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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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기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의 관계: 자기자비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burnout of correctional workers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compassion)

  • 김현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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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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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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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직무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 소진, 자기자비 간의 인과적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법무보호 복지공단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2월에 e-mail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설문 중 성실하게 응답한 213부가 최종분석에 포함되었다. 변수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구조모형을 개발하였으며, SPSS와 AMOS를 이용하여 모형의 적합도 및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직무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 소진, 자기자비 척도가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직무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자기자비가 완전매개하며,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 관계에서 자기자비가 완전매개하며, 자기자비와 소진 관계에서 삶의 만족도가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기자비가 직무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 소진에 서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자기자비의 완전매개 효과는 높은 직무 스트레스-낮은 자기자비-낮은 삶의 만족도- 높은 소진이라는 악순환적 관계를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정기관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을 낮추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자기자비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과 향후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임상간호사의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이 긍정심리자본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Compassion Satisfaction, Compassion Fatigue, and Burnout o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f Clinical Nurses)

  • 정은;정미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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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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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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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긍정심리자본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임상실무현장에서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Y시에 소재하고 있는 3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193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Scheff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긍정심리자본은 공감만족(r=.662, p<.010), 소진(r=-.387, p<.010)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결과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만족, 소진, 직위였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55.5%였다(F=30.88, p<.001).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감만족을 증진시키고 소진을 감소시키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암환자를 돌보는 병동 간호사의 공감피로 경험 탐색 (An Exploration of the Experience of Compassion Fatigue in Nurses Working with Oncology Patients)

  • 김수현;김민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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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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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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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암환자 및 가족을 돌보는 암 병동 간호사의 공감피로 경험에 대한 이해로 종합병원 내 암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8명을 대상으로 공감피로 경험과 관련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Braun과 Clarke이 제시한 주제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3개의 대주제와 13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다. 모든 연구 참여자들은 암환자 및 보호자와 라포를 형성하고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고통이 전이되며 극심한 공감피로를 경험하였고, 업무적 특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가중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외부적인 상황과 공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공감의 정도가 낮아졌다고 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암환자와 가족들을 돌보는 병동 간호사의 공감피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이들의 개인적 삶뿐만 아니라 전문적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이 제도적으로 마련되기를 제언하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인식이 조직 구성원들의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 컴페션의 매개효과와 CSR진정성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CSR Perception On Creativity : The Mediating Effect of Compass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CSR Authenticity)

  • 고성훈;최용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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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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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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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대기업 종업원의 CSR인식이 컴페션을 매개변수로 종업원의 창의성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더불어, 그 관계가 CSR 진정성에 의해 조절되는가를 실증하는 것이다. 연구 절차는 표본 수집 후 빈도분석과 CFA분석을 수행하였고, 가설검증 및 조절효과 검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대기업에 종사하는 종업원 360명을 표본으로 실증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첫째, CSR인식이 컴페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유의하게 검증되었고, 컴페션이 창의성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역시 유의하게 검증되었다. 둘째, 종업원들의 CSR인식이 창의성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 또한 유의하게 검증되었다. 셋째, CSR인식과 창의성의 긍정적인 관계에서 컴페션의 매개효과와 CSR진정성의 조절효과가 모두 유의하게 실증되었다. 본 연구는 종업원들의 이 기업의 CSR을 인식할 때 컴페션의 감정을 형성할 뿐 아니라 CSR의 진정성을 인식하게 될 때 개인적인 창의성 향상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실증했다는데서 의의를 가진다.

교육기관 상담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우울 및 삶의 만족의 관계: 자기자비의 매개효과 검증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of Educational Institution Counselors: Mediating Effect of Self-compassion)

  • 김현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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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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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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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직무스트레스, 우울, 삶의 만족도, 자기자비 간의 인과적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D광역시 교육청 산하 상담기관에 근무 중인 314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다양한 변수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모형을 개발하여 적합도 및 매개효과를 검증하였고 AMOS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자기자비는 우울과 삶의 만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직무스트레스와 우울, 직무스트레스와 삶의 만족 간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울은 자기자비와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직무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될수록 자기자비가 낮아지며 우울을 경험하며 삶의 만족도가 낮아진다는 악순환적 관계를 보여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을 낮추고 삶의 만족을 높이는 방안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공감(compassion)이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 질적 연구를 통한 연구모형 개발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Compassion on Job Performance: Focusing on the Creating Research Model through Qualitative Research)

  • 고성훈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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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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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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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질적 연구의 방법으로서 근거이론에 기반 하여 소방대원들이 조직 내에서 경험하는 핵심범주들의 인과관계를 연구모형을 통해 밝히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4년, 2017년, 그리고 2018년에 걸쳐 서울지역에서 근무하는 50명의 소방대원 정보제공자들을 인터뷰하였고,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코딩의 과정을 거쳐서 핵심범주들의 인과관계를 보여주는 연구모형을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정보제공자들이 조직에서 경험하는 공감이 핵심범주로 드러났고, 이러한 공감이 긍정적 업무관련 정체성, 집단적 자긍심, 그리고 업무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본 연구의 이론적 시사점은 질적 연구 방법론으로서 근거이론에 기반 하여 공감과 업무성과 간의 인과관계를 보여주는 연구모형을 도출했다는데 있고, 향후 소방서 조직 내에서 공감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소방대원들이 더욱 활발히 공감적 행위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지각된 스트레스가 불면증에 미치는 영향: 자기자비와 감사의 매개효과 (The Dual Mediation Effects of Self-compassion and Gratitude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Insomnia)

  • 김경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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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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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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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지각된 스트레스가 불면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지각된 스트레스가 불면증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자비와 감사가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경상도와 전라도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에서 대학생 330명에게 지각된 스트레스, 불면증, 자기자비, 감사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 SPSS Macro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지각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불면증이 높았다. 둘째, 지각된 스트레스와 불면증의 관계에서 자기자비 및 감사가 각각 부분매개하였다. 셋째, 지각된 스트레스는 자기자비와 감사의 이중매개 경로를 거쳐 불면증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를 중심으로 대학생의 불면증을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며, 더불어 자기자비와 감사를 증진시킬 수 있는 개입이 필요함을 논의하였다.

임상간호사의 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이 그릿(Grit)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ork-life Balance, Compassion Satisfaction, Compassion Fatigue, and Burnout on Grit of Clinical Nurses)

  • 정은;정미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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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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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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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임상간호사의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들을 살펴보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Y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2월 4일부터 2월 22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Statistic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사후검증으로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하였다. 연구결과 워라밸 평균평점은 3.14±.68점, 공감만족 29.71±4.89점, 공감피로 28.88±4.83점, 소진 31.22±5.32점, 그릿 3.11±.40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그릿은 학력(t=2.370, p=.019)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간호사의 그릿은 워라밸(r=.239, p=.003), 공감만족(r=.371, p<.001), 소진(r=-.493, p<.001)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진, 학력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영향요인이 높은 것은 소진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설명력은 30.4%이었다(F=15.80, p<.001).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임상간호사의 그릿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소진을 감소시키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학교 상담자의 업무환경 요인 및 자기자비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ork environmental factors and self-compassion on burnout of school counselors)

  • 김현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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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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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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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 상담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관련된 업무환경 요인과 상담자의 자기자비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D광역시 교육청 산하 상담부서에서 근무하는 상담자 312명이며, 개인과 조직관련 및 자기자비 요인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개인관련 요인은 성별, 연령, 건강상태, 개인취미유무이며, 조직관련요인은 고용형태, 근로시간, 업무만족도로 구성하였다. 자기자비는 한국판 자기자비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소진은 Baslach 소진척도를 사용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3가지 요인들은 서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계적 회귀분석은 개인관련 요인, 조직관련 요인, 자기자비요인으로 3가지 모델이 개발되었다. 회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소진에 대한 각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비교하였을 때, 자기자비 요인, 조직관련 요인(고용형태, 근로시간, 직무만족도), 개인관련 요인(나이, 건강상태, 취미) 순으로 나타났으며, 성별 변인의 유의미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개인관련 요인과 조직관련 요인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만 자기자비 요인이 소진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시켜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상담자들의 소진을 낮추기 위한 제언과 연구의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이상섭식행동 간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신체수치심의 매개효과: 비만클리닉을 내원하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Relationship between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Disordered Eating Behaviors :The Double Mediating Effects of Self-Compassion and Body Shame in Obesity Clinical Women)

  • 방정원;정은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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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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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8-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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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비만클리닉을 내원하는 20~30대 여성의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이상섭식행동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신체수치심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반포구, 노원구, 마포구 그리고 동작구에 위치한 비만클리닉을 내원하는 만20세~만39세 여성 11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신체수치심, 이상섭식행동과는 정적 상관을, 자기자비와는 부적 상관을 나타냈고, 자기자비는 신체수치심, 이상섭식행동과 부적 상관을 나타냈으며, 신체수치심은 이상섭식행동과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비만클리닉을 내원하는 20~30대 여성의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이상섭식행동 간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신체수치심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자기자비는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은 반면, 신체수치심은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비만클리닉을 내원하는 20~30대 여성의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이상섭식행동 간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신체수치심은 이중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신체수치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심리적 매개변인으로 자기자비의 영향이 밝혀진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비만클리닉을 내원하는 20~30대 여성의 이상섭식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상섭식행동을 다루는 상담 장면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갖는 의의와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