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arly childhood c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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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하 어린이의 유아기우식증과 어머니 영향 요인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Early Childhood Caries and the Influential Factor of Mothers in Children under 6 Years Old)

  • 김영선;김정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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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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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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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는 2013년 7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대구 경북에 소재하고 있는 소아과, 어린이집, 소아치과에 내원하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2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아기우식증의 차이에서 유아기우식증 인지는 전문대졸 이상의 경우 유의하게 높았고(p<0.01), 유아기우식증 경험은 연령이 35세 이상과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유아기 우식증 치료경험은 35세 이상(p<0.05),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p<0.05), 월 소득이 300만원 이상(p<0.01)일 때 유의하게 높았다. 유아기우식증과 어머니의 구강보건지식의 차이를 비교분석한 결과, 구강보건지식 평균은 18.90점이었고, 유아기 우식증을 인지하는 경우 구강보건지식 점수가 19.48점으로 하지 않는 경우의 17.88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유아기우식증 인지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력과 구강보건지식으로 어머니의 학력과 구강보건지식이 높은 군이 유아기우식증 인지가 높았고, 유아기우식증 경험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구강상태확인과 불소치약 사용 및 물로 헹굼으로 구강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물로 헹구지 않으며, 불소치약을 사용하는 군이 유아기우식증 경험이 높았으며, 유아기우식증 치료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월 소득, 구강상태확인, 불소치약 사용, 물로 헹굼, 예방치과처치로 월소득이 낮고 구강상태를 확인하지 않으며, 물로 헹구지 않는 군과 불소치약을 사용하고 예방치과처치를 하는 군이 치료경험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6세 이하 어린이의 유아기우식증은 어머니의 연령, 학력, 자녀수, 월수입과 관련이 있고, 어머니의 구강보건지식 및 자녀의 구강건강 실천 사이와도 유의한 상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린이의 유아기우식증을 줄이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유아기 자녀의 어머니와 예비어머니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국가적인 차원의 실천 가능한 다양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며, 구강보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의 인식과 이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

우식위험도 검사 결과와 유아기 우식증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예비연구 (A Pilot Study of Relationship Between Early Childhood Caries Experience and Chair-side Test Results for Caries-Risk Assessment)

  • 허선재;신터전;현홍근;김정욱;장기택;이상훈;김영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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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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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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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임상에서 사용되는 진단도구들이 소아에서 우식위험도와 상관관계를 가지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소아에서 우식위험도를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지표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32명의 6세 미만의 소아를 두 군(I군 : dmft < 6, II군 : dmft > 6)으로 나누었다. Plaque-check PH을 이용해 치태의 pH를 측정하고, Saliva-check buffer를 이용해 타액의 pH와 완충능력를 측정하였다. S. mutans 검출을 위해 Saliva-check mutans와 Cytoperio analysis system을 이용하였다. 타액 완충능력은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dmft와 상관관계를 보였고, 타액의 pH와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두 군 사이에 치태 pH, 타액 pH의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으며 dmft와 상관관계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S. mutans의 단일클론항체를 이용하는 Saliva-check mutans와 real-time PCR에 기반한 Cytoperio analysis system은 dmft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Prader-Willi syndrome 환자의 치과 치료 : 증례보고 (DENTAL MANAGEMENT OF A PATIENT WITH PRADER-WILLI SYNDROME : A CASE REPORT)

  • 이명연;정연욱;김성오;최형준;손흥규;이효설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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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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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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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프라더 윌리 증후군과 원인을 알 수 없는 심낭 삼출을 앓고 있는 3세 남환이 치아우식을 주소로 내원하여 임상 구강 검사 결과 다발성 우식증과 구강 전반에 걸친 치아 마모증이 관찰되었다. 약 10개월간 보존적인 수복치료와 구강 위생관리를 시도하였으나, 치아 우식의 빠른 진행과 환아의 협조도 부족으로 전신마취 하 우식 치료를 시행하였다.

윌리엄스 신드롬 환자의 치과치료를 위한 고려사항 (Considerations for dental treatment of Williams syndrome patients)

  • 신지선;이준행
    •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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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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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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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Williams syndrome is a rare congenital disorder with various physical abnormalities and characterized by facial, oral, and dental features. Individuals with Williams syndrome typically have eating disorders in the early childhood, which lead to prolonged night feeding. Prolonged night feeding is a risk factor for rampant dental caries. Williams syndrome is caused by the microdeletion of chromosome 7, resulting in elastin deficiency. Elastin is integral to cardiovascular health. Many patients with Williams syndrome have complex cardiovascular abnormalities that must be considered a part of dental management. Complications related to cardiovascular diseases may induce adverse effects such as dangerously elevated blood pressure. This may occur in patients during stressful dental treatment. In addition, characteristics of auditory hyperalgesia and anxiety disorders among patients with William syndrome, complicate receiving routine dental management. Therefore, dental treatment under sedation or general anesthesia may be preferable for patients with Williams syndrome; in particular, patients who are very uncooperative and/or needs extensive dental treatment. A thorough evaluation of each patient's physical condition is required before making decisions regarding dental treatment. Careful monitoring and preparation for emergencies are very important during and shortly after dental treatment under general anesthesia or sedation. Monitoring is critical until vital signs have stabilized and return to normal. A 28-month-old man diagnosed as having Williams syndrome, visited the Dental Hospital of ${\bigcirc}{\bigcirc}$ University for the management of rampant dental caries. We reported on the management of this patient who had peripheral pulmonic stenosis, and received dental treatment under general anesthesia. We also reviewed the characteristics of Williams syndrome and discussed considerations for dental treatment under general anesthesia.

Swyer James syndrome환아의 전신마취 하 치아우식 치료: 증례보고 (DENTAL TREATMENT OF A PATIENT WITH SWYER JAMES UNDER GENERAL ANESTHESIA: A CASE REPORT)

  • 성영제;송지수;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신터전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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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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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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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Swyer James 증후군은 영아기 및 소아기의 호흡기 감염으로 인한 폐쇄성 기관지염의 형태로, 단순 흉부 촬영에서 한쪽 폐의 과투과성을 특징으로 한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하나, 반복적인 호흡기 감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아산화질소가 폐포 파열을 유발할 수 있고, 기흉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협조도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전신마취가 권장된다. 전신 마취시에 폐 환기의 저하로 인한 저산소증이 보고된 바 있기 때문에, 면밀한 호흡과 관련한 환자감시가 필요하다.

상악 유중절치 조기 상실시 개창 금속관을 이용한 심미적 수복 (THE ESTHETIC RESTORATION BY OPEN-FACED STAINLESS STEEL CROWN IN PREMATURE LOSS OF MAXILLARY PRIMARY INCISORS)

  • 이정진;김성오;이제호;최형준;손흥규;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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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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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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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상악 유절치가 조기 상실되는 경우는 유년기 우식증이나 외상 등으로 인하여 종종 발생한다. 상악 유절치 조기 상실시 치아간의 접촉이 긴밀하거나 총생이 있는 유치열의 경우와 유견치 맹출 전에 유절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공간의 상실이 일어날 수 있으나, 그 외에 치간 공간이 있는 유치열이나 유견치 맹출 후에 유절치가 상실된 경우에서는 공간의 상실이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유절치 조기 상실시 수복의 목적은 공간 유지라기 보다는 심미성 회복과 발음문제 해결, 혀내밀기 등의 구강습관 방지에 있다고 하겠다. 본 증례에서는 4세 5개월 된 여아에서 ECC로 인하여 상악 우측 유중절치를 조기 발거한 후 심미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 상악 우측 유중절치 부위를 납접한 개창 금속관으로 수복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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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 B 환아의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 : 증례보고 (DENTAL MANAGEMENT OF CHILDREN WITH HEMOPHILIA UNDER THE GENERAL ANESTHESIA : A CASE REPORT)

  • 김수경;박재홍;이긍호;김광철;최성철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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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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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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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과의사는 혈우병 환자의 치료 시 주의사항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혈우병 환자의 내원 시 소아과 의사 및 혈우재단 등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환자의 상태에 대한 자문을 얻어야 하고, 치과 치료 시 적절한 계획 하에 최소의 침습적인 치료가 행해지도록 노력해야 하며, 응급 상황을 대비하여 지혈방법을 습득해야 한다. 또 환자와 보호자에게 평소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침습적 치과 치료의 빈도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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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유아교육기관 교사의 구강보건지식 및 실천정도 분석 (Analysis of the Oral Health Knowledge and Practice of Teachers in Some Early Childhood Education Institutions)

  • 김수화;임미희;정재연;황윤숙;이선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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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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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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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유아교육기관 교사의 구강건강지식 및 구강건강실천정도를 파악하고자 유아교육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 1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으며, SPSSWIN 14.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강건강지식정도에 있어서 치아우식증 관련지식 평균 7.97(9), 잇솔질 2.66(3), 치주조직병 2.86(5), 불소 2.42(5), 식이 1.04(2)로 나타났으며, 전체 24문항을 기준으로 평균 16.98로 100점으로 환산시 70점 정도의 구강건강지식 수준을 보였다. 2. 구강건강실천정도는 혀닦기를 하는 경우가 4.22로 가장 높은 반면, 정기구강검진에 있어서는 2.60으로 낮게 나타났다. 전체 구강건강실천정도는 3.11정도의 수준을 보였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지식과의 차이는 전체적인 지식에 있어 30대 연령 17.47, 5년 이상-10년 미만의 교육경력 17.50, 대졸이상 17.27, 원장인 경우가 18.26,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가 17.01로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실천정도와의 차이는 연령에 있어서 당분섭취제한, 정기구강검진, 구강위생보조용품사용, 혀닦기, 전체적인 구강건강실천정도에 있어 나이가 많을수록 실천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구강보건지식정도와 구강건강실천정도와의 관계는 전체적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각 영역별로 구강보건지식이 높을수록 실천정도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을 통한 지식의 향상은 물론 구강보건실천 향상도 매우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소아청소년과의사의 영유아기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도 조사 (A SURVEY OF PEDIATRICIANS REGARDING INFANT ORAL HEALTH CARE)

  • 주태준;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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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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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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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영유아 건강검진은 5회의 일반검진과 2회의 구강검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9개월 영유아 건강검진 시 구강건강 상담 및 교육은 일반의사가 담당하도록 되어 있어 이를 주로 담당하게 될 소아청소년과의사의 구강건강 상담 항목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나 전공의를 대상으로 영유아기 구강건강교육에 대한 인식도를 알아보는 것으로 150명의 설문을 분석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조사 대상자의 대부분은 유아기우식증으로 인한 치과 의뢰 경험이 있었고, 절반 이상의 응답자는 영유아 환자에 대해 구강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있었다. 2. 조사 대상 소아청소년과의사들의 첫 치과방문 시기에 관한 적절한 인식도가 확립되지 않았다. 3. 영유아 건강검진 중 구강건강 교육 항목에 대한 인지도가 전반적으로 부족하였다. 이에 대한 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 4. 영유아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의과계의 관심과 더불어 치과계와의 협조가 필요하리라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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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개월 시기에 경험하는 우식치와 탈회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Experience of Decayed and Decalcified Teeth of Infants Aged 18-24 Months)

  • 임순연;우희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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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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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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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경기도 C치과의원에서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18-24개월에 해당되는 293명의 영유아 구강검진 결과표와 부모가 작성한 문진표를 토대로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행태 및 우식성 식품섭취가 우식치와 탈회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8-20개월 영유아는 탈회치의 비율이 36.4%로 높고, 23-24개월 영유아는 우식치의 비율이 37.0%로 높게 나타났다. 2. 우유병을 뗀 여부는 탈회치와 우식치의 발생에 관련이 있다(p<.001). 3. 구강상태에서 썩은치아와 뿌연치아에 대해 부모가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식품군 중에서 2군(탄산음료/청량음료/가당 과일 쥬스)이 탈회치와 우식치와 관련이 있다(p<.001), 4군(케이크/과자/도우넛/말린과일/바나나), 5군(캐러멜/사탕류/초코렛바)은 탈회치와 관련이 있다(p<.001). 5. 구강검진 결과, 치아치료는 21-22개월(89.3%)에서, 예방치료와 치면세균막 제거는 18-20개월(94.5%)에서 가장 높게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보면, 생후 18-24개월은 구강건강관리에 주의를 요하는 시기이므로 영유아 검진시에 부모의 체계화된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