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lective conflicts

검색결과 32건 처리시간 0.024초

호텔 레스토랑 구성원의 갈등이 조직 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Influence of Conflicts among Members in Hotel Restaurants on Organization Validity)

  • 김희기
    • 한국조리학회지
    • /
    • 제13권4호
    • /
    • pp.279-292
    • /
    • 2007
  • This study was to examine ongoing conflicts between employees and determine the level of conflict management strategies to establish a more effective management in hotel restaurants.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show, first, conflicts exalted collective organization; the more comflicts, the lower absorption or validity of the organization. Second, the lower increase in personal conflicts, the better the validity of the organization. Therefore, hypotheses in this study can be seen as acceptable. In this study, based on the future management of hotel restaurants, there should be private groups to resolve conflicts through the organizations which can increase the validity of the organizations.

  • PDF

한국사회의 세대갈등 : 권력.이념.문화갈등을 중심으로 (Generational Conflicts in Korea : Power, Ideological and Cultural Conflicts)

  • 박재흥
    • 한국인구학
    • /
    • 제33권3호
    • /
    • pp.75-99
    • /
    • 2010
  • 이 논문의 목적은 한국사회의 세대갈등을 권력갈등, 이념갈등, 문화갈등으로 구분하여 갈등 형성의 배경과 실태를 분석하고 그 함의를 논의하는 데 있다. 실태 분석을 위하여 관공서의 집합 자료와 경험적 연구결과들이 활용되었다. 우선, 세대간 권력갈등의 핵심은 권력 이양시기를 둘러싼 충돌에 있다. 세대간 권력갈등을 의회 권력에 국한시켜 볼 때, 정권교체기의 이념적 지향의 부침과는 무관하게 젊은 의원들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저(低) 연령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었다. 이러한 세대교체 추세는 당분간 다른 영역에서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세대간 이념갈등은 2002년 대선 전 후 극대화되었으나 04년 총선 이래 점차 완화되었다. 그러나 조건의 변화에 따라 일정한 계기가 주어지면 다시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문화 격차의 견지에서 볼 때 세대균열의 깊은 골은 대략 출생시점 1970년경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문화갈등의 축을 성장주의 대 소비주의, 집단주의 대 개인주의, 권위주의 대 탈권위주의로 설정하여 갈등의 배경과 실태를 검토했다. 세 유형의 갈등 중 문화갈등의 역기능에 주목해야 한다. 세대간 문화격차 확대는 상호 의사소통을 방해하며 상호 교류와 공동 활동 기피라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화갈등 완화를 위해, 사회 제 부문의 부조리와 비리 척결 그리고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안 등이 제시되었다.

집단안보체제의 형성 및 발전요인과 동아시아 안보체제의 변화 가능성 연구 (A Study on 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Collective Security System and the Possibility of Security System Shift in East Asia)

  • 오동건
    • 해양안보
    • /
    • 제7권1호
    • /
    • pp.1-29
    • /
    • 2023
  • 동북아시아에서는 '바큇살 구조'라 불리우는 미국 중심의 양자동맹체제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급변하는 동아시아의 국제정세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들 간 다각도로 협력하는 양상들을 보았을 때, 이러한 동맹체제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 진단해 볼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 위협, 위협의 강도, 국가 간 신뢰도라는 요인을 바탕으로, 유럽과 동남아시아의 집단안보체제에 관한 사례연구 및 비교분석을 통해 이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이를 바탕으로 동북아에서의 안보체제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현재의 갈등이 지속적으로 악화된다면 동북아를 넘어 동아시아 전반에서의 집단안보체제가 형성될 가능성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보았다.

  • PDF

이상탐지 활용 전자집단민원 추정 방법론에 관한 탐색적 연구: 창원시 시민의 소리 사례를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f Collective E-Petitions Estimation Methodology Using Anomaly Detection: Focusing on the Voice of Citizens of Changwon City)

  • 정하영
    • 정보화정책
    • /
    • 제26권4호
    • /
    • pp.85-106
    • /
    • 2019
  • 최근 전자민원시스템에 집단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시스템이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아 행정 업무량 증대와 사회적 갈등 양산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상탐지와 코퍼스 언어학 기반의 내용분석을 활용한 전자 집단민원 추정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1)집단민원의 개념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2) 비모수적 비지도 학습에 기반 한 이상탐지를 활용한 전자 집단민원 추정과 3) n-gram 코사인 각도 거리를 활용한 민원의 내용 유사도 분석방법론을 제안하고 4) 창원시 시민의 소리에 대한 사례분석을 통하여 제시한 방법론의 유용성과 정책적 시사점, 향후 과제를 검토하였다.

의회의 집합적 의사결정과 신뢰: 한국 국회의 현실과 선택 (Collective Decision-Making and Trust in Legislative Politics The Realities and a Choice of the National Assembly in Korea)

  • 조진만
    • 의정연구
    • /
    • 제15권1호
    • /
    • pp.93-118
    • /
    • 2009
  • 왜 한국의 국회는 첨예하게 갈등하고 파행적으로 운영되는 모습을 빈번하게 보여주고 있는가? 이 질문과 관련하여 본 연구는 국회의 집합적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정당들간의 인식 차이가 존재하고, 이것이 국회 내 갈등과 불신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뷰캐넌과 튤락이 제시한 대의민주주의 하의 집합적 의사결정 모델을 활용하여 의회 내 신뢰의 문제는 다수 의사의 존중과 소수 의사의 보호를 최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는 점을 논의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의 국회가 최적의 집합적 의사결정을 이루어내지 못하는 이유는 국회의 집합적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합의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 다수결적 방식과 합의적 방식을 선호하는 정당들이 서로 충돌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는 한국의 국회가 최적의 집합적 의사결정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그리고 국회 내 정당들간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합의적 의사결정 제도의 도입을 확대하고, 장외투쟁과 물리적 저항 등과 같은 비제도적 수단의 동원을 방지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안하고 있다.

이해관계 갈등조정의 위기와 기회 - 소비자단체소송제도의 도입 - (Risk and Opportunity of Interest Conflict Settlement : Introduction of Consumer Collective Lawsuit (Verbandsklage))

  • 민현선;장주성
    • 한국디지털정책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디지털정책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39-44
    • /
    • 2006
  • The purport of this paper is to deduce political implication and significance of the proposed redress scheme of 'Consumer Collective Lawsuit (hereinunder "CCL")' under way to be introduced by the Korean government via various assessments per each phase of policy implementation process. To this end, the paper classifies the subject policy (referring to CCL) implementation process into 4 phases: policy origination, policy enactment, policy advertisement, and policy execution. Based on the said classification, assessments per each phase together with pros and cons analysis have been conducted. Through the aforementioned analysis, the paper concludes the following political implication and significance of CCL under way of introduction: - 1. In the case of policy origination led by external parties, a social consensus by and from involved parties with various interests is the most critical; 2. Prior feasibility and/or suitability study is also crucial in the policy implementation procedure; 3. To mitigate inter-ministerial conflicts that might arise from the due policy making procedure, democratization of conflict settlement mechanism, and institutionalization of participation in and disclosure of policy making process are cal led upon; and 4. Prior planning wi th respect to the public relation and advertisements of the subject policy on the table poses substantial significance.

  • PDF

환경갈등의 기록화를 위한 내러티브 설계 밀양 송전탑 건설 갈등을 사례로 (A Design of Narrative Structure for Documenting Environmental Conflicts : Case of Mi-ryang Transmission Towers Construction Conflicts)

  • 설문원
    • 기록학연구
    • /
    • 제42호
    • /
    • pp.287-326
    • /
    • 2014
  • 환경갈등은 지역주민들의 장소 경험이 압축적으로 이루어지는 지역의 핵심 사건이며 로컬리티 기록화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영역이다. 이 연구는 밀양 고압 송전탑 건설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10년에 걸쳐 경험한 환경갈등을 기록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갈등사건의 기록화는 이해관계자들의 입장과 관점에 대한 이해 없이 추진하기 어려우며, 기록의 수집 기술이 갈등의 내러티브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프레임을 고려한 동적 내러티브 구조를 제안하였다. 먼저 환경갈등의 특징을 조사한 후, 환경갈등 기록화의 원칙과 절차, 내러티브의 구조와 개발 절차가 포함된 모형을 설계하였다. 갈등 기록화 원칙은 복합적 기록화, 프레임 적용, 동적 내러티브의 구현으로 설정하였다. 동적 내러티브가 형성될 수 있는 기록화의 구조는 ISO 23081의 메타데이터 영역을 응용하여 설계하였으며, 내러티브 설계 절차를 제시하였다. 이 모형을 밀양 송전탑 건설 갈등 사례에 적용하여 그 유용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갈등사건의 전개과정, 쟁점, 이해관계집단, 갈등의 성격 등을 분석한 후 갈등의 전체 내러티브 및 프레임을 설정하였다. 기록생산 맥락에 대한 기술(사건, 법규, 이해관계자)과 기록 기술을 연계하고 각 사건 기술에 사건을 둘러싼 대립되는 프레임을 추가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중층적 내러티브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이 모형의 장점은 사건, 이해관계자, 법규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축적함으로써 기록 생산 맥락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다중 개체를 이용한 동적 기술 구조를 채택하고 있어서 정보의 갱신과 추가, 연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방식의 환경갈등 기록화는 공동체의 집단기억 형성을 지원하며 비선호시설의 입지 사업을 추진할 때 지역민의 가치와 인식을 고려한 거버넌스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촉구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Narrating Rights: Literary Texts and Human, Nonhuman, and Inhuman Demands"

  • Kim, Youngmin
    • 영어영문학
    • /
    • 제64권3호
    • /
    • pp.483-530
    • /
    • 2018
  • Unpacking and dispersing rights of various kinds formerly enjoyed by a selected few has been the constant motivation behind the democratization and modernization of human society. Human rights and later civil rights have continuously been constituted and reconstituted in response to the demands of the laboring class, slaves, women, subalterns, animals, and things, expanding beyond the boundaries of class, race, nation, sexuality, gender, species and organism. Calling attention to the ways in which literary and cultural texts have narrated rights so as to inscribe these human, nonhuman, and inhuman demands. Narrating rights offer opportunities to interrogate the lasting contributions of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to questioning, reforming, and practicing rights. The interrogation is particularly pertinent in this age in which revised and dispersed rights are creating new conflicts, requiring them to be narrated differently and imaginatively so as to allow all the parties in conflict to participate in working out the conflicts. With the 2017 theme of "Literature and Human Rights," JELL editorial collective hope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literature and human rights in its multiple simultaneous, and plural manifestations in an open platform. "Narrating Rights" is a double-edged task that, on one hand, reflects the singular life conditions or contexts of a human, inhuman or nonhuman being and, on the other hand, aspires to the perpetual process of rights' universal application. Eleven out of all the keynote speakers at the 2017 ELLAK Convention were invited to this roundtable on Literature and Human Rights. The following transcription includes the dialogues of the eleven discussants.

노동자 집단적 저항의 일상화와 중국의 노동정책 변화: 광둥성을 중심으로 (Routinization of Collective Labor Protests and Changing Labor Policies in China: Focusing on Guangdong Province Case)

  • 장영석;백승욱
    • 산업노동연구
    • /
    • 제23권2호
    • /
    • pp.231-276
    • /
    • 2017
  •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노동 영역에서는 '건국 이후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다양한 노동문제와 노동쟁의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특히 개혁개방의 전초기지인 광둥성에 집중되어 나타났다. 주목되는 점은 중국의 농민공이 점차 노동자의 정체성을 획득해 가면서 이익추구형 협상모델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 정부는 '안정유지'를 기조로 삼지만 노동쟁의를 제도화된 틀로 끌어들여 해결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추진하고 있다. 중앙정부는 2015년 <조화로운 노동관계 확립에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 및 국무원 의견>을 발표해 구체적 방침들을 지시하였다. 광둥성은 이런 기조를 수용하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단체협약조례>를 제정해 단체협상을 통해 노동-자본 갈등을 제도화하고자 한다. 그런데 이런 정책방침이 실효성을 얻으려면 공회(노동조합)가 제대로 기능을 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이주노동자가 집중된 광둥성에서는 공회가 외부 전문 인력을 채용해 기층 조직 간부로 활용하는 '사회화간부'모델을 실험 중이다.

대중 참여를 통한 생태계 관리 정책 수립과정에 있어 선호와 가치의 갈등-국립공원 관리 쟁점을 사례로- (Conflicts between Preference and Value in Establishing Ecological Management Policy through Public Participation - A Case of National Park Management Issues -)

  • 이재영;이선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55-67
    • /
    • 2002
  • 최근 우리 나라에서는 국립공원의 지정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정책들이 등장하고 있다. 가슴반달곰 보호를 위한 등산로 폐쇄, 병원균 확산을 막기 위한 애완동물 출입금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화기 반입 금지 등이 그 예이다. 이러한 정책들은 다소간 국립공원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그로 인한 저항과 반발을 줄이고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중 참여를 통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태계 관리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선호와 가치 사이의 갈등 문제를 국립공원을 사례로 설문 조사를 통해 분석하였다. 242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본 연구의 결과, 응답자들의 절대다수(93.%)가 생태계 관리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 대중이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이유로는 대중이나 지역주민이 원하는 바를 정책에 적절히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51 7%). 또한 생물종보존을 위해 개인의 재산권이 제한될 수 있지만. 그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가슴반달곰에 대한 개인적 선호를 넘어서 절대 다수의 응답자(97.1%)가 반달곰 보호를 위한 등산로 폐쇄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 내 식물 채취에 대해서는 과거부터 해 오던 일이라면 주민들의 식물 채취는 허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53.3%). 본 연구의 결과는 국립공원 생태계 관리 정책 수립 과정에서 대중의 참여를 포함시킬 때 개인적 선호를 넘어 집단적 가치의 측면에서 판단하도록 유도하고. 대중에게 충분한 정보와 토론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선행 연구의 결론을 지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