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influence of job stress, compassion satisfaction, and resilience on depression of nurses. Methods: One hundred seventy six nurses working at one tertiary hospital in one metropolitan city were included. The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1st to October 1st, 2018, using a structured, self-reported questionnair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M{\pm}SD$ age of 170 subjects was $29.62{\pm}5.59$. Depression ha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ith compassion satisfaction (r=-.50, p<.001) and resilience (r=-.56, p<.001), an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job stress (r=.42, p<.001). In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marital status (${\beta}=-.15$, p=.015), job stress (${\beta}=-.00$, p<.001) and resilience (${\beta}=-5.47$, p<.001) had a significant effect on depression.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subject's marital status, leisure life, job stress, compassion satisfaction, and resilience on depression was 44.1% (F=27.62, p<.001). Conclusion: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single status, low job stress, high resilience may decrease depression of nurses. Reducing job stress and improving resilience of nurses will virtually contribute to reduce their depression that can influence on not only nurses' health status but also their performance and qualitative caring for patients.
본 연구는 피부미용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 및 공감만족을 조사한 연구이다. 자료 수집을 위해 서울지역과 경기도 지역의 268명 피부미용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 구성은 KOSS의 24개 항목과 ProQOL의 소진과 공감만족 각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결과 한국의 직업적 스트레스 척도와 비교했을 때 상위 75%에 포함되었으며, 일반적인 특성에 따라 피부미용사들의 직무스트레스 및 소진과 공감만족이 보통 수준 이상으로 나타났다. 피부미용사들의 소진이 결코 적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피부미용사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을 줄이는 방법을 찾는 데 있어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간호사의 극복력과 긍정심리자본이 전문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2021년 6월 1일에서 30일까지 221명의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세 하위영역(공감만족, 소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으로 구성된 전문직 삶의 질과 극복력, 긍정심리자본 도구를 사용하여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극복력이 높을수록, 긍정심리자본이 높을수록 공감만족에서는 높은 점수를, 소진과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낮은 점수를 보였다. 공감만족의 주요 영향요인은 극복력과 긍정심리자본으로 나타났으며, 공감만족을 47% 설명하였다. 소진의 주요 영향요인은 극복력, 긍정심리자본, 근무형태로, 소진을 36% 설명하였다. 특히 극복력은 공감만족을 높이고, 긍정심리자본은 소진을 낮추거나 예방할 수 있는 주요요인이므로, 병원간호사의 내적자원 강화를 위한 극복력 증진 프로그램 및 긍정심리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검증을 제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성태도, 타인연민이 미혼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자료는 2018년 3월에 경상남도 지역의 192명의 간호대학생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SPSS/WIN 24.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관계 분석과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미혼모에 대한 태도는 성태도(r=-.31, p<.001)와 타인연민(r=-.31,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미혼모에 대한 태도의 설명변수는 성태도(${\beta}=-.29$, p<.001), 타인연민(${\beta}=-.30$, p<.001), 학년(${\beta}=.27$, p=.003)이었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24.4%이었다. 간호대학생들을 위한 성교육과 연민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미혼모에 대한 태도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대인관계문제 간의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의 매개효과와 자기자비 조절효과를 포함하는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대학생 327명의 설문조사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25.0과 Macro 3.4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면화된 수치심은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대인관계문제 간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자비는 내면화된 수치심과 대인관계문제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내면화된 수치심을 거쳐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자기자비가 조절하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oncology nurses'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nd its correlations with job satisfaction and job stress in a tertiary hospital in Seoul, South Korea. Methods: A cross-sectional survey design was utilized to investigate 210 oncology nurses from various oncology and hemato-oncology units.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ProQOL), which is conceptualized with three sub-dimensions (compassion satisfaction, burnout,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job satisfaction, job stress, demographic and work-related variables were measured. Results: The participants were all women, with the mean age of 28.4. The participants with high ProQOL was only 14.8%, and 75.3% and 77.6% of the participants reported a moderate to high level of burnout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respectively. Job satisfaction, age, and the total years of nursing practice have positive correlations with compassion satisfaction. Also, compassion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age group, work units, the level of education, nursing positions, and the years of practice. Conclusion: Since the level of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mong oncology nurses was relatively low, the program for oncology nurses to improve compassion satisfaction and to decrease compassion fatigue needs to be developed.
본 연구는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 중재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정신적, 사회 심리적 건강향상을 위하여 시도되었다.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을 제공받은 간호대학생을 실험군으로 프로그램을제공받지 않은 간호대학생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여 간호대학생의 부정적 정서(우울, 불안, 스트레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플로리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 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 설계를 적용한 연구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군은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플로리시 점수가 높았고, 부정적 정서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진로결정 긍정적인 연구 효과를 보고함으로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간호중재영역 확대에 기여하였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전문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일 광역시 3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17명으로, 2019년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공감만족은 인문학적 소양과는 양의 상관관계, 소진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소진은 인문학적 소양과는 음의 상관관계, 직무 스트레스와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와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직무스트레스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공감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소진, 간호만족, 임상경력으로 나타났으며 48.5%의 설명력을 보였고,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공감만족,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간호만족, 기혼, 직무 스트레스로 나타났고 68.8% 설명력을 보였으며,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진과 급여로 나타났으며 21.9%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 소진은 공감만족과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모두에 영향을 미치므로 소진을 예방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 경험과 외상 후 스트레스, 공감피로가 간호사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경기도 소재 9개 종합병원의 응급실 간호사 114명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1달 동안 진행되었다. 본 연구 결과 폭력 경험은 언어적 폭력 11.50±3.37점, 신체적 위협 11.57±4.15점, 신체적 폭력 11.07±5.20점으로 나타났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는 34.59±14.46, 공감피로는 26.50±7.17점, 직무 만족도는 61.19±8.38점으로 나타났다. 이 중 외상 후 스트레스(β=-.21, p=.090)가 직무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23.11, p<.001).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감소시키고 위해서는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리 프로그램의 도입과 예방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및 직무만족도에 대한 대처 수준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대처 방안과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를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교정공무원의 자기자비 능력과 우울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자율성의 단순 매개효과와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교정공무원은 높은 스트레스와 우울을 경험하지만, 이들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보호해줄 방안은 제한적이다. 이를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근로자 21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기초통계와 매개효과검증을 위해 SPSS PROCESS Macro model 6을 이용하였다. 주요변수 측정을 위해 한국판 자기자비, 한국판 직무스트레스, 우울 척도들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 결과 변수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둘째, 자기자비 성향과 우울 간 관계에서 직무자율성의 단순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며,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자율성의 이중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교정공무원의 우울과 같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은 자기자비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직무자율성과 같은 업무의 자유도에 의해 상쇄될 수 있으며, 높은 직무자율성이 우울을 낮추는 보호 요인임을 시사한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제언과 연구의 제한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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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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