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nagement and support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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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특성화 사업에 따른 취업지원분야 사업성과 분석 (Analysis of the Performance of the Employment Support Field by the Government Specialization Project)

  • 김학용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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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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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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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정부지원 특성화 사업에 따른 취업 지원 분야의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D광역시 소재 D대학의 취업지원 분야 사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2014-2018년까지 진행된 5개년 취업 지원 분야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결과를 기반으로 성과지표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취업 지원 분야 사업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의 전체 취업률이 지속적으로 상승되었으며 특히 특성화학과의 취업률이 비특성화 학과의 취업률 상승보다 높게 나타나 특성화사업이 학생의 취업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두 번째, 취업역량강화지수와 학습역량강화지수 분석결과 연차별로 지속적 상승을 보여 지역사회 및 국가산업에서 요구하는 수요자 맞춤형 인재양성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업의 수요자인 재학생 만족도 분석결과 해마다 상승된 것으로 나타나 수요자의 요구가 반영된 사업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사업의 지속적인 평가와 환류에 의해 취업지원사업의 인프라 고도화 및 대학의 취업지원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정부지원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에 따른 취업 지원 분야 사업의 성과는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향후 관련 사업 계획 수립 시 이러한 결과는 보완해 나아갈 필요가 있다.

척추온열마사지기기의 1회 치료의 효과에 대한 객관적 증거: 선행 연구 (Objective Evidence for the Effectiveness of Single-session Treatment with a Spinal Thermal Massage Device: A Pilot Study)

  • 나영일;김시윤;백승민;이정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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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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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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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마사지 치료는 1회 치료만으로 통증을 경감시키고 스트레스를 이완시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1회 마사지 치료의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인한 연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마사지 치료와 동일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척추 마사지 기구로 1회 치료를 실시하여 통증 경감과 스트레스 이완의 효과의 증거를 확인하고자 하였습니다. 10년 전부터 시각적상사척도 4점의 요통이 있었던 45세 남자 환자 1인을 대상으로 척추 마사지 기구를 실시한 1차 실험과 침상안정을 실시한 2차 실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시각적상사척도 측정과 실시간으로 심박 변이도를 측정하여 자율신경계를 확인하였고 총 5회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스트레스 관련 혈액검사(코르티솔,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를 실시하였습니다. 침상안정을 취한 2차 실험에 비해 척추 마사지 기구로 1회 치료를 받은 1차 실험에서 유의미한 통증 감소효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1차 실험에서 자율신경계 활성도 및 부교감 신경계의 활성도가 증가되어 있었으며 혈중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이 감소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기존의 마사지 치료 효과와 동일한 결과이며 1회 척추 마사지 기구를 통해 얻어지는 효과의 증거라 사료됩니다.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잠재적 생태계 서비스 가치평가 - 서울시 공원 및 녹지를 중심으로 - (Evaluation of the Economic Value of Potential Ecosystem Services of Unexecuted Urban Planning Facilities - Focused on Urban Green Spaces and Urban Forests in Seoul -)

  • 박진한;김송이;허한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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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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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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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도시계획현황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도시계획시설 미집행면적은 약 $1,257km^2$에 이르며, 그중 공원과 녹지의 미집행면적은 약 47%를 차지한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전체 도시계획시설의 미집행면적은 약 $66km^2$이며, 이는 전국 미집행면적의 5.24%에 해당하며, 전체 미집행면적의 약 88%가 공원과 녹지의 미집행면적으로 이는 전국의 비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 중 약 92%가 10년 이상 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다. 본 연구는 서울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메타회귀분석방법을 적용하여 도시 녹지가 제공하는 조절서비스, 지원서비스, 문화서비스에 대한 생태계 서비스의 경제적 가치를 추정하였다. 연구 결과, 서울시의 미집행 공원 및 녹지가 제공하는 조절서비스의 가치는 약 163억 9,201만 원, 지원서비스의 가치는 약 58억 7,323만 원, 문화서비스의 가치는 약 77억 8,441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생태계 서비스의 가치는 약 339억 2,541만 원으로 나타났다. 조절서비스와 문화서비스의 가치가 제일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도심지에 위치한 대상지의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본 연구는 서울시의 미집행 공원 및 녹지에 대한 생태계 서비스의 가치를 평가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도시계획 혹은 정책결정의 과정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의 개념을 적용한다면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의 근거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창업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의 현황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ing Training Program for Entrepreneurship Educators)

  • 하규수;여경은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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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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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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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프로그램은 급증하고 있다.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이 다양해졌고, 창업지원의 한축으로 창업교육지원이 이루어지면서 창업교육의 공급이 증가하였고, 최근 창업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계층에서 창업준비를 위한 창업교육 수요가 증가하게 된 측면도 있다 현재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교육자들의 대부분은 창업에 필요한 경영 관련 전문지식을 가진 경영학 전공자 또는 해당 업계 전문가이거나 창업유경험자들이다. 최근에는 교육대상자의 종류도 더욱 다양해 졌고, 교육 수요는 더욱 증가되어 가면서 창업교육 전문가의 체계적 양성에 대한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창업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의 현황을 살펴보고, 해외의 사례들을 비교분석하여, 우리나라의 현 실정에서 어떠한 개선이 필요할지 개선방안을 도출해 보았다. 국내 창업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은 해외 현황과 비교하였을 때, 체계화된 지속적인 창업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교육전문가 양성은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교육 프로그램개발과 함께 동시적으로 교육자 양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기존의 학제(정규 교육의 전공과정)와 연계하여 전문적인 교육자 양성이 가능한 방안을 강구해야 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안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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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L 문서에 자동 전파하는 XML 스키마 변경 접근법 (XML Schema Evolution Approach Assuring the Automatic Propagation to XML Documents)

  • 나영국
    • 정보처리학회논문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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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D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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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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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XML은 자기 기술적인 특징이 있기 때문에 구조를 한정하기 위해서 DTD 또는 XML 스키마를 사용한다. XML 스키마가 아직 권고안에 불과하지만 DTD는 XML 언어가 아니고 표현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XML 스키마의 사용이 보편화 될 것이다. XML 문서의 구조와 데이터는 XML 스키마의 잘못된 디자인, 어플리케이션의 새로운 요구 등의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변할 수가 있다. 이에 우리는 XML 스키마 진화(schema evolution)을 분석하여 w;ls화의 기능을 실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연산자들을 제안한다. 이러한 스키마 진화 연산자들은 XML스키마에 순응하는 XML 문서의 수가 많을 경우, XSE가 없다면 불가능한 XML 스키마와 XML 문서의 수정을 가능하게 한다. 더욱이 연산자들은 자동적으로 XML 스키마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XML 문서의 수정위치를 찾아주고 수정 후에도 XML 문서를 well-form 상태가 아닌 valid 상태를 유지시키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논문은 XML 스키마를 체계적으로 수정하는 첫 번째 시도이며 XML의 수정에 필요한 대부분의 연산을 제공한다. 이 논문의 연구는 XML 문서의 구조뿐만 아니라 데이터까지 쉽고 정확하게 수정하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XML 어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다.

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모바일 콘텐츠 변환 시스템 연구 (Mobile Contents Transformation System Research for Personalization Service)

  • 배종환;조영희;이정재;김남진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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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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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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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사용자 정보와 주변 환경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센서의 기술과 휴대 디바이스의 성능이 매우 발달되어 왔다. 이러한 기술 발달로 인해 사용자는 매우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사용자가 휴대한 디바이스의 특성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제한적이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디바이스에서 사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용자 주변의 센서를 통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여 사용자의 상황에 맞는 특정 콘텐츠를 선정하고, 선정된 콘텐츠를 사용자가 휴대한 디바이스 특성에 맞게 변환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램프 진출교통량 비율을 이용한 램프미터링 운영방안 연구 (A Study of Ramp Metering System Using Off-ramp Exit Percentage)

  • 강우진;김영찬;이민형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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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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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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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램프미터링 기법 중 제어 대상지 내의 진입로를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시스템 통합제어에서 필요로 하는 O/D 자료를 대신하여 각 구간의 램프 진출비율을 활용한 램프미터링 방안을 제시하였다. 분석대상 구간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장수IC 구간은 교통량이 많고 IC간 간격이 짧아 제어구간 전체를 고려하여 통합적으로 램프를 제어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나 O/D 자료의 획득이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O/D 자료를 대신하여 램프의 진출비율을 활용하기 위해 대상지 현황 조사 및 정체현상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램프진출비율 활용을 위한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또한 진출비율을 활용한 램프미터링 방안을 제시하고 현황 및 램프 대기행렬에 의한 하부도로 영향 고려 여부에 따른 대안을 구성하여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본선의 통행속도와 통과교통량을 비교 분석하여 통과교통량 및 통행속도가 향상되는 결과를 보여 램프 진출비율을 활용한 램프미터링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비상급수의 규모를 고려한 기상학적 가뭄 강도 수립 (Establishing meteorological drought severity considering the level of emergency water supply)

  • 이승민;왕원준;김동현;한희찬;김수전;김형수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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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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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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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기후변화가 심화됨에 따라 가뭄으로 유발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국내의 가뭄 강도를 결정하기 위해 표준강수지수(Standardized Precipitation Index, SPI)를 기준으로 분류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최근 6개월 동안의 누적강수량을 기준(SPI-6)으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기상학적 가뭄의 강도를 분류하고 있다. 그러나 강수량만을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때문에 가뭄 강도를 분류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SPI에 따른 국내 기상학적 가뭄 예・경보 기준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국가가뭄정보포털(National Drought Information Portal, NDIP)에서 제공하는 비상급수 피해자료를 수집하여 가뭄의 강도를 분류하였다. 그리고 SPI의 인자인 강수량과 증발산량 산정에 사용되는 인자인 온도, 습도 등을 min-max 정규화로 지수화한 후 유전 알고리즘(Genetic Algorithm, GA) 기반으로 각 인자들에 대한 계수를 산정하였다. 비상급수에 따른 가뭄의 강도를 분류하여 종속변수로 활용하고, GA에 의한 각 기상인자들의 계수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뭄 강도 분류 지수(Drought Severity Classification Index, DSCI)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DSCI를 도출한 후 누적분포함수를 활용하여 분위별 경계를 강도 단계 분류 기준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DSCI를 활용하면 기존 SPI보다 가뭄 강도를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어, 재난 담당자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코로나19 시대 건강증진을 위한 노인체육 활성화 방안 (A Plan for Activating Elderly Sports to Promote Health in the COVID-19 Era)

  • 조경환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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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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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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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하고자 노년기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의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문헌연구방법을 통해 노년기의 건강상태와 코로나19 관련 분석, 노년기의 건강증진 정책과 사업 제시, 그리고 코로나19 시대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인 체육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국민체육진흥법과 노인복지법 및 관련 법 등의 개정 또는 전면 개정을 통해 노인건강을 위한 노인보건 및 노인체육의 발전적이고 융합적인 법 제정과 이에 따른 제도적인 장치 마련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둘째,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착안하여 체육 분야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들을 위한 디지털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노년층에 맞는 시설-프로그램-정보-일자리 창출 등이 연계되도록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셋째, 노인복지 전문가를 육성한다. 대학에서의 노인체육 및 관련학과를 확대 개설하고 노인여가복지시설 등에 노인스포츠지도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할 것이다. 넷째, 노년층을 위한 건강과 관련한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시뮬레이션을 통한 움직임을 조작하여 다양한 동작들을 수행함을 의미한다. 다섯째, 노인체육 및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투자를 확대한다. 이는 다학제간 통합적 협력연구를 통해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건강한 노화 및 활기찬 노화 등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한다. 여섯째, 국무총리실 산하에 노인관리청(노인건강청) 신설 운영을 촉구한다. 이는 전 생애적인 노인건강관리와 언텍트 및 뉴노멀 시대에 대응하는데 노인관리청 신설을 통해 노인의 건강증진 관련 기능 수행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아울러 노년기의 건강증진, 일상생활 기능의 유지 및 재활, 사회적 적응, 장기요양의 문제 등을 모두 포함하여 종합적으로 운영이 되어야 한다.

독거노인의 재난적 의료비 지출 영향요인 분석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Catastrophic Health Expenditure of the Elderly Living Alone)

  • 김정훈;김희년;문석준;박주현;정형선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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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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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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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배경: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재난적 의료비 발생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거노인의 재난적 의료비 지출(catastrophic health expenditure) 관리방안을 논한다. 방법: 본 연구에서는 한국고령화패널조사 6차(2016년), 7차(2018년), 8차(2020년) 자료를 활용하여, 독거노인의 재난적 의료비 발생률을 파악하고 패널로짓 분석을 실시했다. 종속변수는 재난적 의료비 지출의 발생 여부(역치: 10%, 20%, 30%)이며, 독립변수로는 인구통계학적 요인(성별, 연령 구분, 지역), 사회경제학 요인(교육수준, 경제활동 상태, 소득분위, 자녀의 재정지원율), 건강 관련 요인(주관적 건강상태, 규칙적 운동, 흡연, 음주, 만성질환 개수), 의료보장 요인(의료보장 형태, 민간의료보험 가입)을 선정했다. 결과: 성별을 구분한 기술통계 결과를 보면, 질환 유병,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여성 독거노인이 남성 독거노인보다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역치에서 여성 독거노인의 재난적 의료비 발생률이 남성 독거노인보다 높았다. 패널로짓 분석의 주요 결과를 보면, 교육수준, 소득분위, 자녀의 재정지원율이 높아질수록 재난적 의료비 발생확률이 낮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쁘고 만성질환 개수가 많을수록 재난적 의료비 발생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의료급여 수급자는 건강보험 가입자보다 재난적 의료비 발생확률이 낮았다. 결론: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독거노인 중에서도 건강상태가 나쁘고, 소득·교육수준이 낮은 취약 독거노인의 경우 재난적 의료비 발생확률이 높았다. 둘째, 이처럼 건강 및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취약한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만성질환 관리사업 등의 제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셋째, 재난적 의료비 지원제도를 환자 중심적(patient-centered)으로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선별해 지원하는 맞춤형 제도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