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ocational counselor

검색결과 14건 처리시간 0.032초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른 장애인평생교육과 직업재활 연계방안 (Exploratory Research on the Linkage between Lifelong Education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and Vocational Rehabilitation under the Lifelong Education Act Revised)

  • 정연수;박경순
    • 재활복지
    • /
    • 제22권4호
    • /
    • pp.123-152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평생교육법"개정에 따라 확대된 장애인평생교육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장애인 재활상담사의 역할과 직무영역을 살펴봄으로서 장애인 재활상담사가 장애인평생교육 분야에 어떻게 참여하고 또 연계해 갈 것인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법개정의 의의에 대한 문헌고찰과 함께 장애인평생교육 및 직업재활 전문가 7인을 대상으로 FGI를 실시하였으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법 개정이후 장애인평생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무성이 강조되었고 이에 따라 장애인평생교육의 역할이 강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법개정으로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의 역할이 강화되었고 전문인력제공이란 측면에서 직업재활영역과 연계할 때 교육적 성과에 기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전문가 간 심층면담을 통해 나타난 연계방안은 개념에 대한 재정립의 필요성, 장애영역별 평생교육지원 요구, 업무의 재구성과 지원의 필요, 상생하기 위한 방안 찾기 등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장애인평생교육과 직업재활은 장애인의 성인기 삶에서 필수적인 것으로 인력배치문제나 운영측면에서 장애인평생교육에 대한 개념재정립과 함께 서로의 영역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이를 토대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함을 알 수 있었다.

직업상담사의 직업가치관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직무만족 매개효과 (The effects of work value of vocational counselor to organizational commitment : Mediator effect of job satisfaction)

  • 최현아;김인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2호
    • /
    • pp.472-482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직업상담사의 직업가치관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그 관계에서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북지역의 직업상담사 207명을 대상으로 직업가치관, 조직몰입, 직무만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직업상담사의 직업가치관이 높을수록 조직 몰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업상담사의 직업가치관과 조직 몰입의 관계에서 직무 만족은 유의한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가치관의 유형에 따라 내재적 직업가치관과 외재적 직업가치관 유형 모두와 조직 몰입의 관계에서 직무 만족의 매개효과 역시 유의하였다. 이를 통해 직업상담사들은 직업 그 자체에 대한 내재적 의미와 가치뿐만 아니라, 직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취할 수 있는 이익 등 외재적 가치 모두가 높다고 인식할수록 조직에 대한 몰입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내재적 가치관보다 외재적 가치관이 상대적으로 더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업상담사로서의 역할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 등 내재적 가치 외에 물질적 보상과 직업안정성 등 외재적 가치를 증진시켜 주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초등학생의 진로인식, 진로포부 및 직업포부유형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Career Awareness, Occupational Aspiration, and Vocational Aspiration Typ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최인화;임경희;박미진
    • 초등상담연구
    • /
    • 제11권2호
    • /
    • pp.261-278
    • /
    • 2012
  • 본 연구는 초등학생 301명을 대상으로 진로인식과 진로포부 및 직업포부유형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진로인식이 진로포부와 직업포부유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진로인식은 성별에 따라 진로인식 전체와 하위척도 중 의사결정, 진로태도와 자기주도성, 진로준비성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직업포부 유형은 실재형, 예술형, 사회형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학년에 따른 결과는 진로인식 하위척도 중 자기탐색, 직업편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진로포부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진로인식과 진로포부 및 직업포부유형 간에는 부분적인 상관을 보였다. 셋째, 진로인식의 하위척도 중 자기탐색, 자기주도성, 진로준비성이 진로포부에 의미 있는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포부유형 전체와 각 하위척도에 따라 진로인식의 각 하위요인이 의미 있는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에 따라 논의 및 결과에서는 선행연구와 관련하여 논의하고, 연구의 의의와 한계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 PDF

직업카드를 활용한 진로상담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Career Counseling Program Using Vocational Cards On the Career Maturity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 강영자;조붕환
    • 초등상담연구
    • /
    • 제7권2호
    • /
    • pp.181-196
    • /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진로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직업카드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진로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초등학생들의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직업카드를 개발하는 과정은 직업의 심리적 특성과 변화하는 직업세계, 사용 대상자인 초등학생을 고려하여 직업선정의 기준을 세우고 초등학생에게 적당한 직업카드 개수를 결정한 뒤, 미래의 유망 직업과 교과서를 분석하고 초등학생들의 희망 직업을 고려하여 Holland 유형별로 대표적인 직업을 선정하였다. 다음으로 사용대상자인 초등학생을 고려하여 직업카드의 기입내용과 규격을 결정하였다. 이상의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중학년 학생용 직업카드를 활용한 진로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참여하지 않은 학생에 비해 진로성숙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양적 연구의 결과가 갖는 신뢰성에 대한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소감문을 분석한 결과, 직업카드를 활용한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재미있었고 직업세계와 자신을 이해하는데 유익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연구자가 개발한 초등학교 중학년 학생용 직업카드는 초등학생의 진로 발달단계에 적합하게 만들어 졌으며, 직업카드를 활용한 진로상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성숙도 수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직업카드가 직업흥미 평가 도구만이 아니라 초등학생의 진로상담 도구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직업카드를 활용한 진로상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현장에서 집단상담 형태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PDF

가족상담사의 전문직 정체성 및 발달 연구: 근거이론접근을 중심으로 (A study on professional identity and development in family counselors - Focusing on grounded theory approach -)

  • 노미화;최연실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3-29
    • /
    • 2018
  • Objectives: This study is designed to explore and understand what professional identity and professional development are like in family counselors. Method: This study to achieve its purpose, collected data through in-depth interview with fifteen(15) family counselors through grounded theory approach. Results: Major research finding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76 concepts were drawn through open coding, again classified into 47 categories and finally into 18 subcategories. Through selective coding, 'growing as an expert in family counseling through continuous exertions for growth' appeared as core category. Through this process, the types of professional development in family counselors were classified into job pursuing type, self achieving type, self understanding type, and volunteering type. Through process analysis, family counselors' professional development could be divided into three steps with the course of time: step of immersion, self-understanding and acceptance, and integration. Based on this, the hypothetical relations in four areas: personal area, family area, interpersonal area, and vocational area were summarized in statements. Conclusion: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attempted to establish a theory to explain the professional identity, development and influence factors shown in family counselors. It also provides those who hope to grow as expert in family counseling with long-term visions and implications for family counselor training and supervision. In this study, the suggestions on the tasks to check and solve the factors for improving and supporting the foundations of family counselors' professional identities by highlighting the family counselors own identify that is different from other counselors are expected to be used as primary data for preparing laws and regulations related to family counseling in the future.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통한 직업상담서비스산업의 직무 및 지식구조 분석 (Textmining-Based Analysis for Duty and Knowledge structure of Vocational Counseling Service Industry)

  • 육동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9호
    • /
    • pp.366-376
    • /
    • 2017
  • 본 논문은 빅데이터 분석방법인 텍스트마이닝 기법과 네트워크분석을 활용하여 직업상담서비스 산업의 직무와 지식구조를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서 제시한 직업상담, 전직지원, 취업알선 세 분야의 능력단위요소를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 사용빈도수가 높았던 단어들에 대한 분석결과 이 세 분야는 각각의 독자적인 직무도 있었지만 내담자,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검사, 취업지원 등 중복된 직무가 많았다. 직업상담서비스 분야 종사자들에게 요구되는 지식은 직업상담사 자격시험에 포함되어 있는 직업심리학, 직업상담학, 노동시장론, 직업정보론, 법률 등 5가지 외에도 창업, 생애진로, 직업적응, 문화충돌 등 새로운 분야가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상담자들에게는 공감, 수용, 경청 등 감성적인 접근과 함께 객관적, 가치중립, 정확 등의 태도를 중시하는 등 가치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할 것을 제시했다. 본 논문은 직업상담서비스분야의 직무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객관적으로 분석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실제 산업 현장의 차이를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도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장애인의 인간공학적 직무적정배치 평가 모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opriety of Ergonomics Placement Model for Handicapped People)

  • 김현우;고태민;박해천
    • 대한안전경영과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71-83
    • /
    • 2007
  • This study created a computerized information system of the collected job analysis data and analyzed the computerized job analysis data to derive critical job factors. Based on the ratings on each critical job factor, possible employment opportunities for the various types of disability could be derived according to the match between job condition and handicap condition. The results can be utilized by the Employment and Vocational Training Administration to expand both the counselor and counselee's perspectives about job possibilities and job requirements.

대학취업센터 상담자의 소명, 내담자의 상담자 지각, 작업동맹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Calling of the University Career Center Counselor, Client Perception of Counselor, and Working Alliance)

  • 정지애;강혜영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 /
    • 제8권1호
    • /
    • pp.49-56
    • /
    • 2016
  • 본 연구는 대학취업센터에 근무하는 상담자와 대학취업센터를 내방하는 내담자(학생)를 대상으로 상담자의 소명, 내담자의 상담자 지각, 상담자와 내담자가 지각한 작업동맹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34개 대학의 대학취업센터에서 진로상담을 담당하는 상담사 110명과 내담자 208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담자의 소명은 상담자가 지각한 작업동맹에 정적인 영향(${\beta}=.48$, p < .01)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5%를 설명하였다. 상담자의 소명은 내담자가 지각한 작업동맹에 정적인 영향(${\beta}=.21$, p < .01)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를 설명하였다. 둘째, 상담자의 소명은 내담자의 상담자 지각에 정적인 영향(${\beta}=.21$, p < .01)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8%를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소명의식이 높은 상담자들이 작업동맹(상담협력관계)을 잘 맺고, 내담자는 소명의식이 높은 상담자를 전문적이고, 신뢰롭고, 호감있다고 지각할 가능성 역시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성폭력 관련기관 상담원의 직무스트레스가 이직 의도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 -자아탄력성 매개중심으로- (The Convergence effect of job stress of counselors on sexual orientation -Focusing on ego resilience-)

  • 박유범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7권6호
    • /
    • pp.193-199
    • /
    • 2017
  • 본 연구는 성폭력관련기관 상담원들이 많이 받고 있는 직무상의 스트레스가 개인에게 어떠한 문제가 맞닥뜨렸을 때 대처하는 능력인 자아탄력성과 직장을 떠나려고 하는 생각의 여부를 측정하는 융합적 이직 의도간의 관계와 스트레스가 이직 의도와 어떠한 관계가 있으며, 이 두 변인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가 어떠한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전국에 소재한 성폭력상담소 등 여성 관련업계에 근무하는 성폭력 상담원 243명이다. 연구도구는 상담원의 연구변수에 관한 설문지로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상관관계 분석과 Bron & Kenny의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성폭력 관련기관 상담원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 의도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아탄력성과 직무스트레스, 이직 의도는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났다. 둘째,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본 결과, 자아탄력성은 상담원들이 많이 받고 있는 직무상의 직무스트레스와 직장을 떠나려고 하는 생각의 여부를 측정하는 이직 의도간의 관계에서 매개변인으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상담원의 스트레스와 이직 의도에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의해 매개되어짐을 밝혀 상담원의 스트레스가 이직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데에 있어 자아탄력성이 중요한 변인임을 알 수 있다.

보조공학기기의 장애인 고용증대 및 고용유지 효과 (The Effects of Assistive Technology Device on the Employment Promotion and Job Retention of the person with disabilities)

  • 전영환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 /
    • 제6권2호
    • /
    • pp.77-83
    • /
    • 2012
  • 본 연구는 보조공학기기의 고용효과를 밝히는데 있다. 고용효과는 분석단위에 따라 기업체는 고용증대 효과를, 장애인은 고용유지 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자료는 2009년에 수행된 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 실태조사 자료가 이용되었다. 분석방법은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전체 표본에서는 고용증대 및 고용유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기업 규모별로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300인 미만 규모에서 보조공학기기를 제공한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장애인의 고용증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유지 효과는 50-299인 규모에서 보조공학기기를 사용한 장애인이 그렇지 않은 장애인에 비해 근속기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보조공학기기는 대기업보다 300인미만 중소기업에서 고용증대 및 고용유지에 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끝으로 보조공학기기 지원의 고용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