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renting Effect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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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기 부부교육 프로그램 운영실태에 관한 연구 - 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 (A Study on Evaluating the Family Life Education Program for Newly Married Couples - Focusing on Healthy Family Support Centers -)

  • 김선주;박정윤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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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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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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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the basic data required for the development and operation of high-quality education programs for newly married couples. The subjects were 60 education programs for newly married couples that were performed by 30 Healthy Family Support Centers in Seoul and the Gyeonggi area.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applying appropriateness, efficiency, and effectiveness on the basis of program plan, execution, and evaluatio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appropriateness of the program plans was no center that performed need survey. As for program advertisement, on-line, off-line, and person -to-person advertisements were used. Second, the education goals and content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healthy family life, the essence of the marriage, gender equality, conflict management, problem prevention, relationship improvement, understanding of mutual similarities or differences, financial plan and management, and parenting. Each session lasted 2 hours, and the total number of program hours was 5 to 6 hours. The education methods were activities, lectures, and discu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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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 메타분석 : 국내 학술지 연구를 중심으로 (Are Parent Education Programs in South Korea Really Effective? : A Meta-Analytic Study Using Journal Articles)

  • 이재림;김지애;차동혁;이향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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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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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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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parent education programs conducted in South Korea were effective in changing in parents' behaviors, parents' internal characteristics, and children's characteristics. We retrieved journal articles published in Korea between 2006 and 2011 using keyword searches of electronic databases. A total of 41 studies were included in our meta-analyses. The results showed that parent education programs had large positive effects on parents' behavioral changes and children's changes along with medium to large effects on parents' internal changes. The strengths of effect sizes varied depending upon program characteristics including children's age, the number of participants, participants' gender, the number of sessions, and group characteristics. This study provided powerful scientific evidence for public policies and services that aim to support and empower parents by providing parent education programs.

주의력결핍 과잉활동 장애 아동에서 약물 단독 치료와 부모 훈련 병합 치료의 효과 비교 (COMPARISON OF THE TREATMENT EFFECTS BETWEEN MEDICATION ONLY AND MEDICATION-PLUS-PARENT TRAINING IN ADHD CHILDREN)

  • 신민섭;오경자;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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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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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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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에서는 ADHD로 진단된 5세에서 11세 연령 범위의 임상 환아 집단을 대상으로 부모 훈련과 약물(메칠펜)을 병행한 치료와 약물만을 단독으로 사용한 치료 효과를 비교하였다. 8주간의 부모 훈련과 약물 치료를 실시한 결과, ADHD 아동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보이는 주의산만함, 충동성, 과잉활동성 등 문제 행동을 감소시키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부모 훈련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약물치료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 치료만을 사용한 경우, 부모가 평정한 아동의 문제 행동 잠수와 양육 스트레스 점수상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는 반면, 교사의 평정치와 TOVA 검사의 Reaction Time과 Variability 점수가 비록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으나 약물 치료후에 정상 범위로 감소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메칠펜이 주의력 결핍 중상의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으나, ADHD 아동이 학교나 가정에서 보이는 문제 행동을 변화시키고 부모나 교사가 ADHD 아동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자녀양육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부모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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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OROS-Methylphenidate 약물 치료 후 ADHD 아동의 삶의 질 변화 (Change of Quality of Life in Children with ADHD after 12 Weeks OROS-Methylphenidate Treatment)

  • 김형인;김붕년;조수철;신민섭;유희정;김재원;김지훈;손정우;신윤미;정운선;한덕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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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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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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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treatment with osmotic-release oral system methylphenidate (OROS-MPH) on quality of life (QOL) in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Another aim is to assess the relationship between change in QOL and other factors including children's symptoms and academic performance or parents' depression and parenting stress. Methods : A total of 111 medication-naive children with ADHD in a multicenter, open-label, 12-week trial of OROS-MPH completed an evaluation using diverse rating scales at two time points; at baseline and after 12 weeks of treatment. Scales for investigation of children included the Parent Report Form-Children's Health and Illness Profile-Children's Edition (PRF-CHIP-CE) on QOL, the ADHD Rating Scale-IV on symptoms, and the Academic Performance Rating Scale (APRS).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 and Parenting Stress Index were used for assessment of their parents. Results : Total scores for mean PRF-CHIP-CE increased from $207.9{\pm}26.7$ at baseline to $226.3{\pm}25.9$ after 12 weeks of treatment (p<.001). The change of APRS showed the strongest correlation with the increment of PRF-CHIP-CE scores (Pearson coefficient=0.561, p<.001), even after controlling for other factors (partial correlation coefficient=0.420, p<.001). Conclusion : Treatment with MPH-OROS results in improvement of QOL in children with ADHD in Korea. The advance in academic performance plays a key role in this change of QOL.

한부모가 된 후의 변화 및 어려움에 대한 잠재프로파일 분석: 우울 수준의 차이를 중심으로 (Latent Profiles of Perceived Changes and Difficulties in Single-Parent Family: Focusing on Depression Level)

  • 연은모;최효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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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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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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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한부모가 된 후의 변화 및 어려움에 기초한 차별적인 특징을 보이는 잠재집단을 탐색하고, 확인된 잠재집단에 한부모의 배경 변인이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확인된 잠재집단에 따라 한부모의 우울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2018 전국 한부모 가족 실태조사 자료의 2,500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으며, 잠재프로파일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8개 항목에 대한 한부모가 된 후의 변화 및 어려움에 기초한 잠재집단은 '양육 안정 집단', '보통 집단', '경제적 안정 집단', '잠재적 위험군 집단'의 4개 잠재집단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한부모의 배경변인 중 학력보다는 성별과 경제적 측면의 정부지원유형 및 취업 여부가 잠재집단 분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여성 한부모, 미취업, 저소득지원가구 일 때 잠재적 위험군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잠재집단에 따라 한부모의 우울 수준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잠재적 위험군 집단이 양육 안정 집단, 보통 집단, 경제적 안정 집단보다 우울 수준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한부모가 된 후 한부모가 겪는 변화 및 어려움의 모습은 다를 수 있으며, 각 잠재집단의 특성을 고려한 사회적 지원이 제공될 때 한부모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 부모의 양육효능감 및 부모-아동 관계 증진을 위한 부모 주도 가정 기반 음악프로그램의 실행 가능성 (Feasibility of a Parent-Led Home-Based Music Program to Enhance Parental Competence and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for Parents of Children With ASD)

  • 양혜영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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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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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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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ASD 아동 부모가 자녀와 함께 가정에서 음악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하는 것이 양육효능감과 부모-아동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는지 탐색하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만 3세-9세 사이의 ASD 아동의 부모 10명이 참여하였고, 각 부모는 주 1회, 30분씩 개별로 이루어진 사전 교육에 참여한 후 총 5주간 가정 기반 음악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가정 기반 음악 프로그램은 부모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음악을 적용한 활동을 구성하고, 아동과의 상호작용이나 부모가 활동에 관하여 결정하거나 조정할 수 있는 수준을 수용적인 수준에서부터 능동적, 자율적 수준까지 총 3단계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 결과, ASD 아동 부모가 한 주간 음악 활동을 실행한 평균 횟수는 2.5회, 평균 진행 시간 9.2분으로 나타났으며, 부모가 지각하는 '편안함'과 '자녀와의 상호작용에 도움이 된 정도'의 인식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부모의 양육효능감, 부모-아동의 '친밀감' 영역에서도 유의한 수준의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으며, 대상자들은 프로그램의 적용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ASD 아동의 가족을 지원할 때, 가족의 고유한 특성과 필요를 고려하는 중요성과 다양한 음악 활용 방안을 지원하는 전략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 및 부모의 보고 내용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추후 가정 기반 음악 활동 및 프로그램에서 실행 가능한 수준과 범위, 고려 사항을 제안하는 데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아동학대예방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성 검증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Child Abuse Prevention Program for Marriage Immigrant Women in Korea)

  • 박명숙;이재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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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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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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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적응과 자녀양육을 돕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통합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성 검증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총 5회기의 단기개입 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프로그램은 주1회씩 5주간 진행하였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를 중심으로 유사실험설계의 비동일 통제집단 연구설계를 하였고, 실험집단 18명, 통제집단 17명에 대해 사전사후검증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사후 평균차이 검증에서 양육스트레스, 문화적응, 사회적지지, 제도인식의 평균차이는 없었지만, 집단별 사전조사와 사후조사의 평균차이 검증에서 실험집단의 문화적응스트레스, 사회적지지, 제도인식의 수준의 증가하였고, 평균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본 프로그램이 아동학대 위험성 및 범죄에 대한 권리보호차원에서 예방적 성격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시행할 때,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과 아동의 권리보장이 이루어질 수 있음은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정책적 시사점이 있다.

실천적 추론 수업을 적용한 고등학교 기술.가정 '부모됨'영역의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과 효과 (The Application and Effectiveness of a Practical Reasoning Model of Teaching and Learning Curriculum for the 'Parenthood' Unit in High School Technology & Home Economics)

  • 박수경;조병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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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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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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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고등학교 1학년 기술 가정 교과의 '결혼과 육아' 단원에서 '부모됨'에 대한 수업 내용을 중심으로 11종 교과서와 관련 자료를 분석하여 추출한 수업 목표를 가지고 실천적 추론 수업 과정으로 재구성하여 교수 학습 과정안을 개발하고 실제교실 수업에 적용하여 실천적 추론 수업 방식의 효과를 평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개발된 6차시 교수 학습 과정안은 실천적 문제 '부모가 된다는 것이 나에게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가?'로 1, 2차시를,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로 3, 4, 5차시를,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로 6차시 교수 학습 과정안을 학교 수업에 적용하였다. 적용 대상은 경기도 이천시 소재의 고등학교 1학년 남녀 합반의 5개 학급, 총 1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부모됨 단원의 하위 요소인 부모됨의 의미와 동기, 부모됨의 준비, 부모됨의 역할로 나누어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학습자의 부모됨에 대한 인식의 향상을 가져오는지 그 효과에 대해 결과를 분석하였다. 부모됨 단원을 실천적 추론 수업 방식으로 적용하였을 경우 학습자들의 인식 변화에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또한 실천적 추론 수업 방식은 학습자들의 흥미와 참여, 이해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본 연구는 가정과교육에 적합한 교수 학습 방법인 실천적 추론 수업을 다양한 학습내용과 학습활동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수업 참여도를 증대시켜 효과적인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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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저출산 정책과 대중인식 비교 (Comparative Analysis of Low Fertility Policy and the Public Perceptions using Text-Mining Methodology)

  • 배기련;문현정;이재일;박미나;박아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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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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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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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국의 저출산 심화에 따라 본 연구는 정부의 저출산 대응정책과 그에 대한 대중인식을 비교하여 근본적인 차이점을 밝히고자 했다. 이를 위해 네 차례의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과 제3·4차 기본계획 발표 직후 2주간의 뉴스 댓글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여, 빈도분석, 동시출현단어 분석, 구조적 등위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정책문서 빈도분석결과 제1·2차 시기는 직접적인 보육지원이, 제3·4차 시기부터는 사회구조적인 접근이 눈에 띄었다. 동시출현단어 분석에서는 정책과 댓글 모두 '육아'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향하였다. '결혼'과 '출산'의 경우 댓글은 연속성, 정책은 단절성이 두드러지며 특히 주거와 고용문제에서 큰 차이가 있었다. 댓글의 구조적 등위성 분석 결과에서는 대중들의 자녀 양육환경에 대한 관심, 정책 실효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중들의 인식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므로, 이에 근거한 정책 개선 등 향후 저출산 대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TC 기반 집단미술치료의 효과성 연구: 초등학생 어머니의 양육불안 감소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TC-based Group Art Therapy : Focusing on the Parental Anxiety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Mothers)

  • 박상순;임성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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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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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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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ETC 기반 집단미술치료가 초등학교 1학년 어머니의 양육불안 감소에 미치는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ETC 이론의 치료적 요인과 효과성을 근거로 ETC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연구대상으로 경기도 A시의 OO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어머니 7명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프로그램은 2019년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주 1~2회, 70~90분, 총 11회기를 진행하였으며 효과검증을 위해 양육불안 척도검사를 사전·사후 실시하고 측정한 값을 SPSS 24.0 프로그램으로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어머니의 양육불안이 ETC 미술치료 프로그램 실시 후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둘째, ETC 수준의 변화가 양육불안 감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미술매체로 ETC의 모든 수준에서 자기탐색과 자기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함으로써 양육불안을 낮출 수 있었다. 또한 내담자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자각하고, 자발적 매체선택을 통해 자신에게 유익한 방향을 결정할 수 있으며, 개인에게 맞는 활동을 수행하게 하는 ETC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