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otional expressiveness

검색결과 74건 처리시간 0.028초

중학생의 행동억제기질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정서표현 양가성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Behavioral Inhibition and Social Anxiety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 서영정;조영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11호
    • /
    • pp.68-77
    • /
    • 2018
  • 본 연구는 중학생의 행동억제기질과 정서표현 양가성 그리고 사회불안의 관계를 살펴보고, 행동억제기질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정서표현 양가성이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5개 도시(원주, 서울, 수원, 순천, 광주)에 소재하는 6개 중학교 1~3학년 학생 37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9.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회귀분석,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행동억제기질과 사회불안, 정서표현 양가성 모두는 서로 정적인 상관을 보였다. 둘째, 행동억제기질과 대인불안, 행동억제기질과 수행불안의 관계에서 정서표현 양가성이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동억제기질이 대인불안과 수행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행동억제기질이 정서표현 양가성 수준을 증가시켜 대인불안과 수행불안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타고난 행동억제기질로 인해 사회불안을 호소하는 중학생을 상담할 때 정서표현 양가성 수준을 낮춰줌으로써 사회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정서표현성이 영아의 사회 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other's Parenting Efficacy and Emotional Expressiveness on Infant's Social Emotional Development)

  • 박미숙;정희정
    • 한국보육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21-34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정서표현성이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S시 G구에 소재한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영아들과 그들의 어머니 269명으로 질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WIN 1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t검증, ANOVA 검증, $Scheff{\acute{e}}$사후 검증, Pearson 적률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정서표현성,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을 살펴본 결과 연령, 양육참여시간, 학력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정서표현성이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정서표현성은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 연구는 영아가 사회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을 높이고 긍정적 정서표현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부모의 양육태도 군집의 유형 차이 분석: 부모의 정서표현성과 유아의 또래 유능성을 중심으로 (The Analysis of Type Differences in Parenting Attitudes Clusters : Focusing on Parents'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Children's Peer Competence)

  • 김미진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239-262
    • /
    • 2016
  • This study investigates how naturally occurring parent groups form by using Schaefer's two axes of affection-rejection and autonomy-control, it also aims to verify whether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arent groups'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children's peer competence. A total of 201 kindergarten children between the age of 3 to 5 and their parents were given a questionnaire in order to investigate parenting attitudes and emotional expression. And children's teachers measured their peer competence. SPSS 18.0 was used and clustering analysis was conducted according to different parenting attitudes. The first fathers' group was named the lacking-affection group, the second was the democratic-reception group, the third was the ignorance group and the last was the rejection group. For mothers' groups, the first was named the rejection group, the second was the autonomous-control group and the third was the reception-respect group. Parents' emotional expressiveness of each group had a considerable difference whil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children's peer competence. This study was dedicated in deriving meaningful implications on the role of parents by investing the differences between each naturally occurring cluster.

어머니의 정서표현 양가성과 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남녀 청소년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ternal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Mother-Adolescent Communication on Depression in Adolescent Boys and Girls)

  • 이영화;지연경;도현심
    • 아동학회지
    • /
    • 제33권6호
    • /
    • pp.149-168
    • /
    • 2012
  • This study explored the effects of maternal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EE) and mother-adolescent communication on adolescent depression (depressed affect, positive affect, somatic symptoms and activity inhibition, interpersonal difficulties). Data were taken from 233 middle school students (128 boys, 105 girls) and their mothers. Regression analyses showed varying gender differences in the relationships among these variables. Boys with high maternal AEE had lower positive affect, and higher depressive affect, somatic symptoms and activity inhibition, and interpersonal difficulties, whereas girls' moods were not influenced by maternal AEE. In addition, boys with problems in mother-dolescent communication exhibited lower positive affect, higher depressed affect and interpersonal difficulties, but open communication was not related to any depressive symptoms. The mother-adolescent communication type did not appear to be associated with depression in girls either. Both boys and girls both had less open communication and more problem communication with mothers experiencing high AEE. Problem communication with mothers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AEE and interpersonal difficulties in boys only. Examination of maternal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provides a deeper context for our understanding of negative family communication patterns and the psychological consequences, especially in mother-adolescent boy dyads.

사회불안과 연인관계 친밀감의 관계: 정서표현성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Anxiety and Intimacy: Moderating Effects of Emotional Expressiveness)

  • 신나리;임지준;임성문
    • 한국교육논총
    • /
    • 제38권3호
    • /
    • pp.231-248
    • /
    • 2018
  • 본 연구는 사회불안이 연인관계 친밀감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정서표현성의 조절효과를 정서유형과 성차에 주목하여 탐색해보고자 하였다. 즉 사회불안과 연인관계 친밀감 간의 관계에서 긍정 또는 부정 정서표현성이 다른 양상의 조절효과를 갖는지 알아보고, 이때 남녀에 따른 성차가 나타나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현재 연애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불안, 정서표현성, 연인관계 친밀감 설문지를 조사하여 얻은 270명(남 131, 여 139)의 자료로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사회불안이 연인관계 친밀감에 미치는 경로에서 정서표현성의 조절효과는 긍정 또는 부정 정서에 따라, 또한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났다. 첫째, 남성의 경우 긍정정서 표현성은 사회불안과 연인관계 친밀감의 관계를 유의미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정정서 표현성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즉 사회불안이 낮은 남성은 긍정정서 표현이 많으면 긍정정서 표현이 적을 때 보다 연인관계 친밀감이 대폭 상승하지만, 사회불안이 높은 남성은 긍정정서 표현을 많이 해도 연인관계 친밀감이 그다지 증가하지 않았다. 둘째, 여성의 경우 부정정서 표현성은 사회불안과 연인관계 친밀감의 관계를 유의미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긍정정서 표현성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즉 부정정서 표현이 많을 때는 여성의 사회불안 수준의 높고 낮음에 따라 연인관계 친밀감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부정정서 표현이 적을 때는 사회불안이 높은 여성보다 사회불안이 낮은 여성의 연인관계 친밀감이 크게 높았다. 이 결과에 대한 의의와 후속연구를 위한 시사점이 논의에 제시되었다.

  • PDF

간호여대생의 지각된 부와의 의사소통, 부의 정서표현, 성정체성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ceived father communication,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gender identity on self-efficacy of nursing college female students)

  • 강영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7호
    • /
    • pp.300-309
    • /
    • 2017
  • 본 연구는 간호여대생의 지각된 부와의 의사소통, 부의 정서표현, 성정체성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시의 간호학과 여학생으로 자료수집은 2016년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였고, 최종 270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자기효능감은 $3.21{\pm}0.38$점으로 나타났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은 경제상태(F=5.13, p=.006), 부와의 관계(F=4.74, p=.001), 성적(F=5.22, p=.006), 성만족(F=4.00, p=.004)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부와의 의사소통, 부의 정서표현, 성정체성, 자기효능감과의 상관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은 개방적 의사소통(r=.30, p<.001), 긍정적 정서표현(r=.37, p<.001), 성정체성(r=.26, p<.001)과는 정적 상관관계, 폐쇄적 의사소통(r=-22, p<.001), 부정적 정서표현(r=-.26, p<.001)과는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부의 긍정적 정서표현, 부정적 정서표현과 성정체성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18.2%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간호여대생의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고, 자기효능감의 영향 요인에 대한 중재가 필요하다.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대인관계문제의 관계: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이중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Psychological Control and Interpersonal Problems: The Dual Mediating Effect of Dysfunctional Belief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 이주희;서은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8호
    • /
    • pp.641-652
    • /
    • 2019
  • 이 연구는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대인관계의 관계에서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이중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G광역시와 J도 소재 4년제 대학생 305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심리적 통제, 역기능적 신념, 정서표현 양가성, 대인관계문제를 측정하기 위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SPSS 22.0과 SPSS Macro를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표현 양가성은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대인관계문제의 관계에서 각각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대인관계의 관계에서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표현 양가성은 이중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통해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정한 결과,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이중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상담현장에서 부모의 통제로 인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대학생 내담자를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는 상담전략을 설정하는 데 유용한 이론적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20대 성인이 지각한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표현 양가성을 매개변인으로 (The Effects of Perceived Parental Psychological Control on Social Anxiety of Young Adults in Twenties: Internalized Shame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s Mediators)

  • 김대희;김명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7권1호
    • /
    • pp.51-71
    • /
    • 2021
  • 본 연구는 20대 성인이 지각하는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사회불안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온라인으로 만 20대 성인 350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첫째, 부모의 심리적 통제, 내면화된 수치심, 정서표현 양가성과 사회불안 사이에 모두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사회불안에 미치는 정적 영향이 있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즉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자녀가 지각하는 사회불안에 정적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셋째,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사회불안에 미치는 과정에서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즉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사회불안에 정적 영향을 줄 때,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표현 양가성 모두 매개변인으로 기능하여 사회불안에 정적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이 결과는 국내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뿐 아니라 20대를 대상으로 한 외국의 선행연구와도 많은 부분이 일치했다. 본 연구의 의의는 국내의 아동청소년 뿐만 아니라 20대 성인에게도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표현 양가성을 매개하여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적용 가능함이 실증적으로 검증했다는 것과, 그 사회불안 감소에 관한 심리학적 개입의 필요성과 그 실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했다는 것이다. 향후 연구과제와 한계점이 논의되었다.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사회불안이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 정서표현성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Effect of Life Stress, Social-Anxiety on Smart phone Overdependence of University Students: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Emotional Expressiveness)

  • 김지연;최승미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 /
    • 제16권3호
    • /
    • pp.361-380
    • /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생활스트레스와 스마트폰 과의존 관계에서 사회불안의 매개효과와 사회불안과 스마트폰 과의존의 관계를 조절하는 정서표현성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활스트레스 척도, 사회불안척도, 스마트폰 과의존척도, 정서표현성 척도를 이용하여 서던포스트에서 설문조사를 하였고, 400명(남 200명, 여200명)으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SPSS 21.0과 SPSS Macro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활스트레스, 사회불안, 스마트폰 과의존 및 정서표현성은 모두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매개효과 검증결과, 대학생활스트레스가 스마트폰 과의존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사회불안의 부분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셋째, SPSS Macro를 통한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결과, 대학생활스트레스가 스마트폰 과의존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사회불안이 이를 매개하며, 사회불안과 스마트폰 과의존의 관계를 정서표현성이 유의미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나 조절된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제한점 그리고 후속연구에 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정서표현갈등과 상담자 지각이 작업동맹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Counselor Perception on Working Alliance)

  • 오충광;정남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13권1호
    • /
    • pp.115-136
    • /
    • 2007
  • 본 연구는 개인적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는 정서 표현의 어려움을 지닌 사람들이 상담장면에서 보이는 모습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개입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정서표현갈등과 상담자 지각이 작업동맹에 주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분석대상은 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 청소년상담실, 사설 상담 기관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97명의 내담자들이였고, 측정도구는 정서표현갈등 질문지, 상담자 평가 질문지, 작업동맹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정서표현갈등은 작업동맹과 관련이 없었다. 그러나 상담자 지각은 작업동맹과 유의미한 관련이 있었다. 상담자 지각이 긍정적일수록 작업동맹이 더 잘 형성되었다. 상담자 지각의 하위요인들이 작업동맹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호감도가 유의미한 관련이 있었고, 전문성은 유의미한 경향성이 있었으나, 신뢰성은 관련이 없었다. 작업동맹에 대한 정서표현갈등과 상담자 지각 간의 상호작용도 유의미하였다. 정서표현갈등이 높은 내담자는 상담자 지각이 긍정적인 경우에 작업동맹이 더 잘 형성된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정서표현갈등이라는 성격적 요인보다는 상담자를 어떻게 지각하느냐가 작업동맹과 관련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