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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성 매실 품종 '옥주' (Breeding of a New Japanese Apricot (Prunus mume Siebold et Zucc.) Cultivar 'Okjoo' with High Yields)

  • 김윤경;강삼석;최장전;조광식;원경호;이한찬;최진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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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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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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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매실(Prunus mume Siebold et Zucc.)은 장미과에 속하는 과수로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기침이나 소화불량의 민간 요법 과실로써 사랑받아 왔다. 1993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시험장에서 '옥영'과 '임주'를 교배하여 그 중 과실이 크고 과형이 좋으며 풍산성인 '옥주' 품종을 2006년에 선발, 육성하여 새로운 품종으로 등록하였다(등록번호: 4556호, 2013.6.18). '옥주' 품종의 만개기는 '옥영'보다 4일, '임주'보다 2일 빠르며 꽃잎색은 분홍색이고 꽃가루는 없다. PCR을 이용한 자가불화합인자 분석결과, 옥주의 자가불화합성 인자는 $S_3S_6$이었다. '옥주'의 성숙기는 6월 하순으로 과실은 원형이며 봉합선이 얕다. 평균과중 18.5g이며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7.66^{\circ}Brix$, 산 함량은 4.81%, 과피색은 녹색이지만 햇빛을 많이 받는 쪽의 과실 일부가 적색을 띄기도 한다. 또한, 검은별무늬병과 세균성구멍병의 발생이 비교적 적고, 수량성이 높아 재배농가들이 새로운 품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한우 Mitochondrial DNA D-Loop 영역의 RFLP Marker가 산유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FLP Marker of the Mitochondrial DNA D-Loop Region on Milk Production in Korean Cattle)

  • 정의룡;정구용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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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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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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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mt DNA의 D-loop 영역을 probe로 이용한 Southern blot hybridization 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한우에서 mt DNA의 RFLP를 분석하고 RFLP marker가 유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산유량 관련 DNA marker를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Mt DNA의 D-loop 영역내 404번부터 15061까지 1142 bp 크기의 염기 서열 부위를 특이적인 primer를 이용하여 PCR로 증폭하였다. Mt DNA를 HpaII, BamHI, XbaI, HinfI, EcoRI, HindII 및 RsaI 7종류의 제한효소를 이용하여 각각 절단한 후 DIG로 표지된 D-loop probe를 이용하여 검출한 결과 XbaI, RsaI, BamHI 및 HpaII 4종류의 제한효소에서 각각 RFLP 다형성이 검출되었고 EcoRI, HindIII 및 HinfI 3종류 제한효소는 변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다유 계통과 저유 계통 선발 집단간의 각 제한효소별 RFLP type의 출현빈도를 비교한 결과 BamHI 및 RsaI 제한효소에서 두 집단간의 RFLP type의 출현율에 각각 통계적 유의성(P<.05)이 인정되었다. 다유 및 저유성으로 극단의 육종가 값을 갖는 두 계통의 mt DNA D-loop영역의 염기 서열을 비교 분석한 결과 441번째 염기가 G/C, 469번째 염기는 T/C, 503번째 염기는 C/T, 569번째 염기는 G/A, 614번째 염기는 C/A그리고 644번째 염기는 C/T로 각각 염기가 치환되었고 특히, 다유 계통 개체의 677번째의 A염기가 저유 계통 개체에서는 결실되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한편, 한우 암소의 유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mt DNA RFLP 형과 송아지 이유시 체중, 생시체중 및 비유량을 측정하여 얻어진 육종가의 성적을 근거로 통계 분석한 결과 XbaI 제한효소의 RFLP type이 산유 능력 육종가와 유의적인 관련성이 확인되었다 (P<05). 즉, RFLP A type을 갖는 축군의 평균 육종가 추정치가 6.233으로 B type을 갖는 축군의 평균 육종가 추정치 0.757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산유량과 관련성이 확인된 mt DNA RFLP type은 한우의 산유량 향상을 위한 DNA marker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토마토에 발생한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omato yellow leaf curl geminivirus)의 초간편 Virion Capture(VC)/PCR 진단법 (Convenient Virion Capture (VC)/PCR for Tomato yellow leaf curl geminivirus Occurring on Tomato in Korea)

  • 조점덕;김태성;김주희;최국선;정봉남;최홍수;김정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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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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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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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에서 최근 발견된 Tomato yellow leaf curl virus(TYLCV)가 토마토에 발생하여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TYLCV의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하여 농업현장의 연구지도연구기관에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기 정밀 유전자 진단기술 개발은 매우 중요하다. TYLCV에 대해 특이적 프라이머를 제작하고 특별한 핵산분리 기술이나 도구가 필요 없는 빠르고 정확하며 경제적인 VC/PCR 진단법을 이용한 유전자 진단법을 개발하였다. TYLCV 진단용 프라이머를 22개 제작하여 감염주 및 건전 토마토의 전체 핵산을 이용해 특이성 검정으로 PCR용으로 9점을 선발하였고, VC/PCR 진단법 용으로 9종을 선발하였다. 이러한 두 가지 진단법에 모두 특이적인 프라이머를 6종을 선발한 후 TLCV로 알려진 다른 Geminivirus와의 특이성 검정결과로 총 4종이 최종 선발하였다. 이들 중 Deng(540,541) 프라이머는 Ceminivirus를 진단할 수 있는 degenerate 프라이머로 VC/PCR진단법이 개발 되었다.

광학 현미경 및 분자생물학적 방법을 적용한 한우의 Enterocytozoon bieneusi 역학조사 (Occurrence of Enterocytozoon bieneusi in Korean Native Cattle Examined by Light Microscopic and Molecular Methods)

  • 이존화;김남수;전병우;손화영;류시윤;신현진;박지연;김현철;허진;조정곤;박배근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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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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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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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미포자충인 Enterocytozoon bieneusi는 최근에 AIDS 환자에 기회감염 되는 병원체로 부각되었다. 이 병원체는 여러 동물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인수공통 기생충으로서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충남, 대전, 전북 지역의 도축장으로부터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은 건강한 한우 총 1,729 마리의 직장변을 취하여 E. bieneusi의 감염율을 조사하였다. 조사방법은 Trichrome 염색 변법과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을 이용한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적용하였다. Trichrome 염색변법을 적용한 광학현미경 관찰에서 194 (11.28%) 개체에서 미포자충이 관찰되었으며, 특히 3월에 가장 높은 감염율을 보였다. 한편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적용한 시험에서는 79 (4.59%) 개체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이 역시 3월에 가장 높은 감염율을 나타내었다.

돼지감자 유래 1-sst와 1-fft 유전자의 형질전환 발현에 의한 벼의 fructan 생합성 증진 (Increment of fructan biosynthesis in rice by transformation of 1-sst and 1-fft genes isolated from jerusalem artichoke (Helianthus tuberosus L.))

  • 강권규;송범헌;이경아;이혜정;박진하;정유진;조용구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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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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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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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Fructan은 식물이 저온에 노출 되었을 때 다양한 조직에 축적됨으로써 여러 스트레스에 저항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fructan 생합성 경로에 관여하는 효소인 1-sst와 1-fft 유전자를 돼지감자 구근으로 부터 분리하였다. 분리한 1-sst와 1-fft 유전자는 Ti-plasmid vector인 KJG V-B2 vector에 35S promoter에 의해 발현할 수 있도록 형질전환용 벡터를 구축하였다. Agrobacterium tumefaciens법에 의해 1-sst와 1-fft 유전자의 형질전환 벼를 육성하였고, 1-sst, 1-fft 및 HPT 유전자 특이적인 primer를 사용하여 PCR 분석한 결과 유전자가 벼의 callus 게놈내에 안정적으로 삽입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Southern 및 RT-PCR 분석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었다. 형질전환 벼의 후대에서도 안정적으로 유전자가 발현되는 homo 계통을 선발하였고 이를 이용해 1-sst와 1-fft 유전자의 삽입이 확인된 형질전환 벼에서 유전자의 발현양상을 알아보기 위해 RT-PCR 및 Real-Time PCR를 수행한 결과 형질전환 벼에서 1-sst와 1-fft 유전자 모두 안정적으로 발현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1-sst와 1-fft 유전자가 삽입된 형질전환 벼를 이용한 기능 분석 연구를 통해 식물체가 저온에 노출되었을 때 1-sst와 1-fft의 작용에 의해 fructan 생합성량이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fructan 생합성 관련 유전자가 삽입된 형질전환 벼는 탄수화물대사 및 저온, 건조 등의 환경 stress에 대한 내성에 대해 좋은 육종 소재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의 성분화 기간 중 Cytochrome P450 Aromatase 유전자의 발현 (Expression of Cytochrome P450 Aromatase Genes during Sex Differentiation in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이찬희;권준영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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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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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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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자웅이체형 어류의 성결정 및 성분화는 일반적으로 각 개체의 유전형을 따른다. 자연환경에서는 자신이 가진 유전정보의 조절에 따라 성분화 시기에 아로마테이즈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하거나 감소하고, 그 결과 스테로이드 호르몬들의 조성이 결정되어 각기 다른 방향으로 성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산 태생 어류인 조피볼락(Sebasts schlegeli)의 ovarian type aromatase (P450aromA)와 brain type aromatase (P450aromB)의 유전자를 부분적으로 클로닝하여, 이들의 염기서열을 밝혔으며, 각 유전자에 대한 primer를 제작한 후 성분화 기간 중 이 유전자들의 발현을 조사하였다. 조피볼락 아로마테이즈 유전자들은 조사를 시작한 출산 후 35일째에 여러 개체의 머리와 몸에서 각각 발현되었으나, 52일째에는 아로마테이즈 유전자들의 발현 개체수가 현저히 감소하였다. 그리고 출산 59일째에는 발현 개체 수가 다시 증가하였다. P450aromA과 P450aromB의 발현 양상은 전반적으로 유사하였으나, 45일째에는 P450aromB의 발현 개체수가 P450aromA 발현 개체 수보다 훨씬 많았다. 조직학적 분석을 통해 제시된 이 종의 성분화 시기는 지금까지 출산 $50{\sim}65$일 전후로 알려져 왔으나, 본 연구에서 나타난 아로마테이즈 유전자들의 발현 결과를 볼 때, 이 종의 실질적인 성분화는 알려진 것보다 최소한 $1{\sim}2$주 정도 빨리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또한 태생어류의 성분화도 난생어류의 성분화에서 보고된 것과 마찬가지로 아로마테이즈의 작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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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동남아산 뱀장어(Anguilla bicolor pacifica)의 Heterosporis anguillarum 감염 (The Infection of Heterosporis anguillarum in Cultured Shortfin Eel (Anguilla bicolor pacifica))

  • 김진도;도정완;최혜승;조혜인;이남실;김영대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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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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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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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뱀장어 양식장에서 사육 중이던 동남아산 뱀장어에 몸통 근육의 요철현상을 나타내면서 폐사를 일으키는 질병이 발생하였다. 병어의 몸통 근육 내 환부는 흰색 또는 황색으로 변해있었다. 병리조직학적인 변화는 근조직내에 수많은 포자와 크고 작은 시스트들이 변형된 근육근섬유 내에 관찰되었다. 병어의 근육 환부를 취하여 PCR을 실시하여 H. anguillarum이 가지는 특정 유전자인 Small subunit ribosomal RNA (SSU-rRNA)를 증폭하였다. 좀 더 정확한 동정을 위해 PCR product를 Cloning 후 Sequencing하여 서열들을 분석한 결과 H. anguillarum의 Small subunit ribosomal RNA (Gene bank accession number: AB623036) 서열과 일치하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primer 18F과 1537R의 PCR product는 약 1366 bp 길이가 일치하였으며, V1과 1392R를 이용한 PCR product는 1200 bp가 일치하게 나타났다. 또한 H1과 H2의 PCR product의 경우는 800 bp 정도 일치하였으며 이의 서열은 나머지 2개의 product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서열이었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동남아산 뱀장어에 감염된 포자충은 H. anguillarum임을 동정할 수 있었다.

Distribution of HCV Genotypes in Chronic Korean HCV Patients

  • Lee, Kyung-Ok;Jeong, Su-Jin;Byun, Ji-Young;Shim, Ae-Sug;Seong, Hye-Soon;Kim, Kyung-Tae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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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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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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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HCV는 single stranded RNA 바이러스로서 감염 시에는 만성간염 및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HCV는 6종의 주된 genotype과 그에 따른 많은 종류의 subtype이 보고되고 있으며, 세계 각 지역별로 그 분포는 매우 다양하다. 여러 가지 HCV genotype 중에서 1b 형에 감염되었을 경우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치료효과도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어, 최근 HCV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HCV 바이러스 정량검사와 함께 HCV genotyping 검사의 임상적 활용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PCR-direct sequencing을 이용한 HCV genotyping 검사방법을 이용하여, 한국인 만성 HCV 간염환자에서 HCV genotype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검체로는 232명의 한국인 만성간염환자의 혈청을 사용하였으며, HCV 5'UTR 영역에서 선택한 2쌍의 primer로 nested PCR을 실시하였다. 증폭된 PCR산물 (215 bps)은 2% agrose gel로 전기영동을 하고 sequencing을 실시한 후 GeneBank의 BLAST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HCV genotype을 분석하였다. HCV genotyping을 실시한 232명에서 5종류의 genotype, HCV 1b, 2a, 2b, 2c, 3a, 이 발견되었으며, HCV genotype 4, 5, 6 은 검출되지 않았다. 발견된 HCV genotype 중에서 HCV 1b의 검출률이 53.9%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HCV 2a가 35.8%로 높게 나타나, 위 두 가지 HCV genotype을 합하면 거의 90%였다. 다음으로 HCV genotype 2b가 3.9%, 3a가 3.4% 그리고 2c가 3.0%의 순서로 검출되었다. 본 결과는 한국인 만성 HCV간염 환자의 치료 및 예후관리에 참고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PCR-direct sequencing을 이용한 HCV genotyping 검사는 간편하고 분명하게 결과를 판독할 수 있어 임상실험실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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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 분리한 이질아메바(Entamoeba histoItica)와 동형아메바(Entamoebn dispar)의 감별 (Differentiation of Korean isolates of Entamoeba histolytica from Entamoeba dispar)

  • 최성준;이미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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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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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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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이 실아메바(Entamoeba histoIytica)와 동형 아메바(Entamoebc dispar. 동형아메바)의 포낭은 형태학적으로 구분이 안되어 종 감별에 관하여 논란이 있어 왔다. 최근에 이 둘이 별종이며 특히 이질아메바는 병원성이고 동형아메바는 비병윈성입이 확인퇴어 그 감별이 중요한 의미를 갖게 피었나 이 연구에서는 우리 나라의 아메바 분리체를 중합효소 반응과 제한효소 반응을 이용하여 두 종으로 감별하였다. 1994-1995년에 대변을 통강의 방법으로 검색하여 포낭이나 영양형이 발견된 검체를 로빈슨 배지에서 배양하고 배양된 영양형에서 DNA를 분리하였다. PI 유전자 염기서열 중에서 시발페(primer)를 만득어 중합효소 반응으로 482 bp 크기의 산물을 얹고 이를 제한효소(Tuq I, Xmn I, Acc I)로 처리하였다. 또한 Xmn I과 Acc I 제한 효소의 특이 염기서열온 고함하는 시발체를 제작하여 따로 중합효소 반응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13개 분리체 중에서 S9, S12, YS-6, YS-27의 482 bp 산물은 Taq I과 Xmn I 의하여 그 외의 분리체 산물은 Acc I에 의하여 절단되었다. 이 결과는 특이 염기서열 시발체의 중합효소 반응에서 얻은 산물과 일치하였다, 이 결과에 의하여 분리체 S9, S12, YS-6는 대장염 창자에서. YS-27은 간농양 환자에서 분리한 병원성의 이질아메바(E. histolytica)이고 분리체 S1, S3, S11, S15, S16, S17, S20, YS-17, YS-44는 부증상의 포낭배출자에서 얻은 비병원성의 동형아메바(E. nispur)로 구별할 수 있었다. S1은 설사 환자에서 얻은 분리체 이지탄 동형아메바임을 확인하였고 따라서 이 환자의 설사는 다른 원인에 의한 것으로 판단 된다. 이로써 비병원성인 동형아메바가 우리 나라에서도 병원성 이질아메바보다 더 흔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기록하며 E. dispar의 우리 말 이름을 동형아메바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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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합효소 연쇄반응에 의한 식중독성 황색포도상구균의 신속한 검출 (Rapid Detection of Enterotoxigenic Staphylococcus aureus by Polymerase Chain Reaction)

  • 김은선;전덕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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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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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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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나라의 세균성 식중독의 주된 원인은 식중독성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다. 따라서 식품공전에는 도시락, 빵, 떡으로부터는 이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도록 규정되어있다. 현행의 황백포도상구균의 검사 방법은 적어도 5일 이상을 요하므로 이 식중독에 대한 대처가 미흡한 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식중독성 황색포도상구균의 검출법을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이용하여 개선하였다. 이 반응을 위해 황색포도상구균의 장도속도를 암호하는 유전자를 유형별로 증폭할 수 있는 시발물질들을 고안하였다. 한 황색포도상구균으로부터 중합효소 연쇄반응에 적합한 DNA를 신속하게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중합효소 반응조건은 다음과 같다. 반응액의 총부피, $(50\;{\mu}l)$; 표적 DNA, $2\;{\mu}l$ (약 20ng); 10배 진한 반응완충액, $5\;{\mu}l$; 시발물질, 100pmole; dNTP (10 mM), $4\;{\mu}l$; Taq DNA 중합효소, 205단위, 작동조건은 변성전, $94^{\circ}C$-5분; 변성, $94^{\circ}C$ 15초; 냉각, $50^{\circ}C$15초; 연장, $72^{\circ}C$ 20초; 연장후, $72^{\circ}C$-5분이었으며 변성-냉각-연장을 30회 되풀이하였다. dlj한 검출조건으로 황색포도상구균을 5시간 이내에 독소 유형별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시판되는 떡과 빵에 적용하여 이 미생물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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