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SS statistics(regression analysis)

검색결과 1,235건 처리시간 0.024초

10대와 20대의 셀러브리티 패션 핫 아이템 구매영향요인 비교 (Comparison of Influencing Factors on Purchase of Celebrity Fashion Hot Items in Teens and Twenties)

  • 지혜경
    • 한국의류산업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151-162
    • /
    • 2019
  • This study identifies influential factors in regards to the purchase of celebrity fashion hot items and compares these factors in the age groups of teens and twenties. This study surveyed male and female consumers aged 10-20 years old for empirical analysis in July 2018. The study surveyed 322 consumers selected through online convenience sampling.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for Windows 19.0, descriptive statistics, reliability analysis, ${\chi}^2$ analysis, regression analysis, ANOVA analysis, Duncan test, and t-tes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87.6% of consumer have purchased celebrity fashion hot items more than once. In particular, female consumers in their 20s with a high fashion product expenditure tend to purchase more celebrity fashion hot items. Clothes and shoes were purchased more by 10-year-old males, shoes for males in their 20s, accessories for 10-year-old females female, and bags and accessories for female in their 20s. Seco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for those aged 10-20 years old in purchase satisfaction for celebrity fashion hot items according to age, gender, income, and fashion product expenditure. Consumers' awareness on corporate marketing intention to celebrity fashion hot items was higher among women in their 20s than men in their teens and twenties; in addition, the expenditure on fashion products also increased. Third, factors affecting the purchase of celebrity fashion hot items among teens and twenties were different according to age and gender. A higher need for identification for teenage male resulted in: lower media dependency, higher product involvement, fashion conformity, fashion innovativeness for 20s males, higher product involvement for 10s and 20s females, increased intention to purchase tended. This study provides consumer information and fashion item information that can be utilized in advertisement and promotion strategies for fashion companies that seek to perform celebrity marketing strategies that target consumers aged 10-20 years old.

간호대학생의 감성지수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Mediating Effects of Resilience on the Relation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Efficacy on Career Decision-Making in Nursing Students)

  • 임현숙;류정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11호
    • /
    • pp.151-160
    • /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수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전북지역 간호대학생 136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20년 8월26일부터 9월 30일까지 편의표집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감성지수, 회복탄력성,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기술통계를 실시하고,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감성지수, 회복탄력성,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를 이용하였다. 주요 변인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감성지수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liner regression analysis로, 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증을 위하여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감성지수, 회복탄력성 및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간호대학생의 감성지수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간호대학생의 감성지수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은 부분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촉진하기 위해 감성지수를 향상시키고, 회복탄력성과 같은 긍정적인 자원을 고려하여 감성지수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진로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반영한 체계적인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스포츠에 참여 중인 대학생들의 신체적 자기개념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위계적 회귀분석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Physical Self-concept on Self-efficacy among University Students in Sports : Focusing on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 박영찬;고의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5호
    • /
    • pp.318-329
    • /
    • 2017
  • 이 연구는 스포츠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신체적 자기개념과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요인별 중요도에 따라서 위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자는 비확률 표본추출법 중 편의표본추출법을 이용하여, 경북 S시에 소재한 4곳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377명을 표집하였다. 총 354부를 분석하여 사용하였다. 분석 프로그램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자기효능감의 자기 조절효능감 요인을 향상시키기 위한 신체적 자기개념의 요인으로 자기 존중감, 지구력, 건강, 유연성 요인 순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신체적 자기개념 요인 중 신체활동 요인을 높게 지각할수록 자기 조절 효능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효능감과의 자신감과 신체적 자기개념과의 관계에서는 자기 존중감, 건강, 근력 순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과제 난이도 선호와 신체적 자기개념과의 관계에서는 지구력이 좋을수록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신체활동을 높게 지각할수록 과제 난이도 선호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계열 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 변인 분석 (Analysis of Ecological Factors Affecting School Life Satisfaction of Commercial High School Students)

  • 김리진;장인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7호
    • /
    • pp.135-145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상업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 변인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소재 상업계열 고등학교 2학년생 312명이며, 설문조사로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Win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위계적 회귀분석과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독립변인은 총 21개로, 자기유능감, 대인관계기술, 내적통제감, 정서인식, 정서표현, 감정이입, 정서조절, 정서활용의 8개 유기체 변인, 학교변인(교사와의 관계, 수업과 학습, 교실분위기, 학교복지시설, 학교주변환경), 친구변인(교우관계), 가정변인(가족기능성, 부의 학력, 경제적 수준)의 9개 미시체계 변인, 부모-교사 관계, 부모-자녀의 친구관계의 2개 중간체계변인, 한국교육제도에 대한 만족도의 1개 외체계 변인, 학벌지상주의의 지지정도의 1개 거시체계변인으로 구성하였다. 분석결과는 교사와의 관계, 한국교육제도에 대한 만족도, 교우관계, 정서활용, 부모-교사 관계 순위로 5개 변인이 유의하였다($R^2=45.3%$). 생태체계 변인 중 미시체계 변인의 영향력은 35.7%로 가장 큰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생태학적 관점에서 상업계열 고등학생의 학교생활만족도를 분석한 것에서 의의가 있다.

병원간호사의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전문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on the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in Hospital Nurses)

  • 백다인;김옥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10호
    • /
    • pp.212-221
    • /
    • 2020
  • 본 연구는 병원 간호사의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전문직 삶의 질의 정도를 확인하고 전문직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 소재 일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일반 간호사 176명으로, 2020년 3월 3일에서 16일까지 구조화된 온라인 설문지를 통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versio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공감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β=.501, p<.001)이었고, 설명력은 24.8%였다.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β=-.435, p<.001),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β=.427, p<.001), 학력(학사)(β=.188, p=.046)이었으며, 설명력은 36.8%였다. 대상자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β=.502, p<.001)이었으며, 설명력은 24.4%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을 습득하고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을 덜 사용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병원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감정노동, 간호정보역량 및 간호근무환경이 간호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motional Labor, Nursing Informatics Competency and Nursing Service Environment on Nursing Performance of Convalescent Hospital Nurse)

  • 정인옥;한종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10호
    • /
    • pp.334-344
    • /
    • 2020
  •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감정노동, 간호정보역량 및 간호근무환경이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G광역시에 소재한 100~200병상 미만 요양병원 간호사 149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고 131부가 최종 분석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cs 18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연구 변수의 분포는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감정노동, 간호정보역량 및 간호근무환경과 간호업무성과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으며, 영향요인은 위계적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업무성과 정도는 평균 65.5(±8.5)점, 감정노동은 평균 27.2(±5.6)점, 간호정보역량은 평균 91.3(±15.7), 간호근무환경은 평균 88.2(±16.0)점으로 나타났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는 간호정보역량(r=.32, p<.001), 간호근무환경(r=.25, p=.005) 두 변인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감정노동은 간호업무성과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지 못했다. 간호정보역량은 간호업무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으며 간호근무환경은 유의한 영향요인이 아니었다. 일반적 특성 중 결혼상태, 직위 또한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회귀모형에 대한 설명력은 35.2%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9.815,p<.001). 이상의 결과에서 요양병원 또한 간호업무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적 변화, 병원 정보화정책에 맞추어 간호사들이 간호정보역량을 갖추어야 하고 기관은 이를 위해 충분한 지원을 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인 남녀에서 이상지질혈증 관련 건강생활 실천 규명 -국민건강영양조사 2012년 자료 이용- (Investigation of Healthy Life Practices among Korean Males and Females in relation to Dyslipidemia Using data from the 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이선희;서문경애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1호
    • /
    • pp.327-338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이상지질혈증군과 정상군을 구분하여 한국인 남녀에서 이상지질혈증 발생과 건강생활 실천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제5기(2010년~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공개된 제3차년도(2012년) 자료 중에서 건강 설문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자는 우리나라의 질병 발생 양상 및 의료 환경 등을 고려해 만든 한국지질 동맥경화학회(KSLA: Korean Society of Lipidology and Atherosclerosis, 2009)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을 적용하여 만 19세 이상 이상지질혈증군 2,092명(남자 1,042명, 여자 1,050명)과 정상군 1,944명(남자 740명, 여자 1,204명)인 4,036명이었다. 본 연구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의 t-test와 ${\chi}^2-test$,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이상지질혈증 관련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은 혈청 지질 농도에 차이를 보이고 있는 한국인 남녀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용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및 건강생활 실천의 효과를 적용한 체계적인 국가 차원의 맞춤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자활사업 참여자의 가족탄력성이 자활의지에 미치는 영향: 가족지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Family Resilience of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nts on the Will to Be Self-Sufficient: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Family Support)

  • 김정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 /
    • 제25권3호
    • /
    • pp.1-15
    • /
    • 2021
  • 본 연구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가족탄력성이 자활의지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탐색하고 그 관계에서 가족지지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강원도 소재 지역자활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20~70대 283명이다. 통계분석은 IBM SPSS18을 통해 기술통계, 차이검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는 Baron & Kenny(1986)의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활사업 참여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주요변수들과의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 자활의지는 돌봄가족, 가구소득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가족탄력성은 연령대, 결혼상태, 건강상태, 가구유형, 돌봄가족, 주택소유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가족지지는 연령대, 결혼상태, 건강상태, 가구유형, 돌봄가족, 부채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돌봄가족이 있을수록, 가족탄력성과 가족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자활의지 수준이 높았다. 셋째, Baron & Kenny(1986)의 매개효과 분석결과 가족탄력성과 자활의지 관계에서 가족지지는 완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의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대안으로 가족탄력성과 가족지지가 중요한 요인임을 검증하였다.

재가노인의 청력장애가 우울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aring Handicap on Depression and Self-efficacy in the Elderly at Home)

  • 이영미;하은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2호
    • /
    • pp.571-579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재가노인의 청력장애 정도를 살펴보고, 청력장애가 우울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로 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3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노인 278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4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와 ANOVA, S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등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청력장애와 우울, 자기효능감 평균 점수는 각각 10.91(${\pm}19.83$), 4.75(${\pm}3.90$), 46.87(${\pm}6.75$) 등으로 나타났다. 청력장애와 우울은 양의 상관관계(r=.228, p<.001)가 있었고 자기효능감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284, p<.001), 우울과 자기효능감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526, p<.001)가 있었다. 청력장애는 자기효능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beta}=-.161$, p=.008)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7.2%로 측정되었다. 향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력장애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다학제적 중재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

한부모가정과 양부모가정 초등학생의 건강행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Health Behavior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with Single-Parent Families and Two-Parents Families)

  • 이유진;김명숙;홍성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2호
    • /
    • pp.711-720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한부모가정과 양부모가정 초등학생의 식생활 습관, 신체활동, 가정 및 학교생활, TV 시청 및 인터넷, 흡연, 음주와 약물, 성의식, 사회성과 정신건강 등을 파악하고, 한부모가정 초등학생의 건강행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G도의 S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023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18년 3월 5일부터 3월 16일까지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카이제곱검정과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모자가정 초등학생의 경우 '아침식사는 규칙적으로 먹는 편이다.'(p=.015)와 '담임 선생님과의 개별상담을 원한다.'(p=.019)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부자가정의 초등학생은 '밥을 먹기 전이나 밖에서 놀다 돌아와서 비누로 손을 씻는다.'(p=.035), '고민이 있을 때 의논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p=.005)와 '외롭고 우울한 경우가 자주 있는 것 같다.'(p=.007)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모자가정에서 '담임선생님과의 개별상담을 원한다.'가 양부모가정보다 7.670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p=.011), '아침식사는 규칙적으로 먹는 편이다.'는 0.434배 낮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부자가정에서는 '밥을 먹기 전이나 밖에서 놀다 돌아와서 비누로 손을 씻는다.'가 0.298배로 낮게, '고민이 있을 때 의논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가 0.265배로 낮게, '외롭고 우울한 경우가 자주 있는 것 같다.'가 3.844배로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한부모가정 초등학생의 건강행태 관리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양부모가정보다 높게 나타난 것을 토대로 한부모가정 학생들을 위한 상담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