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gnitive a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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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리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대한 내용타당도 분석 (Analysis on the Content Validity of the Korean Geography Subject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on the National Curriculum Achievement Standards)

  • 김시화;강창숙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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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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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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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14학년도부터 2016학년도 고등학교 한국지리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가 문항의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대한 내용타당도를 분석하였으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지식 차원'에서 성취기준과 수능 평가 문항은 모두 '사실적 지식'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인지과정 차원'에서 성취기준은 '이해하다'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수능 평가 문항에서는 '분석하다'와 '분석하다'가 '이해하다'와 복합된 유형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비율차 검증을 통한 한국지리 수능 문항의 내용타당도 분석 결과, 분석대상 학년도 모두 내용타당도가 '조금 낮다'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교육과정 내용 영역별 내용타당도 분석 결과, '지형 환경과 생태계', '생산과 소비의 공간' 영역은 '인지과정 차원'에서 성취기준과 수능 평가 문항의 주요 유형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 다른 영역에 비해 내용타당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한국지리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항 출제 시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충실히 반영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며, 학습자의 자료 분석 능력 평가에 치중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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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상호작용을 강조한 과학 탐구실험 과정에서 학생-학생 상호작용 양상 분석 (Analysis of Student-Student Interaction in Interactive Science Inquiry Experiment)

  • 이현영;장상실;성숙경;이상권;강성주;최병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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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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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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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에서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강조한 과학 탐구실험을 실시하여 학생-학생 상호작용의 유형을 분류하고, 인지수준에 따른 모둠별 상호작용 양상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인지수준이 이질적인 모둠과 동질적인 모둠을 각각 2모둠씩 선정하여 활동지를 해결하는 과정을 녹음, 녹화하였다. 학생들의 상호작용 유형을 크게 인지적 측면과 정의적 측면으로 나누어 인지적 측면은 "질문", "응답", "의견제시", "의견 받기"로 구분하여 각 범주를 상호작용의 질적 수준에 따라 세분하였다. 정의적인 측면은 "활동참여도", "분위기관련", "의견에 대한 반응"으로 나누었다. 동질, 이질 모둠의 인지적, 정의적 상호작용의 빈돌르 비교하여 상호작용 양상을 분석한 결과 인지적 측면에서는 동질 모둠이 이질 모둠에 비해 상호작용의 빈도가 더 높았고 상호작용의 질적 수준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적 측면에서는 교사 의존도나 모둠에 대한 불만 등 동질 모둠에서 부정적인 태도를 더 많이 보였으나, 동료의 의견에 '수용'과 '반대'를 표현하는 빈도는 동질 모둠이 더 많아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었는 토론분위기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초·중등학교 교사들의 극지 소양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Teachers' Polar Literacy)

  • 정수임;최하늘;김민지;신동희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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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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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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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극지 소양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수행되었다. 교육과정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교사들이 지닌 극지 인식과 교수 경험, 극지 관련 인지적·정의적 특성을 조사했다. 대도시 및 중소도시 10개교의 초·중·고등학교 교사 56명을 대상으로 극지 관련 인식, 교수 현황, 극지 지식, 극지와 기후 변화에 대한 신념 및 태도를 포함한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교사들은 극지 정보에 대한 효능감은 낮은 편이나, 극지와 기후 변화 문제 해결에 있어 교육자의 위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세계 시민적 가치를 실용적 목적보다 우선했다. 학교에서 극지와 기후 변화 문제를 교수한 경험은 교과와 비교과에 걸쳐 다양했지만, 완성된 형태의 교수-학습 자료를 제공받기 원하는 등 교수 개발에 있어 수동적인 면모를 보였다. 인지적 측면에서 교사들은 극지 변화와 기후가 영향을 주고받는 작동 원리와 과정에 대해 다소 모호한 이해를 드러냈다. 정의적 측면에서 대부분 교사들은 학교급을 초월해서 극지 관련 문제에 대한 신념과 태도에서 높은 경향이 나타났지만, 행동 선택은 근소하게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극지 소양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회 및 자료 제공, 가치 및 태도 형성을 위한 다양한 맥락의 교육 소재 발굴, 극지 연구 자료를 활용한 교육 자료 개발, 학생과 교사를 포함한 극지 지식에 대한 오개념 파악, 초등 교사의 극지 소양 강화, 정의적 태도와 가치관 함양 등의 시사점을 제안했다.

중년 여성의 체형에 따른 의복 태도 (A Study of the Middle-Aged Women's Clothing Attitudes Depending on Their Somatotype)

  • 심정희;박수진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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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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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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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Middle age is the time of the most important meaning in life and also the time of physical and mental change, which offers new social activities for self-development. Middle-aged women form the major consumer class in current clothing industry, but few have been performed on this so far. The researcher studied in many aspect on the clothes which middle-aged women need to wear during this period of change. Thus this study is executed to examine what benefits middle-aged women pursue in clothing attitudes and the relationship among clothing pursuit benefit and their somatotype compensation and image orientation. The research performed the theoretical study and practical study simultaneously. The subjects are 238 middle-aged women between 35 and 49 years old in September, 2004.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attitude of women's clothing patterns in relation with image consist of two factor structures. One is the body image and the other is the appearance image. 2. As a result of researching the attitude for choosing clothes of each body group by Rohrer index, the women with gross body group take a top priority for the lower-body compensation, while the women with slim body group take a top priority for volume compensation. 3. As a result of researching the cognitive somatotype group's attitude for choosing clothes, gross body group takes a top priority for lower-body compensation and upper-body compensation. 4. As a result of researching the relationship between real somatotype and cognitive somatotype by Rohrer index, middle-aged women think of themselves as being fatter than present state. And choosing the clothes, the body misunderstanding group of women usually show that they consider more compensation than the normally body understanding group. 5. The evaluation on real somatotype, cognitive somatotype, ideal somatotype influences on the body cathexis.

Flipped learning을 활용한 의료인문학 수업의 한의학과 학생에 대한 영향 (An Impact of Medical Humanities Curriculum with Flipped-Learning on Students of Korean Medical School)

  • 정아람;정예훈;이혜윤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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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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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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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 of Medical humanities curriculum on students of Korean medical school in terms of cognitive, affective, and psychomotor level of humanities skill. Methods : The course was taught to second- and third-year Korean medicine students. The classes were held eight times a semester for second-year students and 9 times for third-year students, and each class was held once a week for 2 hours. Formative and summative assessments, group and individual assignments, and peer assessments were conducted to evaluate educational effectiveness, as well as basic lecture evaluations and satisfaction surveys. Results : Most of the students who took Medical humanities showed a performance rate of more than 60-70% in the cognitive aspect, and the total score was 14.48 with a standard deviation of 2.70 in the knowledge application stage. In terms of class satisfaction, students in Medical humanities I were more satisfied with the evaluation criteria and class management expertise, while students in Medical humanities II were most satisfied with the class organization, with an average score of 4.86/5. Conclusions : It was confirmed that students' humanities improved in cognitive, affective, and psychological aspects after medical humanities courses, and future research should be conducted on the long-term educational effects of medical humanities, effective teaching methods, and evaluation methods.

암 센터 이용 환자의 회복을 위한 움직임 프로그램 탐색 (Search for Movement Program for Recovery of Patient Using Cancer Center)

  • 전상완;이은석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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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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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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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내 병원 암 센터 이용 환자의 회복을 위한 움직임 프로그램 구성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주제들이 무엇인지를 전문가적 합의를 제안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 확정된 움직임 프로그램 구성 요소의 중요도를 산출한 결과, 첫째, 움직임 촉진을 위한 환경에 대한 의견으로는 쾌적한 시설, 자연채광, 휴게실 공간, 자연친화적 공간의 시설적 측면과 질병에 대한 교육, 참여프로그램, 건강 피드백, 정보 유인물 등이 제시되었다. 둘째, 움직임 프로그램 구성 목적에 대한 의견으로는 암 예방 및 조기검진 홍보와 교육, 암 경험자의 효과적 치료방법 공유, 정확한 정보 전달의 인지적 측면과 심리적 지원 및 스트레스 해소, 삶의 질 향상 등이 제시되었다. 셋째, 움직임 프로그램 고려사항에 대한 의견으로는 스트레스 해소, 암 환자의 요구도, 교육의 올바른 정보 전달, 삶의 질, 암 환자의 참여도 등이 제시되었다. 넷째, 움직임 프로그램 애로사항으로는 상이한 신체적 특성, 신체적 불편함, 소극적 참여의 환자 측면과 공간 협소 및 부족, 프로그램 전용 공간 부재 등의 공간측면 등이 제시되었다.

웨어러블 입력장치의 인터페이스 효율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f the Efficiency of Wearable Input Interface)

  • 이승룡;홍지영;채행석;한광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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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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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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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웨어러블 컴퓨팅 환경은 대개 이동 중일 가능성이 많고 이때 눈과 손이 자유롭지 못하고 많은 주의가 필요한데 기존의 데스크탑 인터페이스 방식(WIMP)은 적합하지 않다. 또한 웨어러블 환경에서 모바일 기기의 소형화로 인하여 작은 화면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기능 수행에 따른 인지부하가 늘어남과 동시에 수행 속도가 느려지고 많은 오류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따른다. 이와 같이 변화된 환경에 적합한 입력 방식의 적정 수준을 찾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이동 상황에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때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함으로써 걸릴 수 있는 인지부하를 줄여주기 위한 방법을 기기의 입력 방식과 사용되는 메뉴구조의 복잡성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입력 방식을 포인팅입력 방식, 버튼입력 방식, 동작입력 방식으로 나누고, 이 방식들을 통한 메뉴탐색 과제와 화면에 제시되는 도형기억 과제를 동시에 수행했을 때 수행의 정확도와 과제수행 속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제시되는 메뉴탐색 과제의 메뉴계층의 수를 변화시켜서 입력 방식의 복잡성에 따른 과제 수행을 살펴보았다. 실험은 정지 상황과 이동 상황에서 모두 이루어졌다. 정지 상황과 이동 상황 모두에서 포인팅입력 방식이 과제 수행의 정확도가 가장 높은 반면 수행 속도에서 가장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입력 방식에서는 수행의 정확도는 떨어졌으나 수행 속도는 빠르게 나타났다. 이는 이동 중에 수행되는 과제에서 정확도보다도 속도가 중요한 상황에서는 동작입력 방식이 적합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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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메타피직스의 영화적 순환 (Cinematic Circulation of Meta-verse and Meta-physics)

  • 심광현
    •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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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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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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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메타버스 시스템이 향후 초연결 사회의 촉매가 될 수 있을지는 인공지능 기술과 마찬가지로 연관 기술의 발전 속도와 사회적 활용 범위의 확장 여부에 달려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런 현실화 과정의 문제를 괄호치고, 기술 발전이 가속화될 경우 이 복합적인 기술-사회의 짝패구조가 영화의 미래와 연관된 인지생태학적 변화와 관련된 몇 가지 철학적-정치적 논점에 한정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흔히 메타버스의 핵심은 '몰입도'에 있다고 보지만 인지생태학적으로 보면 한 장의 그림이나 사진의 몰입도는 '재현의 정확성'보다는 그것이 주는 메시지의 맥락적 연결성에 달려 있다는 점을 환기해 보면 정확한 판단은 아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메타버스의 진정한 잠재력은 새로운 자연적-사회적-기술적 짝패구조의 형성 속에서 활성화될 인간 뇌의 다중지능적 연결 능력(증강-시뮬레이션, 외부-내부의 교차)의 변화라는 인지생태학적인 맥락에서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런 인지생태학적 잠재력은 이미 오래 전부터 [현실의 모순/갈등(M1)-->허구적 변형을 통한 영화적 해결책(M2)-->관객의 소원-성취 욕망에 의한 선택적 해석(M3)-->현실의 변화(M1']라는 삼중 미메시스의 영화적 순환 과정에서 부분적으로 실현되어 왔다. 따라서 메타버스 시스템의 진정한 잠재력은 현실적인 분리/문제들과 이상적인 연결/해결 사이의 영화적 순환을 더욱 확장하고 심화시킬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발전된 메타버스는 피직스-메타피직스의 이상적 순환의 현대적인 기술적 버전으로 비유될 수 있을 것이다

수학 학습에서의 정의적 영역에 관한 국내 연구 동향 분석 (Analyzing Research Trend of Affective Aspects in Mathematics in Korea)

  • 조혜정;김인수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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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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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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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 수학교육에서 당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수학 학습에서의 학생들의 인지적 영역과 정의적 영역의 심각한 불균형으로 인식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의적 영역 요인 분석, 정의적 영역 측정 도구 개발, 정의적 영역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최근 11년간(2005~2015년)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Korea Citation Index) 등재(후보) 학술지에 실린 수학 학습에서의 정의적 영역 관련 논문 103편을 분석하고 관련된 논의와 이슈 동향을 파악하고, 연구 방향 설정 및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수학 학습에서의 정의적 영역 관련 연구 편수가 특별히 증가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사회적 관심도에 비해 학계의 관심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연구 방법은 통계를 이용한 양적 연구가 가장 많이 활용되었으며, 연구 대상으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가장 많았고 초등학생 대상이 그 뒤를 이었다. 연구 주제는 수학 학습에서의 정의적 영역 요인 분석, 정의적 영역 인식 변화, 정의적 영역 측정 및 분석이 고르게 이루어졌으며, 특히 프로그램(활동, 문제해결 등) 적용에 따른 정의적 영역 변화(효과)에 대한 분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적 배경 요인들이 함께 고려된 수학 학습에서의 정의적 영역 인식 변화를 위한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 등의 소통 공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시동선 환경에 관한 기초적연구(I) -Kevin Lynch의 도시이론을 적용한 Munster City Library의 실내 경관 이미지- (A Basic Study on the Environment of visual Sequence(I) -The Application of the K. Lynch's Theory to the Interior-Landscape image of Munster City Library-)

  • 임채진;차소란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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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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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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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existential space concept which introduced the sense of place that began emerging recently together with the change of space concept results from people's fundamental existential humane aspect as the subject of perceptive experience. The tendencies of enlargement layering and diversification which we can see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imply the possibility that elements of urban image can be incorporated into interior design. This study utilizes Kevin Lynch's theory which tries to relate environment to existential space. In this study we re-analyze and apply Lynch's $\ulcorner$the Theory of Urban Image$\lrcorner$to interior space and using the conclusion from a case study examine the applicability of the theory about visual perception to interior design. This study considers a new method of analysis to perceive and grasp interior space through the understanding of the cognitive map and image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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