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ld Agriculture Liter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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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서에 나타난 전통농업기술의 개발가치 평가 (The Study on Evaluating Value for Developing Traditional Agriculture Technology)

  • 이상영;김미희;최재웅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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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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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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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고에서는 농서 6종류에서 나타나는 축산관련 전통농업기술을 가축위생, 사육관리, 사료급여, 기타 4개 분야로 나누어 261개를 도출하였다. 축산전문가가 이들 항목 중 개발가치를 인정한 228개 기술을 대상으로 델파이기법을 이용하여 평가영역별로 우수항목(3.0이상)을 도출한 결과, 유용성 영역이 35항목, 과학성 영역이 31항목, 경제성 영역이 18항목으로 나타났다. 이들 3개 영역 모두에서 3.0이상의 평가를 받은 우수기술18개와 전문가가 추천한 5개를 합하여 최종적으로 현대화 가능 기술 23개를 선정하였다. 한편 이들 농업기술을 유형별로 목록화하여 상응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지속영농기술', '과학성 검증', '현대화 기술 개발', '지식재산권화' 는 모두 가까이 위치해 있고, '경제성 고려' 요인만 별도로 떨어져 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전통농업기술이 지속가능한 영농기술로 현대화,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받기 위해서는 현대과학의 과학적인 검증과 '경제성'을 고려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고농서에서 본 담배 명칭과 전래 (Introduction and Designation of Tobacco in Korean Early Agriculture References)

  • 유익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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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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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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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농업에 관한 우리나라 전문 고농서는 조선조에 많이 발간되어 중·근세 농업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여기서는 고농서, 국내외 문헌 및 자료를 바탕으로 담배의 명칭과 그의 전래를 요약한바 o남영초, 남초, 연초, 어, 연초, 서초, 왜초, 호초, 담파고등으로 기록되고 o국내문헌은 무오년(1618년)을 전후한 년대에 일본 전래설을 통설로 기술되어 있으나 o 일본이 과거 중국, 한국과의 문화교류와 내량, 평안시대에 많은 작물을 도입재배한 역사적 실증과 o한국에의 전래근거가 없다는 인접국(중국, 일본)의 이설 o우리나라 담배 산지 재래종 기원항설과 o김대현(1553-1612년)지방거주와 유정과의 서신사기, 구전등으로 보아 o임진왜란 중 (1592-98년) 명나라 유정장군의 병사에 의한 중국 전래설이 가장 신빙성이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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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한반도 식물 채집행적과 지명 재고(III): Tomijiro Uchiyama (Reexamination on Foreign Collectors' Sites and Exploration Routes in Korea (III) - with respect to T. Uchiyama -)

  • 김휘;최병희;장진성;장계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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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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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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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일본인 전문식물재집자인 T. Uchiyama는 1900년과 1902년 두 번에 걸쳐 한반도의 식물채집을 실시하였다. T. Uchiyama의 수집물은 일본인으로서는 최초의 한반도 식물에 대한 채집활동의 결과로 생각되며, 당시 채집된 식물표본은 T. Nakai에 의해 Flora Koreana와 H. $L{\acute{e}}veill{\acute{e}}$ 연구 재료로 사용되었다. 본 연구는 동경대학 식물표본관에 소장된 T. Uchiyama의 채집표본과 문헌을 중심으로 당시의 채집 경로와 일정을 확인하여 채집일과 장소를 날짜순으로 정리하였으며 표본에 채집자에 의해 직접 기록된 자료와 Nakai에 의해 표기된 지명을 제공하였다. 문헌을 근간으로 추정된 전체 채집 표본수는 약 1.674개로 확인되나 현재 동경대학 표본관에 소장된 표본은 200여점에 불과하여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표본의 2/3는 두 번째 채집인 1902년에 수집되었으며, Nakai는 이중 41개의 표본을 새로 기재한 종의 기준표본으로 사용하였다.

외국인의 한반도 식물 채집행적과 지명 재고(II): Takenoshin Nakai (中井益之進) (Reexamination on foreign collectors' sites and exploration routes in Korea (II) - with respect to T. Nakai -)

  • 김휘;장계선;장진성;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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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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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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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일본인 식물학자 T. Nakai는 1909년 이후 1940년까지 직접 한반도의 식물채집을 실시하였고 그의 저서 Flora Koreana 이후 한반도 식물 연구의 독보적인 학자였다. 특히, Nakai의 한반도 채집표본은 한반도 식물연구의 중요한 자료로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연구문헌에 언급된 한반도내 채집지명이 Nakai의 표기방식으로 인하여 정확한 소재지가 불명확하거나 확인되지 않고 있어, 대부분 국내 학자들과 일본 학자들도 Nakai의 표기지명으로는 정확한 지명을 알 수가 없다. Nakai의 채집에 대한 정보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채집경로를 정리한 문헌이 없어 본 연구는 Nakai의 한반도 채집경로 및 일정을 정리하였다. 특히, 채집일과 장소를 날짜순으로 정리하였으며 Nakai가 표본레이블에 제시한 한자 지명을 동시에 제시하였다.

외국인의 한반도 식물 채집행적과 지명 재고: Urbain Faurie (Reexamination on foreign collectors' sites and exploration routes in Korea - with respect to U. Faurie -)

  • 장진성;최병희;김휘;이지연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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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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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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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프랑스 신부인 Faurie는 1901년, 1906년, 1907년 등 3회에 걸쳐 한반도의 부산, 서울, 인천, 남포, 평양, 원산, 강원도 금강산, 제주도 등을 돌면서 많은 종의 표본을 채집하였는데 당시 채집된 많은 표본들은 T. Nakai, H. L$\acute{e}$veill$\acute{e}$의 주요 연구 표본으로 인용되었으나, 표본에 기재된 로마자 지명은 현재의 지명과 비교하기가 매우 어렵다. 본 조사에서는 문헌에 기재된 Faurie의 표본을 근거로 당시에 기록된 지명을 현재지명으로 표시하고, 문헌과 표본을 근거로 한반도에서의 Faurie의 채집행적을 날짜순으로 정리하였다.

주민의식조사를 통한 홍성 일반산업단지 주변지역 정주환경 계획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lanning of the Settlement Environment considering Survey in the Periphery of Local Industrial Park in Hongseong, Chungnam)

  • 장동민;박동소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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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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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8-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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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충남 중서부에 위치한 홍성군의 일반산업단지 주변지역 정주환경의 개발 방향을 제안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홍성군은 전형적인 농경기반사회로 지속적 인구감소로 노년층 인구구성비가 17.1%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단순 생산기능 위주의 전통농업이 쇠퇴기에 직면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와 같은 지역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경쟁적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외부의 산업체를 유치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각종 산업단지 및 주변의 난개발로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 훼손이 발생하여 지역의 정주환경을 저하시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주변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여 지역주민과 산업단지 종사자의 지역 정착에 따른 지속가능하며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계획을 수립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진행은 첫째, 문헌자료의 수집과 분석을 통하여 홍성 지역사회의 변화 추세를 도출하며, 둘째, 통계방법에 의한 지역주민의 의식조사를 통하여 일반산업단지 주변개발에 요구되는 적절한 정주환경의 수준을 제시하고, 셋째, 이를 바탕으로 일반산업단지 주변지역의 정주환경 계획방향을 제안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Usual intake of dietary isoflavone and its major food sources in Koreans: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6-2018 data

  • Kim, Yoona;Kim, Dong Woo;Kim, Kijoon;Choe, Jeong-Sook;Lee, Hae-Jeung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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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sup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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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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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OBJECTIVES: Accumulating evidence has shown the beneficial effects of isoflavone on health. There is limited information on the usual isoflavone intake for Koreans. This study examined the usual intake of total isoflavone and its major food sources in Koreans according to age and gender. SUBJECTS/METHODS: The dietary intake data of 21,271 participants aged 1 yrs and older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I 2016-2018 were analyzed. The average isoflavone intake was estimated based on the 24-h dietary recall data in KNHANES and the isoflavone database from the Korea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RDA) and literatures. The usual isoflavone intake was estimated by applying the ratio of within- and between-participant variance estimated from the 2009 KNHANES data to the 7th KNHANES (2016-2018) data. The variance of the isoflavone intake was calculated using MIXTRAN macro with intake data for two days in the 2009 KNHANES. Complex sample analysis with stratified variables and integrated weights was conducted. RESULTS: The mean total isoflavone intake in the Korean population aged 1 yrs and older (n = 21,271) was 139.27 mg/d, which was higher than the usual intake of 47.44mg/d. Legumes were a major contributing food group (91%), with arrowroot being a major individual contributor to the isoflavone intake (67.2%), followed by 21.3% of soybean, 5.4% of bean sprouts, and 2.1% of tofu. The usual isoflavone intake was highest in the participants aged 50 to 64 yrs old and increased with age until 50 to 64 yrs and then decreased with further increases in age. The usual isoflavone intake of participants aged 65 yrs and older was higher for men than for women, showing gender differences. CONCLUSIONS: The usual dietary intake of isoflavone varied according to age and gender in the Korean population. This study showed that the usual isoflavone intake was lower than the average isoflavone intake. The difference between percentiles of the usual isoflavone intake was similarly smaller than the average intake. An estimation of average intake can be hindered by the occasional consumption of foods high in isoflavones, suggesting that the usual intake estimation method can be more appropriate. Further research will be needed to establish isoflavone dietary guidelines regarding the effects of isoflavone intake on health outco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