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f-concept cl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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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concept molds choice experiences among multiple alternatives: An fMRI study

  • Kim, Hye-Young;Shin, Yeonsoon;Han, Sanghoon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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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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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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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addresses the 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 differences regarding self-concept, measured by Self Concept Clarity (SCC) scale and Relational-Interdependent Self-Construal and relationships (RISC) scale, and diverse affective consequences after choice behavior. We hypothesized that lower self-concept clarity and higher relational interdependence would be related to increased susceptibility to choice context-for example, how a choice set is constructed based on one's initial preference. We examined how variations in a choice set can produce different affective consequences after making choices, and investigated the underlying neural mechanism using fMRI. In this experiment, participants first rated their preferences for art posters, and made a series of choices from a presented set. After the choice task, they completed post-choice measures including preferences for the chosen posters, as well as measures of their self-concept clarity and relational interdependence. Our behavioral results demonstrated that when participants faced more conflicting choice context, self-concept clarity was related to more positive affective consequences after choice, whereas relational interdependence was correlated with a lower second-rated attractiveness of the chosen option. The neuroimaging analysis of choice-making revealed that self-concept clarity and the degree of their relational interdependence served as modulators in shaping how one perceives and experiences the same decision-making process. These results hav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ortance in that it is one of the first studies investigating the influence of the individual differences regarding self-concept on value-based decision making process among diverse choice set contexts.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낙인과 심리사회적 적응 간의 관계: 자기개념 명확성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tigma and Psychosocial Adjustment in Out-of-School Youth: The Moderating Effects of Self-concept Clarity)

  • 이화명;김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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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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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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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낙인이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사회적 낙인과 심리사회적 적응의 관계에서 자기개념 명확성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부산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첫째, 사회적 낙인은 자기개념 명확성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낙인은 심리사회적 적응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개념 명확성은 심리사회적 적응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회적 낙인과 심리사회적 적응의 관계에서 자기개념 명확성은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사회적 낙인과 심리사회적응의 관계에서 자기개념 명확성의 조절효과를 알아봄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심리사회적 적응 방안을 모색하고, 자기개념 명확성을 높일 수 있는 상담적 개입을 촉구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청소년의 자기애가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자기개념 명확성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Adolescent Narcissism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concept Clarity)

  • 정철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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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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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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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현적 자기애와 내현적 자기애가 자기개념 명료성을 통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일반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2019년 11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470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는 SPSS 23.0과 AMOS 23.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외현적·내현적 자기애는 자기개념 명료성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자기개념 명료성은 대인관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외현적·내현적 자기애는 대인관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청소년의 외현적·내현적 자기애와 대인관계의 관계에서 자기개념 명료성은 모두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외현적 및 내현적 자기애적 특성으로 구분하여 자기개념 명확성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적으로 밝혀냄으로써 대인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고, 자기애 성향자의 특성에 따라 상담 및 교육의 커리큘럼에 대한 전문성을 넓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장애인의 진로장벽이 역기능적 진로사고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areer-barrier of the disabled upon dysfunctional Career-thought)

  • 김건희;윤종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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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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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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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취업준비 과정에서 장애인이 경험하게 되는 진로장벽을 파악하고, 이러한 진로장벽이 역기능적 진로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직업훈련중인 장애인 180명을 조사한 결과 첫째, 장애인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은 직업정보의 부족, 낮은 사회적지지, 자기명확성 부족, 낮은 자기효능감,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인의 연령변인은 자기명확성 부족과 직업정보 부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학력 특성에 따라 직업정보 부족에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장애 유형 중에서는 정신장애가 사회적 지지에 높은 유의미성이 검증되었으나, 성별 차이와, 취업 경험은 모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역기능적 구직의사결정 혼란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자기명확성 부족,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 그리고 낮은 자기효능감이었으며, 장애인의 수행불안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진로장벽은 낮은 자기효능감과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거부민감성과 반응적 공격성 간의 관계: 자기개념 명확성과 적대적 귀인편향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Rejection Sensitivity and Reactive Aggression in University Students: Mediating Effects of Self-Concept Clarity and Hostile Attribution Bias)

  • 이건희;이민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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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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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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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거부민감성이 반응적 공격성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 거부민감성이 반응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개념 명확성과 적대적 귀인편향의 매개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만 18세 이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 보고식 설문을 온라인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250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7.0을 사용하여 변수의 기초통계량을 확인하였고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AMOS 21.0을 사용하여 모델의 적합도를 확인하였으며,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식으로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거부민감성이 자기개념 명확성을 통해 반응적 공격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거부민감성이 적대적 귀인편향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반응적 공격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거부민감성이 자기개념 명확성과 적대적 귀인편향을 통해 순차적으로 반응적 공격성에 간접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반응적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범죄와 같은 사회문제와 관련이 있는 반응적 공격성에 대한 개입에서의 심리학적 접근의 필요성과 치유 및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인지적유연성, 목표지향성, 자기개념명확성이 조직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회복탄력성을 중심으로 - (The effects of Cognitive Flexibility, Self Concept Clarity and Goal Orientation On Adaptive Performance -Focused on mediation effect of resilience-)

  • 조영복;이나영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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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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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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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을 주요변수로 하여, 이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을 찾아내고, 조직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회복탄력성의 선행요인으로 예측했던 인지적유연성, 목표지향성(학습/증명/회피 목표지향성), 자기개념명확성 중 인지적유연성과 자기개념명확성, 목표지향성의 하위변수 중 학습목표지향성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지적유연성은 조직적응의 모든 하위변수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목표지향성의 하위변수인 증명목표지향성은 조직적응의 하위변수인 문제해결, 불확실성 대처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자기개념명확성은 조직적응의 하위변수 중 문제해결, 위기대처, 문화적적응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셋째,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인지적유연성과 조직적응(문제해결, 위기대처, 문화적적응)을 부분 매개하였으며, 학습목표지향성 및 자기개념명확성과 조직적응 간의 회복탄력성 매개효과는 가설이 기각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인지적유연성과 자기개념명확성, 학습목표지향성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들 변수들이 조직에 대한 성공적인 적응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끝으로 조직적응 과정에서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부분매개효과를 통해 검증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회복탄력성의 선행요인의 추가적인 탐색과 결과요인에 대한 도출을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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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진입기 대학생의 지각된 부모양육태도와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자기개념명확성과 성인진입기 인식의 매개 효과 (The Mediation Effects of Self-Concept Clarity and Perception of Emerging Adulthoo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Parental Rearing Attitude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University students)

  • 장희순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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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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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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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Arnett이 제안한 성인진입기에 해당하는 대학생들의 지각된 부모양육태도(애정적, 거부적)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개념명확성, 그리고 성인진입기 특성 중 '가능성'과 '불안정' 차원을 통해 평가한 성인진입기 인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과 지방(경북, 대전, 강원) 소재 6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358명으로부터 수집된 설문조사 자료에 대해 SPSS 25.0과 SPSS Macro를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각된 부모의 양육태도(애정적, 거부적), 자기개념명확성, 성인진입기 인식(가능성, 불안정성)은 모두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지각된 부모의 양육태도(애정적, 거부적) 각각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개념명확성의 매개효과가 양쪽 모두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각된 부모의 양육태도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인진입기 인식의 매개효과는 애정적 부모양육태도가 성인진입기 '가능성' 인식의 매개를 통해 심리적 안녕감에 이르는 경로만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각된 부모의 양육태도(애정적)와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자기개념명확성과 성인진입기 인식(불안정)이 순차적으로 이중매개 하는 경로와 지각된 부모의 양육태도(거부적)와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자기개념명확성과 성인진입기 인식(불안정)이 순차적으로 이중매개 하는 경로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심리적 안녕감 증진을 위한 상담 및 교육에서의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문화자본 및 경제자본에 따른 럭셔리 브랜드 소비가치와 브랜드 시그널 선호도 (Luxury Brand Consumption Values and Signal Preference Based on Cultural and Economic capital)

  • 이민희;이유리;안민영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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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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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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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s luxury goods market has expanded and has become more affordable, luxury consumption value has become more diversifi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ssify visible characteristics of luxury consumption by the degree of logo clarity, and to explain this classification in relation to personal luxury consumption values. Also, the study utilized the concept of cultural capital, in addition to the concept of economic capital, in order to aid understanding of current new luxury consumption trend and give directions on brand signal strategies for luxury brands. In order to develop a survey that could measure an individual's cultural capital, focus group interviews, each composed of 5 women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were conducted. Then, the survey was conducted on 230 females residing in Seoul who have purchased at least one product from a luxury brand within a year. The results suggest that luxury consumption can be explained by 'self-oriented value' and 'others-oriented value' as suggested in precedent studies.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economic capital and these two luxury consumption values. However, the more cultural capital one possesses, the more one is likely to pursue 'self-oriented consumption value'. In studying the correlation between luxury consumption values and preference for brand signal clarity, respondents with 'self-oriented consumption value' has shown low preference towards highly visible brand logo when design and quality were equivalent. Also, respondents with 'other-oriented consumption value' has shown high preference towards highly visible brand logo.

조리 전공 대학생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The Influence of Career Barriers on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Culinary Arts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efficacy -)

  • 김혜진;윤혜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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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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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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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조리 전공 대학생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두 변인간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총 411개의 표본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데이터는 SPSS 18.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회귀분석 등의 분석방법을 통해 검증하였다. 가설 검증결과. 진로장벽 요인 중 직업정보 부족과 흥미 부족이 정보수집활동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체적 열등감은 정보수집활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장벽이 실천적 노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검증결과, 자기명확성 부족, 직업정보 부족은 실천적 노력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 신체적열등감은 실천적 노력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각된 진로장벽이 도구구비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검증 결과, 자기명확성 부족, 직업정보 부족, 흥미 부족이 도구구비활동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 간의 자기효능감 조절효과에 대한 분석 결과 진로장벽의 하위요인 중 직업정보부족과 도구구비활동 간에서만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점과 한계점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과학교육 관련 자기이해와 변화역량 조사 도구 개발 및 적용 -초등예비교사의 인식을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Questionnaire for Self-Understanding and Change Capacity Related to Science Education: Focus on the Recognition of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 조광희;정용재;최재혁;김희경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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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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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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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초등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육 관련 자기이해와 변화역량에 대한 인식 조사 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초등예비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자기이해와 자신의 변화역량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먼저 선행 연구 검토와 토론 등을 거쳐 초등예비교사들의 자기이해와 변화역량에 대한 인식 조사 도구를 제작하였다. 설문지의 전반부는 자기이해와 관련되는데 '자기개념 명료성', '진로정체성', '자기효능감'을 요인으로 하여, '초등예비교사로서의 자기이해'(12개 문항)와 '초등과학예비교사로서의 자기이해'(12개 문항)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지의 후반부는 '변화감수성', '목표의식', '협력', '성찰', '숙달'을 요인으로 하는 변화역량에 관한 내용으로, '일반적인 변화역량'(17개 문항)과 '초등예비교사로서의 변화역량'(17개 문항), '초등과학예비교사로서의 변화역량'(17개 문항)에 대하여 각각 인식 조사 문항을 작성하였다. 이 조사 도구를 사용하여 153명의 초등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자기이해와 변화역량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예비교사들은 자기이해와 변화역량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초등과학예비교사로서의 자기이해와 변화역량에 대한 인식은 상대적으로 덜 긍정적이었다. 둘째, 초등과학예비교사로서의 자기 이해와 변화역량 요인들은 대체로 유의미한 상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자기이해의 '자기효능감'과 변화역량의 '목표의식', '숙달' 사이에 높은 상관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이해와 변화역량 관련 과학 교육을 위한 몇 가지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