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Zizyphus

검색결과 163건 처리시간 0.027초

"금궤요략심전.분돈기병맥증치제팔(奔豚氣病脈證治第八)"에 대한 번역연구 (Translational Study for "Treatise on Bundon Disease in Chapter 8 of the Essence of the Synopsis of the Golden Chamber")

  • 이선란;이용범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21-28
    • /
    • 2008
  • After translating the contents of "Treatise on Bundon Disease in Chapter 8 of the Essence of the Synopsis of the Golden Chamber" and it was compared with the contents of "The Lecture of Synopsis of Prescriptions of the Golden Chamber" and speculated to review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mments of Ui(尤怡) and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made. As the causes of bundon(奔豚) disease, which means gas rushing like a running piggy from the lower abdomen to the throat, they could be categorized into the cases belongs to miscellaneous diseases (雜病) and into the cases of suffering from cold diseases(傷寒). If it was diagnosed as miscellaneous disease, terror and fear(驚恐) could be regarded as its cause and if it was diagnosed as cold disease, insufficiency of heart Gi(心氣) due to the excessive sweating and the invasion of exterior coldness could be regarded as its cause. As the pathogenesis of this disease, the pathogenic factors of liver and kidney could be found. Since the liver and Soyang meridian(少陽經) are subjected to the exterior and interior relation in case of the pathogenic factor of liver, alternate attacks of chills and fever(寒熱往來) could be characteristic for the disease. If this disease was caused by the pathogenic factor of kidney, there are two cases. One is the palpitation under the umbilicus(欲作奔豚: 臍下動悸) developed by the lack of heart Gi(心氣) and the other is gas rushing like a running piggy from the lower abdomen to the throat which could be developed by the exterior cold disease which invade into the interior and reach into the kidney when the heart Gi(心氣) was insufficient. In its treatment, bundon disease caused by the pathogenic factor of liver could be treated with Bundontang(奔豚湯), and the understanding of Ui(尤怡) on Pinellia ternata Breitenbach(半夏) having the effect of perspiration in the prescription is quite unique concept. In case of bundon disease caused by the pathogenic factor of kidney, treatment is focused to treat exterior coldness by applying moxibustion(灸) and Gyejigagyetang(桂技加桂湯), and in case of the palpitation under the umbilicus(欲作奔豚: 臍下動悸), its pathogenic factor of kidney is controlled with Cinnamomum louerii Nees(桂技), Polia cocos Walf and the spleen Gi(脾氣) is cared by using Glycyrrhiza uralensis Fischer et. De Candolle(甘草) and Zizyphus jujuba Mill(大棗). Especially, Ui(尤怡) emphasized Cinnamomum louerii Nees(桂技) as the medication to treat the pathogenic factor of kidney.

  • PDF

로스팅 조건이 삼백초, 인진쑥, 산조인, 당귀, 작약 및 천궁을 첨가한 한방차의 벤조피렌 변화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Roasting Conditions to Herbal Tea Containing Saururus chinensis, Artemisia capillarisin, Zizyphus vulgaris, Angelica gigas, Paeoniae radix and Cnidium officinale on Its Benzo[${\alpha}$]pyrene Changes)

  • 장재선;최정윤;오성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1권4호
    • /
    • pp.703-710
    • /
    • 2014
  • 한방차의 roasting 온도를 $80{\sim}140^{\circ}C$ 범위로 하여 성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온도의 상승에 따라 수분함량이 감소하고 일부 탄화가 발생하며 조 회분 함량이 소폭 상승하였고, 조 지방 및 조단백질 함량은 소폭 감소하였다. 한방차의 고형분 용출율은 0.15~0.32%(w/w)를 나타내었는데, roasting 온도가 상승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처리온도가 $80{\sim}110^{\circ}C$구간에서는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은 반면 $110{\sim}140^{\circ}C$구간에서는 고형분 용출율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온도가 상승할수록 용출율이 감소하는 것은 내부 조직이 치밀하여 상대적으로 용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벤조피렌 함량은 0.29~0.51ppb으로 온도가 높을수록 $B({\alpha})P$함량이 증가하였다. 처리온도와 원재료에 따라 $B({\alpha})P$ 함량에 차이가 발생하며, 내부온도는 약 $200^{\circ}C$정도지만 roaster 표면의 실제 온도는 약 $2000^{\circ}C$에 이르는데 표면과 접촉한 부분에서 $B({\alpha})P$가 생성된다. $B({\alpha})P$는 주로 음식을 조리, 가공할 때 식품의 주성분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열분해 되어 생성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대추나무 잎의 이상황화현상 원인 (Causes for Abnormal Leaf Chlorosis in Chinese Jujube (Zizyphus jujuba Mill.))

  • 이재석;이정민;정재식;이영선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18권3호
    • /
    • pp.399-403
    • /
    • 2000
  • 대추나무 잎 이상황화현상이 나타난 과원 토양의 산도는 건전과원 pH 5.6에 비해 pH 5.0으로 매우 강한 산성이었고, 유효인산의 함량은 이상과원이 $645mg\;kg^{-1}$로 매우 높았으나, Mg와 Mn의 함량은 이상과원이 낮았으며, K, Zn, Cu, B의 함량은 큰 차이가 없었다. 이상황화현상은 이현통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았고, 규암통, 극락통에서도 다소 발생하는 경향이었는데, 이들 토양은 과거에 사과를 재배하였던 토양들이었다. 토양의 Ca/Mg, P/Ca, P/Cu, P/Zn 함량비는 건전과원에 비해 이상과원이 매우 높았으나 Mn/Fe, P/Fe는 이상과원이 낮게 나타났다. 대추나무 잎의 무기성분함량은 건전엽에 비해 이상황화현상이 나타난 잎에 Mg, Fe, N, Zn 함량이 낮았고, K와 Mn의 함량은 높게 나타났으며, 잎의 P/Zn, P/Ca, P/Fe, P/Mn의 함량비는 건전엽에 비해 이상황화현상이 나타난 잎이 높았고, Zn/Fe, Mn/Fe의 함량비는 건전엽에 비해 이상엽이 다소 낮았다. 그러므로 대추나무 잎의 이상황화현상은 토양 양분의 과부족과 양분간의 함량비에 기인되는 영양생리장애 현상인 것으로 추측된다.

  • PDF

1990년대 이후 공동주택의 조경수 변화 추이 분석 (Analysis of the Transition of Landscape Plants on an Apartment Complexes since 1990's)

  • 김현준;이태영;박정임;권영휴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 /
    • 제14권6호
    • /
    • pp.41-55
    • /
    • 2011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survey and analyze the transition of landscape plants on an apartment complexes in the 1990's and 2000'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 ratio of landscape area was increased from 30.0% to 34.7%. The number of trees per 100 square meter decreased from 22.5 to 15.7. The number of shrub per 10 square meter increased from 19.3 to 38.7. Species of Evergreen tree were increased 21 to 39. The species that a lot of use continuously were Pinus densiflora, Pinus strobus and Taxus cuspidata. The species that increase use were Abies holophylla and Pinus densiflora for. multicaulis. The species that decrease use exceedingly, were Pinus parviflora, Juniperus chinensis, Pinus koraiensis and Thuja orientalis. The species that do not use were Cedrus deodara. Species of deciduous tree were increased 42 to 68. The species that a lot of use continuously were Zelkova serrata, Acer palmatum, Diospyros kaki, Prunus armeniaca and Prunus yedoensis. The species that increase use were Lagerstroemia indica, Chionanthus retusa, Cornus officinalis, Styrax japonica, Sorbus alnifolia, Prunus mume, Cercidiphyllum japonicum, Acer triflorum, Prunus sargentii, Chaenomeles sinensis and Cornus kousa. The species that decrease use exceedingly, were Acer buergerianum, Sophora japonica, Malus spp., Ginkgo biloba, Zizyphus jujuba var. inermis, Platanus orientalis and Albizzia julibrissin. The species that do not use were Liriodendron tulipifera, Acer saccharinum, Ailanthus altissima and Paulownia coreana. Species of shrub were incresed 39 to 65. The species that a lot of use continuously were Buxus koreana,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for. albiflorum,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Syringa dilatata and Euonymus japonica. The species that increase use were Rhododendron indicum, Ilex serrata, Spiraea prunifolia var. simpliciflora, Taxus cuspidata var. nana, Kerria japonica, Rhododendron yedoense var. poukhanense, Euonymus alatus, Sorbaria sorbifolia var. stellipila, Nandina domestica, Cornus alba, Hydrangea serrata for. acuminata, Prunus tomentosa, Deutzia parviflora and Pyracantha angustifolia. The species that decrease use exceedingly, were Hibiscus syriacus, Rosa multiflora var. platyphylla, Chaenomeles lagenaria and Rosa spp. The species that do not use were Juniperus chinensis var. sargentii, Jasminum nudiflorum and Sasa borealis.

한약재 첨가량에 따른 한방 삼계탕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Herb Samgyetang, Ginseng Chicken Soup with Different Levels of Added Medicinal Herbs)

  • 정대윤;황수정;범서우;김건희;은종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272-277
    • /
    • 2013
  • 우리의 고유 음식인 삼계탕에 인지기능 향상 및 뇌질환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는 도라지, 더덕, 석창포를 부재료로 이용하여 한방 삼계탕의 제조를 위한 최적 혼합 비율을 설정하고자 한약재 부재료의 혼합 비율에 따른 품질 특성과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삼계탕 국물의 pH는 석창포의 함량이 가장 많은 한약재 조합인 S2는 4.57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으며, 당도는 더덕의 함량이 가장 높은 S3에서 $3.87^{\circ}Brix$로 다른 시료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명도와 황색도는 더덕의 함량이 가장 많은 한약재 조합인 S3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였으며, 반면에 적색도는 더덕 혼합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a값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검사 결과 향미는 도라지의 함량이 가장 많은 시료에서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나, 이를 제외한 색, 맛, 전체적인 기호도는 더덕의 함량이 가장 높은 한약재 혼합 비율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 한방 삼계탕 제조를 위한 한약재의 혼합 비율은 도라지, 석창포, 삽주, 감초, 대추는 각 4 g, 오미자 6 g, 그리고 더덕 12 g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대추 열매와 잎의 영양성분 및 항산화 활성 (Nutritional Components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Jujube (Zizyphus jujuba) Fruit and Leaf)

  • 김일훈;정창호;박수정;심기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341-348
    • /
    • 2011
  • 대추 열매와 잎을 기능성 식품 재료로 이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화학성분 및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열매와 잎의 가용성 무질소물의 함량은 각각 71.92% 및 41.51%로 나타났으며, 열매와 잎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무기성분으로는 Ca(72.14 and 3,252.09 mg/100 g), K(899.82 and 1,708.12 mg/100 g) 및 P(172.11 and 286.28 mg/100 g).이었다. 열매의 주요 유리당은 glucose(13.01%)와 fructose(7.35%)였으며, 잎에서는 sucrose(3.94%)와 fructose(0.75%)였고, 비타민 C 함량은 열매(135.73 mg/100 g)가 잎(100.43 mg/100 g)보다 높았다. Glutamic acid, aspartic acid, proline과 필수아미노산 중에서는 leucine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methionine과 cystine은 낮은 함량을 보였다. 대추 열매와 잎의 용매 분획물을 이용하여 ABTS 라디칼 소거활성, 환원력 및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을 조사한 결과 농도 의존적인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잎 부탄올 분획물에서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는데, 이는 rutin과 quercitrin과 같은 페놀성 화합물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대추 잎의 페놀성 화합물은 효과적이면서도 안전성이 입증된 천연항산화제와 같은 기능성 식품 재료로 활용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장수상황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한약재의 고체발효 및 메탄올 추출물의 트롬빈 저해 활성과 항산화 활성 (Solid Fermentation of Medicinal Herb Using Phellinus baumii Mycelium and Anti-thrombin and Anti-oxidation Activity of its Methanol Extract)

  • 신용규;장한수;김종식;류희영;김종국;권인숙;손호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36권3호
    • /
    • pp.201-208
    • /
    • 2008
  • 장수상황버섯(Phellinus baumii) 균사체를 이용한 한약재의 고체발효를 통한 기능성 강화 한약재 생산을 목적으로, 항산화 활성 또는 혈류 개선활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36종의 한약재를 멸균 후, 장수상황버섯 균사체를 접종하여 고체발효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2^{\circ}C$, 상대습도 90% 배양기에서 20일간 발효시킨 결과, 감국, 대추, 백부자, 신이 및 황정을 제외한 31종에서 양호한 발효가 진행되었으며, 발효 가능여부는 한약재 식물체의 사용부위의 구조적 견고성, 영양조건 및 항진균 활성 등과 연관되리라 판단된다. 한약재의 고체발효 이후, 발효전과 비교하였을 때 평균 수분함량은 $30.84{\pm}15.67%$에서 $67.21{\pm}11.43%$로 2.2배 증대되었으며, 평균 메탄올 추출효율과 평균 pH는 $13.91{\pm}12.22%$$5.06{\pm}0.87$에서 각각 $11.16{\pm}7.06%$$4.83{\pm}0.73$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각각의 메탄올 추출물을 이용한 항혈전 활성 및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골쇄보, 천련자, 도엽, 와송의 경우에는 트롬빈 저해 활성이 각각 발효전에 비하여 31.38, 23.63, 22.57, 13.85% 증가되었으며, 원지, 현삼, 백지, 향부자, 골쇄보 및 육종용에서는 DPPH 소거능이 발효전에 비해 각각 58.9, 49.8, 48.1, 32.8, 24.1, 20.7% 증가되어 장수상황버섯 균사체 발효 한약재의 긍정적 생리활성 증가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상황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한약재의 고체발효를 통해, 특정 기능성의 강화 원재료를 생산할 수 있으며, 골쇄보의 경우와 같이 항혈전 활성 및 항산화 활성이 동시에 증대된 한약재 생산이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반응표면분석에 의한 건대추의 추출조건 최적화 (Optimization of Extraction Conditions for Dried Jujube by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우관식;이상훈;노진우;황인국;이연리;박희정;이준수;강태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8권2호
    • /
    • pp.244-251
    • /
    • 2009
  • 중심합성계획법으로 조건을 설정하여 건대추를 각각의 조건에서 추출하여 수율 및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여 반응 표면분석을 실시한 결과 추출수율에 대한 최적조건은 추출온도 $49^{\circ}C$, 추출시간 17시간 및 에탄올 농도 73%로 나타났다. 건대추 추출물의 지표성분인 c-AMP 함량은 $50^{\circ}C$, 24시간, 80% 에탄올에서 8.92 m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으며, $46^{\circ}C$, 15시간, 73% 에탄올에서 최적 추출조건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대추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추출하는 최적의 조건은 16개의 실험구간에서 $60^{\circ}C$, 24시간, 60% 에탄올에서 각각 18.42 및 0.94 mg/g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처리 결과 $65^{\circ}C$, 21시간, 67% 에탄올에서 최적조건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대추 추출물의 항산화활성($IC_{50}$)은 $60^{\circ}C$, 12시간, 60% 에탄올에서 5.87 mg/mL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통계처리 결과 $48^{\circ}C$, 16시간, 59% 에탄올에서 최적의 추출조건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항산화력(AEAC)은 $60^{\circ}C$, 24시간, 60% 에탄올에서 5.04 mg AA eq/g으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통계처리 결과 $48^{\circ}C$, 16시간, 71% 에탄올이 최적조건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볼 때 건대추의 최적 추출조건은 추출온도 약 $55^{\circ}C$, 추출시간 약 18시간, 에탄올 농도 약 72%의 조건으로 생각된다.

포도줄기추출물 및 발효화분 처리가 생대추의 저장기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Storage Property of Fresh Jujube Treated with Grape Fruit Stem Extracts (GFSE) and Fermented Pollen (FP))

  • 우관식;황인국;장금일;강태수;이희봉;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7권8호
    • /
    • pp.1090-1094
    • /
    • 2008
  • 생대추의 저장기간을 연장하기 위하여 완숙 생대추를 PE와 밀폐용기를 이용하여 포도줄기추출물 및 발효화분을 처리하고 에틸렌가스제거제를 첨가하여 $0^{\circ}C$에서 저장하면서 장해과 발생율, 경도, 총산도, 가용성 성분의 함량, 비타민 C 함량, 미생물수 및 연화효소 등을 측정한 결과 장해과 발생율은 밀폐용기 처리구가 PE 포장 처리구에 비하여 부패율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효화분과 에틸렌가스 제거제 처리구의 상태가 양호하였다. 경도는 전반적으로 4주차까지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그 후부터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산도는 각각의 처리구별로 큰 차이는 없었지만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가용성 성분은 초기 당도는 $33.97^{\circ}Bx$로 저장 2주까지는 모든 처리구에서 당도가 약간 증가됨을 보이다 $9{\sim}12$주에서는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생대추의 vitamin C 함량은 401.97 mg/100 g이었으며, 저장기간에 따른 함량 변화는 대추의 개별특성상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저장기간에 따라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미생물수는 전체적으로 초기에는 균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지만 4주 이상부터는 다시 증가하여 12주까지 계속적으로 유지되는 경향이 나타났고 연화효소는 저장방법에 관계없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연화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저장 $4{\sim}5$주까지는 효소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완숙대추를 이용한 저장은 $8{\sim}9$주까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며, 포도줄기추출물과 에틸렌가스제거제를 동시에 처리할 경우에 좀 더 저장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화씨와 한약재 흔합추출물이 Streptozotocin으로 유도한 흰쥐의 혈당과 혈액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mbined Extract of Safflower Seed with Herbs on Blood Glucose Level and Biochemical Parameters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양경미;신승렬;장정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150-157
    • /
    • 2006
  • 당뇨병은 생체내 당 이용 능력의 이상으로 일어나는 만성 대사성 질환으로서 심혈관계 합병증이 일으키는 대표 증상인 고혈당과 지질대사를 치료하기 위하여 많은 환자들이 민간요법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홍화씨와 한약재 혼합 추출물이 혈당강하와 지질상태 개선에 대한 효능을 검증하고자 실시하였다. 당뇨는 streptozotocin(45 mg/kg B.W.) 으로 S.D.계 흰쥐에게 근육주사로 유도시킨 다음 주재료로 볶은 홍화씨 50g, 100 g 각각에 부재료로 맥문동, 감초, 상엽, 백복령, 숙지황, 비파엽, 독활, 대추, 산수유, 목단피, 천화분, 오미자를 섞어서 만든 한방 혼합 추출물을 당뇨 유도 쥐에게 체중 kg 당 100 mg, 200 mg의 홍화씨를 섭취할 수 있도록 각각 경구 투여하였다. 당뇨쥐의 고혈당 증상은 100 g의 홍화씨를 넣고 추출한 한약재 흔합추출물의 투여로 정상수준은 아니었지만 $34\%$ 낮아졌다(p<0.0.5). 혈장 내 지질과산화물 함량은 정상군과 당뇨 유도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간 마이크로좀의 지질과산화물 함량은 정상군은 $6.20{\pm}2.25\;nmol/mg$ protein에 비하여 당뇨군은 7.74 nmol/mg protein로 p<0.05수준에서 높았다. 그러나 100 g의 홍화씨를 첨가하여 만든 한약재 흔합추출물 투여했을 때 5.85 nmol/mg protein 수준까지 낮추어 주었다. 혈액과 간 조직 내 중성지방 함량은 역시 100 g의 홍화씨를 첨가하여 만든 한약재 흔합추출물 투여로 p<0.05 수준에서 저하효과가 현저하였다(p<0.05). 그러나 혈액과 간 조직 내 유리지방산, 총콜레스테롤과 인지질함량은 실험 전 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볼 수 없었고, 정상군에 비하여 당뇨군에서 혈장내 HDL-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지수가 유의적으로 높은 반면에 HDL-콜레스테롤은 낮았으며 홍화씨와 한약재 흔합추출물이 이들 함량 변화에 미치는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본 실험 결과는 당뇨에 의한 혈당, 지질과산화물 그리고 중성지방 증가는 홍화씨와 한약재 흔합추출물의 투여로 다소 완화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체내 혈당조절에 의한 당뇨병의 예방 및 치유효과가 있는 홍화씨와 같은 천연물질의 기능성 성분에 대하여 향후에 보다 심층 있는 연구를 통하여 건강 기능성 식품 소재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