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inter precip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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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안동·임하호 유역의 부유사량 분석 (Analysis of Suspended Solid of Andong and Imha Basin According to the Climate Change)

  • 이근상;김정열;안소라;심정민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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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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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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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GIS 기반의 SWAT (Soil and Water Assessment Tools) 모형을 이용하여 탁수발생 잠재가능성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수계별 탁수 관리방안 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따른 안동호와 임하호 유역의 유출량과 부유사량의 변화특성을 분석하였다. 장래 기후변화자료는 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 제공하는 A1B 기후변화시나리오의 MIROC3.2 hires 모델의 결과값을 이용하여 생성하였다. 과거의 기후자료(1977~2006)를 기반으로 20C3M (20th Century Climate Coupled Model) 모의값을 이용하여 강수와 온도를 보정한 뒤 CF (Change Factor) 기법으로 downscaling 하였다.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는 세 기간(2020s, 2050s, 2080s)으로 나누어 분석하였고, SWAT 모형과 연계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유출량 및 부유사량의 변화를 산출하였다. 2020s, 2050s, 2080s 기간동안의 안동호와 임하호 유역의 유출량과 부유사량은 기준년도(2006)에 비해 증가하였고, 계절적인 분석에서도 봄, 가을, 겨울철 안동호와 임하호 유역의 유출량과 부유사량이 기준년도에 비해 증가하는 것으로 모의되었다. 단, 여름철 유량과 부유사량은 2020s에만 증가하고 2080s에는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남한의 일기엔트로피의 연변화유형과 지역구분 (The annual variation pattern and regional division of weather eatropy in South Korea)

  • 박현욱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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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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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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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반도는 중위도의 아시아대륙 동안에 위치하여 있고 지형적으로 복잡하므로 계절 을 통해 다양하게 탁월한 천후가 출현한다. 이러한 탁월천후의 특성은 일기출현율과 그 연 변화상에 잘 반영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논문은 cybernetics의 일부로 있는 정보이론을 이용하여 남한의 탁월일기의 다소와 그 연변화형에 대해 일기의 평균정보량인 일기엔트로피를 구하고, 주성분분석기법을 응용하여 추출된 일기엔트로피의 연변화형과 그 공간 스케일에 따라 객관적인 작업에 의해 계량적으로 기후지역구분을 한 것이다. 주로 소 백, 태백산맥을 경계로 그 이서와 이동은 일기엔트로피의 출현월과 주성분분석 기법을 응용 하여 수량적으로 추출된 일기엔트로피의 연변화형이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이것은 해 안과 내륙에 위치하느냐에 따라서도 지역별로 그 정도차가 크다. 남한에서는 최소 일기엔트 로피의 출현월에 다라 8개형의 지역이 나타나며, 주성분분석에 의한 일기엔트로피의 연변화 형에 따라서는 16개형 지역으로 분류된다. 이를 종합하면 남한은 31개 지역으로 지역구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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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사스레피나무의 생육지 예측과 영향 평가 (Habitat Prediction and Impact Assessment of Eurya japonica Thunb. under Climate Change in Korea)

  • 윤종학;박정수;최종윤;나카오 카츠히로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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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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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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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사스레피나무의 분포를 규정하는 기후요인과 종분포 모델을 이용하여 현재기후와 미래기후에서의 잠재생육지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4개 기후요인(온량지수, 최한월최저기온, 하계강수량, 동계강수량)은 모델에서 독립변수로 사용하였다. 17개 전지구 기후모델(GCMs; General Circulation Models)에 의한 RCP(대표농도경로) 8.5 시나리오를 2050년(2040~2069)과 2080년(2070~2099)의 미래기후로 사용하였다. 사스레피나무(Eurya japonica)에 대한 종분포 모델은 높은 분포예측 모델로 구축되었다. 사스레피나무의 분포모델에서 최한월최저기온이 사스레피나무 분포를 규정하는 주요 기후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최한월최저기온 $-5.7^{\circ}C$이상 지역은 사스레피나무의 높은 출현확률을 나타내었다. 사스레피나무의 잠재 생육지는 2050년과 2080년에서 현재기후에서 보다 각각 2.5배, 3.4배 증가되었으며, 기후변화에 의해 점점 확대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사스레피나무는 한반도에서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가능하며, 잠재 생육지를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몬순기후로 인한 수리수문학적 변화가 팔당호 동물플랑크톤 군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ydraulic-hydrological Changes by Monsoon Climate on the Zooplankton Community in Lake Paldang, Korea)

  • 유경아;변명섭;황순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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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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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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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팔당호에서의 동물플랑크톤 군집 구조와 천이는 몬순기후에 의한 강우사상의 변화와 수리 수문학적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봄과 가을, 겨울 동안에는 강우량이 적은 평수기 혹은 갈수기로 팔당호의 수리학적 체류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수체가 안정되어 동물플랑크톤 군집 변화는 온대호수에서의 계절적인 천이 과정을 그대로 반영하였다. 봄철에 크기가 작고 세대교번이 빠른 윤충류가 급속히 증가하여 연중 최대 개체수를 나타냈으며, 이후 몸체가 큰 요각류와 지각류로 천이되었다. 봄에는 윤충류가 우점하여 점유율이 9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제1우점종은 Keratella cochlearis였다. 요각류는 주로 유생(Copepodid, Nauplius)의 형태로 존재하였으며 지각류는 Bosmina longirostris가 주로 출현하였다. 여름에는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수체가 교란되고 팔당댐의 수문조작에 따른 방류량 증가로 동물플랑크톤이 하류로 떠내려가 동물플랑크톤 개체수는 급감하였다. 집중호우 이후 수체가 안정화됨에 따라 동물플랑크톤 군집 회복은 성장이 빠른 윤충류를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가을 이후 수온 변화에 따라 동물플랑크톤 군집 밀도가 점차 감소하고 겨울에는 요각류 유생(Copepodid, Nauplius)의 우점 비율이 증가하였다. 불완전한 개방형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팔당호의 특성상 동물플랑크톤 군집 변화는 기상 변화와 수리 수문학적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었으며, 특히 여름에는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와 수량에 따라 동물플랑크톤의 군집 변화가 크게 좌우되었다.

한반도 주요 대도시의 PM10 농도 특성 및 배출량과의 상관성 분석 (The Analysis of PM10 Concentration and Emission Contribution in the Major Cities of Korea)

  • 강민성;김유근;김태희;강윤희;정주희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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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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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5-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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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analyzes the $PM_{10}$ characteristics (particulate matter with aerodynamic diameter less than $10{\mu}m$), concentration, and emissions in eight large South Korean cities (Seoul, Incheon, Daejeon, Daegu, Gwangju, Ulsan, Busan, Jeju). The annual median of $PM_{10}$ concentration showed a decline of $0.02{\sim}1.97{\mu}g/m^3$ in the regions, except for Incheon, which recorded an annual $0.02{\mu}g/m^3$ increase. The monthly distribution levels were high in spring, winter, fall, and the summer, but were lower in summer for all regions except for Ulsan. These differences are thought to be due to the dust in spring and the cleaning effect of precipitation in summer. The variation in concentrations during the day (diurnal variation) showed that $PM_{10}$ levels were very high during the rush hour and that this was most extreme in the cities (10.00 and 18.00-21.00). The total annual $PM_{10}$ emissions analysis suggested that there had been a general decrease, except for Jeju. On-road mobile (OM) sources, which contributed a large proportion of the particulates in most regions, decreased, but fugitive dust (FD) sources increased in the remaining regions, except for Daegu. The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PM_{10}$ concentrations and emissions showed that FD could be used as a valid, positive predictor of $PM_{10}$ emissions in Seoul (74.5% (p<0.05)), Dajeon (47.2% (p<0.05)), and Busan (59.1% (p<0.01)). Furthermore, industrial combustion (IC) was also a significant predictor in Incheon (61.7% (p<0.01)), and on-road mobile (OC) sources were a valid predictor in Daegu (24.8% (p<0.05)).

2014년 대설관측실험(Experiment on Snow Storms At Yeongdong: ESSAY)기간 강설 및 눈결정 특성분석 (Study on Characteristics of Snowfall and Snow Crystal Habits in the ESSAY (Experiment on Snow Storms At Yeongdong) Campaign in 2014)

  • 서원석;은승희;김병곤;고아름;성대경;이규민;전혜림;한상옥;박영산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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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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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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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Characteristics of snowfall and snow crystal habits have been investigated in the campaign of Experiment on Snow Storms At Yeongdong (ESSAY) using radiosonde sounding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GNSS), and a digital camera with a magnifier for taking a photograph of snowfall crystals. The analysis period is 6 to 14 February 2014, when the accumulated snowfall amount is 192.8 cm with the longest snowfall duration of 9 days. The synoptic situations are similar to those of the previous studies such as the Low pressure system passing by the far South of the Korean peninsula along with the Siberian High extending to northern Japan, which eventually results in the northeasterly or easterly flows and the long-lasting snowfall episodes in the Yeongdong region. In general, the ice clouds tended to exist below around 2~3 km with the consistent easterly flows, and the winds shifted to northerly~northwesterly above the clouds layer. The snow crystal habits observed in the ESSAY campaign were mainly dendrite, consisting of 70% of the entire habits. The rimed habits were frequently captured when two-layered clouds were observed, probably through the process of freezing of super-cooled droplets on the ice particles. The homogeneous habit such as dendrite was shown in case of shallow clouds with its thickness of below 500 m whereas various habits were captured such as dendrites, rimed dendrites, aggregates of dendrites, plates, rimed plates, etc in the thick cloud with its thickness greater than 1.5 km. The dendrites appeared to be dominant in the condition of cloud top temperature specifically ranging $-12{\sim}-16^{\circ}C$. However, the association of snow crystal habits with temperature and super-saturation in the cloud could not be examined in the current study. Better understandings of characteristics of snow crystal habits would contribute to preventing breakdown accidents such as a greenhouse destruction and collapse of a temporary building due to heavy snowfall, and traffic accidents due to snow-slippery road condition, providing a higher-level weather information of snow quality for skiers participating in the winter sports, and estimating more accurate snowfall amount, location, and duration with the fallspeed of solid precipitation.

BOX 모델을 이용한 금강 하구해역의 물질수지 산정 (Estimation of material budget for Keum river estuary using a Box Model)

  • 김종구;김동명;양재삼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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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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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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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물질수송 해석을 위한 박스모델 형태의 물질수지모델을 이용하여, 주변의 많은 환경적 변화 요인을 내재하고 있는 금강하구를 대상으로 계절별 영양염 물질순환 특성을 평가하였다. 담수 유입 및 유출은 계절에 따라 약 4~14배의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물수지에 의한 담수유 출량은 1.014×10/sup 8/~12.566×10/sup 8/m³/month로 나타났으며, 담수유출량의 99.7%가 하천수의 유출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염분수지에 의해 계산된 담수존재량은 0.339×10/sup 8/~0.652×10/sup 8/m³이었고, 평균체류시간은 1.6~10.0일, 해수교환시간은 2.2~11.9일로 계산되었다. 평균체류시간은 계절별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강우집중시기인 하계 풍수기에는 1.6일의 짧은 체류시간을 보인 반면 동계 갈수기에는 10.0일의 평균체류시간을 나타내었다. 영양염 수지로 계산된 DIP의 유입flux의 범위는 5.57~32.68ton/month이었고, DIN 유입flux는 234.93~2,373.39ton/month로 계산되었다. 영양염의 체류시간을 보면, DIP의 경우 1.1~6.4일의 범위를, DIN의 경우 1.8~10.9일의 범위를 보였고, 담수체류시간과 비교하면, DIP는 0.39~2.31배, DIN은 0.83~l.13배를 나타내었다. DIP의 경우 하계를 제외한 전 계절에서 담수 체류시간보다 짧아 DIP가 빠르게 순환되었으나, DIN의 경우 하계와 동계에 담수체류시간보다 긴 순환비를 보여 영양염이 축적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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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진해만 적조와 양식굴의 대량폐사 (MASS MORTALITYS OF OYSTER DUE TO RED TIDE IN JINHAE BAY IN 1978)

  • 조창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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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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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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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1978년 진해만에서 있었던 적조현상과 양식 굴의 대량폐사에 관한 조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진해만에서 1978넌 9월중 양식 굴의 대량폐사가 있었다. 폐사량은 $96\%$인 5,687M/T으로 피해액은 22억 7천 5백만원이었다. 2. 상기의 대량폐사는 지속된 고온, 대규모의 적조와 그로 인한 저층수의 빈산소 내지 무산소화로 인한 질식이 주 원인의 일보였다고 추측된다. 3. 적조의 원인종은 와편모조의 일종인 Ceratium fusus로서 각장 $340{\mu}m$, 각폭 $20{\mu}m$ 정도의 대형 식물플랑크톤이었다. 클로로필-a량은 최고 $50mg/m^3$ 이었다.4. 춘기의 가뭄과 6월의 다우로 성층이 형성된데다 지속된 고온과 장일조 그리고 해상의 평온함이 대규모의 적조를 유발시킨 원인의 일부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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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동해 영덕 연안의 저염수 (Descriptive Analysis of Low Saline Water in Youngdeuk, the East Coast of Korea in 2010)

  • 최용규;권기영;양준용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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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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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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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동해 영덕 연안의 저염수를 보기 위하여 지난 2010년 격월별(2월 23일, 4월 6일, 6월 8일, 8월 19일, 10월 6일, 12월 20일)로 20개의 정점에서 CTD 관측을 수행하였다. 혼합층은 여름에 약 10 m 깊이로 얕았으며, 겨울에 약 20 m 깊이에서부터 저층까지 혼합층을 나타내었다. 연중 $5^{\circ}C$ 이하의 찬 물이 수온 약층 이심을 점하고 있었다. 염분 약층은 8월에는 깊이 20 m에, 10월에는 깊이 40 m에 분포하였으며 연중 가장 뚜렷하였다. 뚜렷한 저염수는 10월에 깊이 10 m에서 나타났는데, 10월에 강수량-증발량의 값이 음을 보였다, 이것은 10월에 영덕 연안에서 나타나는 저염수가 이류되어 온 것임을 시사하였다. 동해의 영덕 연안에서 나타나는 저염수는 동한 난류가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꼬마배나무이(Cacopsylla pyricola(Foerster)) 발생소장 및 온도별 발육기간 (Population Trends and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 of Pear Psylla, Cacopsylla pyricola(Foerster) (Homoptera: Psyllidae))

  • 김동순;조명래;전흥용;임명순;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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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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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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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서 배를 가해하는 나무이과(Psyllidae) 해충은 배나무이(Cacoosylla pyrisuga)와 꼬마배나무이(C. pyricola) 두 종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정확한 생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꼬마배나무이의 생태를 구명하여 방제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월동생태 및 발생소장, 온도발육 실험 등을 수행하였다. 꼬마배나무이는 겨울형 성충태로 배나무 거친 껍질 밑에서 월동하였으며, 월동성충은 2월 중순경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성충과 약충이 배나무 잎이나 과실을 흡즙하면서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피해가 발생하였다. 꼬마배나무이의 포장발생 정도는 이상저온이었던 1993년에는 연중 다발생되었고, 한발고온이었던 1994년에는 7월 이후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기온이 평년수준이었던 1995년에는 7~8월에 발생이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9, 10월 발생이 다시 증가하는 특성을 보였다. 꼬마배나무이 알의 온도별 발육기간은 15, 20, 25, 30, $35^{\circ}C$에거 각각 13.33, 9.32, 7.82, 6.60, 7.75일 이었으며, 1영에서 5영까지 온도별 발육기간은 15, 20, 25, $30^{\circ}C$에서 각각 33.75, 23.77, 15.21, 17.40일 이었다. 고온영역에서 꼬마배나무이의 발육기간은 증가하였고 사망률도 증가하였다. 또한 온도와 꼬마배나무이 발육율과의 관계를 비서형 발육모형과 선형발육모형을 통하여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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