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pensation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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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과학' 프로그램의 보상 논리 활동에 의한 보상적 사고 수준 변화 (The Development of the Compensational Thinking Through the Compensation activities of 'Thinking Science' Program)

  • 김선자;이상권;박종윤;강성주;최병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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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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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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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에서는 '생각하는 과학' 프로그램의 보상 논리 활동에 의한 문제 해결 전략 및 사고 수준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하여 사전 인지 수준 및 보상적 사고 수준에 따른 집단의 동질성을 확인하고, 보상 논리 문제 해결 전략 및 사고 수준을 분석하였으며, 보상 논리 활동 처치 후의 문제 해결 전략 및 사고 수준의 변화를 성별, 인지 수준별, 문제 상황별로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보상 논리 문제 해결 전략으로 비논리적 설명, 기계적 수리 계산, 비례 논리, 정성적 설명, 가감산 논리, 반비례 논리로 나타났으며, 보상적 사고 수준을 분석한 결과 정성적 설명(1수준), 가감산 논리(2수준), 반비례 논리(정수비-3수준, 비정수비-4수준)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논리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의 상황에 따라 익숙한 문제 해결 전략을 적용하는 Einstellung 현상을 볼 수 있었다. 사후 보상적 사고 수준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실험 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으며, 성별, 인지 수준별 상호 작용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초등학생의 비례와 보상 논리 문제 해결 과정에서 나타난 특성 (Characteristic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Problem Solving Process related to Proportional or Compensational Reasoning)

  • 김영준;김선자;최미화;최병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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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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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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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인지 수준 및 정보 처리 유형에 따른 비례, 보상 문제 해결 정도를 알아보고, 문제 해결 전략 및 해결 과정에서의 주요 오류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인지 수준이 구체적 조작 중기 이상이면 곤란도가 낮거나 높은 비례 문제와 곤란도가 낮은 보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곤란도가 높은 보상 문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문제 해결에 실패하였다. 정보 처리 능력이 높을수록 문제 해결 시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비례, 보상 문제를 해결할 때는 변화 요인, building-up과 같은 직관적인 전략과 곱하기 연산과 같은 형식적인 전략을 주로 사용하였다. 비례, 보상 문제를 해결 과정에서 나타나는 주요 오류는 스키마 지식, 절차지식, 전략 지식에서 나타났으며, 스키마 지식의 결여로 기존에 사용했던 비례 전략을 적용하려는 Einstellung 현상이 뚜렷하였다. 특히 동일한 스키마 지식이 적용되는 문항에서 곤란도가 높아지면 스키마 지식의 오류로 인하여 문제 해결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비례, 보상 논리 문제 해결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동일한 스키마 지식이 요구되는 구조와 곤란도가 다양한 문제 해결 경험의 제공이 필요할 것이다.

초등학생의 보상 논리 문제 해결에 대한 Thinking Science 프로그램의 일반 전이 효과 (The General Transfer Effects of Thinking Science Program on the Problem Solving with Compensational Reasoning of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 김선자;이상권;최병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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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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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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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Thinking Science 프로그램에서 보상 활동의 독립적인 처치 효과와 Thinking Science 프로그램 전체의 처치 효과를 성별, 인지 수준, 문제 상황별로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Thinking Science의 처치 효과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 인지수준에 따른 상호 작용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비례 논리 발달의 급등 시기에 있는 남학생과 비례 논리가 확립된 후기 구체적 조작기 이상의 인지 수준에 해당되는 학생들의 향상이 뚜렷하였다. 또한, Thinking Science를 처치한 집단의 학생들은 정량적 보상 논리 전략 중 항등식 전략 빈도가 높아서 인지 부담이 큰 비정수비 문항에서의 문제 해결 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따라서, Thinking Science 집단에서는 보상 논리 외의 다른 형식적 사고 기능이 포함된 활동들이 보상 논리 형성을 촉진하는 일반 전이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인지가속 프로그램인 Thinking Science는 다양한 형식적 사고 기능의 통합적인 발달을 통하여 인지 발달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인지발달은 물론 형식적 사고 기능의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수학습 전략 고안에 있어서 반드시 형식적 사고 요소들 간의 관련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초등학교 3학년 수학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의 특징 분석 (An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Below-Basic Students in the Grade 3 National Diagnostic Assessment of Basic Competency)

  • 고정화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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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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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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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초학력의 부진은 교과 학습 및 사회생활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한다. 국가적 차원에서는 2002년부터 실시된 '초등학교 3학년 기초학력 진단평가'와 '학습부진학생 책임지도제', 보정교육 자료 개발 등 교육의 복지를 실현하고자 일련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초학력 진단평가의 목적은 학습 결손 원인에 대한 정보 및 개인적 정보를 수집하여 이들을 지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상담기간 축적된 기초학력 진단평가 결과 나타난 미도달 학생들이 특징을 분석하였다. 미도달 학생들은 문항에 포함된 수치적 특징, 받아올림/내림의 여부, 문항의 배치 및 진술 방식, 정보 제시 방식, 개념의 전형적인 예, 친숙도, 일상생활에서의 사용 빈도 등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미도달 학생들의 지도 및 보정교육 자료 개발을 위한 근거를 마련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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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화학 문항에서 나타난 초.중학교 학생의 성취수준별 특징 비교 (Comparison of the Characteristics of each Educational Achievement Level of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Shown in the Chemistry Items of the 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Achievement)

  • 최원호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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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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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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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 2010, 201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성취수준별 특징을 조사하였고, 초 중학교 학생들의 특징을 비교하였다. 초 중학생의 성취수준별 대표 문항 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았다. 초 중학교 공통적으로 우수학력 학생들은 모두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지만 보통학력 학생들은 용어를 단순히 기억하는 수준과 같이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그래서 보통학력 학생들은 교육과정 목표 달성을 위해 수업 및 평가에서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는 방안을 늘릴 필요가 있다. 예를들어 선다형 평가 대신 서술형 평가를 요구하는 교육환경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을 것이다. 기초학력 학생들은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거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단순한 상황에서 성취기준을 다루는 보정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과학 개념은 학교급별로 위계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기초학력 미달 수준을 위한 보정 교육만으로는 과학교육에서 학습 결손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과학에서 수준별 수업을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

패션상품 소비자의 관계혜택지각과 관계본질이 관계유지의도에 미치는 영향: 다면적 충성대상에 따른 영향력의 차이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Relationship Benefit Perception and Relationship Quality on Relationship Intention of Fashion Consumers: Focusing on the Multi-Loyal Relations)

  • 문희강;이은영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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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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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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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quality and relationship benefit, which has greater explanatory power in predicting fashion consumers' future loyalty. This study is particularly interested in the different explanatory power of each relationship quality with various relationship partners of fashion consumers. The participants were 507 female consumers over 20 years old and they responed questionnaire. The result showed that relationship quality types and relationship benefits having greater explanatory power in predicting consumers' loyal relationship intention varied with multi-loyal relations. Consumers' intention to be loyal to an apparel brand and apparel company was more explained by self attachment than by any other relationship quality types, whereas the intention to be loyal to specific department store was predicted by low involved relationship quality types such as habitual alternative and compensational bind. Trusted intimacy was the only relationship quality type that was significant in predicting consumers' intention to be loyal to salesperson in the future. Among relationship benefits, the influence of convenience benefit was significant in predicting consumers' future loyalty in most rel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