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munity welfar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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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및 노약자의 생활시설 통합모델 설정을 위한 조사연구 - 해외 시범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 (Survey study on planning direction of integrated model for the disabled and the elder - Focusing on the case of foreign country -)

  • 강병근;성기창;박광재;윤영삼;김상운;이주형
    • 의료ㆍ복지 건축 :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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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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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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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planning directions of architectural integrates model by analysing the foreign case of integrated services for the aged and the disabled. For this study, we have researched on three different aspects. Three aspects are the element of barrier-free, architectural planning, information technology and operation. Based on the analysis of overseas examples, the good circumstance for both the disabled and the elder as one of member in the local societies could be defined like the following conditions: that is, (1) IT technology facilitates both barrier-free architecture and life to be easier and safer, and (2) both the disabled and the elder in local societies live together with the non-disabled in the same community. To realize this purpose, for a short-term plan, the system of feedback, examining the results of the research through the examples of housing plan, should be improved. In addition to, the system of public service, such as introducing the institutes for social educations, should be developed to result in the change of social insight. For a long-term plan, the whole society should have the research and plan of the unified model in a dimension of cities, where the network of public welfare is deeply associated with the system of the architecture, traffic, streets, and living-supporting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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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에서 연대로, 동정에서 공감으로: 노란봉투 캠페인의 사례연구 (From Charity to Solidarity, Sympathy to Empathy: The Case of Yellow Envelope Campaign)

  • 안효미;남기범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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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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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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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기부는 공동체를 향한 사회구성원들의 자발적 실천으로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고 갈등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한국사회는 기부참여율과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부문화가 동정심에 기반한 자선적 기부에 집중되면서 공동체의 연대를 목적으로 하는 기부는 상당히 취약한 편이다. 본 연구는 2014년 '노란봉투 캠페인'을 중심으로 기부행위가 사회적 연대와 공감으로서 확장되는 현상의 변화동인과 속성을 분석한다. 기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를 통해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들은 해고노동자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내면화하면서 해고노동자를 수혜대상으로 바라보지 않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하는 동료'로 인식하고 있으며, 같은 노동자이자 사회구성원으로서 공동의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동질감(소속감)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협력적 네트워크, 어려움이 처했을 때 도와줄 이웃이 있다는 호혜와 신뢰를 형성했다. 경제적 빈곤보다는 개인들이 파편화, 고립화로 인해 정서적 빈곤을 겪는 현대사회에서는 물질적 자원의 기부도 필요하지만, 정서적 공감과 연대로서의 기부가 확산되는 현상은 우리사회 변화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치매 인식과 태도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mentia Perception and Attitude on Aging Anxiety)

  • 유용식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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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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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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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노화불안을 줄이고 효과적인 치매예방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충북 J시에 거주하는 시민 50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치매 인식과 태도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노화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치매 인식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치매 인식이 낮을수록 노화불안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치매 태도는 노화불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정책제언을 하면 첫째, 치매 인식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 셋째, 치매 인식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국내 건강도시 프로젝트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도시 관련 특성 조사 (The Characteristics of Healthy City Project in Korea)

  • 정길호;김건엽;나백주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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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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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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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국내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사회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의 건강도시 특성을 중심으로 건강도시 추진 현황을 살펴봄으로 국내 건강도시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2007년 2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우편설문조사를 하였는데, 설문문항은 건강도시 현황, 건강도시 담당자의 일반적 특성, 건강도시 기본 특성, 건강도시에 대한 자체평가, 건강도시 발전방향 등으로 구성하였다. 전체 23개 지역사회 중 도시가 11개(47.8%), 농촌이 12(52.5%)였으며, 건강도시 담당부서는 보건소가 73.9%로 대부분이었다. 건강도시 담당자는 여자가 60.9%, 연령은 40대가 65.2%, 건강도시 경력은 6~12개월인 경우가 34.8%로 가장 많았다. 건강도시 기본 특성을 살펴보면, 건강도시 자체 예산 확보(91.3%), 도시건강 프로파일 작성(91.3%), 협력대학 기술지원(82.6%), 건강도시 조례 제정(78.3%), 주민참여(78.3%), 운영위원회 구성(73.9%), 생활터 접근 사업(69.9%), 건강도시 네트워크에 적극적 참여(69.6%) 등이 높았으며, 부서간 협력 활성화(34.8%), 건강도시 장기 계획 수립(39.1%), 공약 및 시정방향에 건강도시 포함(43.5%), 취약 계층 대상 사업(47.8%), 전담조직 구성(47.8%), 건강도시 자체 세미나 실시(47.8%)가 낮았다. 도시농촌간 건강도시 전담조직의 경우 도시가 72.7%가 구성되어 있는 반면 농촌은 25.0%만 구성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건강도시 전담조직 유무에 따른 건강도 기본특성을 살펴보면, 전담조직이 있는 경우 부서간 협력, 주민참여, 생활터 접근, 건강도시 네트워크가 잘 된다고 응답하였다(p<0.05). 건강도시 수행시 사업개발과 예산확보가 어려웠으며, 건강도시 사업시 우선 고려 사항으로는 부서간 협력이 34.8%로 가장 높았다. 건강도시성공을 위한 핵심인물로는 82.6%에서 단체장이라고 응답하였고, 국내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해 향후 역할을 할 기관으로는 중앙정부인 보건복지가족부(52.2%)가 가장 높았다. 국내에서는 AFHC 회원도시 수가 급속히 증가하여 왔으나 건강도시를 위한 정치적 지원과 전담조직의 설립 등이 미진하며, 건강형평성을 고려한 사업 및 부문간 협력에 의한 포괄적인 건강도시 경험이 축적되어 오지 못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건강도시의 정의와 선진 건강도시들이 제시하고 있는 원칙 및 특징에 충실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아동양육시설 보육사 2교대 제도에 따른 시설 내 변화에 대한 질적 사례연구 (A Qualitative Case Study on the Changes in Child Care Institutions Adopting Daily Two-shift Roster of Child Care Workers)

  • 권지성;김정득;상혜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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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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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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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양육시설에서 근무하는 보육사들의 2교대 제도가 실시되면서 시설 내에 어떤 변화가 발생하였는지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교대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의 관리자와 보육사,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육사와 아동의 생활, 시설전체에서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 심층면접 등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보육사들은 재충전의 기회가 생기고 근무조건이 좋아졌으며, 자기개발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된 반면에 주인의식이 부족해졌다는 지적이 있었고, 아동의 경우에는 개별적인 돌봄이 가능해졌지만 애착관계 형성이 어려워졌으며, 혼란스러움이 있었고 파트너 보육사들간의 상호보완적인 양육이 가능해졌다. 시설 전체로 보면, 인적 자원이 양적, 질적으로 향상되었다는 점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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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우울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 Subjective Class Consciousness on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A Mediation Effect of Depression)

  • 최윤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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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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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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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과 삶의 만족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이 관계에서 우울이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노인의 삶의 만족도의 영향요인을 기존의 개인적 차원 요인 뿐 아니라 사회 내에서 개인의 상대적 위치인 주관적 계층의식에 대해 논의해 봄으로써 노인 삶의 만족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이를 위하여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 삶의 만족도, 우울의 정도를 파악하고, 주관적 계층의식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령화 연구패널 5차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4,222명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은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이 우울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노인 우울 역시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이 높을수록 우울 수준은 낮고 삶의 만족도는 높은 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우울은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을 높이고 우울 수준을 낮추거나 예방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첫째,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방안으로 주거 지원 정책과 여가활용지원을 통한 사회적 자본을 활용하고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지역사회 기반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노인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등을 제안하였다.

노인그룹홈의 운영과 생활환경에 관한 연구 -전주시와 광주시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Management and Living Environment of the Group-homes for the Elderly -Focusing on Jeonju and Kwangju-)

  • 안경온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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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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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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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main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situations of group-homes for the elderly and clarify the problems of them. This study investigates the present conditions of welfare facilities and supply conditions. 4 group-homes were surveyed in Jeonju and Kwangju cities. Data was collected through various ways including the survey conducted by facility operators, the measurement of living space, and photo-takings.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With the introduction of nursing care insurance in 2008, the increase of the demand and supply to group-home will be expected, due to less cost for recuperation. The care of elderly in homelike atmosphere is effective to the elderly suffering from dementia. Therefore, it is proper that the supply of group-homes for dementia will be needed. 2) Group-homes for the elderly are being supplied under the standards of welfare facilities in the present. Separate supply standards, however, are needed because they are not suitable for small scale group-homes. 3) To supply Group-homes for the elderly on a one-unit basis would cause various problems such as economical unreality, personnel distribution and so on. It is necessary to supply more than two units for more efficient management. 4) The management of group-homes for the elderly is financially unstable because the operating funds heavily depend on the users or people who are connected with the facilities through private networks. Therefore, additional support is needed to settle the financial problem. It would be helpful to build the public networking that provides information about the group-home for the elderly for the public. 5) In case of the increase in the supply of the group-home in a residential area, it could be helpful to promote the group-home to the public. 6) The operators state that the main problems of group homes for the elderly lie in financial difficulties and the shortage of professionals and volunteers. The financial, personnel, and material support for personnel and the supervision of management are required for the transparency and effectiveness of the facility management. In addition, the closer network and cooperation system with the community is required. 7) The present living environments for group-homes for the elderly leave much room for improvement, considering the physical condition of the elderly. The more careful selections in the color, shape, material, and equipment of the facilities should be made for the convenience of the elderly users.

1인가구 건강성 척도 개발 연구 (A Scale Development of Healthy Lifestyle of Single-Person Household)

  • 송혜림;박정윤;진미정;고선강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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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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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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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증가하는 1인가구에 주목하여 이 연구는 1인가구의 건강성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 개발을 목표로 수행되었다. 선행연구를 통해 가족생태학적 관점과 건강가족적 관점을 적용하여 1인가구의 건강성 개념을 규정하였다. 건강성 척도 구성을 위해 1인가구의 기초적인 요구, 개인 영역, 가족 영역, 사회 영역 등을 포함하는 50 항목을 검토하였다. 지역,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여 317명의 1인가구를 선정, 건강성 척도 항목을 검증하였고 요인분석을 통해 최종적으로 44항목을 추출하였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선정된 건강성 척도는 기본적인 요구(가계경제, 주거, 소비, 미래설계), 일생활 균형(시간사용, 건강, 스트레스), 가족관계, 사회참여(네트웤, 사회적 관심, 지역사회참여) 등 4영역으로 구성된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척도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1인가구의 건강성을 측정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여성 독거노인의 건강, 경제상태, 사회적 관계의 지역적 차이에 관한 연구 - 도시, 농촌, 어촌, 도서지역의 비교 - (Differences in Health, Economic Status, and Social Relations of Female Elderly Living Alone - A Comparative Analysis of Residental Areas including Urban, Rural, Fishing, and Island Communities in Chungcheong Province -)

  • 김윤정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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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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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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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investigates the differences among residental areas in the health, standard of living, and social relationships of female elderly living alone. The total of 501 subjects(185 from rural areas, 159 from fishing communities, 77 from the islands, and 80 from urban areas) were questioned from May to July, 2006. The research area was confined to Chungcheong Province. The female elderly living alone of this study were an average of seventy-three years old, had a low cost of living, and received little formal school education. Over sixty percent(60.3) of them lived on less than thirty dollars a month which was the recognized Korean poverty level in 2006. The female elderly living alone were evaluated as being in good health, but they themselves perceived their health as being poor. Observed by residential areas, the subjects in urban areas were lower in ADL, and both the urban dwellers and the islanders appeared to be higher in their satisfaction with medical services as compared to those in rural areas and fishing communities. The fishing villagers showed the lowest standard of living for female elderly living alone. The analysis of social relationships as seen in the different residental areas revealed that the female elderly living alone g in urban areas tended to be receiving social supports rather than providing for others, and subjects living in fishing areas and the islands proved to be relatively higher in the exchange of social supports. In relation to offspring, the female elderly living alone in urban areas had a lower frequency of meeting with their children and also a lesser degree of intimacy with them because they lived at a distance. On the other hand, subjects living in rural areas and fishing communities had a higher frequency of meeting with their children and a greater degree of intimacy with them even if they lived at a distance. The study also showed that the female elderly living alone in the islands had a higher frequency of once meeting per three week with their offspring and a higher degree of intimacy with them because they all live in the same islands. In conclusion, the subject living in urban areas appeared to be isolated from their offspring as compared to the other seniors in the study. The female elderly living alone in urban areas suffered from an insufficient network of relatives and neighbors, and they experienced a poor quality of relationships to their offspring. Almost all of the lone seniors in the study had a low score in social activities; however, the female elderly living alone in urban areas revealed a higher level of participation in volunteer activities, group activities, and educational activities. Nevertheless, the lone seniors living in urban areas were not satisfied with their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ies. The subjects living in rural in fishing communities and the islands showed more participation in money-making activitie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policies for female elderly living alone should reflect the differences of regional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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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fluence of Public Transfer Income and Private Transfer Income on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and social support

  • Lee, Hyoung-Ha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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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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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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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공적이전소득과 사적이전소득이 노인의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우울과 사회적 지지가 다중매개효과를 가지는가를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KReLS: Korean Retirement & Income Study) 데이터 중 7차 패널자료(2017년도)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구조방정식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을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노인의 공적이전소득이 많을수록 우울 수준은 낮아졌으며, 사회적 지지는 높아졌고, 삶의 만족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노인의 공적이전소득, 사적이전소득이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우울의 부분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셋째, 노인의 공적이전소득, 사적이전소득이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사회적 지지의 부분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넷째, 노인의 공적이전소득과 사적이전소득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서 우울과 사회적 지지의 다중매개효과가 유의함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에 근거해, 노인의 사회적 지지망 강화를 위한 Community Care 사업의 활성화 등의 정책적 제안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