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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대학 치위생학과의 치과의료커뮤니케이션 교육 과정 타당성에 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Validity of Dental Communication Curriculum of a Dental Hygiene Department)

  • 최용금;배수명;신보미;손정희;박덕영;최진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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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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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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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양적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여 정규치위생(학)과 교육과정에서 운영 중인 치과의료커뮤니케이션 교육내용에 대한 질적 평가를 통해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치과의료커뮤니케이션 교과목은 인문사회학적 소양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적 태도로 진료실에서의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여, 치과위생사로서의 전문가적인 수행 및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자기이해를 통해 전문가적 태도를 함양하여 환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교육내용의 타당도는 전문가 3인에게 기재된 타당도 평가지를 제공하여 검토를 의뢰하였다. 주차별 교육내용 및 교육시기에 대한 타당도는 최소 4점, 최대 5점으로 전반적으로 타당하다는 평가와 인증평가 기준에도 합당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해당학년 수준에 맞는 학습내용으로 구성하되, 1개 학기에 그치는 교육과정이 아니라 단계적, 연계성을 갖고 이론과 실습 학습에 노출될 수 있는 부분이 보완되어야 한다고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결과는 향후 치위생(학)과 커뮤니케이션 역량 달성을 위한 학습목표 및 교육내용을 개발하고, 향후 치과의료커뮤니케이션 교육과정 표준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인공유산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로짓분석과 생존분석의 비교 (Determinants of Induced Abortion in Korea: A Comparison of Logit Analysis and Survival Analysis)

  • 은기수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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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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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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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연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조사한 1997년 전국 출산력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의 인공유산 결정요인을 분석하고 있다. 임신력 조사 자료라는 종단적 자료를 이용하여 로짓분석과 생존분석을 하고 그 결과를 비교하면서 인공유산의 결정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하는데 적절한 분석방법이 무엇인지도 분석하고 있다. 그동안 기존 연구를 통해 인공유산의 결정요인으로 지적되어 온 중요 변수들이 최근에도 여전히 유효한지를 검토한 결과 임신당시 연령, 임신당시 현존 자녀수, 아들의 수등이 여전히 인공유산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인공유산의 결정요인으로 간주되어 온 피임여부는 실제로 인공유산을 결정하는 요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피임의 여부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원하는 임신의 여부가 인공유산을 결정하는 요인이다. 이에 덧붙여 임신 당시 아들의 수와 원하는 임신의 여부는 인공유산을 결정하는데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공유산은 개인적인 수준에서 여성의 건강에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저출산력의 시대에 여전히 남아 있는 남아선호사상과 결합하여 성비왜곡과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더 큰 의미를 함축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지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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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에 의해 유발된 아동의 안면근육반응과 우울 수준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Depression and Facial EMG Responses Induced by Humor among Children)

  • 장은혜;이주옥;손선주;이영창;손진훈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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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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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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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유머를 경험하는 동안 나타나는 아동의 안면근육반응을 확인하고 유머 정서에 의해 유발된 안면근육반응과 우울 수준과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실험에 앞서 또한 아동의 우울 수준을 측정하기 위하여 12~13세의 아동 43명(남 22명)에게 한국판 PIC 검사의 우울 척도를 평가하도록 하였다. 실험이 시작되면, 자극이 제시되기 전 60초 동안 안정 상태를 측정한 후, 유머를 유발하는 시청각 동영상 자극을 제시하는 동안 안면근육반응(양측 추미근, 구륜근)을 측정하였다. 자극 제시가 끝나면 자신이 경험한 정서를 정서평가척도 상에 평가하도록 하였다. 아동의 95.3%(41명)이 유머를 경험하였다고 보고하였고 그 강도는 3.81(5점 만점)로 나타났다. 안면근육반응은 안정 상태에 비하여 유머 자극이 제시되었을 때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안면근육반응과 우울 수준과의 상관을 확인한 결과, 우측 추미근에서 유의한 부적 상관이 나타났다. 이는 우울 점수가 높은 아동일수록 유머를 경험할 때 안면근육을 적게 움직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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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스템 성과 평가 모형 방법론 개발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Methodology for Evaluation Performance Model of Information Systems)

  • 김창규;박원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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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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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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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 정보시스템 문헌에서는 형성적 구성변수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다. 따라서 올바른 구성변수와 측정변수의 관계, 즉 반영적 혹은 형성적 구성변수의 설정은 가장 현실에 가까운 성과 평가와 올바른 인과모형을 검정하는 데 필수적이다. 본 연구 목적은 포괄적인 문헌 고찰로 반영지표와 형성지표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구성 및 개발 방법론을 정보시스템 평가 분야에 적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정보시스템 성과 평가에 대한 형성적 지표를 개발할 수 있는 올바른 지침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고자 다음과 같은 연구과정을 수행하였다. 먼저, 정보화사업 성과 요인과 성과 평가에 관한 기저 이론과 선행 연구 모형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정보화사업 성과 평가 구성변수와 평가지표 개발 및 타당성 검증을 위한 지침(Guideline)을 통하여 정보화사업 성과 평가에 대한 올바른 형성적 구성변수 및 반영적 구성변수를 식별하였다. 이에 따라, 체계적으로 구성변수를 올바르게 식별 및 분류하여, 향후 연구자가 정보화사업 성과 평가 구성변수의 올바른 구성변수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블렌디드 러닝 수업에 대한 방사선과 학생의 만족도 조사 (A Study on Radiotechnologic Students' Satisfaction in Blended Learning)

  • 박정규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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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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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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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대학들이 e-learning으로의 전환이라는 교육흐름에 부응하면서 블렌디드 러닝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방사선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블렌디드 러닝 적용 시 학생의 만족도와 연구 대상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만족도 차이를 분석하였다. 첫째, 수업형태에 따른 만족도는 블렌디드 러닝 수업이 47.2%로 가장 많았으며, 강의실 수업이 30.6%, 원격수업이 22.2%의 순이었다.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원격 수업의 시청으로 원격강의를 시청하는 장소는 집에서 시청한다가 94.4%로 가장 많았다. 원격수업을 수강하기 위한 매체로는 PC를 이용한다가 72.2%로 가장 많았으며, 원격수업 시청방법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셋째, '원격강의와 강의실 강의가 적절하게 이루어 졌다.' 라는 블렌디드 러닝의 적절성이 4.27±0.70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수업 방법에 대하여 성별, 나이에 따른 호응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넷째, '원격 강의 수강 시 기술지원 및 시스템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라는 기술 및 시스템의 지원이 3.41±0.96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원격수업에서 교수와 학생간의 의사소통이 부족하다.'라는 교수와 학생의 의사소통 부족은 2.88±1.00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한 성별, 나이에 따른 수업에 대한 개선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본 연구를 통해 블렌디드 수업의 방안과 블렌디드 수업을 도입하는 학교의 정책 수립에 기초 자료가 되고자 하였다.

외상환자의 병원 전 및 병원단계 중증도 평가의 일치도 (Measure of Agreement between Prehospital EMS Personnel and Hospital Staffs using Guidelines for Field Triage of Injured Patients)

  • 김대곤;홍기정;노현;홍원표;김유진;신상도;박주옥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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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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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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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e field trauma triage for injured patients is essential for trauma care system. In this study, agreement of patient evaluation between by prehospital EMS personnel and by hospital staffs and the appropriateness of prehospital triage were evaluated. Methods: This observational study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to October 2012 for 5 weeks. During this period, EMT evaluated patient's severity according to guideline for field triage and recorded. Same guideline was applied in 26 hospitals for patients with EMS use. Kappa statistics were used to measure agreement for each item of guideline. Finally, over-triage and under-triage rate of EMT were calculated. Results: During study period, total 3,106 patients were transferred to 26 hospital emergency departments with EMS use. Kappa statistics for "vital signs" items were 0.45 for mentality lower than V and 0.44 for systolic blood pressure lower than 90 mmHg as a moderate agreement. In "anatomy of injury" items Kappa statistics were very low. In "mechanism of injury" items Kappa statistics were 0.28 for high-rise fall down and 0.27 for high energy traffic accident but in other items Kappa statistics were very low. 362 patients (12.0%) were over-triaged and 281 patients (9.3%) were under-triaged. Conclusion: Field triage can be applied but need to evaluate and modify in order to become accurate and sensitive for decision of transportation.

이공계 강의평가 결과의 실증적 분석을 통한 강의평가제도 개선방안 (Improving Course Evaluation System of Engineering Education)

  • 김학일;김성숙;권오양;이천;노경호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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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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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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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학의 강의평가는 수업효과성에 대한 진단적 피드백을 제공하고 교수에 대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며 학생이 수강 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활용범위가 확대될 수록 강의평가도구의 타당성과 신뢰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강의평가 제도 자체에 대한 측정학적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공계 대학의 강의평가 결과에 대한 실증적 분석을 통하여 강의평가제도의 순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평가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 평가결과에 대한 문항반응 유형 등을 통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국내 대학교 이공계 개설강의 중 471개 과목의 385명 교수에 대한 총 49,127 명 학생의 강의평가 결과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강의평가의 유형별 차이를 줄이기 위하여 전공별 또는 수업유형별로 평가문항 군에서 문항을 선택하도록 개선할 것을 제안하고, 둘째, 평가결과점수 상하위 10% 해당하는 강의의 특성을 분석하여 결과활용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기관 아카이브로의 기록관 기능 확대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Expansion of the Function of the Archives to the Agency Archives)

  • 주현미;김익한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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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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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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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지방분권의 흐름에 맞춰 새 시대의 기록관리를 위해 기록 분권을 통한 기록관리 현장에서부터의 내재적 발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중앙집중화되고 있는 기록관리체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아카이브가 설립되어 자율적이고 분권적인 기록관리를 실현해야 한다. 본격적인 전자기록관리 환경으로의 변화에 따라 물리적인 이관을 전제로 한 처리과-기록관-영구기록물관리기관의 3단계 체제는 이관비용 및 업무효율 측면에서 그 적절성과 효율성이 재검토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기록관은 기관 단위의 연속체적 기록관리 수행과 자율적인 기록관리업무 수행을 위해 기관 아카이브로의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본 연구는 기록관리의 분권화와 정보거버넌스 지향의 차원에서 기록관이 기관의 아카이브로써 기능을 확장하도록 하는 가능성과 시사점을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또 이를 수행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록관리기관 유형을 다각화하고 현용-준현용-비현용 기록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록관의 기능이 어떻게 설계되어야 하는지 도출하였다. 각급 기관은 기관의 상황과 여건에 맞게 기록관을 설립하고 각 기록관 차원에서 정보거버넌스를 지향해야 하며 각급 기록관은 수평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록정보관리의 거버넌스를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

교양과목에 대한 치위생과 학생의 만족도 (Satisfaction of Dental Hygiene Students on General Education Courses)

  • 한화진;유은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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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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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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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치위생과 교육과정의 교양과목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만족도 및 인식을 조사함으로써 교양교육과정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S시, L시, K시 소재의 4개교 2학년 치위생과 학생 265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교양과목에 대한 만족도는 2.54점으로 낮게 조사되었으며 세부적인 사항으로 중복성 2.63%, 적절성 2.61%, 교수방법 2.60% 순으로 만족도가 조사되었다. 2. 일반적 특성에 대한 교양과목의 만족도에서는 치위생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교양과목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3. 학생들은 현재 수강중인 교양과목이 인격형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인식하고 있다. 4. 일반적 특성과 교양과목에 대한 견해에서는 치위생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교양과목에 대한 견해가 긍정적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5. 교양과목에 대한 기대사항으로 교수방법과 실력있는 강사섭외,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분야로의 교양과목 확대 등을 학생들은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교양과목에 대한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교양과목에 대한 견해에서는 인격형성에 대한 부분이 가장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외 실력있는 강사섭외와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교양과목이 필요하다고 조사되었으며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교양과목에 대한 만족과 견해는 높고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교양교육과정에 대한 개선과 검토가 이루어져 다양한 교양교육과정의 운영이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측량대가 기준의 적정성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연구 (Study on Improvement Plan through Appropriateness Analysis of Standard of Survey Cost)

  • 한수희;이병길;이용욱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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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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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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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토지리정보원이 운영하고 있는 측량대가 산정체계인 「측량대가의 기준」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행 측량대가기준은 최초 제정 이후 크게 개정되지 않았으나 측량산업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대가기준의 현실화는 기술자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절실히 필요한 과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측량대가기준의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측량대가기준의 개요와 기본적인 특성 및 연혁을 분석하고 국내 유사 기준과 비교하였다. 설문 조사를 통해 관·산의 의견을 수렴하고 노임단가와 간접비 요율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였다. 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직접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표준품셈의 정비가 필요하며 직접경비에 누락된 항목의 보완이 필요하다. 둘째, 외국의 대가기준 및 지적 분야와의 대가기준을 비교해 볼 때, 측량 분야의 노임단가가 상당히 낮은 수준이므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간접비의 요율은 적절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간접비가 적절히 계상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는 교육·홍보의 강화를 통해 대응하여야 한다. 넷째, 신기술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측량용역대가 심의위원회의 운영 또는 표준시장단가체계 도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