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ertical dimension of oc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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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골 결손부 환자에서 3D printing을 이용한 closed hollow bulb obturator 수복 증례 (Prosthetic rehabilitation for a maxillectomy patient using 3D printing assisted closed hollow bulb obturator: a case report)

  • 오미주;이종혁;송영균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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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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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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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증례는 상악골 결손이 있는 무치악 환자에서 3D printing을 이용해 closed hollow bulb obturator로 수복한 증례이다. Magic $denture^{TM}$ 시스템(Cozahn, Seoul, Korea)에서 제공하는 트레이와 인상법을 이용하여 구내 인상을 채득하였고, 시적의치상에서 수직고경과 안모, 유지력 등을 확인하였다. 환자가 요구하는 바와 오차를 시적의치에서 수정한 후 이를 반영하였다. 의치의 무게를 줄이고 균일한 두께를 부여하기 위해 상악골 결손부위를 closed hollow bulb로 디자인하여 최종의치상을 프린팅하였다. 치료 후 심미적 및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의치상 첨상재의 종류와 임상적 고려사항 (Clinical considerations for complete denture relining)

  • 조영은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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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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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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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의치상 하방의 잔존 치조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리적인 흡수가 일어난다. 이로 인하여 기존의 의치는 잔존 치조제와의 적합성이 떨어지게 되며, 임상적으로 교합평면의 변화, 수직고경의 감소, 의치의 유지력과 안정성의 소실로 인한 구강기능의 상실 및 심미적인 손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의치상과 잔존 치조제 사이의 첨상은 의치의 유지관리면에서 필수적이며 잔존 치조제와 의치상의 정확한 적합은 의치 치료의 성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통상적인 첨상의 방법으로는 진료실에서 시행하는 직접법과 기공실에서 시행하는 간접법이 있다. 직접법은 진료실에서 시행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쉽게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의치상 레진과 첨상재의 결합강도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단점이 존재한다. 반면, 간접법은 기공실에서 시행하며 첨상재와 의치상 레진간의 결합력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으나, 기공실 작업 기간 동안에 환자가 의치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CAD-CAM의치를 포함하여 첨상에 사용하는 재료들과 각각의 특징들을 살펴보고, 첨상시 임상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상악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CM LOC® Pekkton® attachment를 이용한 임플란트 유지 피개의치 수복 증례 (Implant-retained overdenture with CM LOC® Pekkton® in maxillary edentulous patient)

  • 홍문기;신수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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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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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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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무치악은 총의치나 임플란트 보철물로 수복이 가능하며 임플란트를 이용한 피개의치는 총의치보다 유지와 안정이 우수하고,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에 비해 저렴하고 심미적이다. CM $LOC^{(R)}$ $Pekkton^{(R)}$ 어태치먼트는 여자부가 poly-ether-ketone-ketone으로 마모저항성이 뛰어나다. 한편, SR Ivocap system은 가압주사성형법으로 의치의 수직고경 변화가 적고 강도가 우수하다. 본 증례에서 상악은 4개의 임플란트 식립 후 CM $LOC^{(R)}$ $Pekkton^{(R)}$ 어태치먼트와 SR Ivocap system을 이용한 임플란트 유지 피개의치를, 하악은 가철성 국소의치를 제작하였고 심미적 및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교합조건 및 이악물기 힘의 변화가 하악의 비틀림 회전운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cclusal Condition and Clenching Force on the Mandibular Torque Rotational Movement)

  • 오민정;한경수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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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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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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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갈이나 이악물기 시 근활성, 하악의 이동, 악관절에 가해지는 부하, 그리고 교합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연구는 많았으나 하악운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연구가 적었다. 따라서 측두하악장애의 주요한 기여요인으로 간주되는 이악물기나 강한 씹기에 의해 나타나는 하악의 미세한 운동양태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하악의 비틀림 회전운동을 중심으로 이악물기 및 강한 씹기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저작계 이상이 없는 건강한 남자 14명을 선정하여 교합고경 및 형태의 변화와 수의적 이악물기 수준의 차이가 이악물기 및 씹기 운동 시 나타나는 하악의 비틀림 회전운동(torque rotational movement)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각 교합조건과 이악물기 힘에서의 씹기 운동은 먼저 나무젓가락(분리기)이 없는 한 번의 이악물기와 나무젓가락을 구치부에 위치시킨 상태에서 두 번에 걸친 씹는 운동 등 세 번의 하악운동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좌측으로 씹을 때와 우측으로 씹을 때 간에 전두면 및 시상면상 운동거리는 두 가지 이악물기 힘 모두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하악의 운동속도는 다른 양상을 보여 강한 이악물기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약한 이악물기에서는 좌측으로 씹을 때 우측에 비해 속도가 다소 빠른 경향을 보였다. 이때 하악의 비틀림 회전운동각은 두 가지 이악물기 모두에서 전두면상 차이는 거의 없었으나 수평면상 각도에서는 씹는 측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경향을 보였다. 2. 이악물기 힘의 차이는 전두면 및 시상면상 운동거리와 속도에 영향을 미쳐 강한 씹기에서 약한 씹기에 비해 측정치가 크게 나타났으며 하악의 비틀림 회전운동각 역시 강한 씹기에서 수평면상 운동각이 다소 증가된 양상을 보였다. 3. 전두면 및 시상면상 개구거리는 교합조건에 따른 차이를 보였는데, 즉 웨이퍼나 레진블록 등 교합고경이 높은 교합형태일수록 운동거리가 감소하였으며, 이때 강한 씹기에서는 운동속도 역시 유사한 양상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하악의 비틀림 회전운동각은 전두면 및 수평면 모두에서 교합조건에 따른 차이를 거의 나타내지 않았다. 4. 세 번의 씹는 운동에서 분리기가 없는 경우에 비해 있는 경우에서 대체로 전두면상 회전운동각을 제외한 나머지 하악의 비틀림 회전운동량은 모두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이때 각 교합형태 간 동일항목의 비교에서는 전두면상 회전운동거리가 이악물기 힘에 따른 차이를 보여 약한 이악물기에서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하악 비틀림 회전운동의 전체적인 양상은 관찰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 이악물기 힘에 따른 차이는 전두면에 비해 수평면상 측정치가 더 많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교합조건에 따른 양상은 관찰면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이악물기 및 씹는 운동 각각에서의 하악 비틀림 회전운동량은 교합조건이나 이악물기 힘에 관계없이 대체로 분리기 씹기에 의해 수평면상 회전운동량의 변화가 전두면상 측정치에 비해 더 유의하게 나타났다.

CBCT를 이용한 하악 정중설공의 해부학적 평가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the Mandibular Median Lingual Foramen: the Assessment of the CBCT)

  • 이고운;김옥수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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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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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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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정중설공은 하악 전치부에 존재하는 해부학적 구조물로서, 구강저의 혈행을 담당하는 설하 동맥이 통과한다. 임플란트 시술 시 설하 동맥의 손상으로 인한 대량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CBCT를 통한 정중설공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하악 정중설공의 해부학적 특성인 출현빈도, 위치, 직경과 그 수를 성별과 나이에 따라 CBCT 이미지를 이용하여 평가하기 위함이다. 2008년 1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을 내원한 62명의 CBCT 이미지(남성 41명, 여성 21명; 평균 연령 43세; 연령 분포 9~85세)를 평가하였다. 하악 전치부 CBCT에서 관찰되는 정중설공의 출현빈도, 수, 위치, 수직적 거리와 직경을 계측하였다. 62명의 환자(100%) 모두에서 설극 상방에 1개 이상의 정중설공을 관찰할 수 있었고, 56명(90.32%)은 다수의 정중설공을 가지고 있었다(2개 64.52%, 3개 25.8%). 42명(66.13%)의 환자에서 하악 양 중절치 사이의 정중설공을 관찰할 수 있었다. 치조정에서 설극까지의 평균 높이는 24.21 mm 였고, 하악골 하연에서 정중설공까지의 평균높이는 14.53 mm, 하악골에서의 상대적인 높이는 0.45였다. 설공의 평균 직경은 0.93 mm였다. CBCT를 통해 정중설공의 출현빈도, 위치, 직경과 그 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치부 임플란트 시술 시 대량 출혈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 식립 전 CBCT를 촬영하여 개개인의 정중설공의 해부학적 평가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한국인에서의 부정교합 여부와 골격형태, 연령, 성별에 따른 교합력의 비교 (Comparisons of occlusal force according to occlusal relationship, skeletal pattern, age and gender in Koreans)

  • 윤혜림;최윤정;김경호;정주령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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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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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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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국인 정상교합자와 부정교합자 사이의 교합력의 크기와 교합 시의 접촉 면적의 차이 및 골격 형태와 교합 관계, 연령, 성별이 교합력의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정상교합자 15명, 부정교합자 636명에서 일회용 pressure sensitive sheet (Dental $Prescale^{(R)}$ 50H, typeR, Fuji Film Corp., Tokyo, Japan)를 자연 두부위에서 최대 근력으로 교합하도록 한 후, CCD camera ($Occluzer^{(R)}$ FPD 707, Fuji Film Corp., Tokyo, Japan)로 판독하여 교합력의 크기 및 접촉 면적을 측정하였다. 정상교합자군의 교합력의 크기는 $744.5{\pm}262.6N$, 접촉면적은 $24.2{\pm}8.2mm^2$으로, 부정교합자군의 $439.0{\pm}229.9N$, $12.4{\pm}10.7mm^2$에 비해 교합력의 크기와 접촉 면적이 유의하게 컸다 ($p$ < 0.05). 부정교합자군의 경우 연령에 따른 교합력의 차이는 없었으나, 남자가 여자에 비해 큰 교합력을 가지고 있었다 ($p$ < 0.05). 악안면의 전후방적인 골격 형태를 나타내는 ANB 및 골격성 1급 부정교합에서의 구치부의 Angle 분류는 교합력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수직적인 골격 형태를 구분하는 mandibular plane angle, gonial angle이 큰 경우, 교합력이 유의하게 작았다 ($p$ < 0.05). 하지만, 교합력의 크기와 접촉 면적간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점과 접촉 면적을 통제한 상태에서의 골격 형태와 교합력의 크기 사이에는 유의할 만한 상관관계가 없는 점을 고려한다면 수직적인 골격 형태가 직접적으로 교합력에 영향을 주기보다는 수직적인 골격 형태에 따른 접촉 면적의 감소가 교합력 저하에 관여한다고 판단된다.

편측 하악 과두골절의 관혈적 치료에 있어서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들에 관한 임상 통계학적 연구 (CLINICO-STATISTICAL ANALYSIS OF POSSIBLE FACTORS LEADING TO PROBLEMS IN THE SURGICAL TREATMENT OF UNILATERAL MANDIBLAR CONDYLE FRACTURES)

  • 성헌모;이동근;민승기;오승환;장관식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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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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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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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eal the factors leading to the problem of unilateral condylar fractures and suggest a treatment guideline of treatment for good prognosis in surgical treatment. The factors can be age, sex, fracture site, degree of displacement, posterior occlusion loss, post-operative alteration of condylar head position, post-operative condylar head resorption, and maxillomandibular fixation period. One hundred and eleven patients with unilateral condylar fractures, who were treated by surgical method from 1990 Feb. to 2000 Feb., were studied. Minimum follow-up period was 6 month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In the age group of $41{\sim}60$, females had significantly higher complication rate than males, therefore we must be careful about treatment of female in this age group 2. In level I fractures of the mandibular condyle, because there were abundant complications when the patients were treated with fragment removal, conservative treatment is recommended over the surgical approach. 3.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he complication rate, in the level II, III fractures. but were severe complications in the cases of patients treated by Dr.Nam's method or fragment removal. Therefore, open reduction and internal fixation is recommended over Dr.Nam's method or fragment removal. 4. In level IV fractures, open reduction and internal fixation is recommended 5. Although there was a higher complication rate depending on the degree of deviation, there was no correlation between the degree of deviation and development of complications in each level of fracture 6. Because the complication rate was higher in cases of condylar resorption, vertical dimension loss, and alteration of condylar head position, we must make an effort to prevent such complications during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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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질 형성부전증에 대한 증례 보고 (A CASE REPORT OF DENTINOGENESIS IMPERFECTA)

  • 전은민;김은정;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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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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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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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상아질 형성부전증은 상아질 형성 이상이 초래되는 유전성 질환으로, 주로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된다. 8000명당 1명꼴로 발생하며 남녀 성별의 차이가 없고 유치열과 영구치열 모두에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Shield등은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이환 받은 치 아는 다양한 치아 변색, 법랑질의 박리, 급속도의 상아질의 파괴, 심한 마모현상 등의 임상소견을 보인다. 따라서 치간이개, 고경감소, 저작능력의 저하, 치태와 치석의 침착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방사선학적 소견으로 치경부 수축 구근 상치관, 짧고 가는 치근, 치수강과 근관의 폐색, 건전치 에서 치근부 병변 등이 보인다. 상아질 형성부전증에 대한 치료 목표는 심미성 회복, 저작능력회복, 교합고경의 회복을 들 수 있다. 본 증례들은 치아의 마모와 변색을 주소로 경북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두 명의 환아들에서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검사 소견상 상아질 형성 부전증으로 판단되어 환아의 손상된 치아에 대해 치료를 시행하여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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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의 임플란트 내부결합구조체에 따른 치조골상 유한요소응력 분석 (Finite Element Stress Analysis of Bone Tissue According to the Implant Connection Type)

  • 변욱;정다운;한인혜;김성량;이창희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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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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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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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임플란트 고정체-지대주 결합구조체의 형태에 따른 교합부하의 반응이 다양하여 본 연구에서는 하중위치 및 결합구조체 접촉 비율에 따라 3단 계단형 결합구조체와 경사형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 지를 3차원 유한요소분석을 시행하였다. 2종의 임플란트-지대주 결합 구조체에 연결된 상부 치관을 제작하여 각 치관에 설정된 하중위치에 200 N의 하중을 부여하였다. 임플란트 중심 부위에서 하중조건이 멀어질수록 피질골정에 가해지는 응력이 증가되기에 하중조건은 응력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이며 다음으로 결합구조형태에도 영향을 받았다. 또한 수직 하중에 비해 빗금 경사 하중이 부여된 경우 계단형은 경사형에 비해 유리한 응력 분포를 보였다. 그리고 지대주 결합구조체가 고정체의 내벽에 대해 접촉이 많아 질수록 골질에 대한 응력분산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고정체 폭경에서 벗어난 빗김 수직 및 경사 하중은 결합구조체의 종류와 관계없이 피질골정에 응력을 집중시키므로 저작기능시 교합접촉면을 고정체의 폭경 내에 위치하도록 하는 것이 생체역학적으로 바람직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하악 흡착식 의치를 이용한 완전 무치악 환자의 총의치 수복 증례 (Fabrication of mandibular suction denture for complete edentulous patient: A case report)

  • 박민혁;박상원;임현필;박찬;윤귀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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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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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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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흡착식 의치의 목표는 의치상과 하부 조직 사이의 음압 형성과 점막에 의한 의치 주변의 봉쇄에 의해서 의치의 유지를 강화하는 것이다. 본 환자는 잔존치 발거에 따라 완전무치악 상태로 전환하게 된 환자로, 잔존치조제의 흡수와 설하주름부의 부족으로 의치의 안정과 유지가 부족할 것으로 판단되어 하악 흡착식 의치 수복으로 보철계획을 수립하였다. 하악 안정위에서의 예비인상, Centric Tray® (Ivoclar Vivadent AG, Schaan, Liechtenstein)를 이용한 잠정적 수직고경 결정, Gnathometer M® (Ivoclar Vivadent AG, Schaan, Liechtenstein)이 부착된 개인트레이를 이용한 폐구정밀인상 및 악간관계 채득, 기능시 의치의 안정을 고려한 인공치 배열, 기능 및 심미를 고려한 연마면 형성, 중합수축을 최소화하여 의치상 내면적합도를 보전하는 의치상 중합 등의 임상 및 기공과정을 통해 기능 및 심미 전반에 걸쳐 만족스러운 하악 흡착식 의치로 수복하였기에 본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