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determine effect of incivility,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experienced by nursing students on burnout in clinical practice. Methods: Subjects were 140 nursing students who agre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alysis of variance, Pearson's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WIN 23.0 program. Results: Burnout showed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 with incivility but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s with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Factors affecting burnout were satisfaction with major-dissatisfaction, satisfaction with major-average, social support, grade, and relationship with peers. Satisfaction with major (dissatisfaction) had the greatest effect on burnout, explaining 41% of the total variance. Conclusion: According to this study, dissatisfaction with major was identified as the most significant factor influencing burnout of nursing students in clinical practice.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develop and implement programs that can reduce dissatisfaction with major and increase social support and relationship with peers in order to lower burnout of nursing students. In addition, a systemic management of fourth-grade students with a high level of clinical practice is necessary to reduce the level of clinical practice. 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 of interest.
본 논문에서는 서비스업 근로자들의 긍정심리자본이 서비스업 근로자들 개인의 완벽주의와 역할갈등을 통해 서비스 성과에 어떻게 미치는 지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이는 기존 서비스업 근로자들이 겪고 있는 감정노동이나 업무 스트레스 등의 문제점들을 실제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서비스업 근로자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긍정심리자본 요인 중 자기효능감과 희망, 복원력은 완벽주의와 역할갈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낙관성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토대로 서비스업 근로자들이 가지는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서 알 수 있었으며,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서비스업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적인 부분들을 개선 및 지원 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시 말해 이러한 결과는 서비스업 근로자들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복원력을 증진 시켜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분을 의미하는 결과로 보여지며, 서비스업 관련자들이나 관련 기관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해양경찰공무원의 서번트리더십이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해양경찰공무원 16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분석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번트리더십이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 데 하위변인에 대한 영향요인의 결과는 성장지원과 윤리적 행동은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나 공동체 가치창조와 감정적 힐링은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장지원과 윤리적 행동은 낙관주의에 정(+)의 영향을 미치나 공동체 가치창조와 감정적 힐링은 낙관주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장지원과 윤리적 행동 그리고 공동체 가치창조는 회복탄력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감정적 힐링은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해양경찰의 인적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의목적은 중년여성 근로자의 자아탄력성과 감정노동이 직장-가정 갈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 수집은 A, B, C시에 소재한 직장에 근무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종사자하는 중년여성 148명을 대상으로 2013년 10월 2일부터 2014년 4월 10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중년여성의 직장-가정 갈등은 25.59(SD=11.99) 점으로, 대상자의 직장-가정 갈등은 거주유형(F=4.32, p=.015), 생활비 지출(r=.18, p=.028), 직업만족도(F=6.33,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직장-가정 갈등과 자아탄력성은 유의한 음의상관관계를 보였으며(r=-.28 p=.001), 부모, 자녀와 함께 사는 거주유형(${\beta}=.29$, p=.045), 생활비 지출(${\beta}=.22$, p=.006), 직업만족도(${\beta}=-.20$, p=.015), 자아탄력성(${\beta}=-.28$, p<.001)이 직장-가정 갈등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약 19%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F=6.61 p<.001). 그러므로 중년여성 근로자의 직장-가정 갈등의 수준을 감소하기 위한 전략으로, 직장-가정 갈등에 영향을 주는 거주유형 및 생활비 지출과 같은 사회경제적인 요인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또한 중년여성 근로자의 직업만족도 및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직업 환경 내의 심리적인 중재의 적용이 중년여성의 직장-가정 갈등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분노와 행복감의 관계에 영향하는 요인을 살펴봄으로써 대상자의 행복감을 높여 내면화된 가치를 가지고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401명의 간호대학생의 일반적인 특성, 학업효능감, 자기주도성, 자아탄력성, 분노척도, 주관적 행복감을 측정하였고, 집단간 차이는 t-test, ANOVA 검증법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학업효능감, 자기주도성, 자아탄력성과 심리상태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통해 확인하였으며, 간호대학생의 분노로 인한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하는 요인인 학업효능감, 자기주도성, 자아탄력성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다집단 분석(multiple group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주관적 행복감과 연구의 예측변인인 자아탄력성, 자기주도성은 주관적 행복감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자아탄력성이 낮을수록 분노로 인해 감소되는 주관적 행복감의 정도가 증가하였고,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그 정도가 감소해 자아탄력성이 분노를 조절할 수 있는 조절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노와 행복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입증되었으므로, 자아탄력성을 높이는 교육방식을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수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도형심리유형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매개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대학생들 3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척도의 신뢰도분석, 회귀분석, 경로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회귀분석을 통해 도형심리유형, 긍정심리자본, 의사소통능력의 변수들이 서로 긍정적인 회귀결과로 나타났다. 경로분석을 통해 도형심리 유형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그 결과는 도형심리의 각 유형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동그라미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인 복원력을 매개하거나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세모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과 복원력을 매개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모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을 매개하거나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에스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을 매개하지 않고 직접적으로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들을 위한 의사소통향상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결과를 고려하여 도형심리유형별로 긍정심리자본이 적용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스트레스(신체적 스트레스,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 회복탄력성(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의 정도 및 차이를 파악하는 비교서술연구이다. 대상자는 D광역시 D센터에서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을 1년 이상 참여자 중 중년 여성 26명과 D광역시 J구에 거주하고 있는 자 중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중년 여성 29명 총 55명으로 2019년 11월 4일~22일까지 3주 동안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군이 미참여군보다 신체적 스트레스(t=2.549, p=.014), 심리적 스트레스(t=2.352, p=.022), 회복탄력성의 상위요인인 자기조절능력(t=-2.219, p=.031), 긍정성(t=-2.387, p=.02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 참여군은 미참여군보다 신체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스트레스 점수가 낮았으며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성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 여성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을 간호중재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Recently, the interest in positive psychotherapy is growing, which can help to encourage positive relationships and develop strengths of peopl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 positive psychotherapy program on positive affect, interpersonal relations, resilience, and mental health recovery in community-dwelling people with schizophrenia. Methods: The research was conducted using a randomized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A total of 57 adults with schizophrenia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study participants in experimental group received a positive psychotherapy program (n=28) and the participants in control group received only the usual treatment in community centers (n=29). The positive psychotherapy program was provided for 5 weeks (of 10 sessions, held twice/week, for 60 minutes). The study outcomes included positive affect, interpersonal relations, resilience, and mental health recover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repeated measures ANOVA for examining study hypothesis. Results: Results showed that interpersonal relations (F=11.83, p=.001) and resilience (F=9.62, p=.003)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experimental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Although experimental group showed a slight increase in positive affect, it was not significant. Conclusion: The study findings confirm that the positive psychotherapy program is effective for improving interpersonal relations and resilience of community-dwelling people with schizophrenia. Based on the findings, we believe that the positive psychotherapy program would be acceptable and helpful to improve recovery of mental health in schizophrenia.
Purpose: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influences of attitude to death and resilience on terminal care attitude among Korean nursing students. Methods: Participants were 230 nursing undergraduates from two nursing schools in Korea. The students responded to a self-report questionnaire that included demographics, attitude to death, resilience, and terminal care attitude. Results: The majority of the participants who had undertaken a clinical practicum had experienced the death of a patient during their clinical placements but had not yet received any support from their instructors or professionals, but also academic training on patients' death or terminal care. The mean score of terminal care of the students who had death-related educa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among those who had not.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attitude to death, grade, and resilience were the most significant predictors of terminal care attitude. These explained 30.3% of their terminal care attitude. Conclusion: Death-related education is needed throughout the curriculum including not only death but also resilience to develop emotional competences. In this way, nursing undergraduates will be better prepared to cope positively and constructively with the suffering and death they encounter, and thus may minimize the distress they experience in the patients' dying process. It may also create a significant positive increase in their terminal care attitude.
Objectives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ego-resilience and depression, anxiety, conduct problems and self-esteem in a large sample of Korean adolescents. Methods : A total 4508(2036 males and 2472 females)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Gwang-ju metropolitan city were included in this study. Subjects were asked to complete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including Ego-Resilience(ER) scale,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Beck Anxiety Inventory(BAI), Self-Esteem Scale(SES), 15 items in Korean-Youth Self Report(K-YSR) to measure conduct problems and demographic variables.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three high, intermediate and low ER group according to total ER scale scores. Results : Total ER score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otal SES scores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total BDI, BAI, and conduct problem scores. Using analysis ANOVA(analysis and variance) and post hoc test, significant mean differences in BDI, BAI, SES and conduct problem scores were observed among the three groups. High ER group showed that SES scores were significantly higher and BDI, BAI and conduct problem score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bserved in middle and lower ER group. Us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depression, low self-esteem wer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ego-resilience in adolescents. Conclusion : Our findings indicate that depression, anxiety, behavioral problem such as conduct problems and low self-esteem are associated with low ego-resil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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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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