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twork

검색결과 212건 처리시간 0.025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HELLO' 작품의 풀리와 전선의 디자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signs for the Pulley and Electric-wire for 'HELLO' Artwork at Incheon Airport Terminal 2)

  • 강희라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10호
    • /
    • pp.415-420
    • /
    • 2018
  • 본 연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의 "HELLO" 미술작품 제작을 위한 부품인 풀리와 전선의 디자인과 제작에 관한 연구이다. 연구의 방법은 풀리와 전선의 제작을 위한 디자인을 제시하고 이를 작품에 적용시켜 시험 가동하여 제작된 풀리와 전선의 내구성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여 제작을 완료하게 되었다. 풀리의 디자인은 세 가지 샘플 제작하여 실험 하였으며, 전선도 세 가지 디자인을 샘플 제작하여 실험하였다. 그 결과 풀리의 디자인은 전선을 풀리의 중심에 고정할 수 있는 방법이 가장 효율 적이었으며, 전선은 납작한 전선에 와이어를 가운데 심은 전선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그레이트홀 "HELLO" 미술작품에 적용하여 운영 중이다. 전선과 풀리의 경우 차후 더 정밀한 실험과 결과 분석을 통해 보완되어야 할 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며 추후 연구가 이어질 것이다.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한 현대미술의 유희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Game-Playing Plasticity of Modern Art Focused on Media Arts)

  • 이세정;유현배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 /
    • 제11권4호
    • /
    • pp.503-511
    • /
    • 2010
  • 20세기 다양한 예술 사조가 공존하는 가운데 물질적 매개체를 이용해 제작되는 미디어아트는 예술적인 특성상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작품의 성립을 유도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져왔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미디어를 활용한 조형예술은 대중적인 문화영역에서 가변적인 형태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더욱이 여기서 작용하는 대중적인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인간의 유희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본 논문에서 현대미술 가운데 미디어아트 영역이 앞서 언급한 대중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하여 인간의 유희적인 감각을 작품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는 개념적인 배경과 그 원리를 파악하여 대중성 확보를 위한 현대미술의 흐름과 가능성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그 결과, 미디어아트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의 대안으로 대두되었던 디지털 환경과 강력한 네트워크의 기술적인 환경이 그 한계에 다다르면서 인간의 유희적인 본성을 대중적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성공적인 장치로 활용할 수 있음을 인간의 유희적 본성을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아티스트 토니 오슬로의 작품과 인터액티브 기반으로 관객이 작품 및 공간을 유희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인터액티브 작품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었다.

미술 아카이브의 미술기록관리 방안 연구 (A Study on Management of Records of Art Archives)

  • 정혜린;김익한
    • 기록학연구
    • /
    • 제20호
    • /
    • pp.151-212
    • /
    • 2009
  • 세계화의 과정이 미술관의 활동에 반영되면서 미술관은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고 맥락을 재현하는 장소로 재정의 되었다. 급속히 변하는 사회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성장하는 유기적인 존재로서의 미술관은 주체적으로 변화를 맞이하고, 변화의 속도와 방향 내용을 결정해야 한다. 대중은 미술작품이라는 물리적 대상의 관람을 통해 작품의 진본성, 아우라와 대면해 왔다. 그러나 새롭게 디지털 객체의 등장에 따라 관람의 주도권은 미술작품에서 대중의 손으로 넘어갔다. 이제 대중은 작품을 보기위해 미술관에 가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화면 앞으로 작품을 끌어오는 역발상의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더 이상 작품만을 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작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면서 이를 지식으로 재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환경으로의 진입은 미술관에도 또 다른 방식의 공공성 실현을 요구하고 있다. 미술관의 공공성이란 우리 미술의 정체성을 지켜나가고 미술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실현되어야할 공통의 목표이다. 이 모든 것을 실현하고 또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미술사 전반에 걸쳐 생산되었지만 지금까지 작품의 아우라에 가려 소홀히 관리되었던 미술기록의 가치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술기록의 가치가 고양되고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지금 시점에서 미술기록에 대한 정의와 범주를 설정을 통하여 유형 및 특성을 도출하고, 미술아카이브의 조직과 조직의 수행 기능에 따른 기록 관리 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특히 기록 관리 전반 체제의 기조가 '보존'보다 '접근'의 패러다임에 있음을 강조하여 디지털화된 미술기록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하여 구상하였다. 그 중에서 미술작품의 디지털 객체를 작품 실물의 제1의 재현물로서 인정하며, 실질적으로는 디지털 원본의 개념으로 제안함으로서 이를 미술기록의 핵심기록으로 설정하였다. 물리적 지적 통제 하에 관리된 미술기록은 디지털 환경에서 핵심기록인 미술작품의 디지털 원본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재구성됨으로서 이용자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될 수 있다. 이러한 미술기록의 체계적인 관리의 시작은 기록자체의 사회적, 역사적 가치를 고양하고 넓게는 미술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미술문화를 진정으로 향유할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다.

온라인 큐레이션 플랫폼을 이용한 정보 제공이 현대미술 감상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Information Provision Through Online Curating Platform on Appreciating Contemporary Art Among Novices)

  • 이현주;한광희
    • 감성과학
    • /
    • 제20권3호
    • /
    • pp.151-168
    • /
    • 2017
  • 본 연구는 온라인 큐레이션 플랫폼을 이용한 외현적 정보의 제공이 현대미술에 대한 일반대중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효과를 가지는지 알아보았다. 현대미술은 일반대중이 접근하기 난해한 장르로 여겨져 왔다. 한편, 미술 감상에 대한 연구들은 외현적인 정보의 제공이 미학적 감상 경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밝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작품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현대미술을 감상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보았으며 감상 경험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한 Leder et al.(2004)의 이론적 모델에 기초하여 외현적 정보가 어떠한 인지적 처리과정을 도와주는지 분석하였다. 더 나아가 최근의 전시 트렌드를 반영하여 온라인 플랫폼 환경을 적용하였다. 실험 1에서는 작품과 설명문이 제공되었고 작품에 대한 이해도, 관람의향을 보고하였다. 실험 결과, 해설이 제시된 조건에서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았다. 또한, 긴 해설이 제시된 조건에서 해설 이해도와 관람의향을 작품이해도가 완전매개하는 매개모형이 나타났다. 실험 2에서는 ARS 설문을 추가하고 온라인 큐레이션의 능동적인 조작 환경을 재현했다. 실험결과, 해설이 제공된 조건들에서 관람의향, 작품이해도가 더 높았다. 예술사적 의미, 자아성찰, 창의성 등 Leder et al.(2004) 모델의 후기 단계에 해당하는 지표들 역시 해설조건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온라인 큐레이션 환경에서의 정보전달이 일반대중의 현대미술 작품에 대한 인지적 처리와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꼬뀔라의 의미분석망에 의한 폴 클레의 "매직 스퀘어" 연구 (A study of Paul Klee's by of Bernard Cocula)

  • 유재길
    • 조형예술학연구
    • /
    • 제1권
    • /
    • pp.63-93
    • /
    • 1999
  • This treatise begins with finding a meaning of Paul Klee's . It is pretty simpleto choose the square of Klee. The most important formative language for twenty century is abstraction. The element of speaking for abstraction issquare. The artists are trying to contain the nature and universe in the square. The role of magic square consisting with small squares of Klee is crystallized. The other side, the test of this study is a method analysis. The method analysis is changing while concept and style have been changing according to a period. The existing method analysis is an iconology used many times in Art history. This treatise introduces France symbolists, Bernard Cocula and Claude Peyroutet's analysis of a meaning of image(Semantique do l'image) who were applied to Modern Art. based on Iconography. It also applies to analysis of artwork of Klee. Cocula's is developed from one phase to five phase step by step. The first phase deals with an appearance of artwork. Subsequently, the second phase is directly adjacent to personal feeling and impression. This is an adequate method for image study in the analysis of modern arts. This phase makes it a rule to enjoy talking with artworks above all. The third phase begins with this question 'What do you see? (que voyons-nous?).' The applies exhaustively and strictly to complicated image artworks which need an elaborate analysis. It is very hard but audiences must try to maintain neutrality in front of artwork because cord formation and interpretation should be formed objectively. The meaning analysis and interpretation of the forth phase begins with this question 'what is the image rouse'(qu'evoque cote image?).' This phase is the most important in a process of symbolic analysis. The audience investigates personal elements and common elements. The fifth is synthetic analysis and interpretation phase. The synthesis is last phase and it reaches a valuation and a conclusion. Namely, the synthesis phase makes up synthesis conclusion, summarizes image character, and completes value adjudication. Sometimes it completes no conclusions in a silence. This study found a new possible analysis example from Paul Klee's work. The study emphasizes square analysis and interpretation and uses . The analysis of artwork by Cocula's is an example of the most important work of Klee's three artworks. The first analysis of artwork is and the second one is . The third one is . In these analyses, Klee usedmagic square 'to make natural pictorial element and to explain organic living things.'

  • PDF

플라스틱 작품 보존을 위한 열화 특성 연구 (Study on Degradation Characteristic of Plastic Artwork for Conservation)

  • 유지아;조하진;한예빈;이현주;이상진;정용재
    • 보존과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87-94
    • /
    • 2015
  • 플라스틱 작품은 다양한 환경조건에 따라 갈라짐, 색변화, 백화현상 등 재질손상이 급속하게 발생될 수 있다. 특히 현대예술작품 중 대형 플라스틱 작품의 경우 옥외에 전시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에 강한 햇빛과 높은 습도, 강우 등 물리적, 화학적 손상 요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polypropylene(PP), polystyrene(PS), polyetylene(PE), polyvinyl chloride(PVC), polyurethane(PU)의 5가지 범용 플라스틱 표준 재료를 고온, 자외선, 그리고 고온 및 자외선 복합 조건에 노출시킴으로써 환경조건에 따른 플라스틱 종류별 열화 양상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인공열화에 따른 PP, PS, PE에서 육안 변화가 크게 나타났으며 특히 PP, PS는 가장 큰 색차가 발생하였다. 인장강도와 표면접촉각 측정결과 PP는 큰 변화가 없었고 PS는 가장 많이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광열화에 가장 취약한 재질은 PP와 PS, 내광성이 가장 좋은 재질은 PVC와 PU로 확인되었다. 또한 열화 조건 중 자외선 조건과 고온 및 자외선 복합 조건에서 가장 심한 열화 정도가 확인되었다. 이는 자외선은 직접적 열화 조건으로 작용하였으며 고온의 경우 플라스틱 결합에너지를 끊을 만한 충분한 에너지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순수한 열적에너지로서의 열화 조건보다는 열화 촉매로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플라스틱 작품의 재질별 손상원인을 규명하고 보존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Digital Image의 미학적 해석 (A Study on the esthetic analysis for the Digital Image)

  • 최성원
    • 디자인학연구
    • /
    • 제15권4호
    • /
    • pp.169-176
    • /
    • 2002
  • All kinds of artwork, including multimedia and digital image that has been subliminated into an af mediating two numbers 0 and 1 in recent age, are self-sufficient and autonomous in themselves. Nevertheless, each of those artworks can be realized as a real entity only if its appreciator is capable enough to explore some potential meaning out of it through his or her own perceptual work. According to Mikel Dufrenne, an artwork is composed of three existential tiers: "le sensible" or the sensible material; "fe representation" or the subject(le sujet), and "1′expression." Dufrenne contends that our esthetic perception can be realized by way of three steps that are comparable to those three tiers: perception of the presence of the body("le sensible"), contemplative perception by way of imagination("le representation"), and reflective perception ("1′expression") as a result of dialectics of sense and sensibility. This paper argues on the aesthetic perception with regard to digital image expressed by two numbers 0 and 1, putting focus on the epistemological role of sensibility(감) that explores "1′expression" a la Dufrenne.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