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여름철에 넙치 치어 배합사료의 적정 지질함량 및 적정 사료공급량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적정 지질함량 실험에서 실험사료는 사료내 단백질함량은 52로 동일하게 맞추고 지질함량은 6, 8, 10, 12, 14%가 되도록 설계 하였다. 평균 무게 $18.4{\pm}0.11\;g$ ($mean{\pm}SD$)인 넙치 치어를 300 L 사각수조에 30마리씩 수용하여 각 실험구당 3반복으로 6주간 실시하였으며, 실험기간 동안 평균 수온은 $21{\sim}25^{\circ}C$였다. 실험결과, 증중률, 일간성장률, 사료효율 및 단백질전환효율은 사료내 지질함량이 사료내 지질 함량이 8%(L8)및 10%(L10)인 실험구가 6, 14%인 실험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사료내 지질 함량이 12%인 실험구와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Broken line model분석을 통한 최대 성장을 위한 여름철 넙치치어 배합사료의 적정 지질 함량은 $9.08{\pm}0.37%$로 사료된다. 적정 공급량 실험에서는 적정 지질함량 실험에서 성장결과가 가장 우수했던 L10을 사용하여 사료공급량을 어체 중 당 2.0, 2.5, 3.0, 3.5% 그리고 만복공급으로 구분으로 6주간 실험하였다. 실험어는 평균무게 $13.4{\pm}0.1\;g$ ($mean{\pm}SD$)인 넙치 치어를 300 L 사각수조에 각각 30마리씩 수용하여 각 실험구당 3반복으로 실시하였으며, 실험기간 동안 평균 수온은 $21{\sim}25^{\circ}C$였다. 적정 사료공급량 실험결과, 증중률, 일간성장률은 사료공급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P<0.05),사료공급량이 어체중 당 3.5%와 만복 실험구(어체중 당 4.0% 수준)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able 6). Broken line model 분석을 통한 최대 성장을 위한 여름철 단백질 52%,지질 10% (P/E ratio; 108mg protein/kcal)를 함유한 넙치치어 배합사료의 적정 사료공급량은 어체중 당 $3.56{\pm}0.06$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여름철 넙치치어($10{\sim}50\;g$)배합사료의 적정지질 함량은 $9{\sim}10%$ (Energy: 4,774 kcal, P/E ratio; 108 mg protein/kcal)내외, 이에 대한 적정사료 공급량은 어체중 당 3.5% 내외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교감신경차단은 지배영역에 대한 혈류를 증가시킨다. 이러한 이유로, 교감신경차단은 신경학적 질병이나 뇌질환 등에 시술되어 왔다. 그러나, 개에서 앞쪽목신경절 차단에 의한 뇌혈류의 조절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뇌 순환의 변화와 뇌파의 변화에 대한 상관관계는 아직까지 개에서 잘 정의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뇌파의 변화는 개에서 앞쪽목신경절 차단에 의한 뇌혈류의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가설을 검증하였다. 25두의 비글견을 3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I군(LCCGB, n=10)은 1% lidocaine을 이용하여 좌측 앞쪽목신경절을 차단하였다. II군(L, n=10)은 1% lidocaine을 좌 우측 두힘살근 내에 주입하였다. III군(N/SCCGB, n=5, 대조군)은 좌측 앞쪽목신경절을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차단하였다. 95% SEF와 MF에서는 대조군과 LCCGB군에서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상대적 주파수 영역에서는 $\delta$ 주파수는 5-25분 사이에 감소하였으며, $\alpha$ 주파수는 같은 시간 동안 증가 하였다(p<0.05). 그러나, $\theta$ 주파수와 $\beta$ 주파수는 같은 시간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p<0.05). 이러한 결과는 좌측 앞쪽목신경절 차단은 뇌혈류의 변화를 유발하지 못하며 그 자체의 효과는 불확실 하다는 것을 제시한다.
영상유도방사선치료(image guided radiation therapy: IGRT) 시 환자를 1차적으로 skin marker를 이용하여 위치시키고 2차적으로 OBI(on board imager)를 이용하여 해부학적 위치를 확인 후 couch를 움직여 set up을 보정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오차에 대한 평가를 하려고 한다. 치료계획시 $0^{\circ}$와 $270^{\circ}$방향의 DRR(digital reconstructed radiography) 영상과 OBI로 촬영한 영상을 2차원-2차원 정합(2D-2D matching)으로 비교하여 치료계획시 환자의 셋업과 치료시 환자의 셋업의 오차를 비교하였다. Head&Neck 및 Spinal cord와 같은 주요장기 부위의 치료에서는 치료때 마다 OBI에 의하여 셋업시 확인하였으며, Chest 및 Abdomen&Pelvic 는 일주일에 2~3회 확인하였다. 그려나 보정 값은 모두 OIS(oncology information system)에 기록하여 1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Head&Neck, Chest 및 Abdomen&Pelvic으로 나누어 피부 지표를 이용한 셋업의 정확성을 평가하였다. Head&Neck 환자의 평균 셋업 오차는 각각 AP, SI, RL 방향에서 $0.2{\pm}0.2cm$, $-0.1{\pm}0.1cm$, $-0.2{\pm}0.0cm$ 로 나타났으며, Chest의 경우 $-0.5{\pm}0.1cm$, $0.3{\pm}0.3cm$, $0.4{\pm}0.2cm$ 로 나타났고 Abdomen의 경우 $0.4{\pm}0.4cm$, $-0.5{\pm}0.1cm$, $-0.4{\pm}0.1cm$로 나타났다. Pelvic 의 경우 $0.5{\pm}0.3cm$, $0.8{\pm}0.4cm$, $-0.3{\pm}0.2cm$ 나타났다. Head&Neck 같은 강체 (rigid body)는 셋업 오차가 Chest 및 Abdomen 부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났다. Chest에서는 횡축 방향의 오차가 컸으며, Abdomen&Pelvic 에서는 AP 방향의 오차가 크게 나타났다. Chest에서 횡축오차가 크게 나타난 이유는 환자 셋업시 환자 몸의 휘어짐에 기인한 것이며, Abdomen에서의 AP방향의 오차가 큰 이유는 환자의 호흡으로 인해 앞뒤 위치의 변화 때문으로 사료된다. 환자 셋업 시스템에서는 systematic error는 나타나지 않았다. OBI는 해부학적 위치를 확인하기 때문에 병소가 피부에 위치해 있을 경우 피부마커로 셋업을 하는 것이 정확할 것으로 생각된다. 2차원-2차원 정합은 3차원-3차원 정합과 비교하여 rolling 오차를 찾아내지 못하나 환자의 피폭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셋업 확인 시간이 짧기 때문에 실제 임상에서는 2차원-2차원 정합이 유용하였다.
다문화사회에서 다문화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에게 문화다양성 교육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요구되고 2011개정 교육과정 가정과교육에서 다문화적 가치를 강조하고 있는 시점에서 본 연구는 실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가정과교사를 16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으로 2013년 1월 7일부터 1월 25일까지 문화다양성 교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분석해보았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정과교사의 문화다양성 교육은 문화 형평성, 다문화 적용, 다양성 가치, 다양성 적응의 4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조사대상자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동등한 활동을 제공하는 문화 형평성을 가장 높게 인식하였고, 다음으로 다양성 적용, 다양성 가치, 다양성 적응 순으로 인식하였다. 다음으로 가정과교사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문화다양성 교육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문화다양성 중 다양성 적용에서는 40대 교사가 높게 인식하였다. 근무지역에 따라 전북지역 외의 교사가 전북지역의 교사보다 문화 형평성, 다양성 적용, 다양성 가치를 높게 인식하였으며, 문화 형평성과 다양성 적용에서 15년 이상의 교직 경력을 가진 교사가 높게 인식하였다. 사범대학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교사가 비사범대학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교사보다 문화 형평성, 다양성 가치, 다양성 적응이 높게 나타났으며, 다문화교육이 필요하다는 교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교사보다 문화 형평성, 다양성 적용, 다양성 적응이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언해볼 때, 조사대상 가정과교사들은 학생들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이해하고 수용할 자세를 지니고 있었으며, 다문화적 특성을 지니고 있는 교실에서 학생들 사이에 공존하는 문화적 매개자이자 조정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가정과교사들은 다문화사회에서 문화 형평성이나 다양성 적용과 같은 문화다양성 교육에 대해 높은 인식을 지니고 있었다. 단지 근무지역에 따라 문화다양성 교육에 대한 인식에 차이를 보였으며, 연령, 교직경력, 다문화교육의 교육적 경험, 자격증 취득 경로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앞으로 문화다양성 교육에 대한 인식이 높은 가정과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다문화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사양성교육과 문화다양성 교육에 대한 교사 재교육적 측면에서의 교사연수가 다양하게 실시되어져야 한다고 본다.
이 연구의 목적은 본원이 보유하고 있는 선형가속기들의 출력 특성을 Shewhart-type Chart, EWMA Chart, 공정능력지수 $C_p$와 $C_{pk}$을 이용한 통계적 분석으로 품질보증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측정값은 의학물리사에 의하여 2012년 9월부터 2014년 4월까지 매월 측정된 각각 치료기들(21EX, 21EX-S, Novalis Tx)의 출력측정값을 사용하였다. 치료기들의 출력 특성은 IAEA TRS-398의 가이드라인을 따랐으며, 측정 에너지는 광자선 6 MV, 10 MV, 15 MV와 전자선 4 MeV, 6 MeV, 9 MeV, 12 MeV, 16 MeV, 20 MeV였다. 매월 측정하여 교정한 출력특성에 대한 통계학적 분석이며, 가중인자와 측정값의 관리한계의 폭은 ${\lambda}=0.10$, L=2.703로 계산되었으며, 공정능력 $C_p$와 $C_{pk}$는 모든 선형가속기(21EX, 21EX-S, Novalis Tx)의 모든 에너지에서 1이상이었다. Shewhart-type Chart를 통하여 출력선량의 측정값의 큰 변화점을 찾을 수 있었고, EWMA Chart를 통하여 출력선량의 측정값의 미세한 변화점을 알아 볼 수 있었다. 본원의 치료기의 공정능력지수 $C_p$와 $C_{pk}$를 통하여 21EX가 2.384와 2.136, 21EX-S가 1.917과 1.682, Novalis Tx가 2.895와 2.473으로 Novalis Tx가 가장 안정적이고 정확한 출력특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목 적: 아스피린을 비롯한 NSAID의 사용이 위장관 출혈 등 여러 가지 위 장관합병증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소아에서 염증성 질환이나 해열제로 사용하는 통상용량의 아스피린보다 10분의 1정도의 소용량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이와 연관된 위 장관 출혈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다. 이에 저자들은 Kawasaki병으로 아스피린을 사용한 소아들을 대상으로 소용량 아스피린의 장기적 사용에 의한 위 장관 출혈의 위험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1995년부터 2001년 5월까지 을지병원 소아과에서 Kawasaki병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하였던 소아가운데, 임상 기록을 확인하고 보호자와 전화통화를 하여 위장관 출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소아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위 장관 출혈 여부는 환아의 임상 기록을 확인하고, 보호자와 직접 전화 인터뷰를 하여 소용량 아스피린 투여시 육안적 토혈, 혈변의 유무를 물어서 확인하였다. 결 과: 모두 100명의 환아가 연구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남아 63명, 여아 37명으로 이들이 아스피린 투약을 시작할 때 연령은 4~118개월이었으며, 약 75%의 환아가 3세 미만이었다. 아스피린 투약기간은 0.5~17개월로 나타났으며, 약 70%의 환아가 2~3개월 간의 투약을 시행하였다. 한 명의 환아에서 육안적 혈변이 발생하였는데, 환아는 투약 당시 18개월된 여아로 투약 1개월경 하루 한번 씩 약 1주일간 육안적 혈변을 보았으나, 복통이나 다른 증상은 동반되지 않았다. 혈변은 씨메티딘을 약 1주일간 사용한 후 호전되었으며, 이후 씨메티딘을 사용하지 않으며, 아스피린 투약을 약 3개월 가량 더 지속하였으나 더 이상의 출혈은 없었다. 100명의 환아가 총 341.5개월 동안 아스피린을 투여하였으며, 이 가운데 한 명만이 육안적 장출혈을 보여, 이를 100명의 환아가 일년동안 소용량 아스피린을 먹은 것으로 환산하면 3.5회/100명/1년의 비율로 장출혈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결 론: 소아에서 소용량 아스피린의 장기적 사용은 안전하나, 위 장관 출혈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해당 환아에 대한 세심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며, 위 장관 출혈의 위험성을 감소시켜주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국내 난방제 해충의 하나인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을 방제하기 위하여 사용되어온 상업용 Bacillus thuringiensis 제품들을 이용하여 국내 6개 지역에서 채집한 지역계통과 2개의 감수성계통 배추좀나방에 대한 저항성 발달정도를 검토하였다. 상품화된 B. thuringiensis subsp. kurstaki 계통인 Tyuneup$^{(R)}$, Thuricide$^{(R)}$, Geumulmang$^{(R)}$ 등 3제품과 B. thuringiensis subsp. aizawai 계통인 Tobagi$^{(R)}$, Scorpion$^{(R)}$ 등 2제품을 이용하였다. 공시충으로 사용된 배추좀나방은 계대사육중인 감수성개체군 NP와 GR 2종류이며, 전국의 배추밭에서 채집한 SP, HS, NM, DR, HC, HW개체군 등 6종류를 야외 개체군으로 사용하였다. Tyuneup$^{(R)}$ 제품의 생물검정에서 감수성 계통인 고령지시험장계통의 GR과 비교해 SP 개체군은 4.8배를 그리고 HS 개체군은 2.5배의 저항성발달을 보였다. Geumulmang$^{(R)}$ 제품의 경우에는 감수성계통인 NP 개체군에 비하여 SP 개체군에서 9.9배와 NM 개체군에서 6.8배정도의 저항성을 나타냈다. Tobagi$^{(R)}$는 HS 개체군에서 GR 개체군에 비해 14배의 저항성을 보여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동일 계통의 Scorpion$^{(R)}$은 SP 개체군에 약 2배정도의 저항성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결과는 어떤 특정한 B. thuringiensis 제품이 특정지역에 집중적으로 계속 사용함으로서 저항성이 발달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종류가 다른 B. thuringiensis 제품을 교호 살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Tobagi$^{(R)}$에 14배의 저항성 발달을 보인 HS 개체군을 실험실에서 동일약제에 연속으로 노출시켰을 때 $F_2$세대에서는 급격히 저항성 수치가 떨어져 1.1로 나타나 저항성 기작의 검토가 필요하다.
농업용수는 채소류의 식중독세균 오염의 주요 경로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농업용수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대한 기초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라북도에서 2018년 4월, 7월, 10월에 31지점에서 수집한 지표수 시료와 2018년 4월 7월에 20지점에서 수집한 지하수 시료의 위생지표세균 밀도를 조사하였다. 지표수에서는 평균적으로 대장균군이 2.7±0.55 log CFU/100 mL, 분원성대장균군 1.9±0.71 log CFU/100 mL, 대장균 1.4±0.58 log CFU/100 mL로 나타났고, 7월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다. 지하수의 경우 평균적으로 대장균군이 1.9±0.58 log CFU/100 mL, 분원성대장균군 1.4±0.37 log CFU/100 mL, 대장균 1.0±0.33 log CFU/100 mL로 나타났고 조사시기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총질소량(T-N), 질산성질소(NO3-N) 등 유기물 함량이 높은 용수에서 E. coli O157:H7의 생존이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에서의 E. coli O157:H7 감소율은 25℃>35℃>5℃>1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전북 지역 농업용수의 미생물학적 오염도와 수질과 온도가 E. coli O157:H7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농업용수의 미생물학적 오염도를 예측하고 미생물 제어 기술 개발의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다.
목적 : 제대혈의 조혈모세포 체외확장 시 조혈세포 증폭과 더불어 조혈미세환경의 변화가 일어난다. 이때 제대혈 $CD34^+$ 세포에서 유래되는 지지세포의 계열 분석조혈성장인자 분비능력을 알아보고 지지세포 증식 조건을 확립하여 효과적인 제대혈의 체외증폭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 제대혈부터 $CD34^+$ 세포를 분리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무혈청배지에서 각종 조혈성장인자를 다양한 조합으로 첨가하여 배양하였고 증식정도는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배양용기를 점유한 면적 비율로 계산하였다. 세포외간질 단백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collagen S, fibronectin, laminin 및 poly-L-ly sine를 미리 coating한 용기에 배양하여 분석하였다. 제대혈 $CD34^+$ 세포를 조혈성장인자의 첨가 없이 3주간 액체배양하였다. 배양 시, 1주, 2주 및 3주에 상층액을 얻어 $-80^{\circ}C$에 보관하였다가 한꺼번에 IL-3, IL-6, GM-CSF, IL-$1{\beta}$ 및 TNF-$\alpha$등을 ELISA 방법으로 내부적으로 분비되는 량을 측정하였다. 분화된 지지세포의 계열을 분석하기 위해 E-selectin, VCAM-1, ICAM-1, PECAM-1, vWF, vimentin 및 CD 14 항체를 이용하여 면역화학염색 후 형광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결과 : 제대혈 $CD34^+$ 세포 체외증폭시키는 과정에서 배양 4일에 지지세포가 출현하기 시작하여 7-10일이 지나면서 증식하기 시작하였고 14-2 1일 경에 서로 뭉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제대혈 $CD34^+$ 세포 배양하면서 내부적으로 분비되는 GM-CSF, IL-6의 측정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되었다. 제대혈 $CD34^+$ 세포 체외확장 시 지지세포의 증식 정도는 TPO+FL+SCF+LIF의 조합의 조혈성장인자가 첨가되었을 때 그리고 세포외간질 단백 성분 중 1% poly-L-lysine으로 처리한 경우 가장 효과적이었다. 결론 : 체외 증폭시 제대혈 $CD34^+$ 세포로부터 지지세포가 나타났으며 적절한 조혈성장인자의 첨가나 세포외간질 단백의 첨가에 의해 증폭될 수 있다.
이 연구는 9학년 과학교과서 물질변화에서의 규칙성 단원에 제시되어 있는 실험의 분석과 small-scale chemistry (SSC)를 적용한 실험을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하여 9학년 9종 과학교과서의 물질변화에서의 규칙성 단원에 제시되어 있는 앙금생성, 물의 전기분해, 과산화수소수의 분해 실험들을 분석하고, 13명의 과학교사들에게 과학교과서의 실험들을 수행하게 하여 문제점과 개선해야할 사항들을 추출하였다. 개선해야할 사항들을 바탕으로 SSC를 적용하여 개발한 실험들을 19명의 예비교사들에게 과학교과서의 실험과 함께 수행하게 한 후 SSC를 적용한 실험의 장점과 단점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요오드화납 앙금생성 실험과 Hoffman식 물의 전기분해 실험, 그리고 이산화망간을 촉매로 사용하는 과산화수소수의 분해 실험이 9학년 과학교과서에 가장 많이 제시되어 있었다. 과학교과서의 실험들에서 개선해야할 사항들로는 시약의 소모량, 실험시간, 실험장치 규모 등이었다. SSC를 적용하여 개발한 실험들의 장점은 적은 양의 시약 사용으로 폐액 처리의 용이성과 실험의 안전성을 높여주며, 실험시간의 단축과 재현성이 있는 실험결과들을 얻을 수 있는 것 등이었다. 반면에 단점은 적은 양의 시약 사용으로 실험관찰에서 다소간의 어려움과 성취감의 감소, 작은 규모의 실험 기구 사용의 미숙함 등이었다. 그러나 SSC를 적용하여 개발한 실험들을 9학년 과학실험으로 활용한다면, 적은 양의 시약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재현성이 있는 실험을 이론수업과 병행하여 실시할 수 있어, 학생들이 물질변화에서의 규칙성에 대한 과학적인 개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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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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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