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ST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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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선형혼합모형을 통한 해충밀도의 시공간분포 연구 (A Study on Spatial and Temporal Distribution of a Pest via Generalized Linear Mixed Models)

  • 박흥선;조기종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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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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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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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농작물에 기주하는 해충의 밀도추정은 해충종합적 관리(Integrated Pest Management: IPM)의 중요한 연구분야이다. 이는 농약을 살포한다든지 천적을 방사하는 것과 같은 인위적인 방제관리의 성패여부가 해충밀도에 대한 정보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온실장미에서 서식하는 점박이응애의 밀도분포를 일반화 선형혼합모형을 통하여 분석하고 있다. 자료습득이 식물체의 일정 부위에서 반복적으로 이루어 졌기 때문에 경시적 자료분석의 개체특정(Subject-Specific: SS)방법과 모집단평균(Population-Averaged: PA)방법을 모두 사용한 후에,그 결과를 비교, 검토 하였다.

PCR을 이용한 벚나무 빗자루병균(Taphrina wiesneri)의 월동부위 검출 (Detection of Overwintering Sites Inhabited by Cherry Witches' Broom Pathogen Taphrina wiesneri with Species-specific PCR in Korea)

  • 손수연;이선근;서상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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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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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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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자낭균인 Taphrina wiesneri는 한국의 공원과 도로 주변에 주로 식재되는 왕벚나무에 빗자루병을 발생시킨다. 이 병원균은 생태적 특성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방제법 등을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빗자루 병원균의 월동부위를 조사하기 위해 빗자루 병징을 보이는 왕벚나무의 건전가지와 이병가지, 그리고 병징이 나타나지 않은 건전한 왕벚나무 가지에서 종 특이적 primer (TwITSF와 TwITSR)를 사용하여 월동부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빗자루병에 감염된 왕벚나무의 이병가지 뿐만 아니라 건전가지에서도 종 특이적인 PCR 증폭산물이 관찰되었으며, 그 이외의 건전한 왕벚나무와 감염목 주변의 다른 식물 종 샘플에서는 PCR 증폭산물이 관찰되지 않았다.

심비디움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 (Pests occurring on Cymbidium)

  • 조명래;전성욱;강택준;김형환;안승준;양창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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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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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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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수출용 심비디움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해충관리 현황을 알아보고자 국내 주요 재배단지 10개 지역 45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농가에서 채집된 해충의 종류는 응애류(20농가), 깍지벌레류(6농가), 민달팽이류(6농가), 총채벌레류(8농가), 진딧물류(5농가) 노린재류(1농가) 등이었다. 채집한 해충은 현미경을 이용하여 동정한 결과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 대만총채벌레(Frankliniella intonsa Trybom), 난초핀깍지벌레(Pinnaspis aspidistrae Signoret), 민달팽이(Incilaria confusa Cockarel),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brevis Walker),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Sulzer),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Glover), 무화과깍지벌레(Coccus hesperidum Linnaeus)와 소형달팽이류 1종으로 나타났다. 총채벌레 산란피해로 의심되는 증상의 정확한 동정을 위해 rDNA의 ITS2 부위를 PCR-RFLP 한 결과 아까시총채벌레(Thrips flavus Schrank)와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Lindeman)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수출 심비디움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이러한 해충들에 대한 종합적인 방제대책을 수립하여 실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미토콘드리아 DNA증폭을 이용한 한국의 잎응애속(Tetranychus;Acarina: Tetranychidae) 4종의 동정방법 (Amplified mitochondiral DNA identify four species of Tetranychus mites (Acarina: Tetranychidae) in Korea)

  • 이명렬;이문홍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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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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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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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미국과 캐나다는 한국에 분포하는 잎응애속(Tetranychus)중 범세계적 분포종인 점박이응애(T. urticae Koch)를 제외한 벚나무응애(Tetranychus vienensis Zacher), 차응애(T. kanzawai Kishida), 뽕나무응애(T. truncatus Ehara)를 검역대항으로 하고 있다. 잎응애속 응애들은 암컷성충으로 월동휴면에 들어가는데 기존의 수컷생색기의 형태를 위주로 한 동정방법으로는 이 휴면태의 암컷을 정확히 동정하기 어렵다. 월동을 위해 사과 과실 꼭지부에 우발적으로 부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되는 잎응애속 응애들의 월동휴면태에 대한 신속, 정확한 동정법이 수출검역현장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사과의 주요해충인 점박이응애와 과수원 주변에서 발견되는 벚나무응애, 뽕나무응애, 차응애의 미토콘드리아 DNA(mtDNA)내 cytochrome oxidase subunit I(CO-I) 유전자를 PCR로 증폭하고 증폭된 DNA의 종간 변이를 이용하여 발육영기나 암수에 관계없이 동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세쌍의 primer에 의해 미토콘드리아 DNA의 CO-I 유전자 일부(680 bp)를 중복되게 증폭하였고 증폭된 유전자는 제한효소 AluI, DdeI, Sau3A 대하여 응애종간 특이적 인식부위를 가지고 있었다. 제한효소에 의해 절단되는 특이적 DNA 단편은 Tetranychus 응애류를 동정하는데 유용한 표식인자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증폭한 CO-I 유전자내의 제한효소 인식부위에 대한 이들 4종 응애의 유전자지도를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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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合成)페로몬의 지상(地上)높이별(別) 위치(位置) 및 풍속(風速)에 따른 솔껍질깍지벌레 수컷의 비행(飛行) (Flight of Matsucoccus thunbergianae Males in Response to Synthetic Pheromone Placed at Various Heights above Ground and the Wind Speed)

  • 박승찬;위안진;김형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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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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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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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솔껍질깍지벌레의 수컷성충이 합성페로몬에 반응하여 비행하는 행동습성을 규명하고자 수직으로 세운 대나무 막대에 지상 0.1m부터 2.0m의 범위에 끈끈이 트랩을 5개 배열하고 그중 0.1m, 1.0m, 2.0m중의 한곳에 합성페로몬을 처리한 bait를 부착하여 각 끈끈이 트랩에서의 수컷부착수를 수관 울폐도별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해송림 근처의 공터에서, 페로몬 bait를 지상 2m 및 1m에 설치했을 때 동일 수직 막대상에 있는 각 높이의 트랩당 수컷부착수는 차이가 없었으나 지면근처에 bait를 설치한 경우 지면근처에 수컷이 집중적으로 비행하고 있었다. 수관 울폐도가 소한 임지의 경우, bait를 지상 2m에 설치한 것은 동일 수직막대상에 있는 각 높이의 트랩당 수컷부착수는 차이가 없었으나 지상 1m에 설치한 것은 bait 부위를 중심으로 많은 수컷이 비행하고 있었고, 수관 울폐도가 밀한 장소에서는 bait의 지상높이에 관계없이 수컷은 그 bait의 근처에서 많이 비행하고 있었다. 3개 지역 공히 지면부위에 bait를 설치한 처리구에서 지면부위의 트랩에 가장 많은 수컷이 부착되어 본 해충의 선단지 조사를 위한 페로몬 트랩 설치장소는 지면부위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풍속별 수컷의 페로몬에 대한 반응조사 결과, 페로몬을 감지한 수컷은 풍속이 낮은 공간을 주로 비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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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식물체 추출물의 다섯 가지 주요 해충에 대한 살충 및 살비 활성 (Insecticidal and Acaricidal Activities of Domestic Plant Extracts against Five Major Arthropod Pests)

  • 박일권;박지두;김철수;신상철;안용준;박승찬;이상길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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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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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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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73종 국내산 식물체의 메탄올 추출물을 대상으로 5 종의 주요 농업해충에 대해 살충 및 살비 효과를 조사한 결과 식물의 종류 및 채집부위에 따라 커다란 차이를 보였다. 173종 420 샘플을 5,000ppm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벼멸구에 강한 살충 효과를 나타낸 식물체는 초피나무 수피, 편백나무 잎과 참가시나무 잎이었다. 배추좀나방 유충에 대해서는 굴피나무 목부, 나도밤나무 수피, 회화나무 잎, 초피나무 수피, 그리고 해송 목부 추출물이 강한 살충활성을 나타내었고 회화나무 잎 및 초피 수피 추출물은 담배거세미나방유충에 강한 살충활성을 나타내었다. 점박이응애에 대해 강한 살충활성을 나타낸 식물체는 소사나무 잎, 벽오동 수피, 보리밥나무 잎, 두릅나무 잎, 층층나무 수피, 그리고 편백 잎이었다. 특히 초피나무 수피 추출물은 여러 해충에 대하여 강한 살충효과를 나타내어 해충 방제에 크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고사목에서 발견되는 저병원성 소나무재선충 및 이의 인공접종에 의하여 유도되는 소나무의 저항성 (Low-pathogenic Pinewood Nematode Found in Dead Trees and Resistance of Pines Induced by Its Pre-inoculation)

  • 박승찬;문일성;김동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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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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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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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소나무재선충은 현재까지 도입된 국가의 토착수종인 소나무류를 모두 치사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고사목으로부터 추출 배양된 계통 중에는 소나무에 피해를 주지 않는 계통이 존재한다. 이러한 저병원성 계통 선충의 사전접종이 고병원성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소나무의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연구가 수행되었다. 치수에 저병원성 소나무재선충을 선접종한 결과, 선접종에 의하여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저항력이 유도되었다. 그 유도저항성은 1년 후까지 유지되었으며, 저병원성 선충의 반복 감염은 보다 저항성 유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무재선충에 의하여 고사한 후 경과기간이 3개월 이하인 피해목 및 피해진행목에서 분리된 선충은 모두 고병원성이었으며, 고사 후 2-3년이 경과한 벌채목에서 분리된 선충 5계통 중 4계통은 저병원성이었다. 저병원성 선충이 소나무 치수에 인공접종 되었을 때 초기 정착률은 고병원성 선충과 차이가 없었으나, 접종 30일 후에 수목내의 부위별 개체수를 조사한바 저병원성 선충의 증식률은 고병원성보다 현저히 낮았다. 저병원성 선충의 잿빛곰팡이병 균사배지에서의 선충증식 속도는 계통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증식속도가 빠른 계통은 대체로 고병원성 선충의 증식속도와 차이가 없었다.

배나무 무인 방제를 위한 약대 자동 제어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an Automatic Sprayer Arm Control System for Unmanned Pest Control of Pear Trees)

  • 화지호;이봉기;이민영;최동성;홍준택;이대원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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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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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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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과수의 형태, 거리에 따라 약대가 항상 적정 살포 거리를 유지하며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초음파 센서의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약대를 제어하였고, 또한 약대의 보호를 위하여 진행 방향에 장애물이 존재할 경우 회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하였다. 제작된 시스템으로 현장에서 비 자동제어 상태와 자동제어 상태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은 과수의 기둥과 잎 부위에 감수지를 일정간격으로 설치하고 시스템을 이용하여 분사한 후 감수지의 영상을 스캔하여 영상처리를 통해 분석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상 방향 분사 실험에서는 시스템과 대상의 거리가 0.9m~1.1m로 설정해둔 적정거리를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비 자동제어와 자동제어 상태 모두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측 방향 분사 실험에서는 비 자동제어 시 우측 열은 98.09%의 분사율을 보였으나 좌측 열은 69.25%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실험이 수행된 배 과원의 경우 과수의 좌측 열이 수평하게 식재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으로 비자동제어 상태에서는 좌측열의 과수에 분사되는 양이 줄어들었으나 자동제어 상태에서는 좌, 우측열의 과수에 분사되는 양이 각각 92.66%, 94.64%로 균일하게 나타났다. 시스템의 제어 속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방향 별 약대의 속도를 측정하였고 각각의 속도는 수직방향 100mm/s, 수평 방향 100mm/s, 각 변화 3o/s로 측정되었다. 초기 목적했던 바와 같이 과수의 형태, 거리에 따라 약대가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작업을 진행함으로 인해서 균일한 살포량을 유지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버섯해충 Coboldia fuscipes (Diptera: Scatopsidae) 번데기 호흡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spiratory horns on Pupa of Mushroom Pest, Coboldia fuscipes (Diptera: Scatopsidae))

  • 최광호;김성렬;조은숙;배진식;진병래;양원진;손흥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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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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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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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느타리버섯 해충인 Coboldia fuscipes (Diptera: Scatopsidae)의 번데기 앞측에 있는 사슴뿔 모양 돌기의 생리적 기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C.fuscipes 유충 및 번데기에는 형태적으로 특이한 돌기가 관찰되는데,종령 유충의 몸 두번째 마디에 길이 0.04 mm의 미세돌기 l쌍과 번데기 앞부위에 길이 0.5 mm의 사슴뿔 모양 돌기 l쌍 및 복부에 길이 0.12mm인 6쌍의 강모형 돌기가 관찰되었다.종령 4령 유충의 미세돌기를 제거한 결과,사슴뿔 모양 돌기가 형성되지 않은 번데기가 출현하였으나, 이후 사슴뿔 모양 돌기 유무에 관계없이 정상적인 성충으로 우화하였다.또한, 슴뿔 모양 돌기 존재 여부에 따른 용화시 특성으로는 먹이로 제공된 감자한천 배지 속으로 용체의 함입률에 있어서 현격한 차이가 관찰되었는데,사슴뿔 모양 돌기가 형성되지 않은 번데기는 용체를 바깥으로 노출시키는 경향이 강하였다.그러나,사슴뿔 모양 돌기가 형성되지 않은 번데기의 용화율이나 우화율 등의 생태적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다. 현미경 관찰 결과, 번데기의 사슴뿔 모양 돌기와 강모형 돌기는 관상의 측면 주세로기관지로 연결되어 기관계를 구성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플로부터, C.uscipes 먼떼기의 사슴뿔 모양 돌기는 번데기 시기에 중요한 호흡뿔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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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의 사과 심식나방류 [복숭아순나방 (Grapholita molesta), 복숭아심식나방 (Carposina sasakii)] 동정용 DNA 분자지표 (DNA Markers Applicable for Identification of Two Internal Apple Feeders, Grapholita molesta and Carposina sasakii)

  • 송승백;최경희;이순원;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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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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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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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 서식하는 복숭아순나방 (Grapholita molesta (Busck))과 복숭아심식나방 (Carposina sasakii (Matsumura))의 유충은 사과 과실내부를 섭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사과를 수출할 때 복숭아심식나방은 수출대상국들로부터 검역 대상해충이다. 반면에 복숭아순나방은 광범위한 분포로 비교적 수입국으로부터 검역 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사과 과실 내부에서 발견되는 경우 복숭아심식나방으로 오인될 수 있다. 이는 발견되는 유충을 가지고 형태적으로 두 종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별히 수입국 검역단계에서 이러한 불완전한 동정 실태는 수출 사과의 폐기 또는 반송과 수출중단 등과 같은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이에 이들을 구분할 수 있는 분자지표 개발이 요구되었다. 두 종의 미토콘드리아 DNA를 대상으로 다형을 보이는 여러 영역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이 서열을 바탕으로 진단용 제한위치가 결정되고 종 특이적 프라이머가 제작되었다. 본 연구는 세 부위의 종 특이적 제한효소 위치에 따라 PCR-RFLP 기술과 종 특이적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진단용 PCR 기술을 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