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actical Arts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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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컴퓨터 실습 교양과목에서의 학업성취 요인에 대한 연구 (A Study on Factors of the Academic Achievement in Computer Training Courses as the Liberal Arts in University)

  • 김완섭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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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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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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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실습 중심의 컴퓨터 교양과목에서의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발견하기 위한 것이다. 교과목 운영을 통한 교육성과 즉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교육에 반영하여 개선하는 순환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컴퓨터 실습을 중심으로 하는 실용 교과목은 이론 중심의 과목들과 특성이 다르므로 그 요인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요인을 발견하기 위한 분석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데이터마이닝 분야의 결정트리 분석을 수행하였다. 실험을 위한 데이터로는 서울소재 S대학의 교양필수과목에서 시행된 MOS 자격증 시험결과를 사용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서는 담당교수, 수강인원, 수업시간, 그룹(강의기간) 순으로 중요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데이터마이닝의 의사결정트리 분석을 통해서는 그 외에 학번, 재수강 여부, 강의실 환경의 추가 요인을 발견할 수 있었고, 특히 다양한 요인들이 학업성취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트리 모형을 통해 파악할 수 있었다. 분석 결과의 트리모형을 결과로 제시하였으며, 수식을 제안하여 여러개의 트리 모형으로부터 요인의 중요도를 수치화하여 제시하였다.

색채디자인교육의 효율화를 위한 컬러 시스템의 연구 (The Study on Color System for the Efficiency of Color Design Education)

  • 이경희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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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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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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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현대생활에서 색채가 갖는 중요성은 점차 증가일로이고, 그런 현대를 컬러 에이지라는 말로 표현한다. 생활의 모든 영역이 패션 화 되어가고 있는 요즘은, 디자인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색채에 대한 교양과 지식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색채는 인간 감성에 미치는 즉각적인 소구력이 형태보다도 크므로, 마케팅의 중요한 판매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색채디자인 교육은 교양과정에서도, 전문적인 디자인 교육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한 커리큘럼이다. 색채는 색상.명도ㆍ채도의 삼속성으로 표현한다. 그러나 디자인현장에서의 색채는 명도와 채도의 복합개념인 톤을 사용한, 휴 앤드 톤 컬러 시스템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색채디자인의 교육에서도 색상은 물론, 명도와 채도를 합한 개념인 톤을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국내에는 휴 앤드 톤으로 이루어진 컬러 시스템의 연구가 아직 미흡하다. 따라서 색채디자인의 교육현장에서도 외국의 컬러 시스템을 교육하고, 배색교육에 있어서도 수입된 색지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색채의 증가하는 영향력을 생각할 때, 국내에서도 색채디자인 교육에 적합한 휴 앤드 톤의 컬러 시스템을 개발하고, 그에 의거 한 색채디자인용 색지를 개발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색채디자인교육의 효율화를 위한 한 시도로서, 일반적인 색채디자인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ulcorner$휴 앤드 톤 253 색체계$\lrcorner$를 설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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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원격 모바일 홈페이지 실습수업에서 혼합형 방식의 모두(modoo) 활용 중심 수업의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itics of Modoo-Oriented Training Model of a Mixed Type in Non-Face-To-Face Tele-Practical Classes)

  • 이희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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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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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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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발생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국내 대학들은 비대면 원격교육을 전면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비대면 원격교육을 향후 미래의 혁신적인 교육 방안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장려하겠다는 견해를 밝혔으며 다양한 비대면 원격강의 모델 제시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실질적인 강의 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며 디자인 분야, 특히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에 대한 사례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새로운 디자인 실습 환경 개선방안으로 도메인 생성 및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modoo) 프로젝트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자는 본 연구를 통해 혼합형(블렌딩) 수업 방식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프로젝트 기반과 플립드 러닝 방식이 적절히 결합하였을 때 교육효과가 배가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구 방법으로는 강의 내용과 강의 운영의 두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강의평가를 통해 그 효과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수업 만족도는 대면 교육과 비교해 5% 이상 상승하여 활용도가 커질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온라인 체육교육 개선에 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Improvement of Online Physical Education in the COVID-19 Situation)

  • 정현;안찬우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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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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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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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변화 하는 대학 체육 관련 강의환경에 대하여 교수자의 시각에서 살펴보고 기존 학습자 중심 온라인 학습환경 조성에서 벗어나 교수자-학습자 모두를 위한 종합적이고 실제적인 온라인 강의환경 개선점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대학 체육 관련 교수자 6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으며, 2020년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의 약4개월 동안 심층면담을 활용하여 심층적으로 살펴보았다. 이에 따른 결과는 코로나-19 이후, 체육 관련 교수자의 문제사례, 대응행위, 개선안 등으로 나타났으며 그에 따른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 발생 이후, 교수자들이 접한 문제사례는 온/오프라인 강의문제로 구분되며 이는 인터넷 및 매체 (미)소지, 온라인 강의장소 부적, 교수자-학습자 간 소통장애, 출석확인 및 평가, 코로나-19감염우려, 대면 강의 장소 제한으로 나타났다. 둘째, 온/오프라인 강의 문제에 따른 교수자의 대응행위는 소통매체 다양화, 재택강의, 온라인 학습동영상 제공, 실기수업 대체 및 보강이었으며 이는 교수자의 노력에 제한된 형태로 정부 및 학교의 지원체계는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체육 관련 강의문제와 교수자 대응행위를 중심으로 제시한 개선안은 정부 차원의 가이드라인 제공과 대학의 온/오플인 강의 장소 확대, 교수자 편의성을 높인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 고안, 온/오프라인 강의 참여 인원 조정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애니메이션 인력 양성 시스템에 대한 연구 - 대학 애니메이션 교육 과정에 대한 예술경영적 제언 (A Study on the Education and Training system in Korean Animation Industry - Suggestions about Curriculum in a Department of Animation in Korean Universities from the Perspective of Arts and Cultural Management)

  • 강윤주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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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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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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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미국 및 일본과 같은 대규모 애니메이션 제작국의 하청업으로 애니메이션 산업에 발을 들여놓게 된 한국이 창작 애니메이션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필수적인 교육 과정에서의 개선점을 예술경영적 관점에서 제시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여기서의 예술경영적 관점이란 인문학 및 사회과학, 경영학적 요소가 통합적으로 연계되는 것을 뜻하며,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소를 제시하였다. 첫째, 전 세계 애니메이션 산업 구조에 대한 경향 파악 및 합작 능력의 배양이다. 애니메이션 산업은 기술력과 자본력, 그리고 인력이라는 세 가지 요소 중 어느 하나도 미흡하면 안되는 대표적인 문화산업으로 세 가지 요소의 세계적 동향을 파악하는 것은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필수적이다. 또한 이러한 동향 파악을 위해서는 주류 애니메이션 국가 및 업체와의 합작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이므로 국내 애니메이션 교육 과정에서 해외 합작에 필요한 여러 가지 능력을 배양시켜야 한다. 둘째, 뉴미디어와 뉴플랫폼에 대한 이해이다. 기존의 텔레비전과 극장만이 아니라 팟캐스트, 인터넷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애니메이션 배급 매체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 및 뉴미디어의 수용자층에 대한 분석은 결국 그에 맞는 애니메이션 작품 제작을 위해 필수적이다. 셋째, 다원화된 매체를 통한 애니메이션 배급 가능성은 대자본 없이도 애니메이션이 제작 및 배급될 수 있다는 길을 열어준 것이므로 이에 맞는 1인 창조기업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경영 및 마케팅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 내용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대학 기관의 교육 과정 현황을 간략하게나마 분석한 본 연구의 후반부에서는 이러한 세 가지 요소를 보완한 교육 과정 개선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국내 애니메이션 대학 교육 과정은 애니메이션 실기 및 예술 실기에 치우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에 비해 인문학적, 사회과학적, 그리고 경영학적 분야의 교육 과정은 4년제 종합대학 애니메이션 학과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애니메이션 산업 구조 분석 및 뉴미디어를 애니메이션 산업 종사자들의 관점에서 파악할 수 있는 교육 과정, 그리고 애니메이션 1인 창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경영 분야의 내용을 첨가할 것을 제언하였다.

한국 뮤지컬 음악 교육의 나아갈 방향, 대학 교육을 중심으로 (Direction of Korean Musical Education, focused on the University Education)

  • 이은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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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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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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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 뮤지컬 산업의 급성장으로 그에 따른 전문 인력 배출의 필요성과 교육 기관의 양적, 질적 증대가 대두 되고 있다. 예술 교육의 커리큘럼은 학교 교육을 통해 예술가의 자기성장과 자아실현이 구현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단순히 예술이 기술만 갖고 해결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 이론, 교양 과목의 통합 교육을 통해 자신이 표현 하고자 하는 것을 명확히 전달하고 소통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뮤지컬 음악 교육 또한 근시안 적인 유행이나 순간의 대학 경쟁률을 높이는 교과목들의 나열 보다는 깊이 있는 배우를 배출하기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여야 한다. 또한 학교 교육을 받은 후 사회에 나가는 것이 결코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깊이 있는 배우로서 성장 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신뢰를 주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마다 대학 입시와 커리큘럼, 졸업 후 활동 방안에 대해 연계성을 갖고 올바른 비전과 관통선을 제시하는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좋은 배우들의 배출로 대학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며 더 나아가 뮤지컬 산업의 질적 향상도 이루어 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미디어와 교육: 언론인 전문화를 주도하는 미국 경제저널리즘 대학원 사례를 중심으로 (Media and Education: Focusing on U. S. Graduate Business and Financial Journalism School)

  • 김성해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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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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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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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997년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국내 언론의 위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진단과 처방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연구는 최근 언론의 위기가 언론인의 '전문성'과 '공익성' 부족에서 비롯되었다는 인식 아래, 그 해결책으로 '언론 전문대학원'의 설립 필요성을 제기한다. 이를 위해 먼저 간략하게 그간 국내에서 이루어진 저널리즘 교육에 관한 연구들을 살펴보고, 왜 미국에서도 특히 '경제저널리즘 대학원' 과정에 주목하는가를 설명한다. 그 다음, 경제/비즈니스 보도 석사과정을 제공하는 미국내 대학원들의 이념과 운영상의 공통점을 지적하는 한편으로 이들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이 연구는 이에 먼저, 이들 과정이 '전문적인 정보중개인'으로서의 엘리트 언론인 양성을 목표로, 학생과 교수 간 도제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정도의 소규모로, 학교수업과 실무연습이 통합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전공을 신문, 방송과 같은 매체와 경제, 국제정치, 과학과 같은 주제별로 나누는 한편으로 대부분 풀타임 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나아가, 학생들은 저널리즘 유관 과목은 물론 경제보도 이론/실기와 경제/금융/비즈니스 전공과목을 직접 이수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저자는 결론을 통해 먼저 뉴욕의 맨해튼과 비슷한 조건을 가진 서울이 '전문대학원' 설립에 유리한 지리적 장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뉴욕대와 컬럼비아대의 프로그램이 한국적 상황에 창의적으로 접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나아가 국내의 경우 초급기자를 위한 '실무 중심의 Master of Science' 과정과 더불어 고급기자들을 위한 'Master of Arts' 프로그램의 이원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당위론의 수준에 머물러 있던 '전문 언론인 양성'에 대한 실천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작업들의 축척을 통해 '전문적 정보중개인'으로서의 기자 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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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계 고등학교 의상과 교육과정에서의 교육목표 및 내용에 관한 연구 (The Changes and Present Status of Education in Clothing Departments at Vocational High Schools)

  • 유혜자;정미경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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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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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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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research investigates the historical changes of the educational system for the clothing departments at vocational high schools. According to the growth of the fashion industry, employment potential in the clothing departments of the vocational high schools, numerical changes in the educational statistics, and curriculums were investigated by papers, reports, and statistic data. The statistic data were derived from the 'Center Educational Statistics and Information', 'School Information' (Hak-gyo Alimi), '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s' and internet home pages of vocational high schools. Technical service workers that graduate from clothing departments and vocational high schools have limited competitiveness in a thriving fashion industry field. Highly developed fashion industries require more professional workers in fashion design, fashion marketing, and fashion materials. Compared to 1994, when 35 classes were conducted in 5 vocational high schools, 69 classes are now conducted at 15 schools. They have over 2,000 students and produce over 600 graduates. However, 222 credits of the $1^{st}$ curriculum in 1958 went down to 82 credits in the 2007 revised curriculum to complete the credits of clothing departments. The 15 courses of the 1st curriculum fell to 5 courses in the 2007 revised curriculum on the number of major subjects. It is a fundamental problem that major courses in clothing education have been excessively reduced despite the demand for of highly specialized workers in the fashion industry. In the view of operating conditions of those schools, there were several problems such as the wide gaps in the curriculum, limited equipment, the supply of teachers, and counseling on the choice of college or a career. In conclusion, the following measures are required: 1) the increase of complement credits in major subjects and renovation of curriculum, 2) national substantial support to change the social circumstance concerning vocational education and occupational consciousness, 3) operation of credit approving systems in universities and colleges for students that have completed the same courses at vocational high schools, 4) designing realistic programs for vocational education and cooperation systems with corporate enterprises.

국내외 대학의 제품개발 교과과정 벤치마킹 (Benchmarking on Product Development Curricula of Domestic and Foreign Universities)

  • 한윤택;정기효;문정태;유희천;장수영;전치혁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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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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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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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업은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품 개발을 전담할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으나, 국내 대학은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종합적 전문 지식과 실무적 경험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교과과정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제품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 개발을 위해 국내/외 대학의 제품개발 교과과정 운영 현황 및 특성화 방향을 파악하였다. 조사 대상 대학에 개설된 제품개발 교과과정에 대한 정보는 주로 해당 대학의 웹페이지에 게시된 정보에 근간하였다. 국내 대학의 제품개발 교과과정은 단일 학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과별 특성화 분야 및 교과과정 규모가 다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국외 대학의 교과과정은 국내 대학과 차별화된 학제간 연계, 다양한 교과과정 프로그램, 그리고 산학연계를 운영되고 있음이 파악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파악된 제품개발 교과과정에 대한 운영 현황 및 특성은 신규교과과정 개발 시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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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실과 교과서 '소프트웨어 교육' 단원 분석 (The Analysis of 'Software Education' Unit in the Practical Arts Textbooks According to 2015 Revised Curriculum)

  • 김명남;박선주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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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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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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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현대 사회는 소프트웨어가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에 우리나라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실과 교과에서 연간 17시간 이상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화 하였다. 본 논문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출판된 6종의 초등학교 실과 교과서에 수록된 소프트웨어 관련 단원을 분석하여, 초등현장에서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교과서 선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2015 개정 교과서 6종은 '소프트웨어의 이해', '절차적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요소와 구조'의 내용 요소 모두를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었으며, 내용 요소에 따른 성취기준에 도달 할 수 있는 적절한 활동들을 잘 제시하고 있었다. 단원 보조 자료는 흥미유발이나 본문 보충, 심화 학습을 위해 만화나 삽화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4종의 교과서에서는 읽기 자료 등을 제시하여 추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과서에서 부록을 활용한 학습 비중이 낮게 나타났다. 지식 이해와 실습 위주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생활 속 소프트웨어, 절차적 사고에 의한 문제 해결 내용 등을 붙임 딱지 등으로 제작하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는 교과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