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eacher of Chemistry Maj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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묽은 용액의 성질에 대한 화학전공 예비교사들의 이해 및 화학교사 양성교육에 대한 인식 사례 연구 (A Case Study of Chemistry Major Pre-service Teacher's Understanding about the Properties of Dilute Solutions and Perception on Teacher Education Curriculum)

  • 이송연;김성혜;백성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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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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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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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에서는 화학교육을 전공하는 4명의 예비교사들과 화학을 전공한 2명의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화학II 교과서에 제시된 "묽은 용액의 성질" 단원에 관련된 개념의 이해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예비교사들 중에 고등학교 화학II 교과서에 제시된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예비교사들이 많지 않았으며, 묽은 용액의 성질에 관련된 오개념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나타났다. 그리고 사범대학에서 화학교육을 전공한 예비교사들의 이해수준과 비사범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예비교사들의 이해수준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대부분의 예비교사들은 대학과 상관없이 그들의 예비교사 교육과정에서 실천적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언 빨래가 마르는 현상에 대한 중등학교 화학전공 교사들의 인식 조사 (A Research of Secondary School Chemistry Major Teachers’ Perceptions on the Drying Phenomenon of Frozen Wash)

  • 백성혜;김현희;양기창;김동욱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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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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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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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에서는 언 빨래가 마르는 현상을 승화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이를 상평형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등학교 화학 교사들의 인식을 알아보았다. 53명의 교사들을 선정하여 이 연구에서 개발한 설문 및 면담을 실시하였다. 또한 사범대학 물리화학 전공 교수 2인과 분석화학 전공 교수 1인에게도 면담을 실시하여 교사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의 승화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설문 응답한 53명의 교사 중 41명이 승화 현상이라고 답하였다. 승화라고 생각하는 교사들은 대부분 고체에서 기체로 상태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승화가 아니라고 생각한 교사들은 상평형 그림에서 외부압이 1기압일 때 승화가 일어날 수 없는 조건이라고 응답하였다. 17명의 교사는 언 빨래가 마르는 현상을 상평형 그림에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34명이 나타낼 수 없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대부분 상평형 그림에 언 빨래가 마르는 현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에 대해 혼란스러워하였으며,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도 어려움을 겪는다고 응답하였다.

현행 예비 화학교사 교육과정이 예비 과학교사의 과학교사로서의 자기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Current Education Programs for Preservice Chemistry Teachers upon Preservice Science Teachers' Self-Images as Science Teachers)

  • 강훈식;신석진;차정호;한재영;노태희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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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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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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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에서는 Draw-A-Science-Teacher-Test Checklist(DASTT-C)를 이용하여 국내의 현행 예비 과학교사 교육과정이 예비 과학교사들의 과학교사로서의 자기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3개 사범대학을 선정한 후, 화학 교육과(과학교육학부 화학 전공) 3학년 72명을 대상으로 교과교육 과목 이수 직전에, 4학년 53명을 대상으로 교육실습 직전과 직후에 DASTT-C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국내 예비 과학교사들의 과학교사로서의 자기 이미지는 ‘학생 중심'보다 ‘교사 중심'인 경향이 강했다. 구성주의 학습 이론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교과교육 과목을 이수한 후에도 예비 과학교사들이 ‘학생 중심' 이미지를 지닌 경우가 매우 적었다. 심지어 교육실습 직후에 ‘학생 중심' 이미지를 지닌 일부 예비 과학교사들이 ‘교사 중심' 이미지로 변하기도했다. 과학교사로서의 자기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예비 과학교사들은 사전 교수-학습 경험, 현실적 제약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한 교육적 함의를 논의했다.

전자 이동 모델과 산화수 변화 모델에 대한 화학 I 교육과정과 교과서 분석 및 화학교육전공 교사들의 인식 조사 (Analysis of Curriculum and Textbooks of Chemistry I and Survey of Chemistry Education Major Teachers' Conceptions Related to Electron Movement Model and Oxidation Number Change Model)

  • 김기향;백성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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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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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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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에서는 2009개정 교육과정 및 화학 I 교과서에 제시된 전자 이동 모델과 산화수 변화 모델의 서술방식을 분석하고, 화학교육전공 교사들을 대상으로 각 모델의 제한 조건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았다. 교육과정과 교과서에서는 전자 이동 모델, 산화수 변화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나, 각 모델의 제한 조건을 무시한 혼성 모델도 있었다. 혼성 모델은 공유결합 물질의 산화 환원 반응을 전자 이동 모델로 기술하거나 산화수 개념으로 설명하는 경우에도 가상적인 전자 이동과 실제적인 전자 이동을 혼동하게 하는 문제를 가진다. 산화 환원 반응에 대한 화학교육전공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설문지 및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많은 교사들이 각 모델의 제한 조건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혼성 모델로 인해 산화 환원 반응을 산 염기반응과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 전공이 아닌 중학교 과학교사들의 '힘과 운동' 내용 지식 영역의 전문성 (Professional Level of Non-physics Major Middle-school Science Teachers in 'Force and Motion' Content Knowledge)

  • 박경영;김영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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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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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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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물리를 전공하지 않은 중학교 과학 교사들의 '힘과 운동' 영역의 교과내용지식에 대한 전문성의 정도를 서술형 응답 분석 및 심층 면담의 방법을 통해서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으로는 화학, 생물, 지구과학을 전공한 중학교 과학 교사 9명을 선정하였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물리 개념 조사 도구를 투입하여 이들의 서술형 응답 내용의 분석 및 심층 면담 내용의 분석 결과로부터 이들의 '힘과 운동' 내용 지식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분석하여 물리를 전공하지 않은 중학교 과학 교사들의 전문성을 유추해 보았다. 연구의 결과, 연구 대상 교사들의 '힘과 운동' 영역개념에 대한 정답률이 높지 않고 일부 교사는 오개념을 가지고 있음을 볼 때, 중학교 수준의 물리 내용 지식, 적어도 힘과 운동 영역의 물리 영역의 전문성이 높다고 보기 어렵고, 따라서 물리 개념을 정확히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되며, 상황이 달라졌을 때 물리 개념을 일관성 있게 적용하지 못한 다든지, 공식을 단순히 적용하여 해결함으로써 문제해결에 대한 정성적인 이해가 부족함을 보임을 볼 때, 학생들에게 물리 개념의 적용 및 심화 적용 능력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협력적 멘토링 과정에서 나타난 멘토의 어려움 분석 (An Analysis on Mentor Teacher's Difficulties during Collaborative Mentoring Program)

  • 최소정;권정인;남정희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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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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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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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에서는 과학교사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적 멘토링 프로그램 과정에서 멘토가 겪는 어려움을 알아보았다. 수업전문성 향상을 위한 멘토링 연수에 참가한 현직 중등과학교사 일곱 쌍(14명)을 선정하였다. 연구에 활용한 자료는 멘토링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지, 멘토의 효능감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지, 멘토링 관련 인터뷰 녹화본과 전사본, 멘토 협의회 녹화본 및 전사본, 멘토 저널 등을 수집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협력적 멘토링 과정에서 멘토는 멘티와 전공이나 학교 급이 다른 경우, 학교에서 맡은 과다한 업무로 인하여 멘토링에 어려움을 나타냈다. 또한 멘토링 초반 멘토로서의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낮은 자신감을 나타냈으며, 일부 멘토는 멘티와 정서적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멘토와 멘티의 멘토링에 대한 관점에 차이가 있는 경우에도 멘토링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가열과 비가열 상황에서 증발과 끓음에 대한 고등학생과 화학전공 교사들의 인식 조사 (Survey of High School Students' and Chemistry Teachers' Perceptions on Evaporation and Boiling in the Situations of Heating and Non-Heating)

  • 조미정;백성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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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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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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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에서는 가열 상황과 비가열 상황을 비교하여 증발과 끓음에 대한 고등학교 3학년 122명의 학생들과 화학 전공 97명의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교사들은 과학적 개념을 대부분 가지고 있었으며 상황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었으나, 학생들은 가열 상황에서는 증발을 끓음으로, 비가열 상황에서는 끓음을 증발로 인식하는 비율이 높았다. 교과서의 증발과 끓음에 대한 설명 유형을 분석한 결과, 많은 교과서에서 증발은 비가열 상황에서만 제시하고, 끓음은 가열 상황에서 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통과학 교사양성 교육과정 운영과 임용의 실태 및 과학교육계열 교수들이 제안한 개선 방안 (Current Status of Teacher Education Curriculum and Recruitment of General Science Teachers and Ways to Improve Them as Suggested by Professors from the Department of Science Education)

  • 양찬호;곽영순;한재영;노태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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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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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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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전국 사범대학의 공통과학 교사양성 교육과정 운영 및 공통과학 교사의 임용 실태를 조사하였다. 또한, 과학교육계열 교수들의 공통과학 교사양성 교육과정 및 교사임용의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다. 대부분의 학과에서는 공통과학 복수 전공이 필수가 아니었고, 학과별로 공통과학 교육과정 이수인원 비율에 큰 차이가 있었다. 심화과학 전공 교사자격증만 취득할 때 다른 전공의 과학 과목의 이수가 필수인 학과는 없었으며, 일부 학과만이 과학사와 융합교육, 과학창의성과 융합교육, 통합과학교육의 실제 등과 같은 통합과학적 성격의 과목을 개설하고 있었다. 공통과학 교사양성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교수들은 공통과학 복수전공 의무화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통합과학 관련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개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공통과학 전공 교사임용과 관련하여 교수들은 공통과학 교사자격증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공통과학 전공의 임용이 따로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화전공 교사자격증만 취득하는 경우에는 다른 전공의 과학 과목을 이수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높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통과학 교사양성 교육과정 및 교사임용의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교사들에 의한 공통과학 교과서 평가와 수업내용 현황 (The High School Common Science Textbook and Classes by the Point of Science Teacher's View)

  • 김성원;진유정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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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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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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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High school common science is introduced by the sixth national curriculum. It consists of physics, chemistry, biology and earth science like the secondary school science. In this paper, textbooks are analyzed by the science teachers and the status of the present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is reported. The detailed results are as follows; 1. Almost high school teachers choose textbook that included little the STS material. More than two teachers are teaching the high school common science and when they are chosen, they are independent with their major. 2. According to the national curriculum, they evaluated the textbooks as it is below the middle level. This evaluations are not dependent on teachers' comparement and textbook's class except the several matters based on STS (science-technology-society). 3. The teacher teaching the high school common science thought that teaching the textbook in school is worse than analysizing it. they must have emphasised on learning of inquire method than system of knowledge, introduction to material connected with real life and STS in the high school commo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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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중의 증발 현상에 대한 중등학교 화학전공 교사들의 개념 변화 과정에 대한 연구 (A Research on the Conception Change Process of Secondary School Chemistry Major Teachers Related to the Evaporation Phenomena in the Air)

  • 양기창;백성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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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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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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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에서는 대기 중에서 물이 증발하는 현상을 상평형 그림으로 설명하는 중등학교 화학전공 교 사들의 선개념을 알아보았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설문을 실시하기 위하여 25명의 화학전공 과학 교사들을 선 정하였으며, 그 중에서 6명에게 설문지의 응답에 대한 생각을 면담으로 알아보았다. 연구 대상자 중 10명의 교 사를 선정하여, 이 연구에서 개발한 수업에 의해 선개념이 변화하는지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많은 교사들이 물의 증발 현상을 상평형 그림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그들은 증기 압력과 상 평형 그림의 세로축과도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수업을 통해 지구과학에서 다루는 포화 수 증기량 곡선을 적용함으로써 상평형 그림의 증기 압력 곡선을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들은 이미 포화 수증기량 곡선에서 물질의 포화 상태와 불포화 상태, 평형 이동 과정 등에 대한 개념을 적용하는 과정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구과학과 화학을 통합한 과학 수업을 통한 개념 변화에 의해 교사들은 증발과 같은 자연 현상을 상평형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