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rket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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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User Acceptance Model of Artificial Intelligence Music Based on UTAUT

  • Zhang, Weiwei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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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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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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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정보 기술 수용 모델(UTAUT)을 사용하여 이 모형은 중국 내 적용성을 검증하였으며, 중국 시장의 실태에 따라 UTAUT에 새로운 변수 2개를 추가하여 연구 모델을 설립하였다. 이와 같이 본 연구의 목적은 성과기대, 노력기대, 사회영향력, 개인혁신성, 지각된 가치가 사용의도와 사용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터넷 조사 방식으로 중국에 있는 인공지능음악 제품을 사용 경험 있는 음악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345부의 설문지가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 22.0와 AMOS V 22.0을 통해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실시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모델에서 제시된 가설의 검증을 통해 중국 사용자들의 인공지능 음악 수용에 대한 사용에 결정적인 영향 요인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UTAUT모형이 중국 배경에서의 적용성을 검증하고, 중국 배경에서의 인공지능 음악 사용자 수용 모델을 구축하였으며, 3 가지 영향 요소가 사용자의 사용 의도에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영향요소의 역할이 영향의 크기에 따라 정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본 연구는 인공지능 음악의 유용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음악의 유용성을 높이며, 개인 혁신적인 사용자를 활용해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가격 전략을 수립하고, 입소문 홍보에 주력할 것을 관리 조언하였다.

B2B 시장에서 구매기업의 CSR 활동이 공급업체의 신제품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신뢰와 정보교환 품질의 역할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Buyer's CSR on Supplier's New Product Creativity in B2B Market: The Role of Trust and Quality of Information Exchange)

  • 이한근;정남식;강성호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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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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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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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2B 맥락 하에서 구매기업의 CSR 활동의 효과에 대한 연구는 공급업체와의 장기적 관계자산구축이라는 전통적 연구주제에서 벗어나지 못해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와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구매기업의 CSR 활동이 공급업체의 내부역량에 미치는 영향과 그 메커니즘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공급업체의 내부역량을 신제품 창의성으로 설정하고 구매기업의 CSR 활동이 신뢰 및 정보교환 품질에 미치는 구체적 경로에 대해 파악하였다. 구매기업의 마케팅 및 구매담당자 19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구매기업의 기업경영 CSR 활동과 자선적 CSR 활동은 모두 공급업체의 신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신뢰는 정보교환의 품질에, 정보교환 품질은 공급업체의 신제품 창의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실증하였다. 이러한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구매업자와 공급업체 간의 장기적 관계구축을 위한 이론 및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1990년대 중국조선족 시문학 비평의 쟁점들 - 『문학과 예술』, 『장백산』을 중심으로 (The Issue of the Korean-Chinese Poetic Criticism in 1990's - Focusing on the Magazine Literature and Art(Munhakwayesul), Zhangbaikshan)

  • 장은영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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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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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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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의는 변화와 개혁의 시기였던 1990년대 중국조선족 문학의 쟁점들을 시문학 비평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의 사회적 변화는 조선족문학이 기존의 문예 이론이나 문학적 경향에서 탈피하여 새로움을 추구하는 동시에 존립의 방향과 정체성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고는 "문학과 예술", "장백산"에 실린 비평들을 통해 이 시기 조선족문학의 상황과 시대적 문제의식 그리고 그들이 추구한 방향성은 무엇이었는지에 주목해보았다. 사회 문화적 개방화의 물결 속에서 조선족 비평가들은 비평의 위기와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적 창작 방법을 추구했던 기존의 작품들과 달리 변화하는 현실과 그것을 반영한 작품들을 보면서 평단은 비평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무엇보다 지식과 이론의 수용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기했다. 이런 움직임은 사회주의 문예이론을 완전히 탈피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비평의 질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이론의 섭수가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비평 이론에 대한 갈망과 요구는 시문학 비평에서 현대성에 관한 논의로 이어졌다. 비평가들은 문예지를 통해 서구의 문예이론을 소개하는 한편, 포스트모더니즘이나 탈이데올로기적 추세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며 조선족문학이 추구해야 하는 현대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방향을 모색했다. 조선족문학의 현대성 논의는 조선족의 문화적 전통 및 특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문화정체성 형상화에 대한 모색으로 이어졌다. 한편 조선족 비평은 민족문화와 민족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세계 문학과의 교류와 소통을 제기하기도 했다. 비평가들은 세계 문학과 공감할 수 있는 문학의 보편성을 획득하는 동시에 조선족 민족문화의 특수성을 형상화하고자 했다. 남영전의 토템시는 그러한 노력의 성공적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1990년대 조선족 비평은 조선족문학만이 아니라 조선족 사회의 위기 앞에서 균열과 해체의 시대를 극복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이런 조선족 비평의 움직임은 중국이나 북한, 한국과 차별화되는 한글문학의 한 주체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지닌다.

응구기 와 시옹오의 문화이론과 번역의 의미 (Ngugi wa Thiong'o's Cultural Theory and Its Significance in Translation)

  • 이효석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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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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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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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응구기는 최근 기쿠유어로 쓴 자신의 작품을 50여개 이상의 아프리카 지역어로 번역하는 작업에 관여하고 있다. 이는 로컬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서구의 강한 언어와 문화에 맞서는 구체적인 행동이다. 한편 응구기는 자신의 작품을 영어로도 직접 번역하였는데, 이는 아프리카 문화의 폐쇄성을 막고 외부의 지평으로 열어두는 수평적 운동을 위한 것이다. 요컨대 주변부 언어 간의 대화도 중요하지만, 지배언어와 주변부 언어 간의 대화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때 번역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가교가 된다고 본다. 한편 사이먼 기칸디와 같은 학자는 응구기의 영어소설은 응구기 자신이 보존하려는 기쿠유어가 아니라 오히려 번역언어인 영어를 더욱 강화시켜 주는 것은 아닌지 의심한다. 강한 언어인 영어로의 번역본이 상대적으로 소수언어인 기쿠유 원본의 존재와 권위를 훼손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포스트식민 번역을 다루는 여러 학자들은 '두터운' 번역이 원본의 권위를 훼손하기 보다는 일종의 '새로운' 텍스트로서 문화적 대화와 소통의 메커니즘 속에서 작동한다고 주장한다. 또 응구기는 영어 번역본을 통해 아프리카 외부와 소통하고 아프리카 다양한 지역어로의 번역을 통해 내부와 소통하는 이중적인 전략을 구사한다. 응구기는 번역을 다양한 보편들의 대화와 연대, 나아가 보편적 보편을 탐색하는 가능성의 매체로 본다.

EDMS와 기록물의 라이프사이클 (EDMS and Life-cycle of Records)

  • 김익한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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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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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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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oday the market of EDMS is esteemed more than 100 billions won. It signifies a comming of age of electronic records. The traditional archival theories which are based on the paper records are confronted with a new challenge. In some leading countries of archival studies reorientation of archives management has been tried by a number of distinguished specialists such as Bearman and Hedstrom since 10 years. As a consequence new paradigm of archival theories has been developed. Also in Korea this new paradigm has been introduced by some expert such as Lee, Sang-Min, Sul, Moon-won, Lee, Seung-Eok. However their arguments are too general to offer a concrete clue for new paradigm. Faced by new age of electronic records, it's important to start a discussion for the reasonable methods of electronic records management at once. The most drastically changed part of record management by the electronic technique is the life-cycle of records. The commonly practiced three-stage life-cycle is to be reduced to the two-stage life-cycle, and the concept of the spatial movement of records is to be changed. It can be also pointed that the public emerges as user from the early creating stage of records beyond time and space. Thus is can be said that the method of the management features dynamic and cohesive. The method of appraisal must be also changed and reproduced, so that it can reflect the various levels considering dynamics of the electronic records. Supposedly it will be a core factor that causes the change of methodology in records management with the change of life-cycle theory. It must be noted that various subjects would be involved in the work of classification and description over time and space and that feedback between them is of important. Description also tends to be made at the crating stage of records and structured dynamically. It results from the change of life-cycle and the introduction of the concept of continuum. Such trend allows us to start discussions on the assumption that description of both creator and archival professionals act together an important role. Of course, it is linked with the methodology in which most descriptions are made automatically at the early drafting stage of the structure. The meat date is formed on the assumption that there should be feedback between areas of automatic description, description of creators and archival professionals. The most important thing in description is to develop a suitable way how it is structured. An alternative must be offered for managing data set. As iweb that is being operated by Myongji university shows, records created in daily business are managed not as electronic records but as date base. This is because they exist outside the repository in the EDMS system. Since data set often has various sources, an alternative for classification needs to be developed. It is now likely that database is filed according to the created year to be transferred automatically to the repository. Over a long-term the total management of database, electronic records and electronic information will be a topic. A right direction of new paradigm will be found for both iweb and E-government, when practice and studies of theories are combined and interacted.

한중 50대와 20대의 소비가치 비교연구를 통한 제품 및 서비스 콘텐츠 개발 방향 탐색 (The Strategic Direction for Product and Service Content Development according to Generation Cohorts and Consumption Values : A comparison of Korea and China)

  • 권준현;한세미;김숙응;김은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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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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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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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전세계적인 고령화 현상 및 베이비붐세대의 고령층 진입에 따라 시니어 대상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층에 대한 이해 부족 및 한정적인 내수시장 규모 등 때문에 국내 관련 산업의 성장이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내 및 해외 시니어에 대한 이해 제고와 이를 기반으로 한 제품 및 서비스 콘텐츠 전략 제시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소비가치 개념을 적용하여 연령대(20대 vs. 50대) 및 국가간(한국 vs. 중국) 행동을 탐색함으로써, 각 집단이 중요하게 인식하는 소비가치를 베이비붐세대이자 예비시니어층인 50대 소비자를 중점으로 비교분석하고 이들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콘텐츠 개발 방향을 제안하였다. 연령 및 국가간 소비가치 비교분석을 위하여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설문문항은 12개 소비가치의 하위차원인 총 4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분석결과를 통해 예비시니어층인 50대에 대한 이해 제고가 가능하며 이는 타겟에 적절한 콘텐츠 기획, 개발, 유통, 홍보 등의 전략 구축에 활용될 수 있다.

중국의 기술업 억만장자 분석 (An Analysis of Chinese Technology Billionaires)

  • 손운호;설성수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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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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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7-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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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국에서의 기술사업화의 결과를 보는 연구로, 기술업 억만장자를 분석한다. 그러나 이 분야 연구가 전혀 없기 때문에 기술사업화론에서 관심을 갖는 초기 과정보다 기술업 억만장자에 대한 거시분석을 먼저 다룬다. 즉, 존재형태, 다른 업종 부자들과의 비교, 중국이라는 특수성, 세계적인 기술업 부자와의 비교 등을 다룬다. 이 연구에서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의 100억 위안 이상 억만장자는 2004년부터 등장한다. 둘째, 초기에는 불법과 부패로 부자가 된 경우가 많았지만 점차 자신의 노력에 의한 부자가 많아지고 있다. 셋째, 부동산업과 제조업 부자들이 전반적으로 강세이지만 기술업, 의약업, 금융업 부자들의 증가 추세가 뚜렷하다. 넷째, 이들은 광둥성, 절강성과 북경시 및 상해시에 주로 집결되어 있다. 다섯째, 기술업 억만장자 수를 결정하는 요인은 GDP와 대미환율이었다. 여섯째, 기존 이론들과의 관계에서 본 연구는 억만장자 연구의 제5유형이라 부를 수 있고, 거꾸로 보는 기술사업화 접근의 한 유형이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중국에서의 부의 축적은 개념적으로는 기술기회와 시장기회 및 정책기회의 활용이라 판단된다.

NCS업무처리능력군이 진로결과기대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전문대학 학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NCS Task Processing Capability Group on Career Outcome Expectation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Focused on College Students-)

  • 성행남;조동환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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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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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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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먼저 전문대학 학생의 NCS 업무처리능력군(문제해결능력, 정보능력, 기술능력, 자원관리능력, 조직이해능력)과 진로효능감 간의 영향 관계를 실증분석하기 위함에 있다. 그리고 이 진로효능감과 진로결과기대 및 진로준비행동 간의 영향관계에 대해 실증분석하기 위함이다. 사회인지진로이론 및 자기효능감 관련 기존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한 실증분석의 결과를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대학 학생의 진로결과기대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 영향요인으로 진로효능감 요인을 확인하였다. 둘째, 업무처리능력군 중 문제해결능력, 정보능력, 자원관리능력, 조직이해능력은 진로효능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업무처리능력군 중 기술능력은 진로효능감에 유의한 영향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전문대학 학생의 진로효능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학과 차원의 행정지원과 교수자의 상담 및 멘토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교과과목의 개설과 교수평가 지표 항목의 개발 등의 정책적 제안이 가능함을 확인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본 연구에서는 조직이해능력, 정보능력, 자원관리능력, 그리고 문제해결능력이 진로효능감에 미치고 이는 다시 진로결과기대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기에 해당 능력과 관련된 비교과목의 개설 및 특화 및 특강 프로그램을 위한 준비와 진행의 정책적 제안이 가능함을 확인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를 제시하였다.

남성 소비자의 미용실 이용 실태와 서비스 품질이 만족도 및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Actual Condition and Service Quality of Men's Consumers' Use of Hairdressing Room)

  • 리순화;유선희;정다운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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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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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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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남성 시술자를 통해 관리 받은 남성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미용실과 남성 미용실에 대한 이용 실태 비교와 서비스 품질 인식이 만족도 및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총 405명의 설문지를 분석 자료로 사용 하였으며, 측정 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주성 분석을 이용하였다. 서비스 품질 인식의 하위요인으로는 전문성, 친화성, 신뢰성, 지속성을 도출하였고, 만족도 및 충성도의 타당성 및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일반 미용실과 남성 전문 미용실의 헤어 관여도, 서비스 품질 인식, 만족도 및 충성도에 대한 차이가 확인되었으며, 서비스 품질 인식의 하위요인별 전문성, 친화성, 신뢰성, 지속성은 만족도, 충성도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p<0.01). 또한, 남성 전문 미용실은 서비스 품질 인식이 만족도와 충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충성도에 정(+)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남성들의 뷰티 시장에 중요한 마케팅 기초 자료로써 활용 가능성이 있음이 사료되어 진다.

Status Quo Bias in Ocean Marine Insurance and Implications for Korean Trade

  • Jung, Hongjoo;Lim, Soyoung
    • Journal of Korea T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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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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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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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 This research uses ocean marine insurance (OMI) statistics, international emails, focus-group interviews, and surveys to fill the gap between the theory of behavioral insurance, particularly status quo bias (SQB), and the practice of OMI in Korea. The contractual forms of OMI, the oldest and most globalized form of commercial insurance, were developed in the UK as the Institute Cargo Clauses in 1906 and revised in 1963, 1982, and 2009. SQB has been academically explored, mostly in health insurance and the financial services sector, but never in OMI. Thanks to the availability of OMI statistics in Korea, we can conduct SQB research here for the first time in this field. Design/methodology - We show the existence of SQB in the OMI of Korea through Korean statistics between 2009 and 2018, email correspondence with experts in the UK, Germany, and Japan, focus-group interviews with Korean OMI underwriters, an in-depth interview with one underwriter, and a survey of 15 OMI insureds (company representatives). Findings - We find that Korean foreign traders rely on the old-type OMI contracts developed in 1963, whereas other industrialized countries use the newest type of OMI contract developed in 2009. With a simple loss ratio analysis during 2009-2018, we show that the behavior of insurers has little to do with rational profit maximization and is instead driven by irrational bias, as they forgo the more profitable contracts provided by the new clauses by keeping the old clauses. The consistent addiction to old types of contracts in the OMI market suggests strong SQB among Korean exporters, importers, bankers, or insurers, which we confirmed in our interviews and survey. Originality/value - This research has significant originality and academic value because it reports new findings with crucial implications for the development of efficient trade practices and policy. First, this research is based on actual statistics that have not been used in previous Korean research on OMI. Second, this research shows that all-risk OMI policies provide more value to insureds, in terms of coverage given premium, than partial coverage policies, which differs from arguments previously made in Korea. Third, this research reveals strong SQB in Korea, where foreign trade plays a pivotal role in economic growth. That bias could be attributable to uninformed traders, informed but idle insurers, or conservative bankers. Fourth, to further develop foreign trade, policy initiatives are needed to review the current practices of OMI contracts and move forward with the new contract forms. All of these findings and arguments are both new and import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