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ffeine in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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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골밀도와 사회분위기 및 생활습관과의 관계 (Relationships of Changing Social Atmosphere, Lifestyle and Bone Mineral Density in College Students)

  • 이인자;고요한;김청경;김희솔;박다정;윤현민;정유진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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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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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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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골밀도 감소는 골다공증의 발생과 골절 위험성 증가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사회적인 건강문제로 대두된다. 골다공증은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골밀도가 감소되는 중년기 이후보다 골밀도가 형성되고 최고로 발달되는 시기인 청년기에 적극적인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유전적요인, 신체적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있다. 최근, 사회분위기가 많이 바뀌면서 생활습관, 식습관 등이 이전과는 달라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 연구를 통해 사회 분위기 변화에 따른 젊은 층의 생활습관 변화가 골밀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동남보건대 재학생 중 여자 134명, 남자 75명(총 209명)을 대상으로 하여 골밀도 측정과 생활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병행하였다. 골밀도 측정은 이중에너지 X-ray 흡수장치(DEXA)를 사용하여 넙다리뼈 목(femoral neck)과 허리뼈(Lumbar spine, L1 ~ L4)부위를 측정하였다. 또한 생활습관에 대해서는 미리 작성한 설문지에 답하도록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골밀도와 신장, 체질량지수의 관계는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음주, 흡연, 운동 유무 집단에서의 차이는 t-test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체질량지수(BMI)에 따른 골밀도(BMD)의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음주, 흡연과 골밀도(BMD)와는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둘째, 카페인 섭취량에 따라 골밀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고, 특히 여성에게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또한 여성과 남성 모두 넙다리뼈 목에서 운동량과 통게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식사습관에 따른 골밀도의 관계에서는 여성의 허리뼈에서 유의한 관계가 있었으나, 남성의 허리뼈와 여성의 넙다리뼈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다이어트와 골밀도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후 1시간 이내에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을 삼가는 게 좋다. 또한 걷거나 뛰기 등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영양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비만치료를 목적으로 마테(Yerba Mate, Ilex paraguariensis)를 함유한 복합투여물의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한 고찰 (A Review of Combination Effects and Adverse Effects of Yerba Mate (Ilex paraguariensis) on the Treatment of Obesity)

  • 안재현;이민호;이승훈;최도영;이재동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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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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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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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combination effects and adverse effects of Yerba Mate (Ilex paraguariensis) on the treatment of obesity. Methods : Four databases were searched, including Pubmed, National assembly library, RISS4u, and NDSL, for studies published before March 31, 2016 using the keywords 'yerba mate', 'Ilex paraguariensis', and those related to 'obesity'. Clinical trials, and both in vivo and in vitro studie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 following categories: publication year, nationality, types and composition of test compounds, combination effects, adverse effects, and safety. Results : A total of 16 articles (14 clinical trials, one in vivo, one in vitro)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Combination effects were reported from six YGD (Yerba Mate, Guarana, Damiana, Zotrim), five Meltdown, one Shred-matrix, one DBX (DymaBurn Xtreme), one XSIII research study, and adverse effects were reported from two YGD (Zotrim), four Meltdown, one Shred-matrix and one MetEF research study. YGD and Shred-matrix increased satiety while YGD and MetEF had adverse gastrointestinal effects potentially due to guarana. Meltdown and Shred-matrix increased energy expenditure and fat oxidation and had the adverse effects of increased heart rate and blood pressure due to the thermogenic effect of caffeine and yohimbine. DBX increased resting energy expenditure but no difference was observed in respiratory exchange ratio. XSIII reduced body weight gain and food intake more than each of the extracts did on their own. Conclusion : Taken together, the combination effects and adverse effects differed according to the composition of test compounds and the ratio of ingredients. Multicomponent approaches should be used for treating multifactorial diseases such as obesity. As a general conclusion, there is a place for a combination of herbal components including yerba mate, based on the principle of Kun-Shin-Choa-Sa for the treatment of obesity.

한국 청소년의 편의식품 섭취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제15차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이용하여 (Factors influencing the consumption of convenience foods among Korean adolescents: analysis of data from the 15th (2019)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 박슬기;이지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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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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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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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9년 제15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편의 식품 섭취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인구사회학적 특성, 정신건강 특성, 그리고 건강행태 특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청소년들의 편의식품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인 성별, 주관적 학업성적, 주관적 경제상태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요인인 스트레스 인지, 주관적 수면 충족, 우울감 경험, 자살 생각이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으며, 건강행태 요인으로 아침식사 결식, 패스트푸드, 단 음료 섭취 등과 같은 식생활 행태뿐만 아니라 흡연, 음주, 약물복용 등의 요인도 청소년들의 편의식품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편의식품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는 청소년들이 아침식사, 채소, 과일, 우유 섭취와 같은 건강한 식습관 및 충분한 수면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자녀교육이 필요하며, 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고 손쉬운 건강식을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 영양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편의식품 섭취 빈도가 높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금연, 금주와 같은 건강증진 행위를 실천하도록 돕는 건강교육이 함께 실시될 필요가 있다. 정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소매 업체가 우선적으로 학교 주변에 위치할 수 있도록 법률을 제정하거나, 학교 주변 소매 환경에서 양질의 편의식품이 판매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청소년의 편의식품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종단적으로 연구할 것을 제언한다.

커피와 작두콩 추출물의 혼합에 따른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s of a mixture of coffee and sword bean extracts)

  • 배훈천;박정업;문제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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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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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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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커피에 작두콩 추출물의 혼합에 따른 항염증 효과를 평가하였다. 커피 추출물과 작두콩 추출물을 1:1, 1:2, 1:3, 1:4, 1:5 (v/v)의 비율로 혼합한 시료를 대상으로 DPPH를 이용한 항산화 활성평가와 세포독성 평가 및 LPS로 염증이 유도된 RAW 264.7 세포에서 염증 매개물질인 NO, 염증성 cytokine인 TNF-α와 IL-6의 생성 및 iNOS 단백질의 발현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DPPH radical-scavenging 활성은 작두콩 추출물의 농도에 의존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커피와 작두콩 1:4 (v/v)의 혼합 비율에서 대략 80%의 DPPH radical-scavenging 활성을 보였다. MTS assay로 세포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커피와 작두콩 1:1, 1:2, 1:3, 1:4, 1:5(v/v) 혼합 추출물 모두에서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LPS로 염증이 유도된 RAW 264.7 세포에서 TNF-α의 발현 저해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지만, iNOS 단백질 발현과 그에 따른 NO와 IL-6의 생성은 효과적으로 억제됨이 확인되었다. 특히, 커피와 작두콩 1:2 (v/v) 혼합 비율에서 IL-6와 iNOS의 발현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볼 때, 작두콩을 커피의 블렌딩 소재로 이용함으로써 항산화와 항염증 기능이 향상된 커피음료의 제조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시사되었다.

Distribution of maternal risk factors for orofacial cleft in infants in Indonesia: a multicenter prospective study

  • Andi Tajrin;M. Ruslin;Muh. Irfan Rasul;Nurwahida;Hadira;Husni Mubarak;Katharina Oginawati;Nurul Fahimah;Ikeu Tanziha;Annisa Dwi Damayanti;Utriweni Mukhaiyar;Asri Arumsari;Ida Ayu Astuti;Farah Asnely Putri;Shinta Silvia
    •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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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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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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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The pathogenesis of orofacial cleft (OFC) is multifactorial, involving both genetic and non-genetic factors, the latter of which play a key role in the development of these anomalies. This paper addresses the incidence of OFC in Indonesia, with a focus on identifying and examining the distribution of contributory factors, including parental medical history, pregnancy history, and environmental influences. Methods: The study was conducted through the collection of primary data. An interdisciplinary research team from Indonesia administered a standardized questionnaire to parents who had children with OFC and who had provided informed consent. The case group comprised 133 children born with cleft lip and/or palate, and the control was 133 noncleft children born full-term. The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OFC anomalies were analyzed using the chi-square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All statistical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SPSS version 25. A p-value of 0.05 or less was considered to indicate statistical significance. Results: The study comprised 138 children, of whom 82 were boys (59.4%) and 56 were girls (40.6%). Among them, 45 patients (32.6%) presented with both cleft lip and cleft palate, 25 individuals (18.1%) had a cleft palate only, and 28 patients (20.3%) had a cleft lip only. OFC was found to b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 maternal family history of congenital birth defects (p<0.05), complications during the first trimester (p<0.05), consumption of local fish (p<0.05), caffeine intake (p<0.05), prolonged medication use (p<0.05), immunization history (p<0.05), passive smoking (p<0.05), and X-ray exposure during pregnancy (p<0.05). Conclusion: The findings indicate close relationships between the incidence of OFC and maternal medical history, prenatal factors, and environmental influences.

대학생에서 스트레스가 수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nor Stressful Events on Sleep in College Students)

  • 강승걸;윤호경;함병주;최윤경;김승현;조숙행;서광윤;김린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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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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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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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스트레스가 단기간 불면의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환자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의 어려움을 흔히 호소한다. 그러나, 스트레스와 수면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들은 일관되지 못한 결과를 보이고 있고, 국내에서는 체계적인 연구가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이전에는 주요 생활사건에 중점을 두었지만 1980년대 들어 사소한 생활사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고, 이런 일상의 사소한 일들이 개인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제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소한 생활사건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남녀 대학생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수면 등을 평가하는 자가평가지를 배부하였다. 대상자들의 평균적인 스트레스와 수면 상태를 알기 위해서, 일상 생활 스트레스 평가 척도와 매일 수면평가지를 3일 연속 측정하도록 하였다. 이외에 커피, 콜라 등의 카페인 사용량, 흡연, 음주, 우울과 불안의 정도 등도 조사하였다. 통계프로그램으로는 SPSS version 10.0을 사용하였고 기술분석, 피어슨 상관분석, 부분상관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등을 하였다. 결 과 : 연구에 포함된 학생들은 총 202명으로, 남녀 각각 101명씩이었다. 스트레스는 비회복 수면양상의 증상들 (기상하기 어려움, 기상시 불쾌감, 못 잔 것 같은 느낌, 기상시 신체적인 불편감이나 통증, 주간 졸음과 우울감, 피곤함, 집중하기 어려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총 PSQI 점수, 수면 시간이나 입면시간, 각성횟수, 낮잠의 횟수와 시간 등은 스트레스 점수로 설명되지 않았다. 스트레스 중에서는 개인적 능력에 대한 스트레스가 다른 유형의 스트레스에 비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이 컸으며, 우울과 불안, 카페인과 같은 요소들이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보였다. 결 론 : 사소한 생활사건이 다른 수면의 요소들 보다 비회복 수면으로 인한 이차증상들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는 사소한 생활사건이 각성(arousal)을 증가시켜 수면의 회복성을 저해한다고 유추할 수 있으며, 수면다원검사로 직접적인 관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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