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vention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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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건강행태에 따른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연구 - 질병관리본부 제10차(2014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 (Study on the prevalence of allergic diseases based on the health behavior of multicultural families youth - The Tenth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2014, Centers for Disease Control & Prevention -)

  • 김향숙;정난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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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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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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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제10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건강행태에 따른 알레르기 질환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고, 학교에서 알레르기 환자의 효과적인 관리와 증상 완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문화 가정 청소년 712명의 자료를 본 연구에 활용하여 조사 대상자의 건강행태 특성, 알레르기 질환 특성은 빈도,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건강행태와 알레르기 질환과의 관계는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건강행태 특성은 음주 경험이 있는 학생이 267명(37.5%), 흡연 경험이 있는 학생은 164명(23.0%), 약물 경험이 있는 학생은 35명(4.9%), 우울감이 있는 학생은 198명(27.8%)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학생이 259명(36.3), 피로 회복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학생이 286명(40.2%)으로 나타나 피로감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497명(69.8%),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449명(63.1%) 이었으며, 살찐 편이라고 생각하는 학생은 251명(35.3%) 이었다. 둘째,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알레르기 질환 중 천식은 중학생이 46명(6.5%), 고등학생이 35명(4.9%), 알레르기 비염은 중학생이 95명(13.3%), 고등학생은 87명(12.2%), 아토피 피부염은 중학생이 67명(9.4%), 고등학생이 53명(7.4%) 이었다. 천식이 있는 남학생은 47명(6.6%), 여학생은 34명(4.8%),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남학생은 81명(11.4%), 여학생은 101명(14.1%),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남학생은 53명(7.4%), 여학생은 67명(9.4%) 이었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은 천식이 있는 학생이 81명(11.4%),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학생이 182명(25.5%),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학생이 120명(16.8%)으로 알레르기 질환은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천식 순의 발병률을 나타냈다. 셋째,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건강행태 특성에 따른 알레르기 질환은 우울감(p<0.001), 음주 경험(p<0.05), 약물 경험(p<0.05), 건강 인지(p<0.05), 행복 인지(p<0.05), 체형 인지(p<0.05)에서 천식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피로 회복 인지(p<0.001), 건강 인지(p<0.001), 스트레스 인지(p<0.05)에서 알레르기 비염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체형 인지(p<0.01), 우울감(p<0.05), 피로 회복 인지(p<0.05), 건강 인지(p<0.05), 행복 인지(p<0.05)에서 아토피 피부염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알레르기 질환에 관련이 높은 변인인 건강 인지, 행복 인지, 체형 인지를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도록 학교와 사회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며, 우울감, 스트레스 인지, 피로 회복 인지를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도와 교육이 필요하다.

성별, 연령별, 월소득차이에 따른 질병발생의 위험성 차이연구;암, 고혈압, 중풍, 당뇨병, 관절염, 심장병을 중심으로 (The Risk of Onset of the Illnesses Based on Gender, Age, and Monthly Income;Focusing on cancer, hypertension, stroke, diabetes, arthritis, cardiac disorders)

  • 이준오;김세진;이선동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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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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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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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n order to verify the risk of onset of the illnesses based on gender, age, and monthly income 1,739 subjects from Hongcheon county, Gangwon province were selected. Questionnaire on demographic sociology, health condition, existence of illnesses(cancer, hypertension, stroke, diabetes, arthritis, cardiac disorders), and usage of public health services was surveyed from October 1, 2006 to October 20, 2006. Following conclusions were reached on the basis of the questionnaire : - For demographic sociological peculiarities, gender, age, occupation, and education level were evenly distributed. Most were under normal marriage(67.38%), health insurance(86.39%), 494(36.0%) individuals with less than monthly income of 1 million won, 494(36.0%) individuals with monthly income between 1 and 2 million won, 219(16.0%) with monthly income between 2 and 3 million won, and 164(12.0%) individuals with more than 3 million won, thus showing relatively low income. - For health status, 1,199(70.28%) individuals are non-smokers, 209(45.63%) individuals smoke $10{\sim}20$ cigarettes a day, 754(44.02%) individuals exercise less than twice a week are the major sector of the population. 1,518(88.10%) individuals have regular checkup more than once and 1,131(65.49%) stated their health condition less than average. - For comparison of existence of illnesses between genders,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on cancer, stroke, and diabetes. But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shown on hypertension(P value 0.025), arthritis(P value 0.000), and cardiac disorders(P value 0.016).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seen in the age comparison, and OR(confidence interval) drastically increased with increase in age. -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primary health clinic(P value 0.000), most visited clinic(P value 0.000), selection criteria(P value 0.000), and satisfaction on efficacy(P value 0.000). There was a tendency preferring hospital than public health center with increase in income. - For correlation between the existence of illnesses among different income levels, except for cancer(P value 0.172),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seen in hypertension(P value 0.000), stroke(P value 0.003), diabetes (P value 0.001), arthritis(P value 0.000), and cardiac disorders(P value 0.000). The number of individuals suffering from illnesses and ratio all decreased for all illnesses with increase in income. - After adjusting confounding factors(gender, age, income, marriage, occupation, education) and male (1) as the standard, OR (confidence interval) of cancer, hypertension, stroke, diabetes, arthritis, cardiac disorders were 0.47(0.11${\sim}$2.05), 1.27(0.89${\sim}$1.81), 0.58(0.21${\sim}$1.59), 0.71(0.41${\sim}$1.23), 1.79(1.34${\sim}$2.39, P<0.01), and 1.46(0.72${\sim}$2.96), respectively. Risk of arthritis is significantly high in female and 20's (1) as the standard, OR(confidence interval) of cancer, hypertension, stroke, diabetes, arthritis, cardiac disorders were 1.01(0.96${\sim}$1.07), 1.06(1.04${\sim}$1.07, P<0.01), 1.05(1.01${\sim}$1.10, P<0.01), 1.06(1.03${\sim}$1.08, P<0.01), 1.05(1.03${\sim}$1.06, P<0.01), and 1.06(1.04${\sim}$1.09, P<0.01), respectively. Risk of onset for illnesses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yearly aging except for cancer. - For comparison between monthly income after adjusting confounding factors(gender, age, income, marriage, occupation, education), with less than 1 million won (1) as the standard, OR(confidence interval) of cancer for 1 to 2 million won, 2 to 3 million won, and more than 3 million won were 0.23(0.03${\sim}$2.16), 2.53(0.41${\sim}$15.43), and 1.73(0.15${\sim}$19.50), respectively. OR(confidence interval) of hypertension were 1.12(0.76 ${\sim}$1.66), 0.68(0.34${\sim}$1.34), and 2.04(1.08${\sim}$3.86, P<0.01), respectively. OR(confidence interval) of stroke were 0.96(0.30${\sim}$3.08) for 1 to 2 million won, and 0.80(0.08${\sim}$8.46) for 2 to 3 million won. OR(confidence interval) of diabetes were 0.73(0.38${\sim}$1.38), 0.65(0.24${\sim}$1.71), and 0.69(0.24${\sim}$2.01), respectively. The values were 0.76(0.55${\sim}$1.03), 1.14(0.75${\sim}$1.73), and 0.90(0.56${\sim}$1.46), respectively for arthritis. OR(confidence interval) of cardiac disorders were 1.15(0.53${\sim}$2.48), 0.63(0.13${\sim}$3.12), and 1.20(0.28${\sim}$5.14), respectively. Risks of cancer, hypertension, stroke, diabetes, arthritis, and cardiac disorders were dependent of monthly income, and stroke and diabetes decreased with increase in income. Summarizing above data, arthriti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women and increase in age by each year brought significant increase in the chance of onset in hypertension, stroke, diabetes, arthritis, and cardiac disorders except for cancer. Stroke and diabetes decreased with increase in income. Above findings can be applied and reflected in public health policies at the national level, and it can also be applied at the personal level for individual health maintenance and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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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성별 자살생각 관련 요인 분석 (Suicide Ideation and the Related Factors among Korean Adults by Gender)

  • 박은옥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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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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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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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성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률을 비교하고, 자살생각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성별로 분석하여 자살생각과 관련한 남녀 간 차이를 이해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2010년과 2011년에 수집된 국민건강조사 제5기 1, 2차년도 원시자료를 이차분석 하였으며,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성별 자살생각률은 남자는 9.8%, 여자는 18.9%로 여자가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성별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여자가 가구소득수준이 '하'인 경우가 남자보다 높고, 초등학교 졸업자 비율이 높으며, 직업이 없는 비율이 더 높았다. 여자가 건강수준이 더 좋지 않았으며, 흡연, 음주, 고위험음주, 알코올 의존 등 건강에 해로운 건강행위를 남자가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걷기 실천 등 신체활동도 더 많이 하지만, 비만율도 남자가 더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나 우울감 등은 여자가 더 높아 정신건강수준은 여자가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률을 비교한 결과, 남녀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변수는 거주지역, 연령, 개인소득, 가구소득, 교육수준, 직업, 결혼상태, 기초생활수급권자여부, 독거, 건강수준, 질병상태, 활동제한, 와병여부, 아토피, 신부전증, 흡연, 알코올 의존, 격렬한 신체활동, 수면시간, 스트레스, 우울감 등이었다. 남자의 경우에만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변수는 월간 음주, 여자에서만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는 비만이었다. 성별 자살생각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남녀 모두에게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위험요인은 신부전, 우울, 우울감, 스트레스 인지, 건강수준, 흡연이었으며, 남자에게만 유의한 변수는 결혼상태, 활동제한, 격렬한 신체활동 등이었고, 여자에게만 유의한 변수는 교육수준과 알콜의존이었다. 남자의 경우, 65세 이상(교차비 3.35), 이혼, 별거, 사별상태(2.15), 건강수준이 나쁜 경우(1.52), 활동제한(2.21), 신부전(4.84), 우울증(3.85), 흡연(1.42), 스트레스(3.45), 우울감(8.65)이 자살생각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에 의해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비율은 80.8%였다. 여자의 경우 초등학교 졸업 미만의 학력을 가진 경우(2.21), 건강수준이 나쁜 편(1.81), 신부전(11.73), 우울증(3.19), 흡연(1.70), 알코올 의존(2.09), 스트레스(3.01), 우울감(6.88) 등이 자살생각의 위험요인이었고, 이들 변수에 의해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비율은 79.9%였다. 자살생각 위험요인이 남녀 간 다른 양상으로 나타났으므로 자살 예방을 위한 중재 방안을 모색함에 있어서 이러한 성별 자살생각 위험요인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일부 치과 외래환자의 측두하악장애 실태와 음식섭취능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and Food Intake Ability among Dental Clinic Outpatients)

  • 한세영;유지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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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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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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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치과의원에 내원한 일부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측두하악장애 실태와 음식섭취능력을 파악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대전광역시 소재 5개 치과의원에 내원한 외래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2010년 1월부터 9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 악습관 및 이상기능, 음식섭취능력에 대해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대상자의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을 보면 악관절 동통 45.7%, 관절잡음 45.2%, 저작 시 동통 41.3%, 개구 시 동통 38.0%, 비저작시 동통 19.7%, 관절탈구 13.0% 순으로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을 보면 관절탈구별로는 남자군 18.0%, 여자군 8.3%로 관절탈구를 보였으며(p=0.038), 저작 시 동통별로는 남자군 49.0%, 여자군 34.3%로 저작 시 동통을 보였으며(p=0.031) 유의하게 높았다. 3. 성별에 따른 악습관 및 이상기능을 보면 이악물기별로는 남성군 35.0%, 여성군 22.2%로 이악물기를 보였으며(p=0.041), 이갈이별로는 남성군 21.0%, 여성군 9.3%로 이갈이를 보였으며(p=0.018) 유의하게 높았다. 4. 연령에 따른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을 보면 악관절 동통별로는 21-30세군에서 자주 27.8%, 가끔 25.0%로 52.8%가 악관절 동통을 보였으며(p=0.001) 유의하게 높았다. 5. 연령에 따른 악습관 및 이상기능을 보면 두통여부별로는 31세 이상군에서 48.3%가 두통을 보였으며(p=0.046) 유의하게 높았다. 6.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에 따른 음식섭취능력을 보면 관절잡음이 없는 군일수록(p=0.000), 저작시 동통이 없는 군에서(p=0.000), 악관절 동통이 없는 군 일수록(p=0.000) 유의하게 높았다. 7. 악습관 및 이상기능에 따른 음식섭취능력을 보면 이악물기가 없는 군에서(p=0.000), 이갈이가 없는 군에서(p=0.000), 두통이 없는 군에서(p=0.000) 유의하게 높았다. 8. 조사대상자의 측두하악장애에 따른 치료방법을 보면 휴식 30.8%, 물리치료 24.0%, 약물치료 16.4% 순으로 나타났다. 저작 시 동통별로는 저작 시 동통에서 36.0%로 약물치료가, 악관절 동통별로는 악관절 동통에서 자주 52.4%, 가끔 40.5%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0).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측두하악장애의 복합요인에 대한 관리 조사가 병행되어 치료 및 예방 등에 대한 프로그램의 구축과 음식섭취능력을 높여 삶의 질이 향상되어지도록 신체적, 사회적, 문화적, 심리적인 측면을 고려함과 동시에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다각적인 후속 연구가 계속 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Hyaluronic Acid와 Sodium Carboxymethyl Cellulose 혼합용액($Guardix-sol^{(R)}$)의 섬유막유착 방지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Effect of a Mixture of Hyaluronic Acid and Sodium Carboxymethyl Cellulose ($Guardix-sol^{(R)}$) on the Prevention of Pericardial Adhesion)

  • 이송암;김진식;김준석;황재준;이우성;김요한;최양규;지현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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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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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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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심장막유착에 hyaluronic acid와 sodium carboxymethyl cellulose 혼합용액 (HA-CMC solution, $Guardix-sol^{(R)}$)의 유착방지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30마리의 흰쥐를 각각 15마리씩 2그룹으로 나누었으며 기계적 마찰을 통해 심장막 중피 손상을 유발시켰다. 대조군은 혈액과 생리식염수를, 실험군은 혈액과 HA-CMC 혼합용액을 심장막공간에 주입하였다. 수술후 2주, 4주, 6주에 5마리씩 심장막유착의 정도를 평가하였다. 유착의 정도를 육안으로 평가하였으며, 유착조직의 두께는 Masson trichrome염색과 영상처리프로그램을 통해 현미경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육안적검사상 실험군에서 유착점수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2.9{\pm}0.6$ : $3.9{\pm}0.4$, p < 0.000). 실험군에서 유착조직두께는 대조군에 비해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91.73{\pm}49.91$ : $117.67{\pm}46.4$, p=0.106). 결론: 실험동물 모델에서 HA-CMC용액 ($Guardix-sol^{(R)}$)의 유착형성을 감소시키는 것을 관찰하였다.

중학교 남학생들의 건강관리 실천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조사 연구 (A Study OR Investigation of the Factors having Affect on Junior Highschool Boys관 Practice of Health Care)

  • 기경숙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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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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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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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Accepting the health as the fundamental human right, the nation and society came to admit the duty to give it to all the people. Korean government is expanding the Primary Health Care as one of the policies for developing the people's health by the lead of community. Like this current situation the School Health Service which is the center of community Health Service schould be active to keep, promote and maintain the health of students and teachers. This investigation was attempted to help to establish the basis of the Health Education Program which would perform the health education efficiently and bring the reforming of student's health control, by measuring the degree of junior high school student's practice concerning health care and con-firming the relationship of knowledge, concern and level of health.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made up 296 boys at the third grade in a school, located in Seoul. The tool for this study was questionaire. Data were collected for five days, September 22∼26, 1983. The investigators explained the students how to answer the questions of the survey questionaire and then collected the survey cards immediately. The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percentage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subjects' reaction to the practice concerning Health Care; According to the average proportion of practice concerning health care, subjects' practice in the aspect of Infectious Disease Care is the highest 82.4% and they showed their practice in the aspect of the accident prevention by 77.5% and in the aspect of mental health by 74.8%. Their practice in the aspect of personal hygiene and daily lifehabit is the lowest 71.2%. 2. Health Knowledge; The whole mark distribution of health knowledge is ranged from the lowest 4 point to the highest, 30 point, therefore point range is 26.0. The Average point is 16.58. 11.2% of students solved more than two thirds of personal knowledge levels. 81.4% of students did more than one third of them. 7.415 of students did less than one third of them. 3. Health Concern; The Students of the average 3.99 point respond positively to the question about the health concern, ‘They think health is more important than money’, this is the highest rate. The students of the average 2.78 respond“when they are sick, they enter the appointed hospital where they own choose”, while it is the lowest. 4. Subjects' response to the health level are at follow: Very healthy 26.0%, healthy 47.0%, less healthy 10.5%, 34.9% of them have ever been sick within two weeks, the number of symptoms they reported amount to 114 and the number of cases poi one person is 0.35. 5. The hypotheses test about the practice concerning health care and the factor which effect on it. 1) The main first hypothesis:“The more knowledge of health the subjects have, the better they practice health care.”was accepted. (r=0.1582, p <0.05) 2) The minor first hypothesis:“The more interest in health subjects have, the better they practice”was accepted. (r=0.4354, p <0.001) 3) The minor second hypothesis;“The healthier subjects are, the better they practice health care”was accepted. (r=0.1069, p<0.05) As other test, partical correlation test is performed in other refine whether health knowledge, a fact influencing the students practice concerning health care, is associated with the practice after controlling the third variables. First, after controlling health concern, the correlation of health knowledge and practice concerning health care was kept. (r=0.1347, p <0.005) Second, after controlling health level, the correlation of health knowledge and practice concerning health care was kept. (r=0.1526, p <0.005) And finally, after controlling economic state, the correlation of health knowledge and practice concern-ing health care was kept. (r=0.1413, p <0.05) Additionally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between practice concerning health care and variables. 1.6591 of compliance was explained with the know-ledge (F=5.584, p <0.05), 20.0% of compliance was explained with the health concern added to knowledge. (F=63,213, p <0.005) As the above, health knowledge obviously have effects on the practice about the health care. But, contrary to researcher's expectation, health concern has more affects than health knowledge. Therefore, we must grope the plan to enhance health concern through the regular curriculum and systematic health education for students. Besides, we must study further on, to find the factors which have affect on the practice concerning health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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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광역단위에서의 사회경제적 수준과 위암 수검률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economic Status and Gastric Cancer Screening in the Population of a Metropolitan Area)

  • 오현숙;김선아;권순석;이정애;류소연;신민호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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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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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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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위암검진 참여 현황을 파악하고, 수검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사회경제상태 지표인 소득, 교육수준과 위암 수검률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2009년과 2010년 전라남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40세부터 69세까지 21,22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사회경제상태와 위암 수검률과의 관련성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령별 암 수검률은 40대 52.1%, 50대 63.7%, 60대 67.3%로 연령에 따라 증가하였다.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위암 수검률에 대한 교차비는 증가하였다(무학을 포함한 초등학교 졸업을 기준으로 중학교 졸업 OR=1.21; 95% CI=1.07-1.37, 고등학교 졸업 이상 OR=1.41; 95% CI=1.26-1.58). 또한 소득이 높을수록 위암 수검률에 대한 교차비도 증가하였다(2사분위 OR=1.14; 95% CI=1.02-1.28, 3사분위 OR=1.30; 95% CI=1.13-1.48, 4사분위 OR=1.62; 95% CI=1.44-1.84). 소득수준에 따른 위암 검진율은 연령대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40대에서 가장 높았다(40대 2사분위 OR=1.26; 95% CI=1.03-1.54, 3사분위 OR=1.49; 95% CI=1.20-1.86, 4사분위 OR=2.03; 95% CI=1.65-2.50, p for interaction=0.05). 낮은 사회경제상태는 낮은 위암 수검률과 관련이 있었으며, 특히 40대에서 사회경제상태에 따른 위암 수검률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사회경제상태에 따른 위암 수검률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연령대별로 검진 형평성 달성을 위한 정책적, 환경적 지원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사고 데이터의 마이닝을 위한 연관규칙 학습기법과 서브그룹 발견기법의 비교 (Comparison of Association Rule Learning and Subgroup Discovery for Mining Traffic Accident Data)

  • 김정민;류광렬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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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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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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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교통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미래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이용한 교통 데이터 분석의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교통 데이터를 이용한 마이닝 연구들은 학습된 결과를 사람이 이해하기 어려워 분석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많은 속성들로 표현된 교통사고 데이터로부터 유용한 패턴을 발견하기 위해 규칙 학습 기반의 데이터 마이닝 기법인 연관규칙 학습기법과 서브그룹 발견기법을 적용하였다. 연관규칙 학습기법은 비지도 학습 기법의 하나로 데이터 내에서 동시에 많이 등장하는 아이템(item)들을 찾아 규칙의 형태로 가공해 주며, 서브그룹 발견기법은 사용자가 지정한 대상 속성이 결론부에 나타나는 규칙을 학습하는 지도학습 기반 기법으로 일반성과 흥미도가 높은 규칙을 학습한다. 규칙 학습 시 사용자의 의도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하나 이상의 관심 속성들을 조합한 합성 속성을 만들어 규칙을 학습할 수 있다. 규칙이 도출되고 나면 후처리 과정을 통해 중복된 규칙을 제거하고 유사한 규칙을 일반화하여 규칙들을 더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가공한다. 교통사고 데이터를 대상으로 두 기법을 적용한 결과 대상 속성을 지정하지 않고 연관규칙 학습기법을 적용하는 경우 사용자가 쉽게 알기 어려운 속성 사이의 숨겨진 관계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대상 속성을 지정하여 연관규칙 학습기법과 서브그룹 발견기법을 적용하는 경우 파라미터 조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연관규칙 학습기법에 비해 서브그룹 발견기법이 흥미로운 규칙들을 더 쉽게 찾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A RURAL HEALTH SERVICE MODEL FOR KOREA BASED OH A PRIMARY CARE NURSING SERVICE SYSTEM

  • Hong, Yeo-Shin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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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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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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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This study concerns itself with the development of a new model of comprehensive health service for rural communities of Korea. The study was conceived to resolve the problems of both underservice in rural communities and underutilization of valuable health manpower, namely the nurses, the disenchanted elite health personnel in Korea. On review of the current situation, the greatest deficiencies in the Korean health care system were found in the availability of primary care at the peripheries of md communities, in the dissemination of knowledge of disease prevention and health care, and in the induction of and guidance for active participation by the clientele in health maintenance at the personal, family and community level Abundant untapped health resources were identified that could be brough to bear upon the national effort to extend health services to every member of the Korean Population. Therefore, it was Postulated that the problem of underservice in rural communities of Korea can be structurcturally resolved by the effective mobilization and organization of untapped health resources, and that. a primary care Nursing Service System offers the best possibility for fulfillment of rural health service goals within the current health man-power situation. In order to identify appropriate strategies to combat the present difficulties in Korean rural health services and to utilize nurses and other health personnel in community-centered health programs, a search was made for examples of innovative service models throughout the world. An extensive literature survey and field visits to project sites both in Korea and in the United States were made. Experts in the field of world health, health service, planners, administrators, and medical and nursing practitioners in Korea, in the United States as well as visitors from other Asian countries were widely consulted. On the basis of information and inputs from these experts a new rural health service model has been constructed within the conceptual framework of community development, especially of the innovation diffusion Model. It is considered especially important that citizens in each community develop capacities for self-care with assistance and supports from available health professionals and participate in health service-related decisions that affect their own well-being. The proposed model is based upon the regionalization of health care planning utilizing a comprehensive Nursing Service System at the immediate delivery level The model features: (1) a health administration unit at each administrative level; (2) mechanisms for community participation; (3) a continuous source of primary health care at the local community level; (4) relative centralization of specialty care and provision of tertiary or super-specialty care only at major national metropolitan centers; and (5) a system for patient referral to the appropriate level of care. This model has been built around professional nurses as the key community health workers because their training is particularly suited and because large numbers of well-trained nurses are currently available and being trained. The special element in this model is a professional nurse-guided, self-care facilitating primary care Community Nursing Service System. This is supported by a Nursing Extension Service as a new training and support structure. (See attached diagrams). A broad spectrum of programs was proposed for the Community Nursing Service System. These were designed to establish a balance of activities between the clinic-centered individual care component and the field activity-centered educational and supportive component of health care services. Examples of possible program alternatives and proposed guidelines for health care in specific situations were presented, as well as the roles and functions of the key health personnel within the Community Nursing Service System. This Rural Health Service Model was proposed as a real alternative to the maldistributed, inequitable, uncoordinated solo-practice, physician-centered fee-for-service health care available to Korean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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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지역 60세 이상 노인의 생활습관병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Lifestyle-Related Diseases on the Oral Health of the Rural Elderly in Korea)

  • 박정혜;이희경;이경수;장은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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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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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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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당뇨병, 고혈압, 비만, 고콜레스테롤혈증이 노인의 구강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구강질환의 예방 및 치료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2006년과 2007년에 성주군에 소재한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을 받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구강검사를 실시하고 이 대상자 중 2000년과 2001년에 조사되어 6년간 추적 관찰된 399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당뇨병, 고혈압, 비만과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기간에 따라서 당뇨병은 우식치아 수와 우식경험 영구치아 수, 고혈압은 결손치아 수와 우식경험 영구치아 수, 비만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결손치아수와 우식경험영구치아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p<0.05), 두 가지 이상 질병 보유군에서 결손치아 수와 우식경험영구치아 수가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단순회귀분석 결과 당뇨병의 유병기간이 길수록 우식치아 수가 증가하고, 고혈압과 비만의 유병기간이 길수록 결손치아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가지 질병의 유병기간이 길수록 우식경험영구치아 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변량 회귀분석 결과 각 질병의 유병기간이 길수록 결손치아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각 질병의 유병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보유질병 수가 많을수록 우식경험 영구치아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당뇨병, 고혈압, 비만, 고콜레스테롤 혈증 환자가 구강질환 발생위험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생활습관병의 예방 및 관리는 구강건강상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