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f-Supporting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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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원이 병원종사자들의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Job Stress and Social Support on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of Hospital Employees)

  • 고종욱;서영준;박하영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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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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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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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job stress and social support on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of hospital employees and to examine the role of social support in the experience of job stress among the employees. Previous studies have yielded mixed results regarding the role of social support. Some studies provide supporting evidence for the buffering effect of social support, while others do not. Still others report findings about reverse buffering effects. These inconsistent findings are, in part, accounted for by methodological problems such as poor measurement, small sample size, and the existence of high multicollinearity. To examine more rigorously the role of social support in relation to the negative effects of job stress, this study was carefully designed to overcome methodolgical shortcomings found in the past research. In addition, unlike the previous studies, which were concerned mostly with health-related variables as consequences of job stress, in this study, three work-related variables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intent to stay) which had close relationships with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were examined as output variables. The sample used in this study consisted of 353 employees from a university hospital in the surburbs of Seoul. Data were collected with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using canonical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1) job stress has negative main effects on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intent to stay; (2) social support has positive main effects on the same three output variables, (3) social support does not moderate the harmful effects of job stress on the three outcome variables, and (4) the three-way interaction effects of (social support * job stress * gender) and of (social support * job stress * education) are not supported. The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for the management of human resources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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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적 리더십의 양면성: 구성원의 조절 초점 성향에 따른 패러독스 효과 (Two Faces of Entrepreneurial Leadership: The Paradoxical Effect Reflecting Followers' Regulatory Focus)

  • 권상집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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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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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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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벤처창업 연구에서 기업가적 리더십은 구성원의 혁신행동 및 성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핵심 고리로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선행연구에서 기업가적 리더십은 구성원의 혁신행동을 향상시키는 요인으로 고려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성원의 개별 성향과 복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기업가적 리더십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한 편이다. 본 연구는 구성원의 조절 초점 성향을 토대로 기업가적 리더십이 구성원의 성향에 따라 자기효능감과 혁신행동에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정,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변수 간 인과관계 검정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에 재직 중인 구성원을 대상으로 점화 기법 기반 실험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실험 참가자를 2(기업가적 리더십 점화 집단 vs. 통제 집단)×2(조절 초점: 성장 초점 집단 vs. 예방 초점 집단), 네 가지 집단에 각각 무작위로 배분하였다. 연구결과, 기업가적 리더십은 성장 초점의 구성원들이 지닌 자기효능감과 혁신행동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업가적 리더십은 예방 초점 성향 구성원들의 자기효능감과 혁신행동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실험연구 결과, 기업가적 리더십과 조절 초점 성향의 상호작용이 자기효능감을 토대로 혁신행동에 양면적인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성장 초점 성향의 사람들이 예방 초점 성향의 사람들보다 리더가 기업가적 리더십을 발휘할 때 훨씬 더 혁신행동을 발휘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기업가적 리더십이 구성원에게 미치는 양면적 효과는 자기효능감에 의해 매개되고 있다는 점도 연구를 통해 입증하였다. 본 연구는 리더의 기업가적 리더십이 구성원의 혁신행동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단초를 제공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기업가적 리더십과 조절 초점 성향, 혁신이론에 중요한 학문적 기여도를 제공하였으며 실무적 관점에서도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에서 구성원의 혁신행동을 촉진할 수 있는 조직운영 프로세스에 관한 의미 있는 기여도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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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현적/암묵적 의존성과 우울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Explicit/Implicit Dependency and Depression)

  • 박선희;오경자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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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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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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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의존성은 우울을 야기하는 대표적인 성격 특질로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의존성과 우울의 관계에 대한 비일관적인 연구 결과들이 제시되면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그동안 의존성과 우울의 관계에 대한 선행 연구들에서는 주로 자기보고식 측정 방법으로 외현적 의존성만을 측정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러한 비일관적인 연구 결과에 암묵적 의존성이 혼재변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이에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인지적 연합 패러다임인 SC-IAT로 암묵적 의존성을 함께 측정하여 암묵적 의존성이 우울을 예측하는 데 어떠한 정보가가 있는지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특히, 남성의 경우 자기보고식 검사에서는 성 고정관념으로 인하여 의존성을 방어적으로 보고하는 데 반해 의존성을 암묵적으로 측정할 시에는 이러한 보고 편향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 성별을 주요한 변인으로 함께 고려하였다. 그 결과 외현적 의존성과 암묵적 의존성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며, 외현적 의존성과 암묵적 의존성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은 성별로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성의 경우 외현적 의존성과 암묵적 의존성이 모두 높을 경우에만 유의미하게 우울하였으며, 높은 외현적 의존성을 보고하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암묵적 의존성이 높지 않으면 우울감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예상과는 달리 외현적 의존성만이 우울을 예측함에 있어 주요 변인이었으며 암묵적 의존성은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였다. 비록 가설의 일부만이 지지되었으나 이러한 연구 결과는 암묵적 의존성이 지니는 잠재적인 가치를 보여주며 향후 의존성을 비롯한 다양한 성격적 특성을 측정함에 있어 암묵적 영역에 대한 관심과 측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누리연계 유아의 숲 체험 미술 활동이 환경 감수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hildren's Art Activities through Forest Experience in Relation with Nuri Curriculum on Their Environmental Sensitivity)

  • 강영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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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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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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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누리 연계 유아의 숲 체험 미술 활동이 환경 감수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밝히는 데 목적을 갖고 실증조사 하였다. 연구방법: 어린이집 만 4세 유아 대상 숲체험 미술활동을 16차시 50일간 수행후 실험집단 20명과 통제집단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에 의한 평가 조사후 통계분석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유아들의 숲 체험 미술 활동이 환경 감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실험집단에서의 자기인지, 자기조절, 감정이입, 동기부여에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 발달기 유아들의 누리 과정 연계 숲 체험 미술 활동 교육의 교육적 효과와 유용성을 뒷받침해 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는 숲 체험 미술 활동이 관찰과 탐색을 이끌어내 유아들에게 미술에 대한 흥미를 발현하는 창의적인 표현활동과 동시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감성적 사고를 갖게 하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유용성을 갖는다. 연구결론: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유아들의 숲 체험 미술 활동이 유아의 환경감수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사실과 함께 현장의 유아교사들에게 유아 교수학습방법에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유아의 숲 체험 미술 활동은 자연을 익히고 환경 친화적인 감성 지능의 증진을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유아 교육 현장에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

학교 적응유연성의 위험요인과 보호요인: 전문계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Dangerous and protective factors of school resilience: focusing on the technical high school students)

  • 박수영;이창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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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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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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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전문계 고등학생의 학교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서울, 경기 지역의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 573명과 인문계 고등학생 5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 적응유연성과 위험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위험요인이 높을수록 학교 적응유연성은 낮게 나타났다. 둘째, 위험요인이 학교 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전문계고 학생들에게는 교사차별, 비행유대, 반사회성이 영향을 미쳤고, 인문계고 학생들에게는 교사차별, 비행유대, 우울이 영향을 미쳤다. 셋째, 학교 적응유연성과 보호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보호요인이 높을수록 학교 적응유연성은 높게 나타났다. 넷째, 보호요인이 학교 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전문계고 학생들에게는 교사지지, 학교의 민주적 분위기, 책임감, 가족응집력, 자아존중감, 합리적 부양태도로 나타났고, 인문계고 학생들에게는 교사지지, 민주적 학교 분위기, 책임감, 가족 응집력이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학교계열과 학교 적응유연성 수준에 따른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반사회성, 우울, 비행유대, 자아존중감의 변인에서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통합적 인적자원관리 유형에 따른 노사협력과 기업성과에 관한 연구 - 도시철도운영기업을 중심으로 - (A Study on Labor-Management Cooperation and Corporation Performance resulted from Integrated Human Resource Management Types - Focus on Urban Railroad Corporations -)

  • 황보작;허찬영;주용준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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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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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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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현재 국내 도시철도운영기업 12개 기업을 중심으로 통합적 인적자원관리 유형에 따른 노사협력, 그리고 기업성과의 차이를 조사하고 노사협력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폐쇄적 몰입형과 개방적 탄력형이 보수적 관리형이나 빈약한 관리형에 비해 노사협력과 기업성과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노사협력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결과, 노사협력 요인 가운데 근로자 개별적 노사협력 변인은 운행안정성, 고객만족, 운영혁신, 자립경영, 직무만족 등 모든 기업성과 변인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집단적 노사협력 변인은 기업성과 변인 가운데 운영혁신, 직무만족 요인에만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충동성이 학업성취감과 사회적 유능감에 미치는 영향 : 학교유형에 따른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Stress and Impulsiveness on Academic Achievement and Social Competence of Adolescents : Focusing on Control Effect by Type of Schools)

  • 김효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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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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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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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충동성이 외톨이 성향을 매개로 학업성취감과 사회적 유능감과의 관계에서 학교유형의 조절효과를 탐색하여 청소년의 지원을 위한 실증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G광역시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충동성이 외톨이 성향에 부분적으로 중요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외톨이 성향은 학업성취감과 사회적 유능감에 유의미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충동성이 외톨이 성향에 학교유형이 부분적으로 조절변수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외톨이 성향은 학업성취감과 사회적 유능감에 학교유형에 따라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외톨이 성향의 감소와 학업성취감과 사회적 유능감의 다양한 향상 프로그램 제공의 방식 및 사회적 인식개선 차원의 개선방안이 제시되었다.

심리사회행동요인을 고려한 우울수준과 음주행위 간의 종단적 상호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ve Symptoms and Alcohol Use Considering Psychosocial Behavioral Factors)

  • 권태연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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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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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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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긴장감소가설과 독성가설을 토대로 우울수준이 음주행위에 미치는 영향과 음주행위가 우울수준에 미치는 영향의 경로를 동시에 고려하여 우울수준과 음주행위의 종단적상호관계를 파악하고, 심리사회행동적 요인들(흡연량,자아존중감,가족관계만족,사회적친분관계만족)이 우울수준과 음주행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 1,2,3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변수들간의 종단적인 변화 관계를 추정하는데 적합한 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음주행위 초기값이 우울수준 변화율에 미치는 영향과 우울수준 초기값이 음주행위 변화율에 미치는 영향 모두 정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음주행위 초기값이 우울수준 변화율에 미치는 경로의 영향력이 더 크게 나타났다. 심리사회행동적 요인들 중에서 자아존중감과 가족관계만족수준은 우울수준의 초기값과 변화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난 반면, 흡연량과 사회적친분관계만족은 음주행위 초기값과 변화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음주행위와 우울수준 간의 복합적 관계 기제를 밝히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분석결과를 통해 연구의 정책 및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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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초등학교 수준별 독서교육지원 시스템 개발 및 효과검증 (Development and Effect Verification of Leveled Reading Education Support System Using Multimedia Technology for Elementary School)

  • 김정랑;마대성;노정현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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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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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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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초등학교 학생들의 독서능력과 수준을 고려한 독서교육을 위해 본 연구진이 선행연구로 개발한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수준별 독서지원 시스템에서는 학생들의 독서능력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지, 독서능력에 알맞은 도서 및 독서방법 안내,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감상표현활동 등을 개발하였다[4]. 그러나 독서교육 방법과 도서는 수준별로 제시하여 주었으나 독후활동은 수준에 관계없이 동일한 활동을 제시함으로써 수준에 알맞은 독후활동의 어려움이 제기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제7차 초등학교 국어과 하위목표와 교육부 ICT 기준안을 고려하여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독서능력에 알맞은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수준별 독후활동을 개발하고 수준별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의 효과 검증을 하고자 하였다.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수준별 독후활동은 웹상에서 안내되고 웹상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표현 방법에 기존의 텍스트가 아닌 멀티미디어적 요소가 가미되어 학생들에게 독후활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독서능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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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가족결속력이 자기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f Family Cohesion on Self-Regulation Ability of the Elderly)

  • 정명희
    • 산경연구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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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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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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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인의 가족결속력과 사회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노인의 가족결속력과 가정 만족도, 종교 사회활동 간의 관계에서 자기 조절능력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노인들이 가정을 이용하는데 가족결속력과 자기 조절능력의 영향에 대하여 분석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가설검증을 통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의 가족결속력의 요인이 여가 사회활동에 미치는 영향연구에서 가족결속력 하위변인인 가족 응집성, 가족 화합성, 가족 적응성이 높아지면 여가 사회활동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정의 가족결속력의 요인이 종교 사회활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연구에서 가족결속력 하위변인인 가족 응집성, 가족 화합성, 가족 적응성이 높아지면 종교 사회활동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정의 자기 조절능력이 여가 사회활동, 종교 사회활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연구에서 자기 조절능력이 높아지면 여가 사회활동, 종교 사회활동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가정의 가족결속력 요인이 여가 사회활동에 미치는 영향연구에서 자기 조절능력의 매개효과 분석 결과, 가족결속력이 강해지면, 자기 조절능력도 좋아지고, 여가 사회활동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가정의 가족결속력 요인이 종교 사회활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연구에서 자기 조절능력의 매개효과 분석 결과, 가족결속력이 강해지면, 자기 조절능력도 좋아지고, 종교 사회활동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점차 증가하는 노인들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세부적으로 이용 중요 전체적으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차후에 노인의 사회활동에 필요한 요인들로서 활동가능하다. 향후에는 표본 대상을 세분화하여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사회활동의 범위를 세분화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조사를 토대로 앞으로의 본 연구에 대한 몇 가지 제언을 해보고자 한다. 첫째, 점차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는 현실에서 노인 삶의 질과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녀와의 관계에서 가족결속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녀와의 가족결속력에 심리적 행복감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 노인의 자기조절능력 향상에도 영향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자녀와의 진실한 대화를 통한 유대를 형성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노부모와 자녀들 간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상담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둘째, 현재까지의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연구가 노인이 생각하는 생활만족, 노부모가 느끼는 자녀와의 결속에만 치우쳐 있다. 앞으로의 연구는 자료수집과 분석에 어려움이 다소 예상되나 노부모와 자녀 모두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노부모와 성인자녀의 특성을 각각 파악하고 노부모가 느끼는 자녀와의 결속과 자녀가 느끼는 노부모와의 결속에 어떤 일치와 차이점이 있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노인의 가족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자녀의 노부모 부담 및 돌봄의 짐을 덜어주기 위한 현실적 정책제안이 필요하다. 즉, 노인을 돌보는 자녀들에 대한 지원 정책뿐만 아니라 장기요양서비스가 필요한 노인들이 언제든 자녀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시군구의 직영 요양시설의 증가가 필요하다. 또한 거주지의 주소지 소속에 대한 혜택을 전국 어디서든지 자녀들의 주소지의 요양시설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국가가 책임지고 재정적, 행정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하며,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본 연구는 연구의 대상과 방법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제한점을 갖는다. 첫째, 본 연구의 표집대상이 서울과 경기 지역에 소재한 7개의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경로대학에 출석하는 대상자만을 선정하였기 때문에 표본의 대표성이 떨어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한계를 지닌다. 둘째, 설문조사과정에 있어서 응답자의 개인변인 등을 고려하여할 때 향후에는 표본 대상을 세분화하여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