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 셀프리더십 및 직무만족의 관계를 파악하고 나아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7년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S와 Y시에 소재하고 있는 6개의 중소병원에 근무하는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120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혹은 one-way ANOVA, Scheff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임상간호사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긍정심리자본과 셀프리더십이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7.5%(F=23.51, p<.001)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임상간호사의 직무만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융복합적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일 지역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전문직관 및 조직 몰입 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2015년 5월 23일에서 27일 사이에 J시에서 간호대학생 287명을 대상으로 시도되었다. 자료에 대한 분석은 평균, 표준 편차, t 검정, ANOVA, Scheffe's test, Pearson 상관 계수, 단계적 다중 회귀 분석을 WIN SPSS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 하였다. 간호대학생들은 자아존중감, 간호전문직관 및 조직몰입에 대해 5점 만점에 각각 4.07점, 3.93점 및 3.75점의 평균값으로 나타났으며,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은 전문직관, 조직몰입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보였고, 전문직관과 조직몰입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아존중감과 전문직관 두 측정변인은 간호대학생의 조직몰입에 대해 47.2 %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에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전문직관을 증진시키는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몰입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감염관리 간호사의 역할갈등과 직무만족도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전국 의료기관의 감염관리실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최종 57개 병원의 감염관리 간호사 12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9년 1월 5일부터 2019년 1월 30일까지 시행하였다. 자료분석은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é 사후검증,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이직의도에 대하여 역할갈등(r=.46, p<.001)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직무만족도(r=-.21, p=.021)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역할갈등(β=.43, p=.003), 감염관리 간호사의 최종학력(석사이상)(β=.29, p=.040), 직무만족도(β=-.20, p=.013) 순으로 이직의도에 총 27%의 설명력(F=11.75, p<.001)을 나타냈다. 따라서 감염관리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역할갈등을 최소화하고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기관의 제도적 노력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gambling severity and cognitive distortion in Koreans with a gambling disorder. Methods: Secondary data from a comprehensive assessment of problematic gambling between 2015 and 2017 on Korea Center on Gambling Problems were used.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254 Koreans with that gambling disorder. Data were collected with self-report structured questionnaires which included individual characteristics, the Korean version of Problem Gambling Severity Index, the Center for the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and the Gambling Related Cognitions Scal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with the $Scheff{\acute{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a mediation analysis of the Baron and Kenny method with the SPSS 22.0 program. Results: Significant correlations emerged among the three variables, gambling severity, depression, and cognitive distortion. Depression exerted a partial mediating effect (${\beta}=.20$, p<.001) on the relationship between gambling severity and cognitive distortion (Sobel test: z=2.33, p=.012). Conclusion: Based on this study's findings,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focused on managing gambling severity and decreasing depression are highly recommended to alleviate cognitive distortion in people with a gambling disorder.
본 연구 목적은 임부의 임신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및 우울 정도를 조사하고 그 변수들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여, 임부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154명의 임부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은 t-test, ANOVA, Scheffe's test,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임신 스트레스는 평균 61.17±13.84점(범위:27~135)으로, 계획된 임신인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평균 30.94±4.76점(범위:10~40)으로, 종교, 직업, 임신주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우울은 평균 6.89±5.04점(범위:0~63)으로, 계획된 임신인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우울은 임신 스트레스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자아존중감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신 스트레스는 자아존중감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부의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아존중감, 계획된 임신 여부, 임신 스트레스 순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산전 관리 시 임부의 임신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및 우울 등 정서적 요인 정도를 사정하고, 임부의 정서적 측면을 지지하기 위한 간호 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우울, 늙어감에 대한 행복감, 자아존중감, 생활만족도, 사회참여, 일상생활 활동장애 정도를 파악하고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노인의 우울에 가장 영향이 높은 변수는 자아존중감 27.9%(${\beta}=-.318$, p<.001), 생활만족도 5.5%(${\beta}=-.248$, p<.001), 늙어감에 대한 행복감 4.1%((${\beta}=-.200$, p<.001), 일상생활 활동장애 1.6%(${\beta}=.128$, p=.026) 순으로 이들 네 개의 변수가 노인의 우울을 총 39.1%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과 늙어감에 대한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뇌졸중 후 노인의 우울정도를 확인하고, 수면의 질과 우울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뇌졸중 후 물리치료실을 내원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110명이며, 설문조사는 2020년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참여대상자의 77.3%(85명)이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은 뇌졸중 마비측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면의 질이었으며, 설명력은 27.8%로 뇌졸중 후 노인의 수면의 질은 우울에 주요한 영향요인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뇌졸중 후 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들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태움관찰경험과 간호전문직관 정도를 파악하고, 간호대학생의 전공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두 개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195명이었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및 다중회귀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전공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F=11.60, p=.000), 태움관찰경험(ß=-.13, t=-1.99, p=.048), 간호전문직관(ß=.20, t=2.99, p=.003)과 학교만족도(ß=.31, t=4.58, p=.000)가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들의 설명력은 27.1%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미래의 간호사인 간호대학생들이 향후 태움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적절한 전문직관과 전문직 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복지센터 이용 노인의 불안, 수면장애, 자살사고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노인 206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SPSS/Win 25.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불안, 수면장애, 자살사고는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불안(β=.215, p=.001), 수면장애(β=.383, p<.001)였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7.3%이었다(F=26.653, p<.001). 따라서 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질적인 수면 유지와 불안 수준을 낮추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자아분화, 자아존중감, 학교생활 적응과의 관계와,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2011년 5월 9일부터 27일까지 K시에 소재한 2개 중학교 재학생508명이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n (%), t-test, ANOVA 및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 학교생활 적응은 학년, 성별, 성적, 모 교육수준, 가정경제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상자의 자아분화 총점 평균은 102점, 자아존중감 평균은 27.3점, 학교생활 적응 총점 평균은 63.6점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상자 학교생활 적응은 자아분화(r=.54, p<.001) 및 자아존중감(r=.52, p=.001)과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대상자 학교생활 적응을 설명해주는 변인으로 자아분화 수준의 하위영역에서 가족퇴행, 정서적 단절, 인지 정서적 기능, 가족투사와 자아존중감, 그리고 일반적 특성에서 성별(여), 모 교육수준(대학교이상), 성적(상)이 확인되었으며, 46.5%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기본적 발달이 이루어지고 초기 소속집단인 가족적 맥락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소년기 학교생활 적응 관리를 위한 간호중재 개발 시 가정환경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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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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