 가장 높았고, 조단백질 함량은 새송이 버섯에서 1.72%로 가장 높았다. 조섬유는 균체파치를 제외한 시료에서 10% 미만이었다. 무기질은 발효액에서 3,696.1 mg/100 g으로 가장 높았고, 칼륨의 함량이 가장 많았다. 아미노산의 함량은 새송이 버섯에서 989.59 mg/100 g으로 가장 높았으며, glutamic acid가 가장 많았다. 전자공여능은 버섯파치 발효액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발효액의 메탄올 및 물추출물(10 mg/ml)에서 각각 $64.07{\pm}0.23$, $76.27{\pm}1.46%$이었다. 환원력은 발효액이 새송이 버섯 및 파치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10 mg/ml의 발효액 첨가 시 물추출물에서 $2.22{\pm}0.03$으로 가장 높았다. SOD 유사활성은 발효액의 경우 2.5 mg/ml 첨가 시 50% 이상의 활성이 있었다. 메탄올 및 물추출물에서 10 mg/ml 첨가 농도에서 균체 파치를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50%이상의 활성을 보였다. Hydroxyl radical 소거능은 균체파치 메탄올추출물의 $1{\sim}5\;mg/ml$ 첨가구를 제외한 모든 실험군에서 50% 이상의 소거능을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2.5의 반응 조건에서 pH 4.0보다 우수하였으며, 메탄올추출물에서는 $42.93{\pm}1.71{\sim}72.97{\pm}2.18%$, 물추출물에서는 $57.66{\pm}1.80{\sim}81.07{\pm}0.81%$로 모든 시료에서 물추출물이 메탄올추출물보다 높았다. 따라서 새송이 버섯파치를 이용한 발효액은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여 기능성 식품이나 사료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기대된다.
본 시험은 최근 육성된 국내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들의 파종기에 따른 수량 및 사료가치를 분석하고자 수행하였다. 국내산 옥수수의 파종일에서 출사일까지의 출사일수는 수원169호와 P3394가 62일로 가장 짧았으며 강다옥이 68일로 가장 길었다. 청안옥이 다른 품종보다 도복에 더 강하였으며 후기녹체성은 광평옥, 강다옥이 다른 품종보다 더 우수하였다. 암이삭 비율은 강다옥을 제외한 품종들은 수입종인 DK697과 P3394와 비슷하였지만 대체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5월 3일과 5월 21일 파종기의 암이삭 비율은 46%, 45%로 비슷하였으나 6월 11일 파종기에는 41%로 낮았다. 생초수량은 강다옥이 가장 높았으며 그 외 품종들은 비슷한 생초수량을 나타내었다. 건물수량은 청안옥을 제외한 다른 국산 품종들은 DK697과 P3394와 비교해 볼 때 비슷하였다. 가소화영양소총량(TDN) 수량은 품종간 차이는 없었다. 5월 3일과 5월 21일 파종기의 생초수량, 건물수량 및 가소화영양소총량 등은 비슷하였으나 6월 11일 파종기에는 생초수량, 건물수량 및 가소화영양소총량 등이 감소하였다. ADF는 품종간의 차이는 없었으며 범위는 $44.2{\sim}46.2%$였다.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이었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NDF는 품종간의 차이는 없었으며 범위는 $58.1{\sim}59.9%$였다.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ADF와는 반대로 감소하는 경향이었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가소화건물(DDM)은 품종간의 차이는 없었으며 범위는 $52.9{\sim}54.5%$였다.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이었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건물섭취량(DMI)은 $2.0{\sim}2.1%$로 품종간의 차이는 없었으며 또한 파종기간 차이도 없었다. RFV는 P3394가 가장 낮았으며 이를 제외한 다른 품종들은 $84.1{\sim}85.0$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시험결과를 볼 때 광평옥 등 국내 육성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은 생산성과 사료가치 면에서 수입품종과 비슷하거나 우수하였다.
육계를 13주간 사육하면서 5주령부터 시험사료를 급여한 후 세포표면항원의 발현과 탐식세포에서 생성되는 $O_{2}$ -와 $H_{2}$$O_{2}$ 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항원 특이적인 항체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하여 아마종실과 항산화제 무첨가구 ($T_{1}$), 아마종실만을 혼합한 사료 ($T_{2}$), 아마종실에 ;$\alpha$ -tocopherol 첨가구 ($T_{3}$ )와 아마종실에 $\alpha$ -tocopherol과 셀레늄 첨가구 ($T_{4}$ )를 육계에 급여한 바, 시험사료를 2주간 급여시 호중구 및 macrophages와 같은 탐식 세포의 $O_{2}$ -와 $H_{2}$$O_{2}$ 생성 능력은 시험구 ($T_{2}$ , $T_{3}$ ,$T_{4}$ )들이 $T_{1}$ 구보다 증가하였으나 유의차는 없었다. 시험사료를 4주간 급여시 $O_{2}$ -와 $H_{2}$$O_{2}$ 생성 능력은 $T_{2}$ 구와 $T_{1}$ 구간 큰 차이는 없었으나 $T_{3}$ 구와 $T_{4}$ 구의 $O_{2}$ -생성능력은 $T_{1}$ 구보다 각각 6%와 18%가 증가하였고, $H_{2}$$O_{2}$ 생성 능력은 각각 9.5%와 10.9%가 증가하였다. 시험사료를 8주간 급여한 후 $T_{3}$ 와 $T_{4}$ 구의 $O_{2}$ -생성능력은 $T_{1}$ 구에 비하여 50%가 넘은 유의성 (P<0.01) 있는 강력한 증가가 있었고, $H_{2}$$O_{2}$ 생성능력은 각각 6.6%와 9.3%가 증가하였다.
형질전환 동물에 있어서 외래 유전자의 조절되지 않은 과다 발현은 생리적인 부작용이나 독성을 나타내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외래 유전자 발현 조절 system인 tetracycline-inducible expression system(Tet system)을 도입하였다. 그러나 종래의 Tet system을 이용한 유전자 발현 조절은 system 자체의 구성 요소로 인한 미미한 leaky 현상 때문에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본 연구에서는 보다 완벽한 외래 유전자의 발현 조절 system을 구축하기 위하여 rtTA 대신 진일보한 형태의 $rtTA2^SM2$를 도입하고 TRE 부분을 TRE-tight로 대체하였다. 확립된 retrovirus vector system을 이용하여 다양한 표적세포와 형질전환 닭으로부터 혈소판 생산의 일차적인 조절자이며, 조혈간세포의 생존과 증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human thrombopoietin(hTPO)를 생산하고자 하였다. In vitro 상의 연구에서, CEF 세포에서 발현되는 hTPO가 가장 높은 발현량과 발현 유도율을 나타내었으며, 상업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hTPO나 다른 표적세포에서 생산된 hTPO에 비해 생물학적 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농도로 농축한 재조합 retrovirus를 stage X단계의 계란의 배반엽 층에 미세주입하여 대리 난각 방법으로 배양한 결과, 미세주입한 138개의 계란 중 21일 후에 15개의 계란에서 병아리가 부화하였으며, 그 중 8마리가 형질전환 개체로 확인되었다. 이 형질전환 닭은 사료 1 g 당 0.5 mg의 doxycycline을 첨가하여 2주간 식이하였으며, 그 후 혈액을 채취하여 hTPO 농도를 측정한 결과 200ng/mL로 확인되었다. 또한 형질전환 개체 중 수컷의 정자에서 hTPO 유전자의 존재를 확인함으로써 germLine transmission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사람의 cytokine 단백질의 대량생산을 위한 생체반응기로서의 형질전환 닭의 생산 가능성을 제시한 데 의의가 있다.
$UO_2$ 펠릿 20 kg HM/batch용 분말화 장치는 차세대관리 공정의 금속전환로 안으로 균질화된 분말을 공급하기 위하여 $UO_2$ 펠릿을 산화하여 $U_3O_8$으로 분말화하는 장치이다. 본 연구에는 $UO_2$ 펠릿 20 kg HM/batch용 분말화 장치 설계모델을 제시하고, 실증용 분말화 장치를 제작하여 검증실험을 수행한다. 분말화 장치 설계모델은 내부구조, 성능, 가열로 위치와 크기 등이 고려된다. 실험 방법은 $UO_2$ 펠릿 20 kg HM/batch용 분말화 장치 설계 모델에 따라 기존의 3단 메시 분말화 장치를 이용하여 분말의 메시 투과시험과 온도변화 특성 실험을 하여 장치 내부구조를 결정한다. $UO_2$ 펠릿 20 kg HM/batch의 산화 반응도 실험과 가열로 위치별 온도 분포를 측정하고 장치의 성능과 가열로의 영 역 위치를 결정한다. 장치 크기를 결정하기 위하여 산화전의 20kg의 $UO_2$ 펠릿과 산화후의 $U_3O_8$ 부피를 측정한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실증용 분말화 장치를 설계. 제작하고, 검증을 위하여 산화도, 분말특성 및 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산화반응 실험결과 에서 기존장치에 비하여 분말의 메시 투과율이 향상되었으며, 기존의 3단 메시 장치의 $UO_2$ 펠릿산화시간이 13시간 소요된 것에 비하여 8시간으로 단축되었다. $U_3O_8$ 분말 특성 분석결과, 평균 입도가 $40{\mu}m$이었다. 제작된 $UO_2$ 펠릿 20 kg HM/batch용 분말화 장치 성능과 설계모델 예측 값은 대체로 잘 일치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간질 환자의 F-18-FDG 뇌 PET 영상을 공간정규화 기법으로 표준지도 위에 정규화한 후 표준지도의 해부학적 위치 정보를 이용하여 뇌기능영상의 영역을 자동적으로 분할하고 각 해부학적 위치의 F-18-FDG 섭취율을 추출하였다. 뇌 각 영역의 F-18-FDG 섭취율을 데이터베이스화한 것을 입력으로 하는 인공신경회로망을 구성하고 학습시켜 핵의학 전문의가 판독한 결과와 얼마나 일치되는지를 분석하였다. 핵의학 전문의 2명이 좌측측두엽간질(112명), 우측측두엽간질(81명) 혹은 정상(64명)으로 판독한 F-18-FDG 뇌 PET 영상을 대상으로, 학습의 치우침을 줄이기 위해 각 질환 군에서 동일한 수(40명)를 선택하여 학습군을 구성하고 학습군을 제외한 정상 24명, 좌측측두엽간질 72명, 우측 측두엽간질 41명의 F-18-FDG PET을 시험군으로 하였다. 모든 영상을 SPM76을 이용하여 MNI 표준지도 위에 공간정규화하고 전체 뇌영역의 평균 계수를 100으로 정규화하였다. 영역 분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표준지도를 34개 영역으로 분할하고 모든 영상에서 각 뇌영역엔 대한 평균 계수를 추출하였다. 비선형 패턴분류에 효과적인 다층퍼셉트론 신경회로망 모델을 써서 오류역전파 알고리즘으로 학습시켰다. 한 층의 은닉층을 부여하고 은닉층의 뉴런 수를 5개부터 차츰 늘려가며 최적의 개수를 선택하였다. 초기 가중치와 바이어스 값은 무작위 값을 갖게 하였다. 출력단은 세 개의 뉴런을 갖고 각 뉴런은 입력이 정상이면 [1 0 0], 좌측측두엽간질이면 [0 1 0], 우측측두엽간질이면 [0 1 0]의 값을 탐 값으로 하였다. 뉴런의 활성화 함수는 시그모이드 함수를 사용하였다. 입력단은 17개의 뉴런으로 구성하고 서로 마주보는 뇌영역의 계수 타이(오른쪽-왼쪽)를 입력으로 하였다 회로망의 학습 횟수를 10,000번으로 제한하여 오타의 허용치를 1로 설정하고 학습 횟수가 넘거나 오차가 허용치보다 작을 때 학습을 중단하게 하였다. 모멘텀과 적응형 학습율을 사용하여 신경회로망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학습 속도를 빠르게 하였다. 모든 PET 영상에서 성공적으로 공간정규화 파라메터를 추출하여 표준지도에 정규화할 수 있었다 다층퍼셉트론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인공신경회로망으로 27개의 은닉층 뉴런을 사용했을 때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학습군에 대해서 1508번의 반복 학습을 시킨 결과 오차율 0%인 신경 회로망을 얻었으며 시험군에 대해 적용한 결과 전문가의 판독결과와 80.3%의 일치율을 보였다. 은닉층의 뉴런 수가 10개나 30개인 경우에도 학습군에 대해 오타율 0%인 신경회로망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이때의 시험군에 대한 일치율 역시 75∼80%의 값을 보였다.
본 연구는 해상가두리와 육상수조의 다양한 중간양성 방법에 대한 성장 및 생존율을 조사하여 육상수조에서의 전복치패 양성의 효율성 증가와 생산성향상을 유도하고자 실시하였다. 해상가두리 (net cage culture, NCC) 실험은 육상수조 사육은 2013년 6월부터 2014년 4월까지 10개월 (300일) 동안 실시하였고, 실험 전복은 2012년에 종묘생산 된 양성 1년생 (각장 평균 22.74-23.67 mm) 을 사용하였다. 육상수조 실험구 설정은 바닥식 양성 (floor culture, FC), 그물 바닥식 양성(net floor culture, NFC), 이중 쉘터 양성 (double shelter culture, DSC) 그리고 육상 가두리 양성 (indoor net cage culture, INCC) 을 각각 2반복구로 설정하여, 수조 당 10,000 마리를 수용하였다. 해상가두리의 월별 각장과 성장률(absolute growth rate of shell length, $AGR_{SL}$) 은 육상수조 사육방법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P < 0.05), 육상수조 내 사육방법별 월별 중량변화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전복치패 각장의 일간성장률 (daily growth rate of shell length, $DGR_{SL}$), 특수생장율 (specific growth rate of shell length, $SGR_{SL}$) 에서도 NCC가 육상수조 실험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 < 0.05), 각폭 성장에서의 성장률 (absolute growth rate of shell breadth, $AGR_{SB}$), $DGR_{SB}$, $SGR_{SB}$에서 NCC가 육상수조 내 실험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P < 0.05), 육상수조 내 실험구간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육상수조 내 실험구에서 측정된 전복체중 성장은 FMW, WG, DWG, SWG에서는 각 실험구별로 유의적 차이가 없으며, 모든 실험구의 생존율은 실험종료 시 까지 55-60%를 유지하였다. 따라서 2 cm이상의 전복치패는 중간양성 시 동일한 밀도, 먹이를 공급한 육상수조 내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신선한 먹이가 공급되면서 가두리 주위로 자연먹이가 풍부하게 자랐던 해상가두리가 성장에 유리하게 작용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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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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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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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조 (관할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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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