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on-gifted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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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서술형 평가를 통한 수학적 추론 능력 및 오류 비교 (Mathematical Reasoning Ability and Error Comparison through the Descriptive Evaluation of Mathematically Gifted Elementary Students and Non-Gifted Students)

  • 김동관;류성림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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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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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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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수학영재들과 일반학생들 사이의 서술형 평가에서 나타나는 수학적 추론 능력과 오류 유형을 비교분석 함으로써 초등수학영재의 인지적 특성을 이해하며, 초등수학영재의 교육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광역시 소재의 5개 초등학교 수학영재학급 학생 63명과 4개 초등학교 일반학생 63명이다. 연구 결과 첫째, 초등수학영재가 일반학생보다 서술형 평가에서 수학적 추론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p<.05 수준에서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귀납적 추론에 있어서 초등수학영재는 문제의 해결에 필요한 적절한 자료를 수집하는 능력과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여 규칙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모두 일반학생보다 높았기 때문이다. 또 유비적 추론에 있어서도 초등수학영재는 두 상황의 구조적 유사성을 인식하고 기저 상황의 핵심을 더 잘 파악하였으며, 적용에 있어서도 타당한 대응을 통해 표적 상황을 유연성 있게 해결하였기 때문이다. 연역적 추론에 있어서는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 모두 완벽한 추론을 이끌어내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초등수학영재는 일반학생에 비해 문제 해결을 위한 타당성과 일반성을 가진 근거를 수집하였고, 논리적인 추론 단계에서 생략된 부분이 적었기 때문이다. 둘째, 초등수학영재가 일반학생에 비하여 오류를 적게 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범하는 오류의 유형은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이 모두 풀이 과정의 생략으로 같았으나, 일반 학생들은 개념 원리의 오류나 문항 이해의 오류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고, 초등수학영재들은 기록 단계의 오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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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정서지능과 창의적 성향 비교 (Comparative Study between Gifted Math Elementary Students and Non-Gifted Students in Emotional Intelligence and Creative Nature)

  • 이은희;류성림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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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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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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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 사이의 정서지능과 창의적 성향을 비교분석 함으로써 초등수학영재의 특성을 이해하며,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창의성 교육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D광역시와 K도에 소재한 초등학교 영재학급의 4, 5, 6학년 학생 102명과 같은 지역 초등학교의 일반학생 132명으로 총 234명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정서지능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모든 영역에서 초등수학영재가 일반학생보다 더 높은 정서지능을 보이고 있다. 둘째,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창의적 성향을 비교한 결과, 초등수학영재가 일반학생 보다 창의적 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정서지능과 창의적 성향의 하위 요소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 두 집단 모두 정서지능과 창의적 성향의 하위요소가 서로 정적인 상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 모두 정서지능이 창의적 성향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통해 창의성을 발현하기 위해서는 정서적인 요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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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지질학습에서 학습한 퇴적환경에 대한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언어네트워크 비교 (A Comparison of the Learning Semantic Network about Sedimentary Environment between Science Gifted Students and Non-Gifted Students through Geological Field Trips)

  • 조규성;정덕호;서은선;박경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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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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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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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야외지질학습에서 학습한 퇴적환경에 대한 언어네트워크가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각각 15명의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퇴적환경의 학습장소로 적절한 채석강에서 야외 지질학습을 수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야외지질학습 관찰 및 학생들의 탐구활동 보고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렇게 수집된 보고서는 언어네트워크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야외지질학습 동안 학습된 퇴적환경에 대한 언어네트워크는 과학영재들이 일반학생에 비해 더 크고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있었다. 둘째, 과학영재는 퇴적물을 이루는 자갈의 특성을 분급, 원마도 등의 개념과 관련지어 퇴적환경을 적절히 해석하고 있었지만 일반학생들은 퇴적환경과 관련된 개념이 파편화되어 사용되고 있었다.

Some Factors Discriminating Mathematically Gifted and Non-Gifted Students

  • Johny, Sholy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D:수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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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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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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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paper deals with factors discriminating mathematically gifted and non-gifted students. Discussion of some characteristics of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is done in the first session. Several factors distinguish mathematically gifted from the non-gifted students. High mathematical creativity, high intelligence and opinion of teachers are some of the key factors that can be used for discriminating mathematically gifted and non-gifted students. Research studies have revealed that cognitive as well as affective factors will enhance giftedness. In this study the investigator wishes to look in detail about the characteristics of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and how they can be identified. Anyway, teachers can change environmental factors and maximum outcome of giftedness can be ens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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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와 평재 고등학생들의 성공에 대한 인식, Grit, 열망 및 성취목적 비교 (Comparisons of Perceptions of Success, Grit, Aspirations, and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between Gifted and Non-gifted High School Students)

  • 신민;안도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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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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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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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영재와 평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들의 성공에 대한 인식, Grit(관심의 일관성, 노력의 인내), 열망(내재열망 - 신체적 건강, 자아성장, 소속감, 공동체 기여; 외재열망 - 명성, 이미지, 경제적 성공) 및 성취목적(숙달목적, 수행접근 목적, 수행회피 목적)에는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영재학교 2개교에서 200명, 일반 고등학교 2개교에서 350명, 총 550명을 표집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54명을 제외한 496명(회수율 90.18%, 영재학생 153명, 평재학생 343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 영재학생과 평재학생 모두의 경우, '성공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중이 5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 '근면'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 반면에,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 '부유한 가정환경'을 선택하는 하는 비중이 영재학생들(48.2%)에 비해 평재학생들(60.4%)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Grit의 하위요인 중 '노력의 인내'와 성취목적 하위 요인 중 '숙달목적 지향성'에서 영재학생이 평재학생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Grit의 하위요인 중 '노력의 인내' 요인은 영재와 평재 학생들의 '숙달 지향성'과 '수행접근 지향성'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재와 평재학생의 성공에 대한 인식, Grit, 열망 및 성취목적을 비교한 본 연구 결과는 이들의 성취증진 방안을 강구하는데 많은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교 (Comparative Study between Mathematically Gifted Elementary Students and Non-Gifted Students in Communication Skills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 이혜령;최재호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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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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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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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의사소통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여 영재의 특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의사소통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D광역시 소재 영재교육원, 영재학급의 초등수학영재 126명과 일반학생 124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의사소통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대한 지필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들 간의 의사소통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초등수학영재가 일반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집단별 의사소통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관계에서도 두 집단 모두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초등수학영재가 보다 높은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수학영재 프로그램의 개발뿐만 아니라 교수 학습에 있어서 의사소통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간의 상호관련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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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영재학생과 일반 학생의 학습습관 및 시험불안 비교: 사이버교육센터의 수.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A Comparison of Study Habits and Test Anxiety Between Gifted and Non-gifted in Middle-School Children: Mathematically and Scientifically Gifted at Cyber Education Center and Non-gifted As Subjects)

  • 문정화;김선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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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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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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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사이버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중학교 수 과학 영재와 일반 중학생의 학습습관과 시험불안에서의 차이 및 학습습관과 시험불안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KAIST 사이버과학영재교육센터 수강생 중 중학교 1~3학년 영재 183명(남 127명, 여 56명), 서울 및 수도권 소재의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1~3학년 254명(남 128명, 여 126명)이다. 연구결과, 영재집단이 일반집단에 비해 학습습관이 더 우수하여, 학습과정에서 주의집중을 잘하고 학습 방법이나 요령이 더 능률적이며, 예습이나 복습을 더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험불안의 경우 영재집단이 일반 집단보다 더 낮게 측정되어 시험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나타나는 염려나 걱정 등을 덜 하고, 시험 상황에서 초조와 긴장과 같은 신체적 반응이 덜 나타났다. 또한 학습습관과 시험 불안은 전체집단에서 유의미한 부적상관을 보여 학습습관이 우수할수록 시험불안이 낮은 경향성이 있었다. 그러나 일반집단에서 시험불안과 학습습관의 하위변인인 학습기술적용행동 및 자율학습행동 간에는 상관관계가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났다.

영재교육기관별 초등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회복탄력성 및 과제집착력 비교 (A Comparison of Resilience and Task Commit between Elementary Gifted Students in Science and Non-gifted Students)

  • 이경미;성승민;장낙한;여상인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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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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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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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영재교육기관별 초등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회복탄력성과 과제집착력을 비교하고 회복탄력성과 과제집착력은 어떤 상관이 있는지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 연구를 위하여 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학생 6학년 55명, 단위학교의 영재학급 초등학생 6학년 77명, 그리고 초등과학영재와 같은 지역의 초등학교 일반학생 5학년 147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회복탄력성 검사도구는 류형선(2013)의 검사도구를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였고, 과제집착력은 신복진(2007)이 제안한 하위요인에 대한 검사도구를 각각 수집하여 구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세 집단 간에 회복탄력성과 과제집착력의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기 위하여 일원분량분석과 $Scheff{\acute{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회복탄력성과 과제집착력에서 일반학생, 영재학급 초등과학영재, 영재교육원 초등과학영재의 순으로 회복탄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에 대한 $Scheff{\acute{e}}$ 사후검증에서 영재학급 초등과학영재는 일반학생과 뚜렷하게 구별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둘째, 회복탄력성과 과제집착력 사이에 높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영재교육기관별 초등과학영재와 일반학생 간에 회복탄력성 및 과제집착력에 어떠한 차이가 있으며, 회복탄력성과 과제집착력의 상관관계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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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식생활습관에 대한 비교 연구(대전시 교육청에서 선발한 아동을 중심으로) (The Eating Behavior of Gifted and Nongifted Children)

  • 장정옥;박정옥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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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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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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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resent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eating behavior of gifted and non-gifted children. Of the students who responded, 77.5% replied that they eat three meals a day and 22.5% replied otherwise. More of the gifted students(85%) had three meals a day than the non-gifted students (70%). The percentage of students who have breakfast is 79.4%, and the majority of them (72.2%) apparently have rice and soup as their menu. Most of the children took approximately 20 minuets to have a meal. The gifted students tended to have a better appetite and less dislike for a particular food. They also tended to have snacks out of hunger compared to the non-gifted children, who had snacks out of habit. The gifted group tended to have more snacks prepared at home compared to the non-gifted group who had more snacks bought at the store. The gifted group drank more milk and exercised more regularly than the non-gifted ones. Both groups slept around 8 hours a day. Even though 7.4% of the children are actually overweight, it is interesting to note that 27.2% thought they are over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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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진로인식, 과학 선호도 및 과학자의 정형화된 이미지 비교 (Comparison of Career Awareness, the Preference for Science and Stereotypic Image of the Scientist Between the Gifted Students and Non-gifted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 안미정;유미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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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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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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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영재학급 학생과 일반학급 학생들의 진로인식과 과학 선호도 및 과학자의 정형화된 이미지를 비교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초등학교 6학년 영재학생 52명, 일반학생 80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진로인식을 비교한 결과, 영재학생들의 진로인식이 더 높게 나왔으며, 두 집단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를 통해 전반적으로 일반학생에 비해서 영재학생의 진로인식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영재학생과 일반학급 학생의 과학 선호도는 영재학생이 유의미하게 높은 결과가 나왔다. 하위영역별로 자세히 보면 6개의 모든 하위영역에서 영재학생이 일반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성별에 따른 비교에서도 영재학생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집단과 성별의 차이 간 상호작용 효과는 일반학생에 비하여 영재학생이 과학 학습의 흥미와 학습 지속 실행의지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정형화된 과학자의 이미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영재학생에 비해 일반학생이 느끼는 과학자의 이미지에서 더 많은 정형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넷째, 영재학생의 진로인식과 과학 선호도, 진로인식과 과학자의 정형화된 이미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각각의 변인들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진로인식이 과학 선호도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