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ys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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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잘피밭에 서식하는 실고기 (Syngnathus schlegeli)의 식성 (Feeding Habits of Syngnathus schlegeli in Eelgrass (Zostera marina) Bed in Kwangyang Bay)

  • 허성회;곽석남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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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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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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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4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광양만 대도주변 잘피밭에서 채집된 실고기의 식성을 조사하였다. 실고기는 요각류 (Copepoda)와 잘피의 엽상체에 부착하여 서식하는 단각류 (Amphipoda)의 일종인 옆새우류 (Gammaridea)를 주로 섭이하였으며, 그 외, 카프렐라류 (Caprellidea), 주걱벌레붙이류 (Tanaidacea), 곤쟁이류 (Mysidacea) 등을 소량 섭이하였다. 실고기는 성장함에 따라 섭이된 먹이생물 조성의 변동이 뚜렷하였다. 어린 실고기는 요각류를 주로 섭이하였으나, 체장이 증가하면서 옆새우류를 주로 섭이하였다. 먹이생물의 조성은 계절에 따라 변화되었는데, 봄철에는 요각류가, 여름철과 가을철에는 옆새우류가 주로 섭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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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연안에 출현하는 도루묵(Arctoscopus japonicus)의 위내용물 조성 (Diet composition of the sandfish, Arctoscopus japonicus in the coastal waters of East Sea, Korea)

  • 강다연;고아름;정재묵;백근욱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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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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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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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diet composition of Arctoscopus japonicus was studied using 448 specimens collected in the coastal waters of East Sea, Korea. The size of the specimens ranged from 6.2-25.3 cm in total length (TL). A. japonicus were fed mainly on amphipods that constituted 76.1% in IRI. Euphausiids were the second largest prey component. The diets also include small quantities of crabs, copepods, mysids, cephalopods, monogeneans, and fishes. A. japonicus showed ontogenetic changes in feeding habits. Smaller individuals (6-10 cm, TL) fed mainly on amphipods. The proportion of amphipods decreased as body size increased, whereas the consumption of euphausiids gradually increased (10-14 cm, TL). As the body size more increased, the proportion of amphipods increased whereas euphausiids decreased (14-26 cm, TL).

남해안 동대만 잘피밭에서 서식하는 해마(Hippocampus coronatus)의 출현량 및 먹이습성 (Abundances and feeding habits of Hippocampus coronatus in an eelgrass (Zostera marina) bed of Dongdae Bay, Korea)

  • 허성회;박주면;곽석남;성봉준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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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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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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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 total of 164 individuals of Hippocampus coronatus were collected from an eelgrass bed in Dongdae Bay, Korea from September 2006 to August 2007. The number of individuals of H. coronatus was higher in September 2006. The size of H. coronatus ranged from 2.4 to 9.3cm in height (Ht), and most of individuals were small size below 5cm (Ht). H. coronatus was a carnivore which consumed mainly gammarid amphipods and copepods. Its diets also included a small amount ofmysids, ostracods, brachiopods, caprellid amphipods, bathynellaceas, isopods, tanaids, and ascothoracids. The diets of H. coronatus underwent size-related changes; smaller individuals consumed copepods, while larger individuals ate gammarid amphipods and mysids. The dietary breadth index of H. coronatus was increased with increasing of their size.

여수 소리도 주변 해역에서 채집된 군평선이(Hapalogenys mucronat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Belted Beard Grunt, Hapalogenys mucronatus, in the Coastal Waters off Sori Island, Yeosu, Korea)

  • 서호영;곽석남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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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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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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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군평선이의 식성을 연구하기 위해 여수 소리도 주변 해역에서 소형 trawl을 이용하여 2003년 6월부터 2004년 5월까지 채집된 군평선이의 위내용물을 조사하였다. 군평선이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새우류였으며, 그 다음으로 게류, 갯지렁이류 및 단각류순으로 중요하였다. 그 외에 이매패류, 두족류, 해초류, 집게류, 등각류, 미동정 난, 곤쟁이류, 복족류 및 요각류 등이 발견되었으나, 그 양은 많지 않았다. 군평선이는 성장함에 따라 먹이생물의 전환이 뚜렷하였다. 가장 작은 크기군인 체장 10~11.9 cm 크기군에서는 단각류의 점유율이 높았지만 체장이 증가함에 따라 단각류의 점유율은 점차 감소한 반면, 새우류의 점유율이 증가하여 12~17.9 cm 크기군에서는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이 되었다. 한편 체장 18~22.1 cm 크기군에서는 갯지렁이류의 점유율이 증가하여 새우류와 더불어 중요한 먹이생물로 나타났다. 군평선이는 성장함에 따라 먹이생물의 크기가 점차 증가하였다.

부산 주변 해역에 출현하는 황돔(Dentex tumifron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Yellowback Seabream, Dentex tumifrons, in the Coastal Waters of Busan, Korea)

  • 김하원;박주면;백근욱;허성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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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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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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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부산 연안해역에서 2004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채집된 황돔($Dentex$ $tumifrons$) 317개체의 식성을 조사하였다. 황돔의 표준체장(SL)은 10.2~27.8 cm 범위였다. 황돔의 위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새우류(Macrura)를 주로 섭식하는 육식성어종(carnivore)이었다. 새우류 다음으로 어류(Pisces)가 중요한 먹이생물이었다. 그 다음으로 집게류(Anomura), 단각류(Amphipoda), 게류(Brachyura), 극피동물(Echinodermata), 두족류(Cephalopoda) 순으로 섭식하였다. 그 외, 갯지렁이류(Polychaeta), 갯가재류(Stomatopoda), 이매패류(Bivalivia), 패충류 (Ostracoda), 곤쟁이류 (Mysidacea) 등을 섭식하였지만 그 양은 매우 적었다. 가장 작은 크기군인 10~13 cm의 크기군에서는 새우류가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로 나타났다. 13~16 cm 크기군에서는 새우류의 비율이 감소한 반면, 집게류, 극피동물, 게류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체장이 증가함에 따라 새우류, 집게류, 극피동물, 게류의 비율이 감소한 반면, 어류의 비율은 계속 증가하였다. 어류는 체장 25 cm 이상의 크기군에서는 위내용물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통영 주변해역에서 출현하는 별망둑(Chaenogobius gulos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Chaenogobius gulosus in the Coastal Waters of Tongyeong, Korea)

  • 백근욱;박찬일;정재묵;김무찬;허성회;박주면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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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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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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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통영 주변해역에서 출현하는 별망둑 (Chaenogobius gulosus)의 식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2008년 10월에서 2009년 9월까지 채집된 333개체의 별망둑의 위내용물을 분석하였다. 별망둑의 체장범위는 표준체장 (SL) 2.0 ~ 12.6cm 이다. 별망둑의 위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별망둑은 잡식성 어류로 구멍갈파래 (Ulva pertusa) 같은 해조류 (Seaweed)와 게류 (Brachyura)와 복족류 (Gastropoda)를 주로 섭식하였다. 그 외 이매패류 (Bivalvia), 갯지렁이류 (Polychaeta), 곤충류 (Hexapoda), 새우류 (Macrura), 곤쟁이류 (Mysideacea), 단각류 (Amphipoda) 등도 섭식하였지만 그 양은 많지 않았다. 체장 6cm 미만의 작은 개체는 복족류를 많이 섭식하였다. 그러나 체장이 증가함에 따라 복족류의 비율은 감소하였고, 해조류의 섭식이 증가하였다. 별망둑 위내용물은 계절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해조류는 다른 계절에 비하여 봄과 여름에 더 많이 섭식되었다.

남해안에 출현하는 눈볼대 (Doederleinia berycoide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the Blackthroat Seaperch Doederleinia berycoides in the Southern Sea of Korea)

  • 허성회;오현수;박주면;백근욱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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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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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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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feeding habits of the blackthroat seaperch Doederleinia berycoides were studied using 650 specimens collected in the Southern Sea of Korea, from January to December, 2005. The size (standard length, SL) of the specimens ranged from 6.3 to 35.2 cm. D. berycoides is a piscivore that consumes mainly teleosts such as Engraulis japonicus, Acropoma japonicum, and Myctophum nitidulum. Of the fish species Engraulis japonicus was the preferred prey. D. berycoides also eats small quantities of shrimps, amphipods, euphausiids, mysids, and crabs. D. berycoides showed ontogenetic changes in its feeding habits. Smaller individuals (5-10 cm SL) fed mainly on shrimp. The proportion of shrimp decreased with increasing fish size, and this decrease paralleled the increased consumption of fish. Fish accounted for almost all of the stomach contents of individuals larger than 15 cm SL. Cluster analysis based on the percentage dry weight (%DW) identified two size groups: group A (<15 cm SL) consumed primarily shrimp and fish; and group B (15< cm SL) preyed exclusively on fish. There was little seasonal change in the diet of D. berycoides, but shrimp constituted 41.8% of the summer diet in %W.

광양만 잘피밭에 서식하는 붕장어 (Conger myriaster)의 식성 (Feeding Habits of Conger myriaster in the Eelgrass (Zostera marina) Bed in Kwangyang Bay)

  • 허성회;곽석남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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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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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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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4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광양만 대도주변 잘 피밭에서 채집된 붕장어의 식성을 조사하였다. 붕장어의 주요 먹이는 어류, 새우류 및 게류였다. 그밖에 옆새우류, 복족류, 두족류, 갯지렁이류, 곤쟁이류, 쿠마류, 등각류 등이 위내용물 중 발견되었다. 붕장어가 성장함에 따라 먹이생물의 조성이 점차 변하였다. 체장이 작은 붕장어는 새우류, 어류, 게류 그리고 옆새우류를 고르게 먹었으나, 체장이 증가하면서 옆새우류와 새우류의 점유율은 점차 감소하였고, 어류의 점유율은 점차 증가하였다. 붕장어는 계절에 따른 환경 생물의 조성과는 관계없이 특정 생물을 먹이로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어류는 다른 환경 생물에 비해 잘피밭 환경에서 출현량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연중 지속적으로 선택되는 먹이생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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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치(Liparis tanakai)의 식성 (Feeding Habits of Snailfish, Liparis tanakai)

  • 허성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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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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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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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꼼치의 식성을 조사하기 위해 가덕도와 다대포 사이의 낙동강 하구 주변해역에서 채집된 꼼치의 위내용물을 분석하였다. 꼼치는 특정 먹이생물에 대해 선택성이 대단히 큰 육식동물로 나타났다. 꼼치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새우류였는데, 전체 위 내용물의 건조중량중 74.3%를 차지하였다. 그중 자주새우(Cragon affinis)가 모든 크기군에서 가장 선호된 종이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먹이생물은 어류였으며, 위 내용물의 19.8%를 차지하였다. 그밖에 게류, 단각류, 곤쟁이류, 갯가재류, 등각류 등이 위 내용물중 출현하였으나, 그 양은 많지 않았다. 꼼치가 성장함에 따라 먹이 종류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위 내용물중 새우류와 어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성장함에 따라 점차 변하였다. 즉, 4~10cm SL 크기군에서는 새우류가 위 내용물의 거의 90%를 차지하였고 어류의 비율은 5% 이하에 불과하였는데, 성장함에 따라 새우류의 비율은 점차 낮아지고 어류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였다. 31~45cm SL 크기군에서는 어류가 차지하는 비율이 30% 이상에 달하였으며, 새우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60% 이하로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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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연안 조간대의 조수웅덩이에 출현하는 점망둑 (Chaenogobius annulari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longchin goby, Chaenogobius annularis in the tidepools at the intertidal zone of Tongyeong, Korea)

  • 조갑자;김현지;박종혁;최희찬;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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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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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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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채집기간 동안 총 315개체의 점망둑 (Chaenogobius annularis)이 채집되었으며, 8.6%의 공복률을 보였다. 점망둑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상대중요성지수비 50.5%를 차지한 요각류(Copepoda)였다. 요각류 다음으로 해조류(Seaweed)가 우점하였으며, 그 외 곤쟁이류(Mysidacea), 만각류(Cirripedia), 단각류(Amphipoda) 등도 섭식하였으나 그 양은 많지 않았다. 점망둑은 성장함에 따라 요각류의 섭식은 감소하였고 해조류의 섭식이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