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gic of Dis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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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재교육에 적용 가능한 이산수학 주제의 내용 구성에 관한 소고 -네트워크 문제를 중심으로- (A Study on Discrete Mathematics Subjects Focused on the Network Problem for the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in the Elementary School)

  • 최근배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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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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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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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의 급속한 정보화 사회로의 전환에 편승하여 이산수학에 대한 관심과 이에 따른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제 7차 교육과정에서 이산수학을 선택과목으로 지정할 만큼 그 중요성이 인정되고 있다. 본 연구는 네트워크문제와 관련된 이중계수 문제, 한붓그리기, 그리고 도로망문제를 중심으로, 초등 수학영재학생을 위한 학습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문제와 관련된 교수학적 변환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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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atos 방법론을 초등수학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Lakatos's Methodology to Teaching Elementary Mathematics)

  • 강문봉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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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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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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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Lakatos의 수리철학은 수학적 지식의 준경험성을 주장한 것으로서, 수학의 성장, 발전의 맥락을 제공해 주는, 교육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철학이다. 그러나 Lakatos의 수학적 발견의 논리는 증명과 반례에 기초하고 있어서, 증명을 다루지 않는 초등학교에서는 Lakatos의 방법론을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 이 연구는 Lakatos의 방법론을 초등학교 수준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그 적용 사례를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수준에서 Lakatos의 방법론을 교수 방법과 교육과정 구성 방법의 두 가지로 적용 방안을 구상하고, 교수 방법의 적용 사례를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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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의 상관 빈도이론과 포퍼

  • 송하석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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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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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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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글의 목적은 포퍼의 초기의 확률론, 즉 $\ll$탐구의 논리$\gg$에서 제시된 상관 빈도 이론에 대해서 살펴보고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선 빈도 이론을 가장 체계적으로 제시한 폰 미제스의 빈도 이론에 대 해서 자세하게 논의한다. 빈도 이론에 대한 일반적인 비판은 유한한 경험적 집산이 어떻게 무한 계열인 수학적 집산으로 표상되는가와 무작위성의 공리가 어떻게 수학적으로 정식화하는가의 문제이다. 폰 미제스는 이러한 비판에 답하면서 빈도이론을 발전시켜나간다. 그러나 그의 빈도 이론에는 무작위성의 공리와 수렴성의 공리가 양립가능하지 많은 것처럼 보인다는 문제가 있다. 객관주의 확률론의 옹호자로서 포퍼는 이와 같은 문제가 해 결된 빈도 이론을 제시하고자 했다. 포퍼는 대담하게 수렴성의 공리를 완전히 포기하고 무작위성의 공리를 개선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서수선택과 이웃선택이라는 위치선택 개념을 통해서 무 작위성의 공리를 보다 약화된 조건으로 수정하고 그 공리로부터 베르누이의 정리를 연역해 냄으로써 수렴성의 공리가 불필요함을 보인다. 결국 포퍼는 폰 미제스의 빈도이론의 치명적인 문제라고 여겨졌던 두 공리 사이의 비일관성 문제를 해결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퍼의 수정된 빈도이론은 빈도이론의 기초가 된다고 생각되는 수렴성의 공리를 포기하는 반직관적인 이론이라는 비판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이고, 그런 이유 때문에 포퍼의 빈도이론은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다. 보다 직관적으로 설득력 있는 빈도 이론은 무작위성의 공리를 수렴성 공리와 일관성을 갖도록 정식화하여 제시하는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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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골구조물 중첩법(stable structural superimposition method)을 사용해야 하는 합리적 근거 및 그 중첩방법의 소개 (Logic for the use of stable structural superimposition method and introduction of its application)

  • 전윤식;황충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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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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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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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Bj\ddot{o}rk$]와 Skieller는 상, 하악골에 임플란트를 매식하여 안면골 성장유형을 관찰한 결과 성장으로 인하여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된 골구조물(stable structure)의 존재를 확인했고 성장중에 있는 환자의 안면골을 중첩할 때에는 반드시 이러한 부위를 기준으로 중첩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대부분의 교정의들은 안정골구조물을 이용한 중첩법(structural method) 보다는 최적중첩법(best fit method)을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Angle씨 부정교합 II급 2류의 하악골과 같이 특징적으로 전상방 성장을 하는 골격구조를 갖는 증례와, 치료 후 장기관찰 증례에서는 두 중첩법 사이에 현저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이제는 윤리적인 문제때문에 더이상 임플란트를 매식하여 관찰하는 연구를 할 수 없게 되어 $Bj\ddot{o}rk$가 연구해왔던 임플란트 자료를 근거로 안정골구조물 중첩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안정골구조물 중첩법의 실용화를 위하여 본 저자들은 안정골구조물 중첩법의 합리적 근거를 제시하고 중첩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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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사탐구형' 고등학교 스토리텔링 모델 교과서 개발 사례 (Development of the model textbook based on storytelling : the case of 'Inquiry into History of Mathematics' type)

  • 권오남;박지현;조형미;김미주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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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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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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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수학사탐구형 스토리텔링 교과서는 수학의 발달 과정에서 드러나는 발견의 논리를 교과서의 구성 원리와 내용 전개에 적용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지식이 만들어져 가는 과정에 학생들이 흥미롭게 접근하도록 하여 수학이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지식이며, 인간의 창의적 사고로 인해 만들어지는 지식임을 인식하도록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습 내용 이면에 숨어있는 수학적 통찰과 논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하고 그것을 활용하여 새로운 수학적 지식을 만들어갈 수 있는 맥락을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수학사탐구형으로 개발된 '복소수와 이차방정식'단원의 개발 절차와 사례를 통해 스토리텔링 수학교과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현장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며 앞으로의 스토리텔링 교과서 개발에 있어 함의점을 제공한다.

Call for an Open Discussion on Empirical Viability of Causal Indicators

  • 김기문;신봉식;;;김기주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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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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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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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ver the past decade, we have witnessed Serious Debates in MISQ and Other Journals Between Two Camps that have Differing Views on the use of Causal Indicators to Measure Constructs. There is the Camp that advocates Causal Indicators (ADVOCATE) and the Camp that opposes Their Usage (OPPONENT). The Debates have been primarily centered on the OPPONENT's Argument that the Meaning of a Latent Variable is determined by its Outcome Variables. However, Little Effort has been made to Validate the ADVOCATE's Dispute (Against the OPPONENT's Arguments) that the Meaning of a Latent Variable is decided by its Causal Indicators if there is no Misspecification. Our Study precisely examines the Integrity of the Argument. For this, we empirically examine how the two Primary Psychometric Properties-Comprehensiveness and Interrelationship-of Causal Indicators Influence Theory Testing between Latent Variables through Three Different Tests (i.e., Comprehensive Test, Interrelationship Test, and Mixed Test). Conducted on Two Different Datasets, Our Analysis Consistently Reveals that Structural Path Coefficients are Hardly Sensitive to the Changes (i.e., Misspecification) in the Properties of Causal Indicators. The Discovery offers Important Evidence that the Sound Theoretical Logic of a Causal Model is not in Sync with the Empirical Mechanism of Parameter Estimation. This Underscores that a Latent Variable Formed by Causal Indicators is empirically an elusive notion that is Difficult to Operationalize. As Our Results have Significant Implications on the Integrity of Numerous IS studies which have conducted Theory or Hypothesis Testing Using Causal Indicators, we strongly advocate Open Discussions among Methodologists regarding Our Findings and Their Implications for Both Published IS Research and Future Practices.

A gene expression database for the molecular pharmacology of cancer

  • Scherf, Uwe;Ross, Douglas-T.;Waltham, Mark;Smith, Lawrence-H.;Lee, Jae-K.;Tanbe, Lorraine;Kohn, Kurt-W.;Reinhold, William-C.;Mayers, Timothy-G.;Andrews, Darren-T.;Scudiero, Dominic-A.;Eisen, Michael-B.;Sausville, Edward-A.;Pommier, Yves;Botstein, David;Brown, Patrick-O.;Weinstein, John-N.
    • 한국생물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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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정보시스템생물학회 2001년도 제2회 생물정보학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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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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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We used cDNA microarrays to assess gene expression profiles in 60 human cancer used in a drug discovery screen by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Using these data, we linked bioinformatics and chemoinformatics by correlating gene expression and drug activity pattens in the NCI60 lines. Clustering the cell lines on the basis of gene expression yielded relationships very different from those obtained by clustering the cell lines on the basis of their response to drugs. Gene-drug relationships for the clinical agents 5-fluorouracil and L-asparaginase exemplify how variations in the transcript levels of particular genes relate to mechanisms of drug sensitivity and resistance. This is the first study to intergrate large databases on gene expression and molecular pharma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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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사를 가로지르는 언어·문화·역사의 계기들 - 일본 저술 한국문학사의 한국근현대문학 인식과 서술양상을 중심으로 - (Linguistic, Cultural, and Historical Momentums through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Focused on the Recognition and Descriptive Aspects of Korean Modern Literature in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Written in Japan-)

  • 윤송아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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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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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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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고는 일본에서 저술된 한국문학사 중에서 임전혜의 "일본에서의 조선인문학의 역사-1945년까지"와 시라카와 유타카의 "조선근대문학의 발자취", 그리고 사에구사 도시카쓰의 "한국문학을 맛본다"를 중심으로 각 문학사에 나타난 한국근현대문학의 인식방법 및 서술양상을 '문화횡단'이라는 관점 아래 고찰하고 있다. 먼저 임전혜는 일본유학생들의 문학 활동과 프롤레타리아 문학운동을 중심으로 일본에서 산출된 조선인 문학을 시기별로 고찰하면서 한 일간의 능동적인 문화교섭과 상호이해, 정치적 연대의 지점들을 짚어낸다. 시라카와 유타카는 근대문학 형성과정에서의 한중일 삼국의 동시성과 연관성에 주목하고 일본어 문학과 친일문학 등을 비중 있게 다루면서 한국과 일본의 경계에서 충돌하는 매개적 연구자로서의 중층적 위치성을 보여준다. 사에구사 도시카쓰는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비교문학적 고찰,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학적 형식과 주제의 구현, '친일문학'을 바라보는 탈경계적 시선 등을 통해 한국문학의 내적논리와 외연을 두루 살피는 흥미로운 문화횡단적 계기들을 제공한다. 이들 문학사에서 살펴볼 수 있는 문화횡단적 실천 양상은 첫째, '민족문학사'를 근간으로 한 기존의 한국근현대문학사를 '식민지 경험'과 '국가민족주의'라는 자장에서 이화(異化)시켜 다면적으로 고찰하고 있다는 점, 둘째, 기존 한국문학사의 서술양상을 보완하는 입체적이고 미시적인 문학사 서술의 가능성을 제공한다는 점, 셋째,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비교문학적 관점의 수용을 통해 확장되고 열린 문학사 서술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 넷째, 재일조선인문학, 일본어 문학의 발견을 통해 한국근현대문학사의 외연을 넓히고 토대를 풍부하게 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이다.