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fferentiated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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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 마이닝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오픈 플랫폼 내 학습 패턴 분석 방법 개발 (Toward understanding learning patterns in an open online learning platform using process mining)

  • 김태영;김효민;조민수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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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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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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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비대면 교육의 중요성 및 필요에 따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외 온라인 교육 오픈 플랫폼이 활성화되고 있다. 본 플랫폼은 대학 등 교육 전문기관과 달리 학습자의 자율성이 높은 특징을 가지며 이에 따라 개인화된 학습 도구를 지원하기 위한 학습 행동 데이터의 분석 연구가 중요시 되고 있다. 실제적인 학습 행동을 이해하고 패턴을 도출하기 위하여 프로세스 마이닝이 다수 활용되었지만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같이 자기 관리형(Self-regulated) 환경에서의 학습 로그를 기반한 사례는 부족하다. 또한, 대부분 프로세스 모델 도출 등의 모델 관점에서의 접근이며 분석 결과의 실제적인 적용을 위한 개별 패턴 및 인스턴스 관점에서의 방법 제시는 미흡하다.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교육 오픈 플랫폼 내 학습 패턴을 파악하기 위하여 프로세스 마이닝을 활용한 분석 방법을 제시한다. 학습 패턴을 다각도로 분석하기 위하여 모델, 패턴, 인스턴스 관점에서의 분석 방법을 제시하며, 프로세스 모델 발견, 적합도 검사, 군집화 기법, 예측 알고리즘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다. 본 방법은 국내 오픈 교육 플랫폼 내 기계학습 관련 강좌의 학습 로그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온라인 강의의 특성에 맞게 비구조화된 프로세스 모델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구체적으로 한 개의 표준 학습 패턴과 세 개의 이상 학습 패턴으로 세분화할 수 있었다. 또한, 인스턴스별 패턴 분류 예측 모델을 도출한 결과 전체 흐름 중 초기 30%의 흐름을 바탕으로 예측하였을 때 0.86의 분류 정확도를 보였다. 본 연구는 프로세스 마이닝을 활용하여 학습자의 패턴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는 점에서 기여점을 가진다.

농촌 노인과 도시 노인의 생활체육참가와 생활만족도 비교 (A Comparative Study on the Sport-for-all Participation and Life Satisfaction Between Rural and Urban Elderly)

  • 남지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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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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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7-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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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농촌 노인과 도시 노인의 생활체육참가와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규명하여 비교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생활체육 시설과 프로그램, 생활만족을 도모하기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의 분석을 위해 한국노동연구원의 2006년 고령화 연구패널조사 자료를 이용하였고, 60세 이상 농촌 노인 502명, 도시 노인 1129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농촌 노인과 도시 노인의 생활체육 참가여부에 따른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생활체육에 참가하는 노인들이 전체적으로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노인의 생활체육 참가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프로빗 분석한 결과 농촌 노인의 경우는 성별, 연령, 직업유무로 나타났고, 도시 노인의 경우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수입, 직업유무가 나타나 다른 결과를 보였다. 또한 참가정도의 경우 농촌 노인의 경우는 참가빈도, 도시 노인은 참기시간이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생활만족도에 대해서 농촌 노인은 교육수준과 주관적 건강, 생활체육참가가 유의하였고, 도시 노인의 경우는 교육수준, 수입, 주관적 건강, 생활체육참가가 유의하였으며, 농촌 노인이 도시 노인보다 전반적인 생활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생활체육참가와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제도는 사회 인구학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제7차 중등학교 과학과 교육과정 내용의 적정성 분석 (Analysis of the Content Relevance of the 7th National Science Curriculum in Secondary Schools)

  • 이양락;박재근;이봉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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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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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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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의 목적은 제7차 교육과정의 7-10학년 과학내용의 적정성을 분석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 우리나라의 제7차 교육과정, 미국 캘리포니아주 과학기준, 영국과 일본의 교육과정, 우리나라와 일본의 중학교 과학 교과서를 분석하였으며, 2) 교사, 학생, 대학교수 및 교과서 집필자의 의견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학년의 주제 또는 단원수가 지나치게 많고 단원간 연계가 적합하지 않으므로 유사한 것은 통합하여 단원수를 줄여야 한다. 둘째, 시수 대비 및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학습량이 많고 초 중 고교간 내용의 중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 학년 과학은 중학교 및 고교 11-12학년 과학과 중복이 심하다. 따라서 과학 개념수와 활동수는 수업 시수, 교사의 수업 부담, 실험실 여건 등을 고려하여 중복 내용 배제와 탐구 활동 수 감축 등으로 적정수준으로 감소시켜야 한다. 셋째,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가 감소하므로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도입하여 탐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교과서 개선이 필요하고, 시수도 증가하여야 한다. 다섯째 심화 보충형 수준별 교육과정은 교육과정의 내용에서 규정할 것이 아니라 교수-학습 방법에서 제시해야 한다.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의 채소 섭취에 대한 식습관, 기호도 및 섭취빈도 비교 (Comparisons of the Eating Habit, Preferences and Intake Frequency of Vegetables between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Busan)

  • 이경애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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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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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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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부산지역 중학생 550명과 고등학생 560명 총 1,110명을 대상으로, 2015년 5월, 채소 섭취에 대한 식습관, 기호도, 섭취빈도, 자아효능감를 조사하여 중 고등학생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 맞는 바람직한 채소 섭취와 채소 편식 교정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산지역 청소년들의 약 60%정도만이 어릴 적부터 채소를 골고루 먹고 있었고, 학교급식에서 채소반찬을 거의 다 먹는 청소년은 50% 이하이며, 가정에서도 한끼에 3가지 이상의 채소반찬을 먹는 청소년 역시 50%이하이었다. 연구대상자들은 학교급과 성별에 차이 없이 채소를 선호하지 않는 비율이 약 40%나 되었고, 그들의 채소 편식 원인은 섭취 경험 부족보다 자신의 기호에 의한 경우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연구대상자들은 중 고등학생 모두 채소별 기호도는 채소 색깔에 차이 없이 4점 만점에 2.6-2.7점 정도로 낮은 편이었고, 상추(녹색), 콩나물(흰색), 토마토(기타색)에 대한 기호도가 가장 높았다. 연구대상자들의 2/3이상이 녹색채소를 월 1-2회 가끔 먹고 있었다. 주 1회 이상 흰색채소를 먹는 학생 비율이 35% 이상이었던 흰색채소는 10개 중 5개로 전반적으로 녹색채소보다 섭취빈도가 더 높았다. 연구대상자들은 노란색 채소(당근과 토마토)에 대한 섭취빈도는 높은 반면, 보라색 및 검정색 채소의 섭취빈도는 낮았다. 모든 색깔의 채소에서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의 섭취빈도가 낮았고, 녹색채소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에서 섭취빈도가 낮았다. 부산지역 청소년들의 채소에 대한 영양지식 총 점수는 10점 만점에 중학생 6.55점, 고등학생 6.90점으로 낮은 편이었고, 남녀나 학교급간의 차이는 없었다. 연구대상자들은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이 채소 섭취에 대한 자아효능감이 낮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결과 부산지역 청소년의 채소 섭취 식습관은 바람직하지 못하였고, 채소에 대한 기호도와 영양지식도 낮았다. 채소 섭취 식습관, 기호도, 섭취빈도, 자아효능감에서 모두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이 바람직하지 못하였으며, 채소에 대한 기호도나 섭취빈도에서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바람직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학교급간, 성별에 따른 차별화된 채소 섭취에 대한 교육이 요구되며 특히 고등학생 대상의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저소득층 조손가정 대상의 에듀케어 프로그램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Research on the Effects of an Edu-care program for Low-income Grandparent-headed Families)

  • 곽윤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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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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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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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저소득층 조손가정의 조부모와 손자녀의 일상을 파악하는 동시에 저소득층 조손가정을 위한 에듀케어 프로그램이 조부모와 손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에듀케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저소득층 조손가정의 조부모 10인과 손자녀 아동 10인을 대상으로 약 5개월에 걸쳐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에듀케어 프로그램 실시 후 조부모는 학습 지도 및 양육 기술의 향상과 심리적인 안정을 경험하였으며, 손자녀의 경우 학습역량 및 학습동기의 증진과 함께 진로를 위해 공부가 필요하다는 인식의 변화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저소득층 조손가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조부모와 손자녀 요구에 맞춘 통합 지원 프로그램, 수준별 교육과정, 인적 자원의 지지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정부출연 연구기관 종사자의 역량수준 진단 : K연구원 사례를 중심으로 (Competencies Evaluation of the Government Funded Research Institute's Employee : Focused on the K-institute case)

  • 유혜원;황인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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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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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6-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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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핵심역량 강화의 일환으로서 K연구원의 사례를 들어 핵심역량을 발굴하고 수준진단을 수행한 실증적 연구이다. 연구 결과, 총 27개의 핵심 역량을 발굴하였으며, 크게 4개 역량군인 공통역량군, 팀워크 형성역량군, 정보처리 및 분석역량군, 자원관리 및 활용역량군으로 범주화하였다. 역량의 수준진단 결과, 27개의 역량에 대해 모두 필요로 하는 수준이 현재 보유한 수준보다 높게 나타나 전체적으로 역량수준을 제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필요수준에 비해 현재수준이 현저히 낮게 나타난 세부 역량들로서 연구성과 분석역량, 후배육성/지도코칭, 기회포착/주도적 행동역량으로 교육적 개선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직급/직종별 수준진단 결과, 독립변인별 역량수준차가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나 직급별, 직종별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겠다.

간호학생의 사회적 지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on Job-Seeking Stress among Nursing Students)

  • 장현정;이정화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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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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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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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사회적 지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취업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3개 대학 간호학과 재학 중인 228명을 편의표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적 지지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취업스트레스는 낮게 나타났다.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 지지, 첫 희망진로, 취업준비정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순이었으며, 취업스트레스에 대한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19%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학생의 취업스트레스 예방, 대처 및 완화를 위해서는 사회적 지지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증가를 위한 차별화된 취업진로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수술실 간호사의 배치전환, 언어폭력, 조직몰입간의 관련성에 대한 융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Job Rotation, Verbal Abus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Perioperative Nurses)

  • 윤계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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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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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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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수술실 간호사의 배치전환과 언어 폭력 및 조직몰입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융복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수술간호사회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312명의 수술실 간호사이다. 연구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사의 조직몰입은 배치전환과는 약한 정도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언어폭력과는 약한 정도의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들 변수가 조직몰입을 설명하는 설명력의 정도는 57.7%로 나타났으나 배치전환과 언어폭력은 유의하지 않았고 직무만족이 영향요인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수술실 간호사의 조직몰입을 향상시키기 위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며, 수술실 간호사의 조직몰입에 유의미한 변수를 추가한 연구가 필요하다.

중학생들을 위한 얇은막 크로마토그래피 실험 키트의 개발 (Development of a Thin Layer Chromatography Experimental Kit for Middle School Students)

  • 류재정;박원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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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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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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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7차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수준별 교육과정의 시행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학생의 능력과 개인차에 따른 다양한 학습 과제의 개발이 필요하다. 제6차 교육과정의 중학교 과정에서 다루었던 크로마토그래피의 이론과 실험의 오류를 바로잡기위하여 중학생들이 크로마토그래피의 원리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실험 키트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TLC판을 정지상으로 이용하고, 이동상으로는 상대적으로 인체에 해가 적은 혼합 유기용매를 사용하며, 시료 및 참고물질로는 시료의 전개 과정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산-염기 지시약들을 사용하여 새로운 크로마토그래피 실험 키트를 개발하였다. 또한, 이 실험 키트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중학생(일반 중학생 및 영재반 중학생)과 교사(과학 교사 및 비과학 교사)를 상대로 실험을 실시하여, 실험내용과 그 효과에 관한 설문을 조사하였다.

전문대학교 패션관련과의 전공과목 분석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the Major Curriculum of Fashion-related Courses in College)

  • 정화연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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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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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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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status of fashion related subjects in colleges and to utilize it as a basic material to develop a better curriculum. To do this, 43 2-year colleges or 63 majors in Korea were analyzed. From the analysis of the locations of the colleges with fashion related majors, it was found that 51.2% schools with fashion related majors were located in the Capital area. When looking at the division to which fashion related departments belong, it was found that 35.5% belonged to design related division, and 22.6% belonged to Art and Physical Education Division. When analyzing the subjects of the colleges with Fashion Design Department (Major), the subject which took the biggest ratio was Clothing Construction and Pattern Drafting as 32.8% and the next was Design Area as 31.5%. In case of Fashion Stylist Department (Major), the subject area with the biggest share was Design Field (49.5%). If looking into segmented classification, design related subjects were 20.9%, and styling related subjects were 17.9%. In Fabric and Fashion related department, the subject with the biggest ratio was Dying and Textile Design as 40.4%, and Fabric related subjects were the next as 22.3%. In the Broadcasting Stylist related departments, the subjects of with the biggest ratio was Fashion Design related subjects as 37% and the next was Beauty related ones as 30.2%.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 it could be concluded that Fashion related departments in the colleges located in the Capital area focused on the subjects to nurture a fashion designer and their curricula are not specialized or differentiated but somewhat similar one an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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