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rk-Family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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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자녀를 둔 맞벌이 집단의 근무일과 비근무일 생활시간배분 (Time allocation of a dual-earner working group with preschool children on working and nonworking days)

  • 김외숙;송혜림;조희금;김주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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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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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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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focused on the time use of a dual-earner working group with preschool children on working and nonworking days using 2014 time-use survey data provided by Statistics Korea(KOSTAT). We collected the time-use data recorded in a 2,158 time diary. We divided the time use into 4 parts ; paid work, household labor work (including caring work), leisure and living essentials.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we used SPSS 18.0 packages, i.e.,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with Duncan test and regression for the impact off the independent factors. The results verified gender differences in time use and recognized the usefulness of the time-allocation analysis for the diagnosis of Work and Life Balance(WLB). In the conclusion, we suggest increasing men's time allocation for household labor as a crucial solution to the WLB of dual-earner working groups. And the follow-up study should include the various factors that affect the time allocation of dual-earner groups, such as type of labor and job and children's ages.

지역사회복지관의 근무환경은 가족친화적인가? (Is Working Environment of Korean Community Welfare Center Family-Fridendly?)

  • 문은하;조정은;장유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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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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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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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기혼 여성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이 얼마나 가족친화적인지 분석하고 여성사회복지사들의 일-가정양립 실태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와 인터뷰 조사를 행한 혼합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고, 설문지 대상자는 전국 4개 도(서울,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의 지역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82명의 기혼 여성사회복지사로, 이 중 10명을 선정하여 인터뷰 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산전 후 휴가는 긍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반면 유연근무제 및 육아휴직제도의 사용은 저조하였다. 이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 기관의 분위기, 대체인력 채용의 어려움, 휴직 시 동료에게 전가될 수 있는 업무량으로 인한 관계 우려 등이 나타났다. 또한 업무량의 과도한 집중화로 인한 출퇴근 시간의 불규칙성이 일-가정양립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복리후생제도로 자녀학비 지원 및 직장 내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사용에 대한 기관의 지원에 대한 욕구가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미혼 남녀의 향후 일.가정 양립 방안, 부부 성역할 태도, 저출산 문제에 대한 견해 간 관계 탐색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Relationships among the Future Work-Family Compatibility, Gender Attitude of Couples, and Reasons for Low Birth Rate)

  • 엄명용;김효순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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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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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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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09년도 전국 결혼 및 출산 동향 조사" 패널자료를 활용하여 20~44세에 이르는 2,678명의 미혼 남녀(남 1,425명, 여 1,253명)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일 가정 양립 방안, 성역할 태도 및 저출산 원인에 대한 견해 등을 성별 및 교육정도에 따라 알아보고 이들 사이의 관계를 탐색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이를 통해 향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미혼 남녀들의 일 가정 양립을 어떻게 지원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미혼 남녀의 성역할 태도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 것인가를 유추해 보고자 했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이상적인 일 가정 양립 방안은 미혼자의 성별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교육정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드러났다. 둘째, 이상적인 일 가정 양립방안과 부부 성역할 태도 및 성별 간 관계에 있어서는 여성에 비해 남성이 '남성은 직장, 여성은 가사'를 더 찬성했으며, 전일제일 보다 시간제 일을 선호하는 미혼자들이 '남성은 직장, 여성은 가사' 방안에 대한 찬성이 높았다. '남편의 자녀 돌봄 능력'에 대해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그리고 2자녀를 두고 전일제로 일하겠다는 미혼자가 1자녀를 두고 전일제로 일하겠다는 미혼자에 비해 높은 평가를 보였다. 셋째, 두 자녀 이상을 두고 전일제로 일하고자 하는 미혼 남녀가 저출산 문제를 가장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넷째, 저출산 이유로 가장 높은 동의를 보인 것은 '양육비와 교육비용'이었으며 다음으로 '주택마련의 어려움'과 '취업여성의 증가'였다. "취업여성의 증가"를 저출산의 원인으로 여기는 정도는 남성보다 여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무자녀로 전일제 일하는 것을 원하는 미혼자들에게서 이러한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일 가정 양립방안과 성역할 태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정책적 개입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저출산 대응: 가족내 자녀양육지원강화 (The Reinforcement for Policy to Support Child Care Work in Family as the Coping Strategy for Low Fertility Society)

  • 고선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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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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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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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여성의 경제활동참여증가, 생활수준향상 및 가족유지비용증가, 개인적가치우선의 현상에 따라 최근 저출산현상이 더욱 심화되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비용 급증을 우려하여 전반적인 대응전략을 마련된 것이 바로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이다. 1차에 이은 2차 기본계획은 일반가족의 양육지원과 종합적인 일가정양립지원 강화가 주요 핵심으로 이는 비단 정책뿐아니라 전방위적으로 사회전반에 걸친 변화가 수반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저출산대응정책의 실제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가족과 지역사회내 돌봄지원정책을 살펴 보았다. 가족내 자녀양육지원사업으로서 아이돌봄지원사업과 가족내 돌봄나눔에 있어 핵심요인인 남성의 자녀양육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남성대상교육, 그리고 지역내에서 가족 돌봄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족품앗이와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해 향후 저출산 정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일반가족의 자녀양육지원 방향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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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촉진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 조직지원인식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Family Facilita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 정세희;손아진;차윤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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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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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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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일(work)-가정(family)은 대립적 관계가 아닌 서로 보완적 관계이며, 이들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이 조직 및 개인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일-가정 촉진(work-family facilitation)이 조직몰입에 긍정적 영향이 있음을 실증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스마트워킹시대 인사 관리자들에게 조직관리의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부산 경남지역의 일반 기업체 근무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 후 위계적회귀분석을 실시 하였다. 연구결과 일-가정 촉진은 조직몰입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가정 촉진과 조직몰입 간의 조직지원인식의 조절효과는 지속적 몰입을 제외한 정서적 및 규범적 몰입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적으로는 조직지원인식이 구성원들의 지속적 몰입에 긍정적 관계가 있음을 확인 하였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일-가정 촉진과 정서적 및 규범적 몰입 간의 긍정적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추가 메커니즘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고, 실무적으로는 일-가정 균형 뿐만 아니라 일-가정 촉진, 즉 일과 가정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이 조직 및 개인의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직무설계시 직무 뿐만 아니라 개인의 가족 상황을 고려한 설계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구성원의 지각된 행복감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Occupational Well-Being and Innovative Behavior in the Workplace)

  • 차윤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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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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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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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주요 경영관련 저널에서는 매년 '일하고 싶은 회사(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를 발표해 오고 있다. 여기에 선정된 회사들은 높은 기업성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복지프로그램 제공과 구성원들의 높은 직무만족, 조직몰입, 일-가정 균형 인식, 및 긍정적 정서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는 조직 구성원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만족, 조직몰입, 일-가정 균형에서 오는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며, 이는 삶에 대한 전반적 만족 및 긍정적 정서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최근 기업들은 조직 구성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 사고가 개인 및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킨다는 믿음으로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구성원이 지각하는 행복감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일-가정 촉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IT, 서비스, 제조업 등 총 11 개 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장 행복감이 혁신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장 행복감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 있어 일-가정 촉진 및 가정-일 촉진의 조절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결론 부분에 이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 그리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일과 삶의 균형과 정신건강의 관계에서 부정적 정서신념과 정서명료성의 조절효과: 성차를 중심으로 (Psychological Symptom to Work-Life Balance: An Examination of Negative Belief in Emotional Expression and Emotional Clarity among Working Men and Women)

  • 손영미 ;박정열 ;양은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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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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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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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일과 삶의 균형이 우울, 불안, 신체화증상 등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정서표현에 대한 부정적 신념과 정서명료성이 이들 관계를 조절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성별에 따라 조절효과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0대~50대의 기혼직장인 869명(남: 424명, 여: 4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일과 삶의 균형이 높을수록, 부정적 정서신념이 낮을수록, 정서명료성이 높을수록 우울, 불안, 신체화증상이 유의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일과 삶의 균형과 우울 및 불안 간의 관계에서 부정적 정서신념의 조절효과는 유의한 반면 정서명료성은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부정적 정서신념과 정서명료성의 조절효과에 있어 성차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일과 삶의 균형과 우울, 불안, 신체화증상 간 관계에서 부정적 정서신념의 조절효과는 여성의 경우에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반면 일과 삶의 균형과 우울 및 불안과의 관계에서 정서명료성의 조절효과는 남성의 경우에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상의 결과가 갖는 함의를 논의하였다.

일-가족문화가 조직구성원의 태도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ork-Family Culture on Attitude and Turnover Intention of Organizational Members)

  • 송종한;김용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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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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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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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은행종업원을 대상으로 하여 일-가족 문화, 직무만족, 조직몰입 및 이직의도와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일-가족 균형에 대한 종사원들의 욕구에 기업은 어린이와 노인을 돌보는 프로그램, 유연근무시간제, 직무공유제, 단축근무제, 그리고 재택근무의 채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영역은 조직의 성공과 종업원 개인의 생활에 영향을 주기에 현대조직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일-가족문화에 대한 인식이 종업원들의 태도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문헌연구와 더불어 금융업의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254부의 설문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일-가족문화에 대한 인식은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및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은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모두 유의성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력관리의 경제적 효용성을 위한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맞벌이 부부의 가사노동에 관한 질적 연구 -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를 중심으로 (A Qualitative study on the household tasks of dual income families - Focusing on families with elementary school children)

  • 김선미;장상옥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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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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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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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the household labors that are performed by dual income families. The methodology that has been applied in this study was a qualitative research based on in-depth interviews of a total of 10 people(8 housewives, 2 husbands) selected from the 8 different families. The 8 different families have been selected in order to identify the different family lives and the various household labor patterns that are conducted by both the working husband and the working wife. As a result, we have found out that working wives still had to manage their time in an extremely busy manner in order to balance their professional work with their household tasks. However, the household work that was being shared by the husbands also seemed to vary dynamically according to the different family situations. Although, it has shown that household tasks are divided by the person's sex, the amount of household tasks that are shared tended to increase according to the life cycle of each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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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제 경험에 관한 질적연구: 미취학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중심으로 (A Qualitative Study on the Experience of Flexible work arrangements: Focusing on Double-Income Couples with Preschool Children)

  • 김규랑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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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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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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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일-가정양립을 위한 대표 정책 중 유연근무제가 실제 이용자인 맞벌이 부부들에게 미치는 실질적인 효과와 영향에 대한 검토를 바탕으로 유연근무제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살펴보고자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미취학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3쌍을 대상으로 총 6명의 맞벌이 부모의 유연근무제 경험에 대한 심층 면담이 진행되었으며, 그들이 경험한 긍정적인 효과성과 제도사용의 어려움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데이터 분석은 면담을 통해 도출된 자료 속에서 구조화된 틀을 기준으로 자료 전체를 검토하고 영역별 주제를 범주화하여 3개의 상위범주와 9개의 하위범주로 정리하였다. 분석 결과는 '가정에서의 변화', '사회·문화적 시선', '정책 및 사회경제적 변화요구'로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유연근무제 실사용자들의 관점과 목소리를 연구에 직접 반영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유연근무제 제도개선에 당위성과 설득력을 부여하고, 정책 방향 및 지원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