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ception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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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기업과실 보상프로그램의 소비자 만족도 연구 : 한.일 소비자의 노트북 구매와 레스토랑 서비스 비교 (A study on consumer satisfaction based on company mistakes compensation program for companies advancing into overseas market: a comparison of laptop and restaurant service between Korean and Japanese consumers)

  • 손원상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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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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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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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실험을 통해 유형의 제품과 무형의 제품으로 구분하여 각각 다른 보상프로그램에 따른 소비자의 불평행동에 대한 회복과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 실험 1에서는 기업의 과실로 인한 불평행동을 경험한 소비자는 기업이 제공하는 보상프로그램을 통해 선호회복이 이루어졌으나, 불평행동을 유발한 제품 간의 소비자 선호회복에는 차이가 있었다.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노트북이 패밀리레스토랑에서의 외식 보다 선호회복이 명확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소비자들의 감정회복은 보상을 통해 가능하며, 노트북과 패밀리레스토랑에서의 외식 간 제품유형에 따른 감정회복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보상물의 형태에 따른 감정회복 차이는 없었다. 결국 불평을 경험한 소비자는 보상을 통해 선호, 감정, 행동의도를 회복시킬 수 있는데 서비스보다는 유형 제품의 경우 회복이 더욱 컸으며, 동일한 유형제품이라도 보상물의 유형에 따른 회복에는 차이가 없으나 노트북 컴퓨터처럼 유형제품이면서 구매노력이 큰 제품은 감정반응자극이 더욱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실험2에서는 구매습관이 서로 다른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소비자 사이의 구매 후 불평행동과 이의 회복과정이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불평행동을 경험한 양국 소비자는 보상을 통한 선호회복에는 차이가 있었으며, 감정과 행동의도의 회복은 차이가 없었다. 이 실험에서는 한국의 대학생은 과시구매형인 반면 일본의 대학생은 유명구매형으로 노트북컴퓨터의 구매과정 및 구매 후 평가에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한국학생은 타인의 의식하는 경향이 강해 보상을 통한 선호회복이 일본의 학생에 비해 빠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감정의 회복과 재구매 회복은 차이가 없기에 불평에 따른 보상프로그램은 감정과 행동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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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에 대한 통제유형, 반응, 그리고 직무만족 간의 구조적 관계 - 역할명확성과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Control Types over Salespeople, Their Responses, and Job Satisfaction - Mediating Roles of Role Clarity and Self-Efficacy -)

  • 유동근;임종구;임지훈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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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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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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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영업사원의 통제유형(긍정적/부정적 결과통제, 긍정적/부정적 행동통제)과 직무만족 간의 관계에서 결과/행동관련 역할명확성과 자기효능감을 매개변수로 도입하여 이들 연구단위들 간의 구조적 관계를 조사하는 것이다. 제약업계 영업사원들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통한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업사원에 대한 통제유형이 역할명확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긍정적/부정적 결과통제는 모두 결과관련 역할명확성에 정(正)(+)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적 행동통제도 행동관련 역할명확성에 정(正)(+)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정적 행동통제는 행동관련 역할명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업사원에 대한 통제유형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긍정적 결과통제는 자기효능감에 정(正)(+)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긍정적 행동통제는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정적 결과통제와 부정적 행동통제는 각각 결과관련 역할명확성과 행동관련 역할명확성의 매개를 통해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역할명확성이 자기효능감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결과관련 역할명확성과 행동관련 역할명확성은 모두 자기효능감에 정(正)(+)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동관련 역할명확성은 직무만족에 정(正)(+)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결과관련 역할명확성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자기효능감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론에서는 결과의 요약, 시사점, 한계점, 그리고 미래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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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난청을 위한 청각장애평가지수(KESHH)의 개발 (The Development of the Korean Evaluation Scale for Hearing Handicap (KESHH) for the Geriatric Hearing Los)

  • 구호림;김진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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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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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3-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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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노년기의 일상생활의 질을 좌우하는 질병으로 청각장애가 대표적이다. 본 연구는 노년기의 청력손실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한국형 청각장애평가지수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도구는 임상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노인성 난청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청각재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연구대상자는 청각장애를 가진 288명(보청기 착용자:176명, 보청기 미착용자:112명)을 대상으로 평균연령은 67.40세(보청기 착용자: 60.15세, 보청기 미착용자:78.79세)로 남녀의 구성비는 58.0%와 42.0%이고, 외향적인 성격과 내향적인 성격 대상자의 분포는 49.3%와 50.7%로 균형이 맞는 구성을 이루었다. 한국형 청각장애평가지수 시안 설문지 5개척도 30개 문항을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문항으로 작성하였다. 이러한 시안에 대한 요인분석을 통하여 4개의 척도(1척도: 사회적인 영향, 2척도: 심리·정서적인 영향, 3척도: 대인관계의 영향, 4척도: 보청기에 대한 견해)를 구분하고 각 척도에 대하여 6개 문항씩 구성된 24개 문항의 설문지인 한국형 청각장애평가지수(Korean evaluation scale for hearing handicap, KESHH)를 개발하였다. KESHH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로 KESHH의 척도별 신뢰도(cronbach alpha 값)는 0.723에서 0.89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둘째로 설문 점수 비교에서는 최소점수 24점에서 최대 117점으로 보청기 착용자의 평균 점수는 72.06점(SD=15.67)로 보청기 미착용자의 평균 점수 66.98점(SD=20.94)에 비해 5.08점 높게 나타났다. 청력정도별 설문점수에서는 경도난청 이하에서 52.63점, 중도난청에서 67.29점, 중고도난청에서 71.89 그리고 고도난청이상에서 75.57점으로 청력정도가 높아질수록 KESHH의 점수도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셋째로 4개의 척도간의 상관관계는 상관계수가 0.384~0.880((p<0.001)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청력, 성격, 4개의 척도간 상관분석에서 평균청력과 성격 그리고 평균청력과 보청기에 대한 견해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상관계수는 0.148~0.880으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넷째, 각 척도에 대한 단계별 다중회귀분석으로 설명도를 확인하였다. 사회적인 영향의 척도는 순음평균청력, 성격, 보청기 사용상태가 17.4%를 설명하였고, 심리·정서적인 영향 척도는 순음평균청력, 성격, 보청기 사용상태, 연령이 14.4%를 설명하였고 대인관계의 영향은 순음평균청력, 성격, 보청기 사용상태가 11.2%를 설명하였고 보청기에 대한 견해는 성격이 2.2%를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0.791(p<0.001)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국인의 정서를 고려하여 개발된 KESHH설문지는 노년기의 청력손실로 느끼게 되는 장애의 정도를 점수로 표현하는 도구로 유용하며, 임상현장의 다양한 상황에서 보청기의 착용 전 후와 청각재활 전 후의 청각장애지수의 변화를 평가 할 수 있는 검사도구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병원 근로자의 감정노동과 조직몰입간의 관계 분석: 국·공립과 민간종합병원의 비교를 중심으로 (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Hospital Workers)

  • 김유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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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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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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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충청지역 국 공립종합병원과 민간종합병원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정노동의 인식정도를 살펴보고, 아울러 국 공립과 민간종합병원 근로자의 인식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국 공립종합병원 근로자와 민간종합병원 근로자들을 구분하여 감정노동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병원 근로자의 감정노동을 완화시키기 위한 이론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는 첫째, 국 공립종합병원 근로자들로 한정하여, 병원 근로자들의 감정노동이 병원 근로자들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관계는 감정표현 빈도의 경우에는 많아질수록 조직몰입이 높아졌으나, 감정표현 주의정도, 감정부조화는 깊어질수록 병원 근로자들의 조직몰입 정도는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민간종합병원 근로자들로 한정하여, 병원 근로자들의 감정노동이 병원 근로자들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관계는 감정표현에 주의를 더 기울일수록 조직몰입이 오히려 잘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감정부조화의 경우에는 감정부조화가 더 깊어질수록 민간종합병원 근로자들의 조직몰입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병원 근무형태에 따라 감정노동에 대한 병원 근로자의 인식 차이에서 감정표현의 빈도는 민간종합병원 근로자들에 비해 국 공립종합병원 근로자들이 감정표현의 빈도가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감정표현의 다양성에서는 국 공립병원 근로자들에 비해 민간종합병원 근로자들이 더 감정표현을 다양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병원 근무형태에 따른 병원 근로자들의 조직몰입 인식 차이는 민간종합병원 근로자들에 비해 국 공립종합병원 근로자들이 조직몰입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The Occupant Perception and Investigation of Indoor Air Quality at Home in Seoul

  • Sohn, Jong-Ryeul;Kim, Young-Whan;Byeon, Sang-Hoon
    • 환경위생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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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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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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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산업장 뿐만아니라 주택에서의 실내환경오염은 대단히 중요한 관심사이다. 특히 미국 EPA에서는 성인이 하루에 약 80 % 이상을 실내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이러한 생환 방식의 변화에 인한 최근 도시화 지역에서의 실내 공기질(indoor air quality)의 문제가 새로운 환경 이슈로 부각되고 있고, 일본을 비롯한 구미 각 국에서도 21세기 환경문제 중 실내환경(indoor environment) 문제를 최우선으로 다루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주택에서의 실내공기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설문지를 통하여 인식도를 조사하고 그를 토대로 6개의 다른 주거환경을 가진 주택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오염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평가한 측정항목은 온도, 습도, CO, $CO_2$, 호흡성분진, 포름알데히드, 총부유세균(TBC)이었으며, 주택의 지역 및 계절별로 나누어 측정하였는데, 측정결과 호흡성분진은 주택 5,6 에서 국내의 기준을 초과하였으며, 총부유세균은 흥콩과 싱가폴의 실내기준 권고치인 $500{\;}CFU/m^3$을 초과였고, HCHO는 모든 대상 주택에서 초과하였다. 또한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주택의 건축년도와 CO, TBC가 0.01 수준에서 유의성 관계를 나타냈으며, 습도는0.05 수준에서 유의성을 나타냈다. 또한 주택의 거주자 500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지 결과에서는 대부분 응답자가 실내공기오염에 대하여 인식하고있으며, 실내오염으로 인해 피로>두통>눈 아픔>기침 등을 호소하고 있으며, 실내공기정화장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은 주택에서의 실내공기질을 평가하여 실내공기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방안을 제시하여 관련 기준을 준비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를 마련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초중등 예비과학교사의 과학기술 윤리교육에 대한 인식 (The Perceptions of Pre-service Science Teachers Regarding Ethics Education Related to Science and Technology)

  • 최경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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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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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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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예비과학교사를 대상으로 과학기술 윤리 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들의 과학기술 윤리 인식 및 초중등 교육현장에서의 윤리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전국 5개 지역에 위치한 6개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과학교사 5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 문항은 1) 과학기술 윤리교육에 대한 수강 경험, 2) 과학기술 윤리에 대한 인식, 3) 초중등과학기술 윤리교육에 대한 인식의 3개 영역, 총 35문항(Likert 5점 척도, 선택형, 서술형)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결과, 전체 응답의 37.4%는 과학기술 관련 정보를 방송매체를 통해 얻는다고 하였으며, 학교를 통해 얻는 비율은 이보다 낮은 23.5%로 나타났다. 대학에서 개설된 과학기술 윤리 관련 강좌를 수강한 비율도 전체의 8.4%에 불과하여 예비과학교사 대상의 과학기술 윤리교육의 부재가 심각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과학기술 윤리에 대한 자신감도 평균 이하(Mean=2.73)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이들의 과학기술 윤리 인식은 모든 항목에 대해 평균 이상(최소값=3.34, 최대값=4.58)로 전반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과학기술 윤리 인식은 중등 예비과학 교사에 비해 초등 예비교사가 더 높았다(p<.05). 초중등 과학기술 윤리교육에 대한 인식은 모든 항목에 대해 초중등 예비과학교사 모두 평균 4.0 이상으로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과학기술 윤리교육이 실시되어야 하는 교과목은 과학이 62.4%로 가장 높았으며, 도덕 윤리(29.1%)가 다음으로 높았다. 과학기술 윤리 교육에 효과적인 수업의 형태로는 사례제시(43.5%), 토론 중심의 수업(41.4%)을 선택하였다. 서술형 응답에서도 많은 예비과학교사들이 과학기술 윤리교육이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사례에 대한 토론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STEAM 수업에서 스마트테크놀로지 적용에 대한 초등교사의 인식 -적용 유형과 어려움 및 지원을 중심으로- (Elementary Teachers' Perception in Using Smart-Technology in STEAM Class : Focus on Application Type, Difficulties and Support Required)

  • 한아름;나지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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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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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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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초등학교 STEAM 수업에서 스마트테크놀로지 적용해 본 교사들의 경험과 그 이유, 적용하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조사하기 위하여, STEAM 수업 경험이 다수 있으며 STEAM 교육에 대한 전문적 소양을 갖춘 6명의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반 구조화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참여자들은 STEAM 수업에서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테크놀로지를 활용하였는데, 특히 체험형과 상호작용지원형 스마트테크놀로지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또한 STEAM 학습 준거 중에서는 '창의적 설계'과정에서 스마트테크놀로지를 가장 많이 적용하였다. 둘째, 연구참여자들은 학생의 흥미 유발이나 적극적 참여, 간접체험의 기회 제공, 첨단 기술에 대한 학생의 관심 증대를 이유로 스마트테크놀로지를 STEAM 수업에서 사용하였으며, 미래사회 대비, 스마트테크놀로지 활용의 용이성, STEAM 학습 준거에 부합하는 수업을 구성하기 위하여 사용하기도 하였다. 셋째, STEAM 수업에서 스마트테크놀로지를 적용할 때 적합한 스마트테크놀로지를 찾고, 확보하고, 사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교과 융합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수업을 하면서 스마트테크놀로지 활용으로 인한 수업시간 부족, 활동과제의 수준 상향으로 인한 어려움, 테크놀로지 기반 환경의 제한적 구축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으며, 스마트테크놀로지가 갑자기 오작동하여 수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스마트테크놀로지의 사후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평가와 기록, 주변의 부정적 인식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다. 넷째, 연구참여자들은 STEAM 수업에서 스마트테크놀로지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테크놀로지 적용이 가능한 STEAM 교육 가이드라인 제시, '창의적 설계'가 가능한 교육용자료 개발 및 보급, 교육과정 내용 축소, 연수, 스마트테크놀로지 기기확보 및 Wi-Fi 구축, STEAM 수업에 스마트테크놀로지를 활용하는 교사 동아리 및 커뮤니티 지원과 교사를 위한 정서적 지원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강점인식이 은퇴 후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직장인을 대상으로 (Effects of Strength Recognition on the Intent of Start-up after Retirement: To the Office Workers)

  • 박혜성;박우진;배병윤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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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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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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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강점인식이 강점 활용을 매개로 하였을 때 창업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설문기간은 2019년 1월 17일부터 3월 8일 까지 2개월간 진행했으며 이런 내용의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해 전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유의 표집 하였으며 설문지 300 부의 설문지를 회수 후 성실하지 못한 13부를 제외한 287 명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의 표집 된 자료는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과 기술 통계분석을 활용 분석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구조모형의 적합도와 측정모형의 적합도를 확인 변수간의 관계를 분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 한다. 첫째 강점인식은 강점 활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둘째 강점 활용은 창업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미래에 대하여 불안해하며 다양한 계획들을 세운다. 은퇴 후 살아가야 할 시간은 길어지는데 일자리와 근무 시간은 너무나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고, 2017 중기 부 자료중 소상공인 실태 분석 자료에 의하면 전국 소상공인들의 월평균 영업 이익은 해가 거듭 될수록 줄어들고 있으며 창업자의 대부분은 생계형 창업으로 창업 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 창업을 결심한다. 금융위기 이후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직장인의 고용불안은 은퇴 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창업시장의 전쟁터로 내몰고 있음에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선제적인 본인 스스로의 강점을 인식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은퇴 후의 직장인들의 창업의지에 강정인식과 강점 활용의 중요성을 증진시키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남녀 대학생의 의복규범에 대한 의식과 복식행동 및 심리적변인에 관한 연구 (Perceptions of Clothing Norms Clothing Behavior and their Relations to Psychological Variables of College Student)

  • 박찬부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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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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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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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is study aims at 1) examining the perceived importance of clothing norms 2) examining relationship between perceptions of clothing norms clothing behavior and psycho-logical variables-ego identity(uniqueness and self acceptance) and sex role identity and 3) ascertaining an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level of the perceived importance of clothing norms among variables-sex role identity and the uniqueness in psychological variables-and which variables are influencingon perception of clothing norms. The perception of cloth in norms inventory clothing norms inventory clothin behavior inventory ego identity in-ventory and the Bem Sex Role Inventory were administered to 620 college students. Sex role identity was classified into androgynous mas-culine feminine and undifferentiated type. Subjects were asked to rate each statement on the clothing norms under two kinds of instructions: their attitudes(TATT) and their beliefs about the expectations of others toward clothing norms(TBEO). 1) The scores of 3 TBEO of the students were higher than the scores of TATT. But the scores of TBEO concerning modesty of students were lower than the scores of TATT. Discrepancy scores of TATT and TBEO of the students were revealed significances differently according to clothing norms. males lower and higher class students had more free attitudes to the norms concerning genaral clothing attitudes. Females and higher class students had less free attitudes to the clothing norms concerning modesty. Females and lower and higher class students had more free attitudes to the norms concening sex-role related clothing attitudes but male students had less free to the sex-role related clothing norms. 2)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each variable of clothing norms and conform-ity-individuality were found. But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those variables of the males and lower class students were higher than the correlations of the female and higher class students and the former had more posi-tive relationships with clothing norms and con-formity as compared with the latter. An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each variable of clothing norms and modesty were found. Bu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ose variables of the males females and higher class students were higher than the correlations of the lower class students and the latter had less positive relationship with clothing norms and modesty as compared with the former. 3)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clothing norms and uniqueness were found in the subjects groups. The females and lower class students had more negative relationships with clothing norms and uniqueness as compared with the male and higher class students.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uniqueness and conformity-individuality were found in all subjects groups, Therefore the higher uniqueness the student have the less they perceive theimportance of clothing norms and the more they have individualit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sex-role related(higher class) general(female) clothing norms and self acceptance were found. but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campus style(higher class) general(female) clothing norms and self acceptance were found. But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campus style(males lower class, higher class) clothing norms and self acceptance were found. Clothing norms therfore related posi-tively or negatively with self acceptance ac-cording to the subjects groups. An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conformity in-dividuality and self acceptance was found in higher class students. 4) The female masculine groups and the masculine groups of lower class revealed high scores than the scores of andrgynous group and undifferentiated group in clothing norms concerning modesty. And the feminine group revealed high scores in conformity-individu-ality than the scores of the masculine group. Male masculine and feminine group revealed high scores in clothing norms concerning cam-pus style than the scores of the androgynous group. The masculine group and feminine group of the lower classes revealed high scores in general clothing norms than the scores of the androgynous group. 5) The most influencing variables on the clothing norms were sex conformity-individu-altiy and masculine-feminine variables in the right order. The general clothing norms and clothing norms concerning modesty were influened by the sex role identity but the sex role related clothing norms and clothing norms concerning campus style were influenced by the ego identity. 6) Based on the sum scores of the uniqueness each group of the subjects was separately segmened into "high medium and low" groups. By the analysis of variances sig-nificant differences in discrepancy scores of TBEO and TATT among 3 uniqueness level groups were found on all clothing norms variables in all students three clothing norms variables in male and female students and one clothing norms variable in lower and higher students and in each clothing norms variable the mean discrepancy scores of the high uniqueness group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other groups. The findings indicated that the differences in the discrepancy score mainly contributed to the results of correla-tions described above.bed ab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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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공공병원 종사자의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과 기능수행에 대한 조사연구 (A Survey of Role Perception and Function Performance Related to Public Health Service among the Medical Staff in a National Hospital)

  • 조영혜;이상엽;정동욱;최은정;김윤진;이정규;고유영;이유현;배미진;김창훈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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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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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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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정부차원의 공공보건의료 개선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지만 실제 의사, 간호사, 보건직등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역할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책임감에 대한 조사는 부족한 실정이며 성공적인 공공보건의료의 역할 수행을 위해서는 모든 의료 종사자들의 역할 인식과 직종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이에 일개 국립병원 의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역할 인식과 기능수행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였다. 일개 국립대학병원 직원을 직종별로 20%를 무작위 추출하여 32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의사직 103명(38.9%), 간호직 98명(37.0%), 기타직 64명(24.1%) 등 총 265명(80.2%)이 참여하였다. 의료 종사자들은 공공보건의료시책의 수립 시행 및 평가 지원사업,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의료 활동에의 참여 및 지원사업, 민간보건의료기관에 대한 기술지원 및 교육사업,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 노인, 장애인, 정신 질환자 등 타 분야와의 연계가 필수적인 보건의료, 아동과 모성에 대한 보건의료 등 공공보건의료의 필수적인 6가지 항목에 대하여 공공보건의료 기관으로서의 역할 인식이 부족하였다. 반면 주요 질병관리사업,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 및 검사사업, 보건의료인의 교육훈련사업, 전염병 예방 및 관리, 응급환자의 진료, 민간보건의료기관이 담당하기 어려운 예방보건의료 등 6 가지 항목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대체적으로 보건의료기관 종사자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의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며 앞으로 공공병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공공보건의료 전담인력 확보와 계획적인 공공보건사업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