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ducation for older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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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평생학습활동과 삶의 만족도 및 우울의 구조적 관계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Lifelong Learning, Life Satisfaction and Depression in Later Life)

  • 이지선;김정주;유현옥;서환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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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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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9-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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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노인의 평생학습활동과 삶의 만족도, 우울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한 분석자료로 제4차(2012) 고령화연구패널(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 KLoSA) 기본 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항 우울제를 복용하지 않는 만65세 이상 노인 4,09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비형식교육 활동 및 무형식학습 활동은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비형식교육 활동 및 무형식학습 활동은 우울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우울은 삶의 만족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노인의 비형식교육 활동 및 무형식학습 활동은 우울을 감소시켜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이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비형식교육보다 무형식학습 활동의 간접효과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천적 함의를 제안하였다.

75세 이상 노인이 지각하는 노래부르기의 혜택과 삶의 질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Perceived Benefits From Singing and Quality of Life in Older Adults Aged Over 75 Years)

  • 한수진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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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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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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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75세 이상 노인의 노래부르기 실태 조사 및 지각하는 노래부르기 혜택과 삶의 질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231명의 후기 노인으로, 이 중 90명은 타인과 함께 거주하는 일반노인, 141명은 혼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이었다. 각 대상자는 연구자가 제작한 설문지 조사와 삶의 질 척도 검사에 참여하였다. 연구자가 제작한 설문지는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여가 수준, 노래부르기 관련 경험, 노래부르기의 혜택에 대한 인식 등을 묻는 총 49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회수된 설문지 중 응답이 불충분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231부를 분석한 결과, 여가 활동에 참여하는 수준과 지각된 삶의 질에 있어 일반노인과 독거노인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래부르기 관련 경험 유무에 있어서도 그룹 간 차이가 있었다. 또한 지각하는 노래부르기 혜택수준과 삶의 질 점수 간 정적 상관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래부르기 경험에 어떠한 혜택이 있는지 인식하는 수준이 삶의 질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노래부르기가 적극적인 여가 활동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뒷받침하여, 기존의 감상 활동에 초점이 맞추어졌던 노인을 위한 활동 영역이 확대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노인 대상군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처 전략으로써 활용할 수 있는 노래부르기 활동을 제안하는 데 있어 참고할 만한 기초 자료를 제시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장노년층의 정보화교육 유용성과 삶의 만족감 관계 분석 (An Analysis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Usefulness of Information Literacy Education and Life Satisfaction on the Older Adults in Korea)

  • 김희섭;이미숙;강보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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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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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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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장노년층의 정보화교육이 그들의 삶의 만족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화교육이 정보 활용으로 이어져 그들의 삶의 만족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전국의 만50세 이상 227명의 설문 데이터를 AMOS를 활용하여 구조방정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정보화교육은 그 유용성 측면에서 측정하였고, 정보활동은 그 편의성 측면에서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장노년층의 정보화교육은 그들의 삶의 만족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노년층의 정보화교육은 정보활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회복탄력성이 우울과 정신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춘천지역을 중심으로 (Resilience and Mental Health among Older Koreans: Focusing on Depression and Mental Well-being)

  • 용채은;유지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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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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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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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회복탄력성이 노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고령사회 속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설문에 참여한 춘천지역 65세 이상 노인 2,004명이 분석에 포함되었으며, 정신건강의 부정적 측면으로 우울을, 긍정적 측면으로 정신적 웰빙을 선별하여 회복탄력성과 정신건강의 관계를 보다 통합적으로 살펴보았다. 회복탄력성과 우울의 관계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회복탄력성과 정신적 웰빙의 관계는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노인의 회복탄력성은 우울과 유의미한 부적 관계를 보였다. 둘째, 노인의 회복탄력성은 정신적 웰빙과 유의미한 정적 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회복탄력성이 노인 정신건강의 보호요인으로 작용함과 이를 활용하여 노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대구지역 장노년층의 정보화교육 유용성 분석 (An Analysis of Usefulness of Information Literacy Education for the over 50-years Older Adults in Daegu, Korea)

  • 김희섭;강보라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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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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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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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정보화의 측면에서 장노년층이 인지하는 정보화교육의 유용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데이터 수집은 대구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인터넷 사용 경험이 있는 만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수집된 데이터 중 311명의 유효한 응답자 데이터를 정보화교육 참여경험의 유무에 따라 두 집단으로 구분하여 정보화교육의 유용성을 구조방정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두 집단 모두 정보화교육의 유용성은 '정보활용 편의성', '정보활용 유용성', 그리고 '삶의 만족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집단 모두 '정보활용 편의성'은 '삶의 만족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정보활용 유용성'과 '삶의 만족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은 나타나지 않았다.

한국노인의 생활양식 분석 : 소비패턴과 그 결정요인을 중심으로 (Lifestyles of Korean Older Adults - Focusing on the consumption pattern and its determinants -)

  • 이소정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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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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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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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소비패턴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노인가구의 대표적인 생활양식 유형과 그 결정요인을 분석함으로써, 노인집단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분석에는 한국노동패널 9차년도 데이터가 활용되었으며, 표본 가운데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가구만 추출하였다. 또한 노동패널 데이터에 제시되고 있는 20가지 소비비목을 소비의 목적성에 따라 13가지 소비비목(필수품, 사회적관계지출, 여가, 교육, 부모님용돈, 자녀용돈, 그 외 가구원 용돈, 주거비, 의료비, 내구재, 통신비, 사회보장비, 기타)으로 재분류하였다. 분석은 두 단계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먼저 13개의 소비비목에 대해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소비패턴을 유형화시킴으로써 우리나라 노인가구의 지배적인 생활양식을 도출해 보았으며, 다음으로 각 소비패턴 유형을 결정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노인가구의 소비패턴 유형은 부양자형, 여가추구형, 사회적관계형, 생필품중심형, 의료지출형, 주거지출형의 여섯 가지로 구분되었다. 부양자형, 여가추구형, 사회적관계형의 경우 나머지 세 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소비지출을 하고 있는 생활양식 유형이었으나, 부양자형 여가추구형은 사회적관계형에 비해 가족규모가 커서 자녀세대와 함께 거주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 생활양식 유형인 것으로 분석된다. 부양자형 생활양식은 우리사회에서 자녀의 존재와 그 부담이 노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반면 사회적관계형의 경우 다른 생활양식 유형에 비해 교육수준이 높은 집단으로 분석돼, 교육수준 변인에 따른 사회적관계망의 유의미성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생필품중심형, 의료지출형, 주거지출형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소비지출을 하고 있는 생활양식 유형이어서 상대적으로 경제적 역량이 낮은 집단임을 유추할 수 있었다. 이들의 경우 가구가 가지고 있는 욕구 유형에 따라, 즉 의료 욕구나 주거에 대한 욕구가 생활양식을 크게 규정하고 있어서, 노인복지에 있어서 의료와 주거와 같은 집합재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치매노인을 돌보는 주가족간호제공자의 스트레스원과 우울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역할 (The Role of Social Suppor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Depression and Depression among Family Caregivers of Older Adults with Dementia)

  • 이해정;서지민;안숙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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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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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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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urpose: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mediator or moderator role of social suppor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depression among family caregivers of older adults with dementia. Method: Sixty nine family caregivers were randomly selected from health care centers in P city and a face-to-face interview was conducted using questionnaires from January to May of 2002.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 program. Result: Family caregivers of older adults with higher dependency in ADLs and higher problematic behaviors, provided care to the older adults for a longer period of time, and perceived less social support reported higher depression. Social support showed mediating effects between stress and depression, while did not show moderating effects. Elderly dependency on ADLs and caregiving duration decreased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decreased social support increased depression. Conclusion: To increase family and social support to the caregivers of more functionally impaired elderly, family education to increase emotional support and physical assistance to the caregivers and broader and flexible application of social support such as increasing accessibility to the elderly daycare service with lower price may prove beneficial.

저소득층 고혈압 노인의 약물복용행위와 자가간호 예측 경로모형 (A Path Model Predicting Medication Adherence and Self-care of Low-income Older Adults with Hypertension)

  • 서순림;이은현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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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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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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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influence medication adherence and self-care among low-income older adults with hypertension. Methods: A sample of 297 low-income older adults with hypertension was recruited from June 30 to July 30, 2010. Data collection was done using a face-to-face interview with structured question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path analysis. Results: Subjective health status, duration of hypertension, number of drugs excluding antihypertensives, body mass index, knowledge about hypertension, sense of coherence, benefit, barrier, and self-efficacy were identified as significant predictors.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duration of hypertension, knowledge, depression, and self-care showed direct effects on medication adherence. Depression had the strongest direct influence on medication adherence. Body mass index, benefit, self-efficacy, and depression showed a direct effect on self-care. Sense of coherence was a strong predictor of depression which significantly influenced on medication adherence and self-care. Conclusion: For enhancing medication adherence and self-care, it is suggested that a psycho-education program reducing depression and increasing knowledge about hypertension should be provided into low-income older adults with hypertension.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웰다잉 인식, 건강 관련 삶의 질 및 노인시설 관련 거부감 (Recognition of Well-dy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nd Repulsion-related Nursing Home of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 김소영;이현주;김숙남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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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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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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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measu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cognition of well-dy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and repulsion-related nursing homes and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Method: A descriptive survey was conducted among 505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aged over 65 years.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25 to November 30, 2023, and analyzed using a t-test, one-way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ith SPSS/WIN 26.0. Results: The results reveal that the subjects' recognition of well-dying was 2.30, HRQoL was 0.84, and repulsion-related nursing home was 3.31 points. Recognition of well-dying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HRQoL (r=.10, p=.024).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consumer-centered, well-dying education programs for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should be developed and applied continuously through effectiveness verification.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당뇨병 노인과 일반 노인의 인지기능 비교 (Diabetes and Cognitive Function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 김용숙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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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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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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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 between diabetes and cognitive function in older adults. Methods: Eighty community-dwelling patients with diabetes and 506 subjects without diabetes were studied with cognitive function test. Cognitive function was measured by Full-scale IQ, Basic IQ, Executive IQ, Attention Function Index, Working Memory Index, Language Function Index, Visuospatial Function Index, Memory Function Index, and MMSE-K1. Results: In model controlling for education, the diabetic group showed significantly lower scores than the non-diabetic group in in Full-scale IQ (p=.012), Basic IQ (p=.034), Executive IQ (p=.014), Attention Function Index (p=.002), Working Memory Index (p=.037), and Memory Function Index (p=.043). The diabetic and non-diabetic groups that were matched for gender, age, and education showed similar differences in 7 out of 9 cognitive measures. The impairments of Full-scale IQ and Memory Function Index in the diabetic group were, respectively, 2.7 and 2.8 times greater than that in the diabetic group. Conclusion: These results showed that diabetes should be considered to a factor of cognitive impairment in older ad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