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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제3대구치의 위치와 각도가 발치 후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complications associated with its position and angulation following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 홍선표;임헌준;김원기;김용운;오세리;이준;민승기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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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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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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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ntroduction: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is one of the most common procedures performed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units. Although the overall complication rate is low with most complications being minor, mandibular third molar removal is so common that the population morbidity of complications might be significant. Therefore, efforts to limit intraoperative or postoperative complications might have a significant impact in terms of enhancing the patient outcome. The aim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the position and angulation associated complications after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s.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surveyed 568 patients who had a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ed, showed clinical complications and underwent a radiographic measurement of the available space, depth and spatial relationship. Results: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1. The complications were a dry socket, nerve injury, root rest, infection, bleeding, hamatoma, and adjacent teeth injury. 2.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complication and ramus relationship (available space) of the mandibular third molar. 3.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complications and depth of the mandibular third molar. 4.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complications and spatial relationship of the mandibular third molar. Conclusio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omplication rate, ramus relationship, depth and spatial relationship of the mandibular third molar. This suggests that the position and angulation of the mandibular third molar may not have an impact on the complication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osition and angulation of the mandibular third molar, and complications deserves a further study using longitudinal data.

오레가노, 육계, 편백 및 황금의 초임계 유체 추출물의 항균 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Extracted by Supercritical Fluid from Origanum vulgare, Cinnamomum cassia, Chamaecyparis obtusa and Scutellariae baicalensis)

  • 김우진;조준영;최창숙;윤기선;이원규;유연우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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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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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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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다양한 기능성을 갖는 식물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천연 식품보존제 및 방부제 개발의 일환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추출한 항균환성 물질을 몇 종의 병원성균과 식중독균, 효모, 곰팡이 등 10개 균주에 대하여 항균활성 검색을 하였다. 각 추출방법에 따른 추출 수율을 보면 편백과 육계 초임계 추출물의 수율이 가장 높았지만, 오레가노와 황금의 경우에는 초임계 추출물의 수율이 가장 낮았다. 그러나 항균활성 실험에서 disc-diffusion method 및 최소억제농도 (MIC) 실험 결과 유기용매 추출 및 열수 추출보다 초임계 추출의 경우가 항균활성이 모든 시료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Disc-diffusion method에서 육계 초임계 추출물의 경우 에탄올 추출물보다 항균활성이 두 배정도 높게 나타났고, 10개 균주에 대해 모두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황금 초임계 추출물은 L. monocytogenes에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고, 오레가노와 편백의 초임계 추출물은 S. typhimurium에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다. 최소억제농도 (MIC)에서는 편백 초임계 추출물이 다른 초임계 추출물에 비해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육계, 황금, 오레가노 초임계 추출물의 순으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천연물을 이용한 항균제 개발에 있어 초임계 추출방법이 항균력이 높은 기능성 성분을 추출해 내는데 가장 효과적인 추출방법인 것으로 판단된다.

수종 이원중합 레진 씨멘트의 중합률 및 세포 독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F THE DEGREE OF CONVERSION AND CYTOTOXICITY OF DUAL CURE RESIN CEMENTS)

  • 노병덕;박성호;이정석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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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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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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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degree of conversion of composite resin was known to have influence on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composite materials such as hardness, strength, wear resisitance, dimensional and color stability. Also unreacted monomer was reported to be harmful to the pulp. So the degree of conversion was a very important factor in the success of composite resin restorations. In recent, the dual cure resin cement was developed with the advocations that it could increase the curing rates in the sites where the curing ligt could not reach. Moreover many manufactors added some adhesive components in the resin cement.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observe the effects of curing depth and light curing times on the degree of conversion of dual cure resin cements. CR INLAY CEMENT, DUAL CEMENT and OPTEC BOND, by the Fourier transform Infrared analysis, changing the curing depth 1mm, 2mm and 3mm, and varying the light curing time 20 seconds, 40 seconds and 80 seconds at each depth. The cytotoxicity of dual cure resin cements was tested by the in vitro MTT method using L929 cell. The results was evaluated and compared statistically. The results were obtained as follows : 1. The dual cure resin cements reavealed various degree of conversion, CR INLAY CEMENT and DUAL CEMENT had a tendency to be more reactive to the light cure and OPTEC BOND was a more chemical one. 2. CR INLAY CEMENT and DUAL CEMENT showed the lowest degree of conversion in 2 mm depth, and in 3mm depth the degree of conversion increased, which were due to the chemical cure of dual cures, but OPTEC BOND showed decreasing degree of conversion with increasing curing dept h and all experimental groups showed lower degree of conversion than CHEMICAL group which cured in dark room with no light, so the weak light-curing of dual cure resin cement prevented the chemical cure. (P<0.05) 3. CR INLAY CEMENT and DUAL CEMENT showed increasing degree of conversion in 1 mm and 3 mm, according to the increasing cure times, but in 2 mm depth the degree of conversion decreased with increasing light-curing times and OPTEC BOND showed contrary tendency, but there was no ststistical importance in the differences among the experimental group.(P>0.05) 4. The optical density by MTT assay of extractions of CR INLAY CEMENT, DUAL CEMENT and OPTEC BOND revealed no statitically important differences comparing with optical density of negative control.(P>0.05) 5. CR INLAY CEMENT showed a tendency of increaing cytotoxicity with days and DUAL CEMENT and OPTEC BOND showed higher cytotoxicity in 2 days than in 4 days, but there was no statistical importance in the differences.(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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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류(類)의 제분방법(製粉方法)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Milling Method of Barley and Naked-barley)

  • 김희갑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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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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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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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밀 제분공정(製粉工程)을 이용(利用)한 보리류(類)의 제분성(製粉性)을 구명(究明)코자 하는 의도 하에 국산(國産) 보리류(類) 4종(種)과 미주산(美洲産) 수입(輸入)밀(혼합(混合)) 1종(種)에 대하여 Tempering 최적조건(最適條件), 제분수율(製粉收率), 제분공정(製粉工程)에서의 Stock의 흐름 등을 조사(調査)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보리류(類)의 최적(最適) tempering 조건(條件)은 겉보리가 수분(水分) 15%에서 24시간(時間), 쌀보리가 수분(水分) 14%에서 48시간(時間), 겉보리쌀과 쌀보리쌀은 수분(水分) 13%에서 48시간(時間)이다. 2) 보리류(類)의 가루는 밀 제분공정(製粉工程)에서 뒤로 밀리기 때문에 밀 제분공정(製粉工程)을 이용(利用)하려면 공정(工程)의 부분적(部分的) 재조정(再調整)이 필요(必要)하다. 3) 보리류(類)의 제분성(製粉性)은 겉보리쌀, 쌀보리쌀, 쌀보리, 겉보리의 순(順)으로 좋으나, 겉보리쌀과 쌀보리쌀은 정곡(精穀)인 까닭에 1차 도정(搗精, 2차 제분(製粉)의 두 단계(段階) 가공과정(加工過程)을 거쳐야 하므로 가공비용(加工費用)이 과중(過重)하게 되고 수율(收率)에 있어서도 조맥(粗麥) 대(對) 분(粉)의 비율(比率)이 조맥제분(粗麥製粉)에 비(比)하여 겉보리쌀은 13.6%, 쌀보리쌀은 12.5%가 떨어지므로 경제성(經濟性)이 불리(不利)하다. 4) 밀과 보리류(類)를 9 : 1로 혼합제분(混合製粉)한다면 밀 제분공정(製粉工程)을 그대로 이용(利用)할 수 있다. 5) 겉보리는 쌀보리에 비(比)하여 수율(收率)이 6% 떨어지고 제분공정(製粉工程)에서 거칠은 외과피(外果皮)가 부에 혼입(混入)되어 사료적(飼料的) 이용가치(利用價値)를 결정적(決定的)으로 떨어뜨린다. 6) 밀과의 혼합제분용(混合製粉用)으로는 쌀보리가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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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계 이산화탄소에 의한 어류조직 중 유기인계 농약의 첨가회수율 (Extraction Efficiencies of Organophosphorus Pesticides Spiked in Fish Tissues by Supercritical Carbon Dioxide)

  • 임상빈;좌미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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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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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3-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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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유기용매에 의한 잔류농약 추출방법을 대체할 신속, 간편, 값싼 방법의 개발을 목표로, 어류조직에 5종의 유기인계 농약 표준용액을 첨가하여, 추출온도와 압력별, 이산화탄소 유속별, 보조용매 종류별, 어류 시료량별, 어류 종류별로 초임계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첨가회수율을 측정하였다. 조피볼락에 유기인계 농약 표준용액을 첨가한 후 흡수제로 celite를 혼합하여 초임계 이산화탄소로 추출하였을 때 첨가회수율은 추출온도와 추출압력이 낮을수록 증가하였고, 이산화탄소 유속이 높을수록 감소하였다. 보조용매 사용에 따른 회수율의 증가효과는 크지 않았으며, 사용한 보조용매로 methanol, acetone, methylene chloride 중 methylene chloride 10%와 더불어 추출하였을 때 첨가회수율이 가장 높았다. 어류 시료량이 적을수록 첨가회수율이 증가하였다. 조피볼락, 방어, 옥돔, 정어리, 고등어에서의 첨가회수율은 각각 $66.7{\sim}86.3%$, $56.2{\sim}79.2%$, $57.6{\sim}77.8%$, $84.2{\sim}96.3%$, $74.6{\sim}83.6%$로 지방함량이 높은 시료는 지방함량이 낮은 시료보다 첨가회수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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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금속광산 광미 및 주변 오염토양 세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washing remediation of tailing waste and contaminated surrounding soil of a bandoned metal mines)

  • 이동호;박옥현
    • 한국토양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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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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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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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토양세척 기법은 금속-리간드 착물형성을 촉진하여 오염토양으로부터 중금속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폐금속광산 광미와 그 후면 농경지토양의 중금속 오염도 저감에 대한 세척기랩의 적용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에 사용된 일부시료에서 구리와 납의 오염도는 토양오염 우려기준 및 대책기준을 초과하였으며 또 다른 시료에서는 카드뮴이 대책기준에 근접하는 오염도를 보였다. 토양시료에 단계적 추출법을 적용하여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광미와 주변토양시료에 존재하는 중금속의 절반 이상이 식물이용가능성 있는 흡착된 형태로 존재함이 밝혀졌다. 또한 단계석 추출법으로 조사한 몇 가지 형태의 중금속 농도와 0.1N HCI 용출실험에서 구한 농도 사이에는 비례관계가 성립하였다. 유기산별 세척능력 비친실험에서 구연산은 위의 세 가지 중금속 모두에 대하여 초산이나 옥살산에 비해 월등한 세척효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구연산을 사용하여 토양으로부터 중금속을 세척할 때 세척액의 pH를 5.5이하로 하면 보다 나은 세척효율을 얻을 수 있었다. 구연산 세척법을 이용한 중금속 세척시 효율은 세척액 농도, (세척액/토양)혼합비, 그리고 세척액의 초기 pH에 의존하여 달라졌다. 구연산에 SDS를 같이 투입하여 세척하면 세 가지 중금속 중에서 카드뮴의 세척효율이 가장 크게 개선되었으며 구리 제거율은 변화되지 않았다.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구연산 세척기법은 광미와 중금속 오염토양으로부터의 중금속 제거에 적용 가능한 정화방법임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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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정유를 원제로 하는 유제 제형의 잉어에 대한 급성독성 (Acute Toxicity of Emulsifiable Concentrate of Coriander Essential Oils against Cyprinus carpio)

  • 남태훈;전황주;김경남;최연서;이성은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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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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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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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식물로부터 추출한 정유 (Essential oil, E. O.)는 다양한 생리활성을 나타내며 특히 해충에 대한 강한 살충 효과를 지니고 있어서 식물 정유를 이용한 해충방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해충방제 목적으로 정유를 사용하기 위하여 정유를 유제 (Emulsifiable Concentrate)형태로 개발하였고 이들의 수계 환경 중 급성어독성을 지수식으로 시험하였다. 유제 제형은 고수 정유 (Coriander E. O.)를 원제로 하였으며 용제로서 에탄올을 이용하였고 유화제로서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였다. 사용된 정유는 상업화된 정유, 연구실에서 수증기 증류법, 용매추출법, 초임계추출법을 이용하여 얻은 정유를 각각 실험에 사용하였다. 어독성 시험을 위하여 잉어를 이용하였으며 유제 제형 중 Tween 80, sodium dodecyl benzene sulfonate (SDBS) 및 SDBS와 Nonidet의 혼합형태를 계면활성제로 사용하였을 때, 상용화된 고수 정유가 잉어에 대한 급성독성을 나타내었다. 다양한 추출법에 의해서 얻은 고수 정유의 경우, 초임계추출법에 의하여 얻은 정유가 Triton X-100을 계면활성제로 사용하였을 때, 어독성을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본 시험에서 유화제로서 사용된 계면활성제 중 Tergitol과 Nonidet만이 고수 정유를 원제로 하는 유제 제형에 적합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강 페놀산 농축물의 특성 및 항산화 활성 (Properties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Phenolic Acid Concentrates of Rice Bran)

  • 정은희;황인경;하태열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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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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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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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현미의 미강으로부터 생리활성이 있는 페놀산물질을 얻기 위해 다양한 추출법을 시도하였고, 얻어진 미강 페놀산 농축물의 성분 분석 및 항산화 활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미강 추출물 중 알칼리 가수분해를 시행한 다음 에틸아세테이트로 분획하여 얻은 RBE-II의 총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페놀산 성분의 농축 및 정제를 위해 Sep-pak $C_{18}$ Vac cartridge를 통과시켜 미강 페놀산 농축물(F1-RBE-II)을 얻었다. HPLC 분석을 통해 얻어진 페놀산 성분 중 ferulic acid가 가장 많았고, p-coumaric acid, sinapic acid, vanillic acid, 그리고 syringic acid가 존재하였으며, 그 구성성분이 주로 hydroxycinnamic acid 계열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DPPH radical과 ABTS radical 소거능에서 미강 페놀산 농축물(F1-RBEII)는 강력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냈으며, ${\beta}$-CLMS을 이용한 지질산화 유도반응에서도 우수한 peroxy radical 저해능을 발휘하여, 합성 항산화제인 BHA의 활성과 비교했을 때 높은 과산화 지질억제력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미강 페놀산 농축물의 성분 및 강한 항산화 능력이 확인됨으로천연 항산화제 및 지방 산화 방지제로 개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식물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한 울릉도 자생식물의 세포주 개발 및 피부세포 효능 (Efficacy of callus induced from Ullengdo niche plants for skin protection)

  • 최윤희;정해수;조문진;송미영;서효현;모상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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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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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0-5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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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세계 각국은 자국의 자생식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 활용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자생식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특유의 기후와 환경에 의해 울릉도 특유의 식물분포를 갖는 울릉도 자생식물 후보군을 선정하고 이를 소재로 개발하여 화장품 원료로의 활용 가능성을 시험하였다. 섬초롱, 술패랭이, 해국에서 캘러스를 유도하고 대량배양 하였다. 대량배양하여 얻은 울릉도 자생식물 캘러스를 열수 및 에탄올 추출하여 COX-2 발현 비교, collagen 합성능 측정, wound healing 등 다양한 효능을 시험하였다. HPLC 분석을 통하여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유효성분에 차이를 보임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효능평가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술패랭이, 해국 캘러스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경우 항염 관련 단백질인 COX-2의 발현을 감소시키고, 모든 에탄올추출물은 wound healing assay를 통해 상처 치유능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울릉도 자생식물 캘러스 추출물이 자연친화적, 친환경적이며, 또한 국내 자생하는 식물을 활용한 소재로써 항염 및 상처치료 관련 제품에 기여할 것이다.

의도적으로 남겨진 유치근 파절편의 예후 (THE PROGNOSIS OF INTENTIONALLY RETAINED ROOT FRAGMENT OF PRIMARY TEETH)

  • 이숙희;김신;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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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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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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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소아치과 임상에서는 외상성 손상에 의하거나 발치 도중 우발적으로 유치의 치근이 파절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임상의들은 치근 파절편을 발치할지, 남겨둘지에 대해 간혹 고민하게 된다. 이같은 상황에서 잔근이나 파절편의 발치 시도가 계승치 배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치근 파절편을 남겨두는 것이 추천되고 있다. 본 연구는 유치 잔근이나 파절편을 술자 의도적으로 잔존시킨 경우, 계승치의 맹출경로에 장애를 가하지 않고 소멸될 것인지의 예후를 확인해 볼 목적으로 잔근이나 치근 파절편을 의도적으로 남긴 3세 8개월${\sim}6$세 1개월 어린이 6명을 대상으로 $7{\sim}37$개월 동안 $2{\sim}3$개월 주기의 내원을 통하여 임상검사와 방사선검사를 시행하고 예후를 장기 관찰하였다. 관찰 결과, 5 증례에서 치근측 파절편은 생리적인 흡수과정을 통하여 크기가 축소되거나 소멸되었고, 1 증례에서는 계승치와 함께 밀려 출은하였으며 계승치의 맹출을 현저하게 지장을 초래한 경우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관찰을 통하여 치조골 내에 남은 유치근 파절편이 계승치배에 근접한 경우, 이를 무리하게 발치하려 시도하기보다는 치배의 손상 가능성을 고려하여 잔존시키고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흡수 여부를 판단하며 예후 관리를 하는 방법의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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