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ant Leaf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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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드그라스 신품종 "코디투"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New Orchardgrass(Dactylis glomerata L.) Variety "Korditwo")

  • 지희정;최기준;성병렬;서성;김기용;이종경;김원호;박형수;문정섭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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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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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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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전국에서 1977년부터 1985년까지 수집된 생태형 오차드그라스 몇 계통들 중에서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5계통을 집단 교배하여 생산된 합성종자를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수원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이 수행되었고,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동안 지역적응성 시험으로 수원, 평창, 영주, 익산 및 제주를 포함한 5개 지역에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조사하여 2005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계통을 신품종 "코디투"로 명명하였는데 코디투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오차드그라스 신품종 "코디투"는 월동전 및 봄의 초형은 중간형이며, 엽의 색은 농녹색이고, 출수기에 지엽의 길이가 16 cm로 길며, 상부절간장의 길이도 짧고 풍엽성이 양호하였다. 출수기는 5월 14일로 표준품종 Ambassador가 5월 10일로 4일정도 늦었으며, 출수기에 초장은 72 cm로서 Ambassador와 비슷하였다. 또한 내한성과 도복에서는 코디투가 Ambassador에 비하여 강하고 재생력은 코디투가 Ambassador에 비하여 우수하였고, 엽부병 및 녹병은 코디투가 Ambassador와 같이 강한 편 이었다. "코디투"의 ha 당 생초수량은 52.9ton으로 Ambassador 보다 13% 많았으며, 또한 건물수량 역시 11.3 ton으로 Ambassador 보다 10% 많았고, 수원, 평창, 영주, 익산, 제주 등 모든 지역에서 증수되었다. 코디투의 사료가치는 Ambas- sador와 비슷하였고, 이와 같은 결과를 요약하면 코디투는 한해나 도복에 강한 중생종 계통으로 특히 내병성이 강한 청예나 건물적인 측면에서 다수성 품종으로 초지 조사료 생산을 위한 예취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라 할 수 있다.

기온변동(氣溫變動)이 벼 도열병균(稻熱病菌)의 엽신(葉身)에의 침입(侵入)과 발병(發病)에 미치는 영향(影響) III. 온도처리(溫度處理)에 따른 침입률(侵入率)과 균사신전도(菌絲伸展度)가 병반형성(病斑形成)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Temperature Treatments on the Penetration and Disease Development in the Leaf Epidermis by the Rice Blast Fungus, Pyricularia oryzae Cavara III. Effect of Percent Penetration and Hyphal Growth on Lesion Formation under Different Temperature Regimes)

  • 김장규;무목정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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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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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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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도열병병반형성(稻熱病病斑形成)에 미치는 침입률(侵入率)과 균사신전도(菌絲伸展度)의 효과(效果)를 알기 위(爲)하여 23/15C(주/야(晝/夜)), 29/21C 및 온실조건(溫室條件)($33{\sim}23C$)에서 처리(處理)한 Aichi-asahi, Toyotama, Yamabiko에 6개의 도열병균(稻熱病菌) 균주(菌株)를 접종(接種)한 결과(結果), 접종후(接種後) 72,96시간(時間)째의 침입률(侵入率)은 어느 온도조건(溫度條件)에서도 병반형성(病斑形成)과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있었다. 또한 균사신전도(菌絲伸展度) 11이상(以上)을 나타내는 부착기수(付着器數)도 병반수(病斑數)와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그러나 균사신전도(菌絲伸展度) 30이상(以上)을 나타내는 부착기수(付着器數)는 29/21C조건(條件)의 접종후(接種後) 72시간(時間)째에만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이들 상관관계(相關關係)의 통계적(統計的)인 적중도(的中度)는 29/21C나 온실(溫室)보다는 23/15C에서 더 높았으며 이런 현상(現象)은 이병성품종(罹病性品種)인 Aichi-asahi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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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드그라스 신품종 "온누리"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New Orchardgrass (Dactylis glomerata L.) Cultivar, "Onnuri")

  • 지희정;이상훈;김기용;최기준;박남건;이기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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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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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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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국에서 1978년부터 1992년까지 수집된 생태형 오차드그라스 계통들 중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5 계통을 집단 교배하여 생산된 합성종자를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천안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이 수행되었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지역적응성 시험으로 천안, 평창, 진주 및 제주지역에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조사하였다. 2011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 28호를 신품종 "온누리"로 명명하였다. 온누리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온누리의 월동 전 및 봄의 초형은 중간형이며, 엽은 담녹색이고, 출수기에 지엽 길이는 중간이며, 상부절간장이 길고 풍엽성이 양호하였다. 출수기는 5월 16일로 표준품종인 암바 보다 5일이 빨랐으며, 출수기에 초장은 90cm로서 암바 보다 5cm 길었다. 내습성과 내병성은 온누리가 암바에 비하여 비교적 강하였으며, 녹병은 온누리가 암바 보다 강한 편 이었다. 온누리의 ha당 건물수량은 14,775 kg으로 암바 보다 18% 많았고, 특히 제주지역에서 증수하였다. 온누리의 사료가치는 암바와 비슷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온누리는 다수성인 중생종 계통으로, 특히 습해 및 내병성에 강하고, 건물 생산성이 많은 품종으로 초지 및 양질 조사료 생산을 위한 우수한 품종이다.

오차드그라스 신품종 '럭키원 2호'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New Orchardgrass (Dactylis glomerata L.) Cultivar, 'Luckyone 2ho')

  • 지희정;우제훈;이성태;황태영;김기용;이상훈;이기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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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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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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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전국에서 수집된 생태형 오차드 그라스 계통들 중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계통을 선발하여 육성된 5계통을 집단 교배(polycross)하여 생산된 합성계통을 '합성37호'라 하였다. 이 계통을 2012년 천안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을 수행하였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지역적응성 검정시험을 천안, 평창, 진주 및 제주 등 4지역에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조사하였다. 2017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 37호'를 신품종 '럭키원 2호'로 명명하였다. '럭키원 2호'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럭키원 2호'의 월동전 초형은 중간형이며, 엽은 녹색이고, 출수기에 지엽 길이는 포트맥 보다 약간 길며, 상부 절간장은 매우 길고 (60.2cm), 풍엽성이 양호하였다. 출수기는 5월 5일로 조생종 품종으로 표준품종인 포트맥 보다 1일이 늦으며, 출수기에 초장은 95 cm로서 포트맥 보다 3 cm 짧았다. 내습성은 '럭키원 2호'가 포트맥에 비하여 비교적 강하였으며, 녹병은 럭키원 2호가 포트맥 보다 약간 강한 편 이었다. '럭키원 2호'의 ha당 건물수량은 15,980 kg으로 포트맥 보다 9 % 많았고, 특히 평창지역에서 증수하였다. '럭키원 2호'의 건물 소화율은 포트맥에 비해 높았으며 조단백질이 10 %로 약간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럭키원 2호'는 다수성인 조생종 계통으로, 습해 및 내병성에 비교적 강하고, 특히 건물수량이 높은 품종으로 산지생태 축산용 초지 조성 및 조사료 생산을 목적으로 재배 시에 유리한 품종으로 사려된다.

오차드그라스 신품종 '코디'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New Orchardgrass(Dactylis glomerata L.) Variety 'Kordi')

  • 임용우;최기준;성병렬;임영철;김맹중;박근제;김기용;이종경;고서봉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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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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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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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우량(내습, 내하고 및 다수성 등) 오차드그라스 신품종을 육성하여 안정적 양질조사료 생산과 국내육성 목초품종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수행하였다. 전국에서 수집된 생태형 오차드그라스 계통들로부터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5계통을 집단교배하여 생산된 합성종자를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수원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이 수행되었고,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동안 지역적응성 시험으로 수원, 익산, 평창 및 제주지역에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이 조사되었다. 2003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계통을 신품종 "코디"로 명명되었다. 코디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코디의 월동전 및 봄의 초형은 중간형이며, 엽의 색은 농녹이고, 출수기에 지엽의 길이는 길은 편이며, 상부절간장의 길이는 짧고 풍엽성이 양호하였다. 출수기는 5월 14일로 표준품종 Ambassador 5월 11일보다 3일 정도가 늦었으며, 출수기 초장은 87cm로 Ambassador의 초장 90cm 보다 3cm가 짧았다. 내한성과 도복은 코디가 Ambassador에 비하여 약간 강하였으며, 재생력은 코디가 Ambassador에 비하여 우수한 편이었다. 내병성인 엽부병 및 녹병은 코디가 Ambassador에 비하여 매우 강한 편이었다. 코디의 4개 지역 3년간 평균 수량성은 ha당 건물수량은 15,174 kg으로 Ambassador 보다 $10\%$ 많았고, 특히 수원과 제주지역에서 증수되었다. 사료 품질특성은 Ambassador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코디는 중만생 계통으로 내한성 및 도복에 강하고, 특히 재생력과 내병성이 강한 청예, 건물 다수성 품종으로 초지 조사료 생산을 위한 방목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오차드그라스 신품종 “장벌 101호”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New Orchardgrass(Dactylis glomerata L.) Variety “Jangbeol 101”)

  • 임용우;최기준;성병렬;임영철;김맹중;박근제;김기용;정종원;박남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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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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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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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우량(내습, 내하고 및 다수성 등) 오차드그라스 신품종을 육성하여 안정적 양질조사료 생산과 국내육성 목초품종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수행하였다. 울릉도에서 수집된 생태형 오차드그라스 계통들로부터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5계통을 집단교배하여 생산된 합성종자를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수원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이 수행되었고, 1999년부터 2002년까지 3년동안 지역적응성 시험으로 수원, 남원, 대관령 및 제주지역에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이 조사되었다. 2002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계통을 신품종 “장벌 101호”로 명명되었다. 장벌 101호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장벌 101호의 월동전 및 봄의 초형은 중간형이며, 엽의 색은 농녹이고, 출수기에 지엽의 길이는 중간인 편이며, 상부절간장의 길이는 짧고 풍엽성이 양호하였다. 출수기는 5월 14일로 표준품종 Ambassador 5월 12일보다 2일 정도가 늦었으며, 출수기 초장은 83cm로 Ambassador의 초장 88cm보다 5cm가 짧았다. 내한성은 장벌 101호가 Ambassador에 비하여 약간 강하였으며, 도복은 장벌 101호와 Ambassador가 비슷하였고, 재생력은 장벌 101호가 Ambassador에 비하여 우수한 편이었다. 내습성은 수원에서만 검정이 이루어졌으나 장벌 101호가 우수하였고, 엽부병 및 녹병은 장벌 101호가 Ambassador에 비하여 약간 강한 편이었다. 장벌 101호의 4개지역 3년간 평균 수량성은 ha당 건물수량은 12,374kg으로 Ambassador 보다 9% 많았고, 특히 수원과 제주지역에서 증수되었다. 사료 품질특성은 Ambassador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장벌 101호는 내습성이 강한 중만생 계통으로 내한성, 재생력 및 도복에 강하고, 내병성이 강한 청예, 건물 다수성 품종으로 초지 조사료 생산을 위한 방목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오차드그라스 신품종 '럭키원'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Forage Productivity of New Orchardgrass (Dactylis glomerata L.) Variety, 'Lucky One')

  • 지희정;채현석;이성태;황태영;김기용;이상훈;이기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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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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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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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전국에서 수집된 오차드그라스 재래종들 중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계통을 선발하여 육성된 4계통을 집단 교배(polycross)하여 생산된 합성계통을 '합성35호'라 하고 이를 2008년 천안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을 수행하였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천안, 횡성, 진주 및 제주 등 4 지역에서 지역적응성 검정을 실시하여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조사하였다. 2014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 35호'를 신품종 '럭키원'으로 명명하였다. '럭키원'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럭키원'의 생육형태는 중간형이며, 잎은 담녹색이고, 출수기에 지엽 길이는 표준품종인 암바 보다 짧으며, 상부 절간장은 길고 풍엽성이 양호하였다. '럭키원'은 암바에 비해 출수기는 5월 11일로 표준품종인 암바 보다 2일이 늦으며, 출수기의 초장은 87 cm로 3 cm 길었다. 내습성과 내병성은 '럭키원'이 암바에 비하여 비교적 강하였으며, 녹병은 럭키원이 암바 보다 약간 강한 편이었다. '럭키원'의 ha당 건물수량은 16,191 kg으로 암바 보다 38% 많았으며, 특히 횡성지역에서 증수하였다. '럭키원'의 건물 소화율은 암바에 비해 높았으며 조단백질 함량은 11.3%로 약간 높았다.

오차드그라스 신품종 '온누리 2호'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Forage Productivity of New Orchardgrass (Dactylis glomerata L.) Variety, 'Onnuri 2ho')

  • 지희정;채현석;이성태;황태영;김기용;이상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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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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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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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전국에서 수집된 생태형 오차드그라스 계통들 중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4계통을 선발한 후 집단 교배하여 생산된 합성종자를 2008년 천안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을 수행하였으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천안, 횡성, 진주 및 제주지역에서 지역적응성 검정시험을 수행하였다. 2014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 34호를 신품종 "온누리 2호"로 명명하였으며, 온누리 2호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온누리 2호의 월동전 및 봄의 초형은 중간형이며, 잎은 담녹색이고, 출수기에 지엽 길이는 암바와 비슷하며, 상부 절간장은 중간이고 풍엽성이 양호하였다. 출수기는 5월 17일로 표준품종인 암바 보다 4일이 늦었으며, 출수기에 초장은 88 cm로서 암바 보다 4 cm 길었다. 내습성과 내병성은 온누리 2호가 암바에 비하여 비교적 강하였다. 온누리 2호의 ha당 건물수량은 15,814 kg으로 암바 보다 34% 많았고, 특히 제주지역에서 많았다. 온누리 2호의 건물소화율은 암바에 비해 높았으며 기타 사료가치는 암바와 비슷하였다. 이와 같이 온누리 2호는 다수성인 중생종 계통으로, 특히 습해 및 내병성에 강하고, 건물수량이 많은 품종으로 산지생태 축산용 초지 조성 및 조사료 생산을 위한 우수한 품종이다.

고추 논재배 시 비가림형태가 생육 및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ain-shelter Types on Growth and Fruit Quality of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var. 'Keummaru') Cultivation in Paddy)

  • 이광재;송명규;김시동;남상영;허정욱;윤정범;김동억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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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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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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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고추 논 비가림재배 시 비가림형태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수행하였다. 시험품종은 '금마루' 이었다. 비가림형태는 노지(대조구), 간이비가림(2줄재배, 2R), 간이비가림(4줄재배, 4R), 하우스(House) 등 4처리를 하였다. 초장은 House 처리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엽장과 엽폭은 비가림형태간에 차이가 없었다. 생과중과 건과중은 House > 4R > 2R > 대조구순으로 많았다. ASTA 값은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역병, 흰가루병, 세균성점무늬병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탄저병은 노지에서만 발생하였다. 응애, 총체벌레, 담배가루이는 모든 처리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진딧물, 담배나방, 바이러스는 모든 처리에서 동일한 수준으로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고추 비가림재배는 건고추 수량 및 상품성 증대뿐만 아니라 병해충의 발생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자색종피 고품질 다수성 풋땅콩 "참원" (A New Red Testa and High Quality Vegetable Peanut Cultivar, "Charmwon")

  • 배석복;정영근;정찬식;이명희;황정동;이유영;오세관;김정태;박금룡;김욱한;최규환;이재철;정병준;김호영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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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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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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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간식용 풋땅콩의 선호도가 높음에 따라 대립 양질 다수성 신품종 육성을 위하여 자색종피인 'HYQ(CG)S-10'와 다수성인 '신광땅콩'을 인공교배하여 육성한 참원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참원은 신풍초형으로 주경과 분지에서 개화 및 착협하고, 지상부 생장습성은 직립 소분지성이다. 참원은 팔광땅콩에 비해 성숙협수는 같으나 100립중이 90g으로 5g 더 높은 대립품종이다. 갈반병, 그물무늬병은 팔광땅콩 보다 강하고 낙엽율도 낮아 생육후기까지 녹엽 유지에 유리하였다. 참원의 기름함량은 25.8%, 단백질이 31.3%로서 팔광땅콩에 비해 높고, 탄닌함량이 낮고 유리당 함량이 높아 풋땅콩의 품질이 양호하다. 참원은 3년간 지역적응시험 결과 대광땅콩에 비하여 풋땅콩이 전국평균 8.93MT/ha로서 18%, 종실이 3.95ton/ha로서 4% 증수하였다. 참원은 개화가 빠르고 병해에도 강한 편이나 충분한 성숙을 위하여 강원도와 산간 고냉지를 제외한 지역에서 적응성이 높은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