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alleye Pol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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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로그 비용함수를 이용한 해수온도변화에 따른 명태 어획량 분석 (Measuring Surface Water Temperature Effects on the Walleye Pollock Fishery Production using a Translog Cost Function Approach)

  • 이윤;김동엽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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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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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7-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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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동해의 명태어획에 대한 온도변화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트랜스로그 비용함수를 사용하였다. 명태어획량은 원재료가격과 수온에 매우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기후변화가 동해의 수온에 영향을 주고 이는 냉대성 어류인 명태의 어획량 감소에 영향을 주었다. 추정결과 해수온도의 화시 1도 증가는 9%의 어획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의 영향이 명백한 것으로 보이며 어획량 감소 방지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우리나라 명태산업의 쇠퇴는 불가피하기 때문에 정책당국의 지원이 냉대성 어류로부터 난대성 어류로 전환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명태의 어획량 감소가 기후변화의 영향만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아직까지 어려울 것이다. 다른 설명으로는 국산 명태의 수요 증가에 따른 어린 명태(노가리)의 포획과 수질오염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정책당국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적인 조업과 해양 투기를 단속하여 수산업을 보호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동해안 인근 국가들의 정치적인 협력을 통한 명태 어종 보호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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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해와 알라스카만 명태의 비늘과 이석에 의한 연령사정 비교 (Comparative Study on Age Determination Using Scales and Otoliths of Walleye Pollock Theragra chalcogramma in the Bering Sea and the Gulf of Alaska)

  • 이장욱;허영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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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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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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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베링해 공해 및 알라스카만에서 표본된 명태의 동일 개체로부터 비늘과 이석을 사용하여 연령사정한 결과를 비교, 고찰하였다. 베링해 공해 명태 44~54cm 범위의 개체에 대한 연령사정 결과, 비늘연령은 4~9세, 이석연령은 4~18세로 나타났다. 동일개체의 두 연령형질간에 1~11세까지의 큰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이식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그 차이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알라스카만 명태 22~59cm 범위의 개체로부터 비늘 연령은 2~9세, 이석연령은 2~11세로 나타났다. 두 연령형질간의 연령사정 결과는 6세까지는 잘 일치하였고, 7세 이상에서는 이석에 의한 연령이 1~7세까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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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Theragra chalcogramma) 이석 내 산소동위원소 조성과 서식 수온 특성 (Relationship between Oxygen Isotopic Composition of Walleye Pollock(Theragra chalcogramma) Otoliths and Seawater Temperature)

  • 양윤선;강수경;김수암;김순송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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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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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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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석(otoliths)은 경골 어류의 내이(inner ear)에 존재하는 평형석으로 어류의 성장과 함께 성장하며, 이석 내 산소동위원소는 어류가 서식했던 수온에 영향을 받으며 침전되기 때문에 어류가 서식했던 서식처의 수온을 반영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명태 이석 내 산소동위원소(${\delta}^{18}O$)와 서식 수온과의 관계를 조사하여, 명태의 생활사에 따른 서식지의 변동을 비교하였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동쪽 해역에서 $1997{\sim}1999$년 사이에 채집된 명태로부터 이석을 채취하여 연령대 별로 산소동위원소 함량을 분석하였으며, 수온 자료는 양국의 해양자료센터(KODC, JODC)로부터 획득하였다. 명태가 서식하는 수심의 수온은 가을과 겨울에 걸쳐 연중 가장 높았고, 우리나라 동해연안은 200 m 이상의 수심에서는 계절적 변동이 거의 없이 낮은 수온이 분포하는 안정된 상태였으나, 일본 해역에서는 300 m의 비교적 깊은 수심에서도 계절적 변화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모든 수심에서 우리나라 보다 일본 연안의 수온이 높았으며, 일본 해역의 명태가 우리나라 명태보다 깊은 곳에 서식하였다. 우리나라와 일본 명태 이석의 산소동위원소 값은 대부분 시료에서 이석의 핵 부분 보다는 가장자리 부분에서 산소동위원소 값이 높아 명태가 성장하면서 수온이 낮은 깊은 수심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또한, 3년 동안의 수온변화와 그 당시 성장하였던 이석의 산소동위원소 값은 역상관 관계를 보이고 있다.

명태(Gadus chalcogrammus) 수정란에서 신경괴사증바이러스(nervous necrosis virus) 모니터링 (Monitoring of nervous necrosis virus in fertilized eggs of walleye pollock (Gadus chalcogrammus))

  • 남우화;이종혁;김미리;장수림;윤도현;서주영;권오남;김정호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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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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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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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7년 1월에서 4월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사육중인 명태 친어로부터 수정란을 채집하여 신경괴사증바이러스(nervous necrosis virus, NNV)의 검출을 시도하였다. 매 회 50 mg씩 수정란을 채집하여 이를 1 set로 간주하였으며 총 37 set를 제작하였다. RNA를 추출하고 cDNA를 합성하여 NNV를 대상으로 reverse transcriptase PCR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one-step PCR법으로는 37 set의 시료가 모두 음성이었으며, two-step PCR법으로는 5.4% (2/37)의 시료가 양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band의 농도가 매우 낮아 시퀀싱은 불가능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및 이전 연구의 결과로부터 현재 국내에서 양식하고 있는 명태에서 NNV 감염에 의한 폐사는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양성 개체 출현 시 바이러스 분리의 시도 등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생활사 기반 모델을 이용한 동해 명태(Gadus chalcogrammus)의 개체군 평가 (A Life Stage-based Model for Assessing the Walleye Pollock Gadus chalcogrammus Population in the East Sea)

  • 김규한;손명호;현상윤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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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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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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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Since the late 1990s, walleye pollock Gadus chalcogrammus fisheries in Korean waters have been considered collapsed. Although many fisheries scientists suspect that the collapse might have been triggered by overexploitation of juvenile pollock or environmental changes, such conjectures have been neither tested nor investigated, partially because of limited data on the population. There has been no survey of the population, and the ages of fish in fishery catch have rarely been identified. Instead, fishery catch data from 1975-1997 included information about two life stages, 'juveniles and adults,' and data on catch-per-unit-effort (CPUE) during 1963-2007 and those on fish length and weight during 1965-2003 had been sporadically collected from commercial fisheries. To test hypotheses about the collapse of the pollock fisheries, we used a statistical linear model with juvenile CPUE as the response variable, and abiotic (e.g., water temperatures) and biotic factors [e.g., adult pollock, flatfishes (Pleuronectidae sp.), and sandfish (Arctoscopus japonicus) CPUEs] as the explanatory variables. The model results indicated that depletion of the pollock population was associated with both biotic (adult pollock and flatfishes abundance) and abiotic factors (mid-water temperatures in February and October). We further interpreted the results from ecological and biological perspectives, suggesting possible mechanisms.

동해 중부 연안 환경 변화에 따른 명태 개체 크기 및 분포의 시공간적 변화 (Influences of Oceanographic Features on Spatial and Temporal Distributions of Size Spectrum of Walleye Pollock, Gadus chalcogrammus Inhabiting Middle Eastern Coast of Korea)

  • 정해근;이충일;박현제;박주면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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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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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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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동해 중부 연안에 서식하는 명태의 연직 분포와 개체 크기의 계절 및 연간 변화를 분석하였다. 2016년 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채집된 명태 개체의 전장은 16.6 cm~81.5cm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50~600 m 사이의 수심대에서 어획되었다. 이 중 25~35 cm 그룹이 차지하는 비율은 45.5%, 35~45 cm 그룹이 차지하는 비율은 27.2%를 나타내며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평균 전장은 1월에 가장 크고, 6월에 가장 작았으며, 6월 이후 점차 증가하는 계절주기 변동 특성을 나타내었다. 25 cm 미만 그룹은 100~200 m 수심에 서식하는 비율이 겨울철에 가장 높으며, 이후 봄, 여름, 가을에는 보다 깊은 수심으로 주 서식처를 변화하여 400 m 이상 수심에서 서식하는 비율이 40% 이상을 차지하였다. 25~35 cm와 35~45 cm 개체 그룹의 겨울철 연직 분포는 400 m 이상 수심에서 서식하는 비율이 45%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봄과 여름에는 보다 얕은 수심영역으로 서식처를 변화하여 200 m 미만 수심에서 서식하는 비율이 증가하였다. 이후 가을부터는 다시 서식하는 수심대가 깊어져 300 m 이상 수심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45 cm 이상 개체 그룹은 뚜렷한 계절 변동성을 나타내지 않으며 300 m 이상 수심에서 서식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러한 명태의 연직 분포는 서식처의 물리적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상층부의 수온이 상승하고 수온약층 아래 100~300 m 수심대의 수온이 하강한 시기에는 300 m 이상의 깊은 수심대에서 어획되는 비율은 감소한 반면, 수온이 하강한 100~300 m 수심대에서 어획되는 비율이 증가하였다.

Multilocus sequence analysis of the genus Aliivibrio: Identification and phylogeny of Aliivibrio species isolated from cultured walleye pollock (Gadus chalcogrammus) in Korea

  • Nam, U-Hwa;Seo, Hyun-Joon;Jang, Su-Rim;Kim, Mi-Ri;Kim, Jeong-Ho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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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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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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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We performed MLSA (multilocus sequence analysis) and phenotypic characterization of Aliivibrio species isolated from walleye pollock (Gadus chalcogrammus) maintained in 3 different facilities of Gangwon Province, the east coast of Korea. Of 38 Aliivibrio species identified by 16S rDNA sequences, 12 strains were randomly selected and MLSA was conducted with 5 house-keeping genes (gapA, gyrB, pyrH, recA and rpoA) and 16S rDNA gene. Phylogenetic analysis and homology of the concatenated sequences (4,580 bp) with other Vibrionaceae genera revealed that 4 strains (GNGc16.1, YYGc16.1, YYGc16.2, GSGc18.1) were identified as Aliivibrio logei and one strain (GSGc16.1) as A. wodanis. One strain (GSGc17.1) was tentatively identified as A. logei, but needs further analysis because it did not belong to the same clade with A. logei type strain. 6 strains (GSGc17.2, GNGc16.2, GSGc16.2, GSGc17.3, GSGc18.2, GSGc17.4) need further investigation as potential novel species. Either phenotypic characterization or 16S rDNA sequence alone did not provide enough information for identification of Aliivibrio strains at the species level. A. logei and A. wodanis are generally known as non-pathogenic bacteria, but also known as opportunistic or secondary pathogens of cold water fishes. Cares should be taken to prevent potential outbreaks due to these bacteria, although there was no outbreaks during the sampling period.

알라스카만 쉘리코프 해협에서 산란하는 명태, Theragra chalcogramma,의 분포에 대하여 : 1981, 1984~85년의 음향학적 조사 및 난치자어 조사 (Distribution of Walleye Pollock, Theragra chalcogramma, Spawning in Shelikof Strait, Gulf of Alaska, Based on Acoustic and Ichthyoplankton Surveys 1981, 1984 and 1985)

  • 김수암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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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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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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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쉘리코프 해협에서 산란하는 명태의 정확한 산란장소 및 시기를 조사하기 위하여 1981 년, 1984년, 1985년에 음향학적 조사 및 난치자어 조사를 하였다. 알라스카만의 명태는 산란하기 위하여 늦겨울 내지 초봄에 쉘리코프 해협으로 이동한다. 명태는 대륙사면으로 부터 따뜻하고 염분도가 높은 해수를 이용하여 해협 남동쪽 입구의 바닥을 타고 들어와 중앙부의 서쪽면에 있는 깊은(>200 m) 곳에 모여들고, 3월부터 산란을 한다. 최대산란은 이곳에서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에 걸쳐 일어나고, 해협내 수괴의 성질(해수온, 염분도, 밀도 등)은 해마다 다르지만 산란시기 및 장소는 거의 변함이 없다. 이 해역은 어류의 산란장이 보육장과 가까이 있다는 지리적 이점 이외에도 해마다 이 시기에는 해수의 이동량이 최저치로 내려가고 식물플랑크톤 번식의 핵심요소인 해수의 표면 혼합층이 최소로 된다는 해양학적 현상 때문에 알라스카만 명태의 최적합 산란장이 되어왔다고 추측된다. 4월 초순 이후, 산란행위는 급격히 감소하며 산란장은 북동쪽과 남서방향으로 약간 확장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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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중인 명태(Gadus chalcogrammus)의 바이러스 모니터링 (Monitoring of viruses in cultured walleye pollock Gadus chalcogrammmus)

  • 남우화;전찬혁;서현준;최다영;서주영;권오남;김위식;김정호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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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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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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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6년 2월에서 9월까지 강원도 고성, 양양, 강릉에서 각각 양성 중인 명태를 샘플링하여 RT-PCR법으로 바이러스(viral hemorrhagic septicemia virus, VHSV; nervous necrosis virus, NNV; marine birnavirus, MABV)의 검출을 시도하였다. 비장시료를 대상으로 한 one-step PCR에서 VHSV, NNV, MABV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뇌시료에서 NNV가 1.8%(1/55)의 검출률을 나타내었다. Two-step PCR에서는 VHSV가 51.6%(32/62 set), NNV가 1.6%(1/62 set)의 비장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MABV는 검출되지 않았다. 뇌시료에서는 NNV가 3.6%(2/55)의 검출률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양식산 명태에서 처음으로 VHSV와 NNV가 검출되었다. 그러나 거의 모든 양성개체에서 two-step PCR법으로 해당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되었으며, 모니터링 기간 동안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외관증상을 보이는 개체 및 폐사 개체는 발견되지 않아 바이러스의 역가는 매우 낮을 것으로 생각된다. 차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세포주를 사용한 바이러스의 분리, 병원성의 확인, PCR 양성개체의 캐리어 가능성 확인 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 자연산 명태(Gadus chalcogrammus) 집단의 바이러스 모니터링 (Monitoring of viruses in wild walleye pollock (Gadus chalcogrammus) population in Korea)

  • 서현준;남우화;김정호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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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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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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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5년 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총 1,253 마리의 자연산 명태 (Gadus chalcogrammus)를 강원도 고성 아야진항 근해에서 정치망을 사용하여 포획한 후, 바이러스 (viral hemorrhagic septicemia virus, VHSV; nervous necrosis virus, NNV; marine birnavirus, MABV) 모니터링을 RT-PCR법으로 수행하였다. One-step PCR법으로 비장시료 및 뇌시료에서는 대상 바이러스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일부 시료를 two-step PCR법으로 검사한 결과 VHSV는 19.7% (36/183)의 비장시료에서 검출되었다. 또한, NNV는 4.4% (8/183)의 비장시료, 1.2% (3/259)의 뇌시료에서 검출되었다. 검출된 바이러스의 계통분석 결과, 기존의 국내에서 분리되는 바이러스의 유전형에 각각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enotype IVa, RGNNV genotype). 바이러스의 분리를 시도하지 않아 검출된 바이러스의 활성은 알 수 없지만, 모든 양성 시료가 two-step PCR법으로 검출되었으므로 매우 낮을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