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lanin in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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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소재로서 빈랑자의 항산화 및 미백활성에 관한 효과 (A Study of the Antioxidant Activities and Whitening Activities of Areca semen Extracts as Cosmetic Ingredient)

  • 강희철;차미연;김재영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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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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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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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항산화 활성과 미백활성을 갖는 새로운 화장품 소재를 찾기 위하여 한방 소재로 사용되는 빈랑자[Areca semen (A. semen)]를 유기용매 추출을 통하여 활성분획을 분리하였다. 추출된 활성 분획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 피부 상재균에 대한 항균 활성, 세포독성 및 세포 내 멜라닌 합성 저해능 및 멜라닌 합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저해 활성을 확인함으로써 미백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빈랑자는 에틸아세테이트 용매의 분획을 동결 건조하여 분말형태로 제조하였으며 이를 이후 실험에 사용하였다. 빈랑자 추출물에서 페놀성 물질은 $301.35{\pm}0.88{\mu}g/mg$으로 측정되었다. 항산화 효과는 DPPH assay와 FRAP assay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대조군으로 사용된 ascorbic acid와 비슷하게 측정되었다. 피부상재균에 대한 항균활성은 Staphylococcus aureus (S. aureus), Staphylococcus epidermidis (S. epidermidis)에서 모두 $80{\mu}g/mL$의 농도에서 항균활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Escherichia coli (E. coli)에서는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미백소재로서의 활성을 확인하여 B16/F1 mouse melanoma cell을 이용하였으며 최대 처리농도인 $80{\mu}g/mL$에서는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세포 내 멜라닌 합성 저해능은 $80{\mu}g/mL$에서 $29.44{\pm}0.71%$로 측정되었다. 또한 멜라닌 합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발현량은 mRNA expression assay를 통하여 확인하였으며, 그 결과 tyrosinase와 MITF 유전자는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빈랑자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은 항산화와 미백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화장품 소재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쇠비름 추출물의 미백 및 항노화, 항염증 효과 (The Melanin Inhibition, Anti-aging and Anti-inflammation Effects of Portulaca oleracea Extracts on Cells)

  • 장뢰;이현진;윤영민;김수미;김현숙;리순화;안성관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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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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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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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몇 가지 생물공학 기반 기술로서 이미 한방 화장품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쇠비름 에탄올 추출액의 tyrosinase 저해, collagen 합성, 항염증 기대 효과, 항노화 대한 효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B16F10 mouse melanoma cell, NIH3T3 mouse embryonic fibroblast, MCF-7 human breast adenocarcinoma cell에 쇠비름 추출액을 처리하여 실험하였다. 실험 결과, 쇠비름 에탄을 추출액 (0.5mg/mL)은 tyrosinase 발현을 억제하여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며, 농도 의존적으로 NIH3T3 mouse fibroblast 세포의 collagen 합성을 촉진시켰다. 또한 2.0 mg/mL 농도의 쇠비름 추출액은 목단피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cytokine (TNF-$\alpha$)에 의한 NF-${\kappa}B$ 활성을 억제시켰다. Doxorubicin에 의한 과노화에서도 효과적인 항노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yrosinase 합성을 억제하므로 미백에 대한 효과와 세포의 생장을 도와 collagen 합성을 촉진함으로서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되며, TNF-$\alpha$에 의한 NF-${\kappa}B$의 활성화를 저해함으로서 염증반응 억제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

Eruca sativa 에칠아세테이트와 부탄올 분획물의 미백 및 항균효과를 이용한 화장품 응용연구 (Cosmetic Application Using Skin Whitening and Anti-microbial effects of Ethyl Acetate and n-Butanol Fractions from Eruca sativa)

  • 박지혜;이광호;김보라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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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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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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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Eruca sativa (E. sativa)는 루꼴라라고 불리우고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식물로 Brassicaceae 속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이다. E. sativa를 70% 에탄올로 환류추출 및 농축하고 (ES), n-hexane (EHex), ethyl acetate (EEA), chloroform (ECHCl3), n-butyl alcohol (EBuOH) 및 water (EDW) 용매 극성별로 분획하여 미백 효능을 규명하고 화장품 소재로서의 응용성을 연구하였다. ES, EHex, EEA, ECHCl3, EBuOH 및 EDW의 mushroom tyrosinase 활성 저해를 평가한 결과 EEA가 가장 유의하게 저해하였으며, B16F10 멜라노마 세포 내에서의 멜라닌 생성을 확인한 결과 ES, EEA 및 EBuOH를 처리하였을 때 멜라닌 생성이 유의하게 저해되었으며, 특히 EEA 분획물에서 가장 효과가 뛰어났다. 피부염과 여드름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 여드름 원인균을 포함한 8종의 세균, 진균에 대해 ES, EHex, EEA, ECHCl3, EBuOH 및 EDW의 항균력과 방부력 시험을 평가한 결과 EEA는 8종의 균 모두 효과적으로 항균력을 나타냈다. ES를 0.05, 0.1%를 함유하여 제조한 토너와 에멀션은 기존 처방에서 방부력을 증가시켜 천연보존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S를 토너, 에멀션 제형에 0.05, 0.1%로 첨가하여 일광, -20, 4, 25, 55 ℃ 조건에서 4 개월동안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pH 및 점도에 대한 영향은 크게 없었으나 대조군 및 ES를 첨가한 에멀션 55 ℃에서 분리가 일어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피부침투시험을 통해 EEA는 6 hr에서 0.058%가 침투되어 임상적인 효능을 예측할 수 있었다. 천연소재 E. sativa는 미백 기능성화장품 소재 및 천연 항균 보존제로 활용 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건조방법에 따른 잣나무(Pinus koraiensis) 잎 추출물의 주름개선 및 미백 효과 (Whitening and anti-wrinkle effect of Pinus koraiensis leaves extracts according to the drying technique)

  • 조재범;박혜진;이은호;이재은;임수빈;홍신협;조영제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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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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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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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잣나무(Pinus koraiensis) 잎을 열풍건조, 음지건조, 동결건조하여 물과 80 % ethanol을 추출용매로 사용하여 추출물이 미용식품의 소재로서의 기능성을 증명하고자 실시하였다. Total phenolic compounds는 WE에서는 17.93 mg/g로 음지건조가 가장 높았고, EE에서도 20.63 mg/g로 음지건조 추출물이 가장 높은 용출량을 나타내었다. DPPH, ABTS radical 전자공여능 측정 결과, WE는 열풍건조에서 90.45, 99 %, EE에서는 음지건조가 96.2, 99 %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PF 측정 결과, 음지건조 잣나무 잎 추출물에서 WE는 9.63 PF, EE에서는 10.48 PF의 결과를 나타내었고, TBARs 측정 결과, 동결건조 잣나무 잎의 WE에서 82.07 %와 음지건조 잣나무 잎의 EE에서는 89.39 %의 가장 높은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주름개선 효과를 측정 결과, elastase 저해 활성은 동결건조 잣나무 잎 EE에서 71.46 %, collagenase 저해 활성은 음지건조 잣나무 잎의 EE에서 97.48 %로 가장 높은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Melanin 생합성을 억제할 수 있는 tyrosinase 저해 활성은 음지건조 잣나무 잎의 EE 저해 활성이 63.03 %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결과로 폐자원으로 여겨지는 잣나무 잎을 음지건조 하였을 때 항산화능뿐만 아니라, 주름 및 미백 활성이 특히 높은 것으로 보아 향후 잣나무 잎이 기능성 미용 소재 산업에 활용가치를 기대할 수 있었다.

적채 분획물의 항산화 및 Tyrosinase 억제 효과 (Antioxidant and Tyrosinase Inhibitory Effects of Brassica oleracea L. Fractions)

  • 윤경아;박윤자;배송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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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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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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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는 적채가 가진 항산화 효과와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는 tyrosinase 활성 억제 효과를 항노화 과정의 기초 자료로서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즉, 인지질 리포좀 내부에 적채의 용매별 분획물을 가하고 그 산화 지수를 구하여 각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였으며, 적채의 ethylether 분획층인 BOMEE와 ethylacetate 분획층인 BOMEA의 결과 이미 항산화제로 널리 알려져 있는 BHT와 $\alpha$-tocopherol을 대조군으로 가하여 비교해 보았으며 이들에 비해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 본 연구에서는 이미 알려진 항산화제인 vitamin C와 $\alpha$-tocopherol을 DLPC-리포좀에 가했을 때의 항산화 상승효과도 함께 살펴보았다. 즉, DLPC-리포좀에 BOMEE와 BOMEA 일정량을 가했을 때 이미 높은 항산화 상승효과가 나타났으며, vitamin C와 $\alpha$-tocopherol을 첨가시 더욱 높은 항산화 상승효과가 나타났다. 적채 분획물 단독으로 가했을 때에는 항산화 효과가 없었던 BOMH, BOMB 및 BOMA에서도 상승효과가 나타났다. DLPC-리포좀을 이용한 적채 분획물의 항산화 효과를 이미 공인되어 사용되고 있는 TBA가를 측정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발색정도를 비색 정량하여 유지의 산패도를 측정하는 TBA가를 이용한 실험 결과 DLPC-리포좀을 이용한 항산화 결과와 거의 비슷하였으며, 이 경우 BOMEE와 BOMEA에서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냄으로서 불포화 인지질로 구성된 DLPC-리포좀에 시료를 첨가하여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본 실험의 결과가 TBA가의 결과를 통해 다시 한번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진행되는 활성산소의 증가로 인한 노화의 한 과정을 적채 중의 멜라닌 색소형성방지 효과의 면에서 연구 검토하였으며, 요즈음은 멜라닌의 합성을 억제하는 물질들에 대한 연구가 천연물을 대상으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시험관 내 실험에서 적채 분획물 BOMH, BOMEE, BOMEA, BOMB 및 BOMA를 일정량 취하고, kojic acid를 10, 20, 30 및 40 $\mu\textrm{g}$/mL의 농도로 각각 처리하여 tyrosinase 활성을 측정한 결과 특히 BOMEA층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tyrosinase 활성억제율이 컸음을 관찰하였다. 이상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및 멜라닌 색소 형성억제 물질을 연구 결과, 적채의 분획물 중 BOMEE와 BOMEA층에서 가장 두드러진 항산화효과를 나타내었고, tyrosinase 활성 억제 효과는 BOMEA층이 우세하였다. 이 결과에 의해 현재 식용 식품으로서만 상용되는 적체의 생리활성 성분 중 비극성 부분에서 노화를 억제시킬 수 있는 항산화제 및 피부의 흑화를 방지할 수 있는 미백제 원료로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초고압 추출 공정에 의한 당귀 추출물의 미백 및 자외선 차단 효과 (Skin-Whitening and UV-Protective Effects of Angelica gigas Nakai Extracts on Ultra High Pressure Extraction Process)

  • 김철희;권민철;한재건;나천수;곽형근;최근표;박욱연;이현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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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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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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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초고압 추출 공정의 활성 증진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당귀의 자외선 차단 효과 및 피부 미백활성 실험을 실시하였다. 인간의 섬유아세포인 CCD-986sk를 이용한 세포독성 실험에서 $1.0mg/m{\ell}$ 농도의 시료 첨가를 통해 초음파 병행 $60^{\circ}C$ 추출물이 21.27%로 가장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었으며, 15분간 초고압 처리한 $60^{\circ}C$초음파 병행 추출물이 23.49%로 가장 높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UVA 처리에 따른 MMP-1 발현 저해 효과 측정에서 $1.0mg/m{\ell}$ 첨가를 통해 15분간 초고압 처리한 $60^{\circ}C$ 초음파 추출물이 UV를 조사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122.2%를 나타내며 양성대조군인 ascorbic acid의 121.3%와 근사한 수치의 발현 억제 효과를나타내었다. 그 외 다른 시료들도 134.5% 이하로 발현하며 높은 저해율을 나타냄에 따라 당귀가 UVA에 대한 MMP-1 발현 저해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었다. Tyrosinase 억제효과에서는 양성대조군인 ascorbic acid가 $1.0mg/m{\ell}$의 농도에서 70.8%로 가장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당귀 시료 중에서는 초고압을 15분간 처리한 $60^{\circ}C$ 초음파 추출물이 ascorbic acid에 근사한 수치인 69.4%로 가장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고, 그외의 시료들도 모두 55% 이상의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시료 첨가를 통한 Clone M-3 세포주의 melanin 생성 억제실험에서 $1.0mg/m{\ell}$ 농도 첨가를 통해 15분간 초고압 처리한 $60^{\circ}C$ 초음파 추출물이 82.4%를 나타내어 양성대조군인 ascorbic acid에 비해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당귀가 자외선 차단 및 피부 미백 관련 향장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이 있으며, 초고압 처리를 통해 향장활성의 증가가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대마씨 발효 추출물의 생리 활성 및 미백 활성 검증 (Verification of Biological Activities and Tyrosinase Inhibition of Ethanol Extracts from Hemp Seed (Cannabis sativa L.) Fermented with Lactic Acid Bacteria)

  • 윤여초;김병혁;김중규;이준형;박예은;권기석;황학수;이중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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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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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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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대마씨(Hemp seed; seed of Cannabis sativa L.)는 삼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 식물이며, 면역력 증가, 동맥 경화증, 변비, 고지혈증 예방, 항염증제, 항암제 등 다양한 생물학적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 대마씨 추출물의 효능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항균 활성은 발효하지 않은 대마씨 추출물에 비해 현저히 증가되었으며, 특히 Bacillus cereus에 대하여 발효한 대마씨 추출물에서 항균 활성이 새롭게 나타났다. 또한, 유산균 발효 대마씨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과 DPPH 라디칼 소거능, SOD 유사 활성,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은 발효하지 않은 대마씨 추출물에 비해 각각 증가됨을 확인하였다. 추가적으로 멜라닌 증가 물질로 알려진 tyrosinase의 저해 활성도 발효하지 않은 유산균에 비해 증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유산균으로 발효한 대마씨 추출물은 항산화,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 및 tyrosinase 저해 활성을 촉진시키며, 따라서 유산균으로 발효한 대마씨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및 식품 개발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쪽 꽃에서 분리한 타이로시네이즈 저해 화합물 (Tyrosinase Inhibitory Compounds Isolated from Persicaria tinctoria Flower)

  • 우영민;김아진;김지영;이충환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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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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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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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천연 미백소재 탐색을 위하여 쪽(P. tinctoria) 꽃 추출물의 tyrosinase 저해활성을 검증하였으며, 쪽 꽃 추출물은 $70.8{\pm}2.2{\mu}g/mL$$IC_{50}$ 값을 나타내었다. LH-20 chromatography와 HPLC분석을 통해 쪽으로부터 두 개의 활성물질을 정제하였고, 이 물질들의 구조 분석은 LC-MS와 NMR 데이터 해석을 바탕으로 진행하여 두 가지 화합물은 각각 quercetin-3-Orhamnoside (Q3R), myricetin-3-O-rhamnoside (M3R)로 밝혀졌다. Q3R과 M3R은 순서대로 $47.0{\pm}0.1$, $150.5{\pm}1.6{\mu}g/mL$$IC_{50}$ 값을 나타내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쪽 꽃 추출물과 두 활성물질의 멜라닌 생합성 저해활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쪽 꽃추출물의 미백소재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주도 자생식물들에 대한 미백 및 항산화 효능 탐색 (Preliminary Screening of Some Jeju Island Native Plants for Whitening and Antioxidant Activity)

  • 유병삼;문지영;김주호;현진원;강경아;고재숙;서영경;백지훈;박덕훈;이종성;정은선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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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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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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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37 종의 식물추출물에 대한 미백 및 항산화 효능을 조사하였다. 미백 효능은 in vitro tyrosinase 저해활성과 B16-F1 세포를 이용한 멜라닌 합성 저해효과를 조사하여 확인하였고, 항산화 효능은 DPPH (1,1-diphenyl-2-picrylhydrazyl)를 이용한 전자공여능 측정방법과 DCF-DA (dichlorofluorescin diacetate)를 이용한 V79-4 폐 섬유아세포에서 활성 산소종 소거작용 능력을 조사하여 측정하였다. 세포실험 조건에서 식물추출물들의 투여농도에 따른 세포독성 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MTT (3-(4,5-dimethyl-2-thiazolyl)-2,5-diphenyl-2H-tetrazolium bromide) assay를 수행하였다. 미백 효능조사 실험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던 8종의 식물 추출물들은 토끼를 이용한 국소 독성 시험 및 인체 피부 자극 임상 시험에 적용하여 안전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에서 높은 미백과 항산화 효능을 동시에 나타내었던 비수리(Lespedeza cuneata), 제주광나무(Ligustrum lucidum (stem)), 산뽕나무(Morus bombycis (stem)), 꿀풀(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의 식물추출물들은 화장품 원료화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여로의 멜라닌 생성 억제 물질 (Three Melanogenesis Inhibitors from the Roots of Veratrum nigrum)

  • 김호정;강상진;강세훈;김철환;정민환;진무현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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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통권1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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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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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국내외의 각종 피부관련 약재를 중심으로 천연물 data-base를 구축하고, 이로부터 피부 미백에 효과가 있다고 언급된 한방 약재를 추출, 용매 분획하여 얻은 분획물들을 B16 melanoma cell assay를 이용하여 미백 효과를 평가하였다. 이들 중 특히 미백효과가 우수한 여로(藜蘆, Veratrum nigrum L.)의 뿌리를 대상으로 성분연구하여 3개의 미백유효성분인 (3S,20S,25S)-22,26-iminocholesta-5,22(N)-dien-3-ol (verazine), (3S,20R,25S)-22,26-iminocholesta-5,22(N)-dien-3-ol (epi-verazine) and (3R,23R)-14,15,16,17-tetradehydroveratraman-3,23,diol (veratramine)을 분리, 구조분석하였다. 여로로부터 분리된 3종의 미백 유효성분은 흑화 작용의 주요 효소인 tyrosinase에 대한 작용은 확인할수 없었으나, B16 F1 mouse melanoma에 대한 멜라닌 합성 억제능은 $IC_{50}<1\;{\mu}g/ml$로 강하게 나타났다. 또한 이와 같은 강한 멜라닌 합성 저해능을 갖는 이들 물질들의 안전성 확인을 통하여 향후 새로운 미백물질로 이용될 수 있을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