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CR a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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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fibrotic effects of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Crassulaceae) on hepatic stellate cells and thioacetamide-induced fibrosis in rats

  • Koppula, Sushruta;Yum, Mun-Jeong;Kim, Jin-Seoub;Shin, Gwang-Mo;Chae, Yun-Jin;Yoon, Tony;Chun, Chi-Su;Lee, Jae-Dong;Song, MinDong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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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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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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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ACKGROUND/OBJECTIVE: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Crassulaceae) has been used in traditional herbal medicines in Korea and other Asian countries to treat various diseases, including liver disorders. In the present study, the anti-fibrotic effects of O. japonicus extract (OJE) in cellular and experimental hepatofibrotic rat models were investigated. MATERIALS/METHODS: An in vitro hepatic stellate cells (HSCs) system was used to estimate cell viability, cell cycle and apoptosis by MTT assay, flow cytometry, and Annexin V-FITC/PI staining techniques, respectively. In addition, thioacetamide (TAA)-induced liver fibrosis was established in Sprague Dawley rats. Briefly, animals were divided into five groups (n = 8): Control, TAA, OJE 10 (TAA with OJE 10 mg/kg), OJE 100 (TAA with OJE 100 mg/kg) and silymarin (TAA with Silymarin 50 mg/kg). Fibrosis was induced by treatment with TAA (200 mg/kg, i.p.) twice per week for 13 weeks, while OJE and silymarin were administered orally two times per week from week 7 to 13. The fibrotic related gene expression serum biomarkers glutathione and hydroxyproline were estimated by RT-PCR and spectrophotometry, respectively, using commercial kits. RESULTS: OJE (0.5 and 0.1 mg/ mL) and silymarin (0.05 mg/mL) treatment significantly (P < 0.01 and P < 0.001) induced apoptosis (16.95% and 27.48% for OJE and 25.87% for silymarin, respectively) in HSC-T6 cells when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9.09%). Further, rat primary HSCs showed changes in morphology in response to OJE 0.1 mg/mL treatment. In in vivo studies, OJE (10 and 100 mg/kg) treatment significantly ameliorated TAA-induced alterations in levels of serum biomarkers, fibrotic related gene expression, glutathione, and hydroxyproline (P < 0.05-P < 0.001) and rescued the histopathological changes. CONCLUSIONS: OJE can be developed as a potential agent for the treatment of hepatofibrosis.

청미래덩굴 잎 물추출물이 처리된 HepG2 세포에서의 포도당흡수기전 연구 (Study of the mechanisms underlying increased glucose absorption in Smilax china L. leaf extract-treated HepG2 cells)

  • 강윤환;김대중;김경곤;이성미;최면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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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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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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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는 SCLE를 이용하여 시도된 바가 없는 glucose uptake 유도 실험을 수행하여 HepG2 세포에서 포도당흡수가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런 포도당의 흡수는 HNF-$1{\alpha}$라는 transcription factor의 활성화를 통해 GLUT-2의 발현을 증가시키기 때문인 것을 실험적으로 증명하였다. 뿐만 아니라 Bacillus stearothermophilus 유래의 GK를 이용하여 활성을 측정한 결과 SCLE가 직접적으로 GK를 활성화하여 포도당의 인산화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실험결과들은 Fig. 8에서 도식화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SCLE가 ${\alpha}$-glucosidase inhibition 활성에 의한 혈당의 개선과 당뇨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포내 기전을 통해 혈당 및 당뇨의 개선을 유도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는 SCLE가 neutraceuticals 소재로서의 개발가치가 높음을 시사한다.

건조방법에 따른 미선나무 잎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 (Antioxidant activities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fresh and air-dried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leaves)

  • 장성준;전남배;박주원;장태원;정진부;박재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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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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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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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건조 방식에 따른 미선나무 잎의 항산화 활성 및 항염증 효과를 확인한 결과, 높은 항산화 활성를 나타냈으며, 건조 잎에 비해 생잎의 항산화 활성이 뛰어났다. 페놀류 화합물의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미선나무의 활성물질로 알려진 acteoside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생잎의 acteoside의 함량이 높았다. 또한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nitric oxide의 함량 및 세포 수준에서의 염증 관련 인자인 iNOS와 COX-2의 단백질 발현 및 mRNA 수준을 확인한 결과, 생잎의 억제활성이 건조잎보다 높았다. 이를 통해 건조 잎에 비해 생잎의 이용가치가 높았으며, 이러한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은 acteoside의 함량의 차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해충저항성 유전자변형 벼(Agb0101) 유전자 이동성 평가 (Assessment of gene flow from insect-resistant genetically modified rice (Agb0101) to non-GM rice)

  • 오성덕;윤도원;손수인;박순기;장안철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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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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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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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생명공학작물이 상업적인 재배가 되고 있지 않으나 생명공학작물의 환경 방출을 위해서는 환경위해성 평가가 필수적 수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해충저항성 Bt 벼(Agb0101)로부터 모품종인 낙동벼와 잡초성벼인 R55 및 인디카벼인 IR36 로의 화분 매개에 의한 유전자 이동성을 평가하였다. 낙동벼로부터 729,917 립의 종자를 얻었으며, 잡초성벼(R55)로부터는 230,635 립의 종자와 인디카벼(IR36)에서는 596,318 립의 종자를 수확하였다. 교잡개체는 3회의 제초제 살포를 수행하여 제초제 저항성 개체 선별과 Cry1Ac1 immunostrip 검정으로 확인하였으며, 해충저항성 Bt 벼(Agb0101)에 특이적인 프라이머를 이용한 분자생물학적 방법을 통해 유전자 이동성 여부를 최종적으로 검증하였다. 총 파종된 종자수에 대한 교잡율은 낙동벼에서는 0.0027%, R55는 0.0017%, IR36은 0.0005%로 나타났으며, 모든 교잡개체들은 해충저항성 Bt 벼(Agb0101)에 근접한 1.2m 내에서 발견되었다. 화분 매개에 의한 해충저항성 Bt 벼(Agb0101)의 유전자 이동 특성은 기존에 연구된 결과들과 유사한 경향으로 보였으며, 벼의 개화기간 중 온도와 강우량 등 기상 조건이 화분에 의한 교잡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에 재배 지역의 기상 환경과 개화시기 중복 여부 등을 유전자변형 벼에 의한 일반 재배품종 및 야생(잡초성)벼로의 유전자 이동에 따른 저감 기술 개발과 안전관리 기준 작성에서 주요 영향 인자들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유색미 에탄올 추출물의 산화방지 효과와 UVB에 유도된 인간유래 피부각질형성세포에서의 항노화 효과 (The effects of antioxidant and anti-aging treatment of UVB-irradiated human HaCaT keratinocytes with ethanol extracts of colored rice varieties)

  • 최은영;이진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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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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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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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선별된 유색미 2품종에 대한 자외선 조사에 따른 노화 억제 메커니즘을 확인하고자 산화방지 활성을 분석하였으며, JE와 SRE 모두 $500{\mu}g/mL$ 농도에서 88.5%와 88.9% 이상의 높은 DPPH 라디칼 억제능을 보였으며, ABTS 억제활성 실험에서는 $100{\mu}g/mL$ 이상의 농도에서 93.5%와 95.7% 이상의 ABTS 라디칼 억제능을 나타내었다. collagenase 억제 활성 실험 결과, JE와 SRE 모두 $1,000{\mu}g/mL$의 농도에서 각각 73.2%, 74.4% 이상의 효소 억제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MMPs의 단백질과 mRNA의 발현억제를 확인한 결과, MMP-1과 -3의 단백질 발현은 농도의존적으로 억제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MMP-1은 JE와 SRE의 $50{\mu}g/mL$의 농도에서 각각 약 29.8%와 33.2%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고, $100{\mu}g/mL$의 농도에서는 각각 78.3%와 70.8%의 우수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MMP-1과 -3의 mRNA의 발현은 농도의존적으로 감소시켰으며 특히 JE $100{\mu}g/mL$의 농도를 처치한 경우에 mRNA 발현이 매우 유의하게 감소(약 50.7%와 37.9%)되었음을 확인하였다. SRE는 MMP-3 mRNA의 발현이 농도의존적으로 억제되었고 $100{\mu}g/mL$의 농도에서 약 39.7%가 억제되었으며, MMP-1 mRNA의 발현은 $100{\mu}g/mL$의 농도에서 약 66.4%가 억제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선별된 유색미 2종인 조생흑찰과 신토흑미의 에탄올 추출물이 산화방지 및 항노화 효능을 확인함에 따라 기능성 식품 화장품 분야에서 주름개선 및 항노화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아데포비어의 부작용인 골다공증 원인 규명을 위한 세포학적 연구 (Cytological Study on the Cause of the Osteoporotic Side Effects of Adefovir Dipivoxil)

  • 박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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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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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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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골다공증은 호르몬의 변화와 무기질 감소에 의해 골밀도의 감소를 유발하여 골절의 위험을 높이는 질환이다. 최근 보고에 의하면, 간염바이러스 및 에이즈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Adefovir dipivoxil (ADV)의 장기적 복용에서 골다공증 부작용이 유발할 수 있음이 보고 되고 있다. 이에 대한 연구수행을 위해 골모세포주 hFOB1.19와 혈관내피세포 HUVEC을 이용하여 ADV에 대한 생물학적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우선적으로 ADV를 농도별로 처리한 후 각 세포와 핵의 형태학적 분석을 위해 DAPI와 crystal violet 염색을 시행하였다. 또한 세포 증식에 대한 약물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CCK-8분석과 골모세포에 대한 분화유도 및 억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ALP 염색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ADV는 hFOB1.19 세포와 HUVEC 세포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의 비대 현상을 유발하였고, 세포의 증식이 억제되었다. 이러한 원인들을 규명하기 위해 TGF-${\beta}$발현을 조사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발현 감소에 의한 생물학적 영향이 골모세포로부터 골세포로의 분화 과정에 관여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ADV 약물이 골모세포와 혈관내피세포의 TGF-${\beta}$의 발현을 억제하여 핵의 크기 증가와 세포형태의 비대증을 유발하며, 세포의 증식억제 및 골모세포 분화능에 영향을 줌으로서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ADV 복용에 따른 골다공증 발병 원인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연구 및 이를 이용한 임상영역에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사람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자외선으로 유도된 기질분해효소-1과 기질분해효소-3의 발현 유도에 대한 사상자 추출물의 억제효과 (Extracts of Torilis Japonica Suppresses of Ultraviolet B-induced Matrix Metalloproteinase-1/-3 Expressions in Human Dermal Fibroblasts)

  • 노은미;송현경;김정미;이금산;권강범;이영래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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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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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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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orilis Japonica (TJ) has been used as an anti-allergy, antifungal, and antibacterial agent. Recent studies have reported that it also shows anti-cancer effects. It is report that TJ inhibits melanin synthesis in melanocyte in the skin. However, the effect and mechanism of TJ extract (TJE) on Ultraviolet (UV)B-induced photoaging are unknown.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preventive effects of TJE on matrix metalloproteinase (MMP)-1 and MMP-3 expressions and the underlying molecular mechanism in UVB-irradiated primary human dermal fibroblasts (HDFs). The effect of TJE on HDF cell viability was determined using the XTT assay and cell counting. MMP-1 and MMP-3 expressions levels were measured by western blotting and real-time PCR analysis. Activations of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APKinase), nuclear $factor-{\kappa}B$ ($NF-{\kappa}B$), and activator protein-1(AP-1) were measured by western blotting. Our results showed that TJE effectively reduced UVB-induced MMP-1 and MMP-3 protein and mRNA levels. Moreover, TJE significantly blocked the UVB-induced activation of MAPK (p38 and JNK) and transcription factors ($NF-{\kappa}B$ and AP-1), but not ERK. Taken together,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TJE inhibits UVB-induced MMP expressions in HDFs and its may be a potential agent for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skin photoaging.

dicA promoter DNA에 붙는 H-NS 단백질에 의한 dicA 유전자의 발현 조절 (H-NS binding on dicA promoter DNA inhibits dicA gene expression)

  • 윤상훈;이연호;임헌만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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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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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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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H-NS는 대장균에서 DNA 결합 단백질로 수많은 유전자의 발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DicA 단백질은 dicF, dicB의 발현을 억제하여 대장균의 분열을 조절한다. dicA의 발현에 Cnu, H-NS의 관여 여부는 CnuK9E 돌연변이가 $37^{\circ}C$에서 dicA의 발현을 억제하여 대장균이 길게 자라는 현상을 일으키며 처음 알려졌다. 하지만 Cnu와 H-NS 두 단백질이 어떻게 dicA의 발현을 조절하는지에 대한 분자적인 기작 연구는 잘 되어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 H-NS가 dicA와 dicC 유전자의 프로모터 부근에 염기서열 특이적으로 결합하며, $37^{\circ}C$ 보다 $25^{\circ}C$에서 DNA 더 잘 결합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EMSA를 통해 Cnu는 H-NS의 DNA 결합의 oligomeric state를 변화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In vivo transcription assay와 real time PCR을 통해 H-NS가 제거된 대장균에서 dicA 프로모터 활성이 높아지고, 분열 초기 dicA의 발현이 조절 받지 못하고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H-NS는 dicA의 발현에 억제자로서 기능한다.

단피탕(丹皮湯)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 연구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Danpitang in RAW 264.7 cell)

  • 오솔라;박혜수;김이화;김용민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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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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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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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anti-oxidative and the anti-inflammatory effects of Danpitang(DPT) extract in RAW 264.7 macrophages. Methods : The macrophage cell line RAW 264.7 cells were used and MTT assay was performed to measure the cell viabilities at the various concentrations of DPT($50-400{\mu}g/m{\ell}$). Nitric oxide(NO) was measured in LPS-induced RAW 264.7 cells. Expressions of iNOS, COX-2, $TNF-{\alpha}$, $IL-1{\alpha}$, $IL-1{\beta}$ and IL-6 were also performed by real-time PCR. Protein expression of iNOS and COX-2 was confirmed by western blot.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DPT was measured by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Results : 1. There was no cytotoxicity in RAW 264.7 cells treated with DPT compared to the control. 2. DPT treated group significantly inhibited NO production compared to the LPS treated group. 3. DPT treated group significantly decreased mRNA expressions of iNOS, COX-2, $TNF-{\alpha}$, $IL-1{\alpha}$, $IL-1{\beta}$ and IL-6 compared to the LPS treated group. 4. To evaluate the safety of the products for the human body, Adverse events, SCORAD Index Assessment were conducted; There were no severe adverse events during this study. And SCORAD Index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in treatment group in baseline, 2 weeks and 4 weeks.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products, if used for certain period, should be safe for the human body. 5. DPT was found to have high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ability. Conclusions : According to the above results, DPT can be used as a therapy in various anti-inflammatory skin diseases.

겹삼잎국화 에탄올 추출물의 지방세포 분화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the Ethanol Extract of Rudbeckia laciniata var. hortensis Bailey on Adipocyte Differentiation in 3T3-L1 Cells)

  • 남건희;위지향;김상용;백지영;김영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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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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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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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겹삼잎국화는 한국에서 복통, 위염에 민간요법으로 사용되는 약초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겹삼잎국화를 민간요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 약초에 대한 연구는 거의 수행되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겹삼잎국화의 의학적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 항비만 관련 연구를 수행하였다. 70% 에탄올을 이용한 겹삼잎국화 추출물의 항 비만 효과에 대한 연구를 위해 3T3-L1 지방전구세포를 사용하였으며, 지방전구세포가 지방세포로 성숙하는 것을 방지하고 이에 관련된 단백질 인자의 발현을 확인하기 위해 Oil Red O 염색법과 웨스턴 블롯, PCR을 통한 mRNA 분석이 수행되었다. DM (인슐린 칵테일)을 처리하여 지방전구세포의 성숙을 유도한 후, 겹삼잎국화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100{\mu}g/ml$ 농도에서 지방세포 분화 억제 효과와 세포 내 트리글리세리드(TG)의 수준이 현저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지방전구세포의 성숙에 관여하는 여러가지 단백질 등의 인자 발현율 또한 확인하였다. 겹삼잎국화 에탄올 추출물로 인해 $PPAR{\gamma}$, $C/EBP{\alpha}$, LPL, FAS와 같은 지방 세포의 성숙을 유도하는 인자가 조절되었으며, Acetyl-CoA carboxylase, AMP-activated protein kinase (AMPK) 등과 같은 단백질의 발현도 억제하여 분자적 기전 또한 규명하였다. 결론적으로, 겹삼잎국화 에탄올 추출물은 지방전구세포의 활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지방세포로의 성숙을 유도하는 인자 및 단백질의 발현을 선택적으로 조절하여 항 비만 효과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